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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메르스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자금․상담지원, 서민경제 소비 진작에 시민 동참 호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8. 07: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메르스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자금․상담지원, 서민경제 소비 진작에 시민 동참 호소


▲ 6월16일 메르스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회의(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6월초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한 결과, 5월말에 비해 메르스 사태 이후 영화관, 마트, 전통시장 등 서비스업과 유통업, 여행업 등에서 일평균 매출액이 8~50%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민경제 소비 진작과 자금 지원, 상담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 서민경제 소비 진작

-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운동

- 주 1회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 공사 조기발주 등 예산 조기 집행

- 공무원 하계유가 조기 사용 등


▶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

-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혜보증 

- 골목상권 특례보증


▶ 서민금융,일자리,복지

-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의 상담 강화

- 자치구 및 광주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 메르스 경제피해 상담지원 창구 개설


광주광역시는 “메르스 관련 방역체계가 갖춰졌을 경우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행사까지 취소되고 있다.”라며 “무분별한 행사 취소․연기보다 선별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정대 시 경제과학과장은 “경제단체와 자치구, 시가 유기적으로 메르스 관련 지역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인 만큼 시민들도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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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채’의 ㈜대유위니아, 광주서 제2도약 시동 - 생활가전중심 생산·물류·콜센터 거점으로 광주 선택 - 2018년까지 1325명 고용창출, 4742억원 매출 효과 기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8. 07: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딤채’의 ㈜대유위니아, 광주서 제2도약 시동

- 생활가전중심 생산·물류·콜센터 거점으로 광주 선택

- 2018년까지 1325명 고용창출, 4742억원 매출 효과 기대




17일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과 (주)대유위니아 박성관대표, (주)대유중공업 김봉성 대표등이 참석한  ㈜대유위니아 광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회사로 광주에 공장을 신축하고 제품을 생산한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은 지난 3월말 500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데이터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중견기업 대유위니아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국내 굴지의 그룹사들에 대한 유치활동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으로 ㈜대유위니아는 내년 상반기까지 485억원을 투자해 광산구 소촌공단에 1만762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프리미엄 밥솥(딤채쿡), 에어컨, 에어워셔, 스포워셔(휴대용 자연가습청정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주방가전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년 6월말까지 서구 화정동에 대유위니아 종합서비스센터와 콜센터를 구축하고 대 고객서비스 확대를 통한 회사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11월 천안 아산에 소재한 위니아만도㈜를 인수한 대유그룹은 자산 1조7000억원과 연매출 1조4000억원 규모로, 광주지역에 진출해 있는 자동차부품기업 대유에이텍을 비롯해 대유중공업, 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등 국내법인 12개사와 해외 5개사를 두고 있다. 이번 광주지역 투자는 가전업계의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와 관련, “광주는 생활가전산업이 집적화돼 있어 협력업체와의 원·부자재 수급 등이 쉽고 기업에 필요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라며 “그동안 대유위니아는 지역 부품업체와 냉장고, 제습기 분야 등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하고 있고, 인건비 대비 생산성이 우수해 원가 경쟁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대유위니아가 가전산업의 메카인 광주에 큰 결단을 해준 것에 대해 온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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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 시교육청 메르스 현장 점검,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 -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 잊혀져가는 우리 명절 ‘단오 한마당’ - 광주문산초병설유치원, 나눔교육을 통한 보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8. 06:5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 시교육청 메르스 현장 점검,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

-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 잊혀져가는 우리 명절 ‘단오 한마당’

- 광주문산초병설유치원, 나눔교육을 통한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마음밭 가꾸기




 메르스 예방 현장 점검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 찾아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사진출처:광주광역시 교육청)


17일(수) 오전 8시 30분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메르스 비상대책반은 광주대성초등학교의 발열확인 현장과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장휘국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학교 및 시 방역당국과의 공조,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선학교의 메르스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 잊혀져가는 우리 명절 ‘단오 한마당’

- 인성 및 전통문화 프로그램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사진출처:광주광역시 교육청)


16일 광주백운초병설유치원은 창포물에 머리 감던 단오날의 세시풍속 “단오 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이 가정에서 미리 한복을 입고 등원하여 음력 5월5일 단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전날 미리 만들어 놓은 부채를 들고 친구들과 한껏 한복 맵시를 뽐내고, 씨름, 그네타기, 부채질 해주기 등 전통놀이를 통하여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더위 맞이를 하였다. 


