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6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2015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사업 실시
-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 공동주택 9개단지 3,431세대 종량제 RFID 방식 추가운영
* RFID방식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 부과
광주 서구는 다음달부터 공동주택 9개 단지, 3,431세대를 대상으로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를 추가로 실시한다.
서구는 지금까지 공동주택 49개 단지에 RFID(무선주파수 인식기술) 방식의 개별계량기기 363대를 보급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종량제(RFID) 방식을 운영한 공동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4%정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구는 다음달까지 공동주택 9개 단지, 3,431세대를 대상으로 개별계략기 62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은 내년에 추가로 신청을 받아 2018년까지는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RFID 종량제 기반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자 부담원칙을 적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양에 따라 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서구는 서구 관내 다량배출사업장 및 소형음식점,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배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홍보에도 불구하고 음식물 배출(수거)용기를 길거리에 방치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 후 점차적으로 음식물쓰레기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계획에 맞춰 모든 공동주택에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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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화정3동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민들이 나서
- 지난 15일 주민들, 밝은 동네 만들기 아이디어 제시
- 오는 12월까지 단독주택 담장에 트릭아트 벽화 및 LED태양광 설치 등
▲ 아동 · 여성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최근 셉티드(CPTED)라는 단어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셉티드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설계부터 건축설계까지 모든 것을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 마포구의 SOS 벨이나 부산 양정동의 ‘마’라이트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인천 부평구는 다세대 주택의 창틀과 배관에 잘 지워지지 않는
공․폐가나 골목길, 주택가, 공원 등 생활 주변 곳곳이 범죄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범죄발생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
광주 서구 화정3동의 4통과 5통도 단독주택이 많이 밀집되어 있고, 상가가 적어 노후화된 지역이다.
특히, 주변에 초등․고등학교가 위치해 평소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인근에 기피지역인 보호관찰소가 입지해 있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결과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구청 여성아동복지과가 주관한 아동ㆍ여성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오후 화정3동 주민센터 2층에서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주여성민우회 주도하에 지역주민과 서구의회 의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바꾸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선, 노후화 되고 퇴색되어 있는 단독주택 담장에 밝은 색을 이용한 트릭아트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골목 곳곳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설치미술 및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화사하고 밝게 만들기로 했다.
주민들은 자율방범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이곳을 순찰하면서 학생들과 여성들의 귀가를 돕기로 했다.
화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동네 주민들과 함께 마을골목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의 성과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송민철 서구 화정3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실시되는만큼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우리 구에서도 아동과 여성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아동 · 여성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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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위원장 정호준 의원 특강
▲ 새정치민주연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사진제공 :새정치연합 광주광역시당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16일 오후 4시 ‘목요·당원정책아카데미’ 제2강좌 개최하였다.
청년들의 정치참여의식과 역동적인 정당 활동을 함양시키고 청년지도자의 발굴과 양성, 청년들의 네트워킹 강화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열린 이번 강좌가 열렸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위원장인 정호준 의원이 ‘청년정치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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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19:2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선수촌 17일 문 닫는다
후원사서 물품 처분…내달까지 철거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 17일 폐촌한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선수촌 각 기능별로 17일 오후 5시까지 업무를 마감하고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을 공식 폐촌한다고 16일 밝혔다. 별도의 폐촌식은 개최하지 않는다.
※주요 기능실 : 선수촌식당, 선수촌병원, 종합정보센터, 경기정보센터, 선수촌등록센터 등
조직위는 총 22개동 2,445세대를 임대해 광주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했다.
선수촌 내 가전제품, 가구 등은 후원사인 삼성전자(전자제품), 영신가구(가구 및 린넨)가 처분까지 담당한다.
선수촌병원, 선수촌식당 등으로 사용된 기능실은 주차장, 상가건물을 활용한 것으로, 조직위는 내달까지 철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건설부문 후원사인 현대건설은 선수촌과 기능실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3월까지 준공검사를 마치고, 4월께 선수촌 일반 입주자를 맞이하게 된다.
한편 광주U대회 선수촌에는 충주분촌과 ITO빌리지를 포함해 총 10,418명이 머물렀고, 선수촌 급식은 15일까지(밤 8시 기준) 총 282,624식이 제공됐다.
▲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병원 ⓒ외침
선수촌병원은 내과, 외과, 스포츠의학과 등 9개과 개설돼 15일까지 총 4,525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광주U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 대해 ‘역대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등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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