봉산유치원, 전문가와 함께 하는 즐거운 통합 문화 예술 교육 - 2015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9:4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봉산유치원, 전문가와 함께 하는 즐거운 통합 문화 예술 교육

- 2015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 음악·연극·미술·무용등 분야별 팀티칭


▲ 봉산유치원, 전문가와 함께 하는 즐거운 통합 문화 예술 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봉산유치원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5 유아문화예술교육’은 방과후과정 4세반에서 8월 24일부터 12월까지 18주 동안 주 2시간씩 총36시간 동안 ‘사람과의 교감, 자연과의 교감, 사물과의 교감’을 통해 총 9개의 주제, 36개 활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운영방법은 음악·연극·미술·무용 각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장르 간 통합을 통해 팀티칭 방식으로 유아가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통합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누리과정과 관련하여 선정된 9개의 주제를 진행함에 있어 최소 2주 1회 이상 연구원이 멘토가 되어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관리하여 유아교육현장에서 ‘통합문화예술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인해 유아들은 음악·연극·미술·무용의 장르 간 통합교육을 통해 예술 그 자체를 즐기고 사랑하며, 자신과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아이로 튼튼히 자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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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리랑카 연수단에 국제전화 무료 서비스 제공 - 광주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지원사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9: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KT, 스리랑카 연수단에 국제전화 무료 서비스 제공

- 광주시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지원사업



▲ 스리랑카 연수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과 KT 전남고객본부는 지난 8월 21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지원사업으로 8월 2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스리랑카 교원 교육정보화 연수에 참여한 교원 전원에게 국제전화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숙소에 전용 전화기를 설치하였다.


스리랑카 교원 교육정보화 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여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리랑카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화카드 무료제공은 연수에 참여한 스리랑카 교원들이 본국과의 전화 통화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광주시교육청에서 KT 전남고객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를 KT 전남고객본부에서 적극 지원하게 됨으로써 추진되었다.


지원을 위해 KT 전남고객본부에서는 스리랑카 교원들의 숙소에 국제전화 전용 전화기 3대를 설치하였고, 담당자가 연수 장소를 방문하여 스리랑카 교원 22명에게 각각 3만원씩 총 66만원 상당의 국제전화카드를 무료로 증정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함으로써 국제전화 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교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광주시교육청과 KT 전남고객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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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속 중재로 기아차 광주공장 재가동 - 협력업체 인력파견 도급업체 파업 극적 합의 이끌어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3: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신속 중재로 기아차 광주공장 재가동

- 협력업체 인력파견 도급업체 파업 극적 합의 이끌어내

- 부품공급 차질로 중단됐던 생산라인 곧바로 재가동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급업체 파업 중재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가동 중단을 최단시간으로 끝내고 생산라인을 정상화시켰다. 


광주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인 현대위아에 인력을 공급하는 도급업체 ㈜온드림에이의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긴급 중재에 나서 노사간의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온드림에이는 지난 25일 사주 변경에 따른 전원채용, 임금보존 등의 문제로 근로계약 체결이 지연되면서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위아는 차량 엔진의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기아자동차의 제1협력업체로 인력을 파견하는 도급업체 파업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25일 오후부터 생산라인 멈췄다.


이에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파업에 이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통합추진단을 현장에 급파해 노사중재에 나섰고, 노사 양측을 꾸준히 설득한 끝에 25일 자정께 조합원 전원채용, 임금 및 근로조건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합의를 이끌어 냈다.


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26일 오전에는 현대위아 도급업체와 노조간의 최종 합의가 이루어져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됐고, 부품 납품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기아차 광주공장 가동도 정상화됐다.