또한 단오 음식인 수리취떡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집안일이 둥글둥글 수레바퀴처럼 돌아가라는 떡의 의미를 알아보고, 학교 뒤뜰을 산책하며 따온 살구를 과학영역에서 미리 관찰해보고 수리취떡과 함께 간식으로 먹어보면서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문화를 존중하고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로 돕고 배려하는『나눔교육』실시

- 나눔교육을 통한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마음밭 가꾸기


▲ 시교육청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사진출처: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3일, 10일, 17일 문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유아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핵가족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 대중매체의 발달 등으로 대인관계 경험이 부족한 유아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서로 돕고 배려하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나눔교육에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서로 돕는 동네 사람들에 관한 재미있는 동화도 들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우리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눔의 의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유아들은 주변의 작은 것부터 서로 나눌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나눔교육 후 친구를 사랑하고 돕는 사랑의 열매 나눔 어린이 임명장도 수여하였다.


또한 이번 25일에는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수집하여 친구들과 나누는 경제한마당을 실시 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17일- 15:00 기준 메르스 대응 상황보고 - 광주시 메르스 확진환자 없음 - 국내 : 확진 162명, 사망 19명, 격리 2,557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21: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17일

- 15:00 기준 메르스 대응 상황보고 

- 광주시 메르스 확진환자 없음 - 국내 : 확진 162명, 사망 19명, 격리 2,557명




광주광역시는 17일 15시 기준으로 양성확진환자가 없으며, 의심환자 4명이며 일반병실 1명(1차, 2차 음성), 자택격리 1명(1차.2차 음성)  일상격리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누적 22명 중 18명 격리해제되고, 입원1명, 자택격리1명, 일상격리 2명이다.


16일 국가병동에 있던 2명 중 1명은 1인실(일반병동)로 옮겼으며, 1명은 퇴원을 하여 자택격리중이다.

 

또한 격리대상자는 37명으로 자택격리 13명(△2), 일상격리 24명(▽12)으로 이전 발표 때보다 10명 줄었다.


국가지정입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명이며, 이미 알려진 보성 확진자는 2,3,4차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영광 의심환자는 1차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보성 메르스 환자에 관련한 격리자도 줄었다. 17일 오후3시 기준으로 34명으로 자택격리(19명), 일상격리 15명이다. 


격리해제는 6월 18일(2명), 19일(1명), 21일(31명)순으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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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20: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스포츠


포토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외침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일원에서는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보치아, 볼링, 탁구, 파크골프, 사격, 역도,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8개 종목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는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깃발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국민의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임우진 서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시구의원, 각 체육회 임원 , 선수, 시민들이 참여한 개회식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국민의례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수화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대회사ⓒ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선서 ⓒ외침


▲ 제8회 광주광역시장기장애인체육대회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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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안철수 의원, 광주U대회 선수촌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18:29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포토

안철수 의원, 광주U대회 선수촌 방문 


17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을 방문하였다.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브리핑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종합상황실, 안철수 의원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종합상황실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선수촌병원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선수촌병원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선수촌병원, 안철수 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숙소, 안철수 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숙소, 안철수 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안철수 의원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식당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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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걷고 싶은 보도 만든다 - 공사업체‧관계자 이름 새긴 ‘보도공사실명제’로 부실공사 방지 - 민선6기 공약 실천,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해 장애인 직접 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08: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걷고 싶은 보도 만든다

- 공사업체‧관계자 이름 새긴 ‘보도공사실명제’로 부실공사 방지

- 민선6기 공약 실천, 교통약자 이동편의 위해 장애인 직접 점검 

                          

▲보도공사실명제 표지판 ⓒ외침

            

16일 광주광역시는 ‘ 보도공사실명제’ 첫 번째 표지판 현판식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최영호 남구청장, 유현섭 광주광역시지제장애인협회 사무처장, 보도공사관계자, 담당공무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주변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열렸다.



