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8. 05:2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지원 TF팀 4차 회의 개최
김종 문체부 차관 “U대회, 국가 위기 극복 계기 되길”
“교통숙박, 문화 관광 등 막바지 준비 총력” 당부
▲ 2015 광주U대회 지원 T/F팀 4차회의 (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17일 오후 유니버시아드선수촌에서 ‘2015광주U대회 지원 TF팀 4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차 회의에는 김종 문체부 2차관을 비롯해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 김응식 조직위 부위원장, 문체부와 광주시⋅조직위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광주U대회와 연계,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선수촌 내에 문화기술(CT)공동관을 운영키로 밝혔다.
아울러 광주시는 선수단 팸투어, 누정체험 프로그램, 남행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남 시티투어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를 기존 토⋅일요일 운영에서 대회 기간 매일로 확대 운영하며 테마가 있는 도보관광, 자전거타고 도시여행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숙박업소 요금 계도, 교통2부제 실시 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식음료, 의료 안전을 위해 점검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종 차관은 “메르스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광주U대회가 국가위기 극복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 모두 사명감을 갖고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광주U대회가 단지 대학생들만의 대회가 아니라, 국가 위기 극복의 모멘텀이 되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U대회 성공을 위해 정부 각 부처가 나서 적극 협력할 것이고, 지난주 국무회의에서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광주U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면서 “인천공항부터 광주송정역까지 ktx를 통해 수송이 이뤄지기 때문에 염려하지 않고 메르스 청정지역인 광주에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올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 청정지역인 광주는 어떤 행사도 축소, 연기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조직위는 메르스 검역부터 검진, 격리, 역학조사 등의 상황을 가정해 메르스 대응 시뮬레이션을 시현했다.
광주U대회는 오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와 전남·북 일원과, 충주에서 전세계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 운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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