시는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협력업체 노사갈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력 지원을 통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은 26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큰 피해 없이 광주공장이 재가동된 데 대해 윤장현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는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노사갈등을 조정․중재하고 있으며 이는 광주가 추구하고 있는 노사상생의 노동정책과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자동차에서도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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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고용우수기업 선정 - 26일, 16개 기업에 인증서 교부… 행․재정 인센티브 16종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3: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5 고용우수기업 선정

- 26일, 16개 기업에 인증서 교부… 행․재정 인센티브 16종 제공


▲ 2015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16개 기업을 ‘2015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6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86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태양광 생산업체인 에스디엔㈜, ㈜탑솔라 ▲금형업체인 ㈜신한몰딩테크, ㈜대흥정밀, ㈜에스디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성일이노텍, ㈜씨엠텍 ▲에어컨 제작업체인 ㈜에이스원, 유테크노 ▲식품포장 제조업체인 ㈜은혜기업, ㈜덕성푸드 ▲골절치료용 인플란트 제조업체인 ㈜티디엠 ▲광통신부품 제조업체인 ㈜골드텔 ▲절삭용공구 제조업체인 새롬정밀기술㈜ ▲특장차 생산업체인 ㈜화인특장 ▲공장자동화설치 제조업체인 ㈜세아씨엔티 등 16개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 기간 2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 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광주시 강소기업 선정 우대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6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요건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소기업은 3명이상)인 기업 중 고용 실적, 고용 유지율, 정규직 비율 및 청년층 채용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우범기 시 경제부시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며, 생계를 넘어 광주의 당당함을 지켜내는 힘의 원천이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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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충청권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1: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호남·충청권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워크숍 개최

-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시민․전문가 한자리서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


▲ 광주광역시청 ⓒ외침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논의해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국민디자인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호남·충청권 기초자치단체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 워크숍’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남·충청권 49개 기초자치단체 국민디자인단 20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과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추진과제, 공공서비스디자인 방법론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한 광주시 5개 자치구 추진과제는 

- 동구의 관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닌 주민이 참여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 

- 서구의 장시간 방치되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골칫거리가 된 공터지역을  마을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도시텃밭으로 탈바꿈하여, 마을공동체 회복 및 도시미관개선에 기여

- 남구의 어르신들의 단순한 쉼터역할만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통․페합하여 휴식,문화생활,경제활동이 공존하는 노인복지 복합공간 조성

- 북구 : 젊은이들이 넘치는 대학가를 단순한 유흥공간이 아닌, 그들의 꿈과 희망이 역동적으로  표출되는 청년문화공간으로 조성

- 광산구 : 지역주민의 선호와 무관하게 진행된 기존의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을 주민이 참여하고 설계하는 방법으로 탈바꿈 등이다.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는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정자치부의 1기관 1맞춤형 국민디자인과제 추진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지역현안을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기초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여 올해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발굴된 광주시의 ‘다가치 그린(多 가치 Green) 동네만들기’사업은 2014년 정부3.0 브랜드과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공동체가 함께 협의하고 해결하는 마을주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부3.0을 가장 잘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다.”라며 “시민참여 중심의 행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부3.0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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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학교, 교육훈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정회갑 소방위 연구분야 우수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1: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학교, 교육훈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정회갑 소방위 연구분야 우수상



정회갑소방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0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에서 광주소방학교 정회갑 소방위가 연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소방학교는 올해 강의분야 장려상에 이어 연구분야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 훈련 기관 소속 교수의 전문성 강화와 교과목 개발 및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대회로, 시․도 소방학교 교수 7명이 참가해 연구활동 작품 경연을 펼쳤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 소방위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소방안전시스템 개선’이라는 연구 주제로 교육훈련 전문성과 교과목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인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민철 광주소방학교장은 “소속 교수들의 분야별 전문지식 습득과 연구활동을 강화해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인정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총 15회의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중앙공무원교육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3회를 수상하며 명문 소방교육 훈련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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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정책 도입여건 분석한 박사논문 나와 - 이정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전남대 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0: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지속가능발전정책 도입여건 분석한 박사논문 나와

- 이정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전남대 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 이정삼 환경생태국장


558명의 시민, 기업인, 공무원, 시민단체, 교수 및 전문가 등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과 입장차이 분석을 통해 ‘행정에 지속가능발전정책이 시급히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박사학위 논문이 나왔다.