▲보도공사실명제 표지판 현판식 ⓒ외침


이번 현판식은 민선6기 공약인 ‘보도공사 관리자 실명제 및 하자책임 강화’를 위한 첫 단추다

 

광주시는 매년 말이 되면 보도블록 교체 등의 보도공사가 많았다. 이에 시민들은 “또, 공사하네. 예산이 남아서 공사를 하는 거 아니냐? 자기 살림이면 이렇게 하겠느냐” 등 공사로 인한 불편과 예산낭비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윤장현 시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매년 말이 되면 하던 보도공사를 작년에 중지시켰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척도를 만들고 싶다”라 했다.


또한, “보도공사 실명제를 통해 부실공사 등 하자가 발생한 모든 감리, 건설업체는 광주광역시 공사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할 것이다”며 제대로 된 공사를 요구했다.



▲보도공사실명제 표지판 현판식 ⓒ외침


유현섭 사무처장은 표지판 현판식 행사 후 윤장현 시장 및 공사관계자, 공무원, 시민들과 함께 직접 새로 개설된 보도 걷기에 참여해 불편한 점이 있는지 살폈다.


직접 휠체어를 타고 체험한 유현섭 사무처장은 도로와 인도를 연결 하는 지점에 턱이 높은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보도공사실명제 표지판 현판식 ⓒ외침


이에 윤장현 시장은 관련 담당자들에게 “관련법규 안에서 괜찮다는 이야기는 하지마라, 그러면 다시 탁상공론으로 간다. 제대로 해야한다”며 시정과 재발방지를 강하게 지시했다.


* 횡단보도에서 도로와 인도사이 턱이 높으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통행에 불편하며, 여성의 경우 하이힐 등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경우 걸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윤장현 시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등 관련단체들에게 자료를 다시 받아서 참고하여 이후 보도공사에 적용하도록 지시했다.


▲보도공사실명제 표지판 현판식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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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 메르스 예방 긴급 방역 -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민관이 총력 - 법인택시 3407대, 개인택시 4802대에 충전․세차시 방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07: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택시 메르스 예방 긴급 방역 

-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민관이 총력

- 법인택시 3407대, 개인택시 4802대에 충전․세차시 방역


▲ 택시 메르스 예방 긴급 방역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오늘 7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준비하는 광주는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민관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법인택시조합, 개인택시 조합은 광주시내 전체택시 8209대를 대상으로 충전소와 세차장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소독제 MD-125를 이용해 법인택시는 지정 충전소 31곳에서, 개인택시는 제1충전소(본촌동), 제2충전소(신촌동)에서 승객이 자주 만지는 손잡이, 의자 부분 등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는 기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면 승객분들로 부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마스크를 차내에 비치토록 하고, 가급적 승객과 대화를 피하고 차량 내부를 수시로 환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식 시 대중교통과장은 “광주가 메르스 청정지역이지만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택시부터 집중 방역을 실시해 반드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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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민주·자유 정신이 역동하고 있었다” - 명예광주시민증 받은 티모시 스콧 샤록 ‘더 네이션’에 기고 - “80년 5·18 당시 북한군 개입 주장 어처구니 없다” 일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07: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는 민주·자유 정신이 역동하고 있었다” 

- 명예광주시민증 받은 티모시 스콧 샤록 ‘더 네이션’에 기고

- “80년 5·18 당시 북한군 개입 주장 어처구니 없다” 일축




▲ 티모시 스콧 샤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지난 5월 21일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은 미 언론인 티모시 스콧 샤록(Timothy Scott Shorrock)이 미국 시사주간지 ‘더 네이션’에 광주 방문 당시의 소회 등을 담은 글을 기고했다.


