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문화행사 대비 청결대책 추진 - 선진 시민의식 계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병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8: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국제‧문화행사 대비 청결대책 추진  

- 선진 시민의식 계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병행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국제행사와 문화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손님맞이 청결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2015국제디자인총회(10.17∼23)’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10.15∼11.13)’,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10.24∼28)’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예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광주를 찾는 손님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를 청결한 광주 이미지를 부각시킬 기회로 보고 행사기간에 맞춰 시가지 청결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청결 시민의식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먼저 국제‧문화행사 기간 49개반 135명으로 편성된 ‘One-Stop 기동처리반’을 활용해 정릭적인 시가지 순찰을 벌이고, 적치된 쓰레기를 발견 시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또 청결 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청소활동가를 비롯해 새마을단체, 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주민 계도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새마을단체 18,254명, 청소활동가 15,592명, 노인일자리사업 1,284명, 환경미화원 834명


아울러 환경미화원들의 공휴일 근무체계 개선과 직무교육을 통한 청소 담당구역별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 계도를 적극 실시해 불법 투기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8월24일부터 9월25일까지 5주간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투기지역 401개소에 대해 주·야간, 공휴일 불시 단속과 블랙박스 등 장비를 이용한 영상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광주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솔선해 ‘쓰레기 안 버리기’, ‘내 집 앞 내가 쓸기’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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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기질, 중국 텐진 폭발사고 ‘영향 없어’ - 시 보건환경연구원 13일~21일 빗물 중 시안 성분 불검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8: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대기질, 중국 텐진 폭발사고 ‘영향 없어’

- 시 보건환경연구원 13일~21일 빗물 중 시안 성분 불검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 텐진 폭발사고 이후 광주지역의 빗물과 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일 텐진 폭발 직후인 13일부터 21일까지 서구 연구원 청사 옥상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2곳에서 수집한 빗물을 3회(13‧20‧21일) 분석한 결과 독성물질인 시안화나트륨(NaCN)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연구원은 폭발로 유출된 시안화나트륨 성분이 대기를 통해 유입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지역 7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관찰․분석한 결과 평상시와 별 차이가 없었다.


시안화나트륨은 무색의 결정체로 물에 잘 녹으며 고농도를 섭취할 경우 두통, 현기증,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는 독성물질이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텐진 폭발 사고 후 남서풍과 동풍이 주로 불어 우리 지역으로 유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은 없지만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계속 유지시켜 중국 상황 변화에 따른 추가 오염발생을 예의주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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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의 갈등, 토론과 자치로 자율해결 -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 남구에'마을분쟁해결센터'내달 개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7: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웃간의 갈등, 토론과 자치로 자율해결

 -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 남구에'마을분쟁해결센터'내달 개설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은 층간소음이나 골목길 주차분쟁 등 갈수록 늘고 있는 마을주민 간 갈등의 자율적, 창의적 해결을 위해 지역법조계의 도움을 받아 마을분쟁해결센터를 개설한다.


특히 최근 층간소음, 골목길 주차분쟁 등 이웃 간의 사소한 분쟁이 폭행, 살인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어 센터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광주시, 광주지방법원, 광주 남구가 추진주체로 참여하고,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지방변호사회,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가 협력하는'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이하 센터)'가 내달 광주 남구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센터는 마을주민과 관련된 크고 작은 생활분쟁들에 대하여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분쟁 당사자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는 주민들의 문제는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의 힘을 되살리며,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취지가 있다. 


마을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비롯해 골목길 주차분쟁, 쓰레기 투기 및 악취문제, 공사장 소음 ․ 먼지 등 개인적인 갈등부터 집단적인 갈등까지 그 유형이 매우 다양하며, 최근 분쟁건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갈등지수가 5위이고 갈등관리지수는 조사대상 34개국 중 27위 하위권으로 갈등은 일상화 되고 있는데 이를 풀어낼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다.