이정삼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의󰡐지속가능발전 구성요소에 대한 입장차이 분석 및 환경요소 강화방안 연구󰡑가 최근 전남대 후기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심사를 통과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국장은 이 논문에서 “1972년 ‘UN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30년만인 2002년 요하네스버그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에서󰡐미래세대의 이익을 고려하는 가운데 경제성장과 환경보전, 사회적 형평성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개념으로 완성되었다.”라고 전제하고


󰡒인류의 역사가 지속되는 한 영원한 정책기조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정책에 시급히 도입해야할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설문조사 결과 지속가능발전 개념에 대한 인식수준이 매우 높고 정책 현장에의 적용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으나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정책 추진 수준에 대해서는 긍정적 응답이 3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의 구성요소인 경제, 환경, 사회의 통합적 고려가 있을 때만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확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설문 응답자들은 경제, 사회, 환경 각각 자신의 종사분야가 타 분야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경제분야 종사자들은 사회와 환경분야 종사자에 비해 환경보전보다 경제성장을 크게 선호하고 있어 행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세 측면을 동시에, 그리고 균형있게 고려하는 안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07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 3요소의 중요도에 대한 광주․전라지역 설문결과 경제성장 35.8%, 환경보전 31.1%, 사회통합 33.1%와 비교할 때,


7년이 지난 2014년 시점에서 광주시민은 사회통합 및 형평성 52.3%, 환경보전 32.1%, 경제성장 15.6% 순으로 응답함으로써 사회통합 및 형평성에 대한 선호도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 대응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국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연구대상으로 한 이유에 대해 “UN과 세계의 국가 정상들이 30여년에 걸쳐 개발하고 완성한 개념이 녹색성장에 파묻혀 있는 국내 상황이 안타까웠다.”라며


󰡒지속가능발전정책이 광주시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정착되는데 이 자료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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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향토음식 육성 첫발 내딛어 - 음식분야 전문가 10여 명으로 향토음식육성위원회 구성, 26일 1차 총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향토음식 육성 첫발 내딛어

- 음식분야 전문가 10여 명으로 향토음식육성위원회 구성, 26일 1차 총회 개최

- 향토음식 발굴․브랜드화 등 4개 분야 집중 논의키로 


▲ 향토음식육성위원회총회 ⓒ외침


광주광역시는 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시는 무등산국립공원 지정과 KTX 고속철 개통 등으로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향토음식을 발굴, 관광 상품화해 ‘맛의 고장’ 광주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향토음식육성위원회에는 우범기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신말식 전남대학교 교수, 손길선 남도음식문화콘텐츠진흥회 대표, 이은경 남도전통음식연구회 등 음식 분야 전문가 10여 명이 참가해 앞으로 ‘맛의 고장’ 광주의 향토음식 육성을 위한 ▲향토음식 발굴 및 브랜드화 ▲향토음식 경쟁기반 구축 ▲향토음식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 ▲향토음식 국내외 홍보 마케팅 등 4개 분야를 집중 논의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광주 향토음식의 나아갈 방향과 특색있는 남도밥상 메뉴개발, 식문화와 연계한 관광상품화, 기존 인증맛집에 대한 관리지도 등 향토음식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범기 시 경제부시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광주만의 여운과 감칠 맛 나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올해를 광주 향토음식 육성 원년의 해로 삼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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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호타이어 ‘끝장중재’ 나선다 - 윤장현 시장 “노사문제로만 두지 말고 적극 나서라” 지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0: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금호타이어 ‘끝장중재’ 나선다

- 윤장현 시장 “노사문제로만 두지 말고 적극 나서라” 지시

- 사회통합추진단장 책임자로 하는 ‘노사 중재’ 제안·진행 계획


▲ 광주광역시청 ⓒ외침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금호타이어 노사 분쟁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윤 시장은 26일 “금호타이어 파업 장기화로 피해가 커지고 지역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 노사만의 문제로만 놓아두지 말고 노사 양측에 중재의 자리를 제안하는 등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소통을 통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대타협을 이룰 수 있도록 금호타이어 노사 양측에 ‘노사중재’의 자리를 제안했다.


시는 26일부터 노사가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사회통합추진단장을 중재책임자로 하는 ‘노사중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임금협상으로 인한 파업 장기화를 더 이상 기업 노사만의 문제로 규정하지 않고 지역경제의 큰 고민으로 인식해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윤 시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금호타이어를 직접 방문해 노사와 자리를 함께 하고 “금호타이어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고, 특히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가져달라.”라며 노사 간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광주가 화합과 소통의 이미지로 바뀌고 있고,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광주의 대표기업인 금호타이어의 파업 장기화는 지역사회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중재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6차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이견으로 노조는 11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 17일부터는 무기한 전면파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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