지난 5일 샤록은 ‘광주항쟁과 미국의 위선(어느 언론인의 한국에 관한 진실과 정의에 관한 의문)’이란 제목으로 실은 글에서 광주명예시민증에 대한 소회, 5·18의 실상 및 의미, 미국의 역할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샤록은 먼저 “광주시민의 날인 5월21일 옛 도청 앞에서 매우 존경받는 진보적 정치인 윤장현 시장으로부터 광주명예시민증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광주시민의 날은 1980년 학생 주도의 민주화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특별히 파견된 계엄군에 맞선 시민들의 자유에 대한 신념을 기념하는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샤록은 “명예시민증은 내 삶에 있어 절대 잊지 못할 정점의 순간이었고, 내가 수십년 동안 광주와 미국의 전략적 관계에 관해 보도해온 것의 축적물이었다.”라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그는 “군 통수권자인 전두환에 의해 5월17일 전국에 선포된 계엄령을 이행하기 위해 특별부대가 파견됐고, 이들은 M-16소총과 총검으로 계엄령을 폐지하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요구하는 수백명의 시민들을 살해하고 부상을 입혔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군인들로부터 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군사정권에 대항해 싸웠으며 계엄군들을 도시에서 밀어냈다고 썼다.


샤록은 “이후 대다수 시민들의 참여로 자치공동체가 형성됐다.”라며 “많은 한국인들이 이제 1871년 ‘파리코뮌’과 비교한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기간 여성들은 투사들에게 식수와 음식을 나눠 주고, 간호사와 의사들은 부상자들을 돌봤으며 시민들은 어린이나 노인 할 것 없이 지역 병원으로 몰려가 헌혈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샤록은 “5·18 당시 600명의 북한군이 광주에 있었다는 일각의 주장은 어처구니없는 것이다.”라며 “U-2정찰기를 비롯한 미 전자정보부나 미 안보부에서 면밀하게 관찰되고 있었으며, 당시 북한군의 움직임이 있었다면 바로 주시돼 널리 알려졌을 것이다.”라고 일축했다. 


▲ 티모시 스콧 샤록, 명예시민증 수상(사진 맨 오른쪽)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끝으로 샤록은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윤장현 시장의 주도하에 3000여 명의 시민들이 큰 소리로 정부에 의해 금지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고, 무대의 거대한 스크린에는 광주시민군의 영상들로 꽉 채워져 있었다.”라고 회고하고, “광주정신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아름다운 광경이었으며, 민주와 자유에 대한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역동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라며 글을 맺었다.


샤록은 그동안 미국 연방공무원노조연합 정책분석관이자 네이션지 미국국가안보정책 정기 기고자 등으로 활동했다. 1980년 광주민중항쟁 때 미국정부의 역할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고 커머스지 기자로 활동하던 1996년 정보공개법을 통해 미 국무성이 비밀파일로 보관중인 5·18 자료의 공개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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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 - 행복드림봉사단과 이웃사랑 협약을 맺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분기별 1회 집수리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06: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

 - 행복드림봉사단과 이웃사랑 협약을 맺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분기별 1회 집수리 지원


▲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민관 이웃사랑 협약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웃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플러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은 민간자원과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지원해주는 주거복지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서구의 시책사업이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행복드림봉사단은 구청으로부터 집수리가 필요한 열악한 복지시설 및 취약가구를 추천받아 도배 · 장판 등 맞춤형 개보수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행복드림봉사단은 그동안 광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까지 19세대의 가정에 주거환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28일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마륵동의 자활경로당을 개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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