센터 개설은 지난 3월 김주현 광주지방법원장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광주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분쟁해결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시작됐으며, 그동안 시와 법원, 남구 및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지역 법률관련 단체들이 TF팀으로 참여해 설립을 추진해 왔다.


센터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률전문가들과 남구지역 주민이 자원봉사 조정인으로 참여하기로 하였고, 변호사(9명), 교수(5명), 법무사(5명), 남구 주민(6명) 등 총 25명이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이들은 분쟁 당사자들 스스로가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며 당사자들이 갈등을 우호적으로 해결하도록 역할을 한다.


센터 운영은 분쟁 당사자가 신청을 하면 센터에서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해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조정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정회의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논의한 내용도 비밀이 유지된다.


센터는 별도의 사무국 없이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에서 운영을 맡고, 상담인력 1명만 기간제로 채용하는 등 예산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추진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전반을 결정한다.

 

광주시는 일단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후 성과를 평가해 추후 광주시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내달 11일 열린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 센터는 지자체와 법원, 지역법조계가 연계․협력하여 함께 만든 모델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 3.0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말했다.  

    

김주현 광주지방법원장은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이해와 배려의 바탕 아래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되는 건강한 문화가 생기고, 이를 통하여 마을의 긴장 또는 갈등이 완화되어 우리 지역이 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공동체의 선두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분쟁해결센터 사건처리 예시

《분쟁조정 예시 - 층간소음》


김씨와 박씨는 아파트 아래 위층에 사는 이웃이다. 


위층에 사는 김씨는 4살, 6살짜리 아이가 있고 아래층에 사는 박씨는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새벽 6시에 출근하여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 한다. 


그런데 최근 한달간 김씨의 집 아이들이 밤에도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박씨는 잠을 잘 수 없었다. 박씨는 김씨를 찾아가 조용해 달라고 말했고, 며칠간 김씨는 주의를 기울였으나 다시 아이들이 뛰는 소리에 박씨는 잠을 깨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이 몇 번 반복되었고, 박씨는 관리사무소에 불만을 호소하였으며, 관리사무소는 김씨에게 전화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그러나 김씨의 집에서는 다시 소음이 발생하였고 관리사무소는 김씨에게 주의를 주겠다는 약속만 하였다. 박씨는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관리사무소는 박씨에게 광주광역시 마을분쟁해결센터의 이용을 권고하면서 연결하여 주었다. 


박씨는 마을분쟁해결센터와 전화 통화를 하였다. 


지역분쟁해결센터에서는 사건 내용, 박씨의 인적 사항을 간단히 물었다. 마을분쟁해결센터 직원은 사건이 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마을분쟁해결센터를 통하여 박씨와 분쟁 해결을 도모할지 물어보았다. 박씨와의 원만한 관계를 원하였던 김씨도 이에 동의하였고, 


마을분쟁해결센터는 박씨와 김씨의 일정에 맞추어 미팅 날짜를 정하였다.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는 이 분쟁을 소속 자원봉사자에게 할당하였다. 


김씨와 박씨, 자원봉사자는 미팅 날짜에 나왔다. 


자원봉사자는 이곳에서의 분쟁 내용, 논의한 내용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말한 내용은 증거로 사용할 수도 없고, 어떤 말을 했다고 하여 법적 효력도 없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자원봉사자는 김씨와 박씨가 이 문제로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서로 말하도록 하였다. 


자원봉사자는 문제를 단순화하였다. 그리고 층간소음 문제 뒤에 있는 김씨와 박씨의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나서 서로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양보와 타협이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보자고 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는 김씨와 박씨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김씨는 박씨의 고충을 듣고 이해하였으며, 아이들을 10시 30분 전까지는 재우고, 충격 흡수 패드를 구입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박씨의 침실과 가까운 곳에서는 최대한 더욱 조심하겠다고 하였다. 박씨 역시 김씨 아이들이 자꾸 밤에 자려하지 않는다는 고충을 이해하였고, 충격 흡수 패드를 구입하여 선물하기로 하였으며, 10시 30분 이전까지는 어느 정도의 소음은 허용하겠다고 하였다. 


