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015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및 전문성 강화

광주 서구 2015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성인지적 관점 제고 및 전문성 강화

▲ 광주 서구 2015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정책 수립시 반영되는 성인지적 관점 형성과 성별영향분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5, 26일 이틀간 “2015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구정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을 반영하고,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은 광주여성재단 성별영향분석평가 센터의 전문가(강사 이원철, 전진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및 성인지 예산서 작성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교육 이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9월 7일 정책수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인지 마인드 형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직원 교육을 통하여 실무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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