자원봉사자는 둘의 이러한 내용을 합의서로 작성할 것인지를 물었다. 김씨와 박씨는 달리 합의서 작성은 원하지 않았다. 미팅은 종료되었고, 김씨와 박씨는 이제 웃으며 지내는 이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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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 ACE Fair’ 글로벌 빅바이어 몰린다 - 9월17∼20일 DJ센터 개최…40개국 400개 업체 문화산업 신기술 선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7:2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 광주 ACE Fair’ 글로벌 빅바이어 몰린다  

- 9월17∼20일 DJ센터 개최…40개국 400개 업체 문화산업 신기술 선봬

- 해외바이어 200여명 참가, 1700여건 대규모 수출상담회 예정


▲ 201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출처: 광주 ACE Fair


문화콘텐츠산업의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문 전시회인 ‘2015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 국내외 유수 업체와 글로벌(Global) 빅바이어가 몰려들고 있다.


‘2015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오는 9월 17일~20일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5 광주 ACE Fair’는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문화콘텐츠 관련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서 40개국 400개 업체와 200여명의 해외바이어 간 공동 제작, 투자 협력, 해외수출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 방송·영상분야로는 미국 Shoreline Entertainment, 러시아 Star Media Group Russia, 애니메이션 분야 말레이시아 FUNCEL, 인도  JRD FILMS, 게임 분야 콜롬비아 Bob Games, 폴란드 Softcom 등 문화산업 전 분야 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인도 애니메이션 협회 ABAI(Association of Bangalore Animation Industry), 튀니지 문화기술협회 CREATEC(The Tunisian Association of Creative Technologies), 중국 회화·공예 관련 중국문화 추진회, 폴란드 게임협회 Digital Dragons 등 각 국의 협회 공동관이 별도로 구성된다. 


해외 글로벌 유력 바이어로 ▲영국 공영 방송 ‘BBC’ ▲영국 지상파 방송 ‘Channel 4 Television’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CCTV Animation Channel’ ▲중국 대표 동영상 포털 Youku Tudou ▲중국 대표 검색 포탈 사이트 Baidu ▲베트남 국영방송 VTV Cable Corp ▲태국 게임 퍼블리셔 Joy Telecom 등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하는 1700여건의 대규모 수출상담회는 9월17~18일 이틀간 열려 국내 참가업체들과 공동제작, 투자협력 등 수출 활로 모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중국 최대 SNS 및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 ‘Tencent’등 70여개 업체와 유력 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이들을 위한 ‘China Day’ 기념행사도 개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2015 광주 ACE Fair는 해외 글로벌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만큼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최대 시장 역할은 물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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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양성평등주간 행사 ‘풍성’ - 8월31일∼9월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3일 시청서 기념식과 양성평등 홍보‧체험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7: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2015년 양성평등주간 행사 ‘풍성’

- 8월31일∼9월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3일 시청서 기념식과 양성평등 홍보‧체험전


▲ 양성평등주간안내리플렛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여성주간’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광주시 주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여성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31일 시청사 시민숲에서 여성친화도시 ‘광주가 바뀐 것들’, 스웨덴 일․가정 양립 사진, 초등생들의 양성평등 그림 공모 수상작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로 문을 연다.


이어 9월 1일과 4일 두 차례, 가족과 여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화가 시청사 무등홀에서 상영되며,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열린다.


아울러 9월 3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조영표 시의장,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매달 열리는 KBS행복아카데미와 연계해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미래 사회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같은 날 시민광장에서는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 교실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남성의 양성평등 지원 캠페인(He For She) ▲캘리그라피(Calligraphy)전 등 양성평등 인식전환 홍보 및 체험을 위한 33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성평등주간안내리플렛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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