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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광주정신’ 전도사로 나섰다 -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원 1주년 기념식 참석 - 현지인 대상 직접 진료·안과질환 수술 시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9. 23: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광주정신’ 전도사로 나섰다

-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원 1주년 기념식 참석

- 현지인 대상 직접 진료·안과질환 수술 시행


▲ 안과전문의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스퓨주 광주진료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시장은 광주진료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과 최동석, 류한호 광주진료소 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 조선대병원, 아이퍼스트아동병원, 서강병원, 첨단미르치과, 우리아동병원, 아이안과 의료진과 함께 현지를 방문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캄보디아 국제의료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정신’ 전도사로 나섰다.


지난 17일 나눔과 연대, 대동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는 동남아시아 전초기지 역할을 해내고 있는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원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캄보디아 캄퐁스퓨주 광주진료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보현·조오섭·반재신 시의원을 비롯한 최동석·류한호 광주진료소 운영위원회 공동 위원장 등 광주지역 의료인과 봉사단원이 참석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오우 삼 오른 캄퐁스퓨 주지사와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마을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광주진료소 개원 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진료소는 캄보디아와 우리 광주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사랑의 메신저이다.”라며 “캄퐁스퓨 주민 여러분과 광주진료소가 함께 가꿔 온 공동체가 너무나 아름답다.”라고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도 오래도록 광주진료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캄퐁스퓨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캄보디아 국민들과 광주의 의료진, 봉사단원들 모두가 언어와 문화, 피부색을 떠나 한 가족인 만큼 함께 손 맞잡고 미래를 열어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식이 끝난 뒤 윤장현 시장은 1년7개월 만에 안과환자 진료와 익상편 환자 수술을 했으며, 박찬국 조선대병원 부원장과 임동훈 교수 등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비롯한 아이퍼스트 소아과 전성현 원장, 서강병원 류혜경 원장, 첨단미르치과 박석인 원장과 의료진, 우리아동병원 한승표 원장, 아이안과 서정성 원장 등과 함께 하루 동안 진료봉사를 펼쳐 캄퐁스퓨 주 정부와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한진·박가령 등 수피아여고와 송원고 동아리인 ‘청소년 희망나무’ 회원 9명을 격려하기도 했다. 


윤장현 시장은 시장 취임 이전에도 아이안과 원장을 지내며 그동안 네팔, 아프리카, 필리핀 등지를 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올해로 개원 1년을 맞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는 지금까지 2만3000여명의 현지인들에게 ‘광주 인술’을 제공했고, 현지 어린이 3명을 조선대병원이 초청해 수술을 해주기도 했다.


아울러 인근 마을에 우물을 파주고, 방역활동 봉사와 현지 어린이들에게 옷과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문화’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 안과전문의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스퓨주 광주진료소에서 의료봉사 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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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U대회, 윤장현 시장 경제활성화 총력 - 30개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상반기 방문한 359개 중소기업 건의사항 정책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포스트 U대회, 윤장현 시장 경제활성화 총력

- 30개 명품강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 상반기 방문한 359개 중소기업 건의사항 정책화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 성공 개최로 조성된 시민 역량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윤장현 시장은 명품강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중심의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오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내 30개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경제 현장을 방문한다. 


또한, 시는 지난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경제산업국과 일자리투자정책국 공무원들이 각각 기업을 담당해 359개 중소기업 직접 방문,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을 앞으로 정책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방문 기업 : 2013년 매출액 50억 이상 중소기업 359곳(건의사항 79건 접수)


주요 건의사항은 ▲수출 등 기업지원사업 문의 ▲산단 내 시내버스 증설, 도로정비 등 환경 개선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지원 확대 ▲공장부지 분양 및 증설 지원 ▲건폐율 상향 조정 등 규제개혁 ▲중소기업 제품 소비촉진 등이다.


시는 건의사항 검토 결과 수용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고 규정개정, 중앙부처 건의 등 장기 소요 건의사항은 점차 정책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장현 시장은 “광주에서 최초로 열린 메가톤급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국제도시로서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광주시도 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는 시민적 에너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U대회 성과를 경제발전의 새 동력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업 방문은 최근 세계경제 둔화,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 수출부진에 따른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기업의 작은 건의사항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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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목요간부회의서 시 간부, 외부 전문가들 열띤 토론 - 관광인프라 확대·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 제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6. 20: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U대회 후속대책 마련 착수

- 목요간부회의서 시 간부, 외부 전문가들 열띤 토론 

- 관광인프라 확대·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 제시


▲ 2015세계청년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가 광주하계U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시청간부와 외부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16일 광주시 목요간부회의로 열린 ‘U대회 후속조치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에는 윤장현 시장 등 시 간부는 물론 서영진 문화재단 대표, 김홍주 광주관광협회장, 전고필 대인예술시장 전 감독,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등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문화관광정책실은 현 시티투어버스는 광주 도심의 역사와 자연 위주의 관광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어 이를 ‘테마형 순환 시티투어’로 전환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이번 U대회 기간 운영한 가사문화권, 전통문화관, 국궁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이 호평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또 체험프로그램을 보완해 상설화하고 대인예술시장 별장,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등과 연계하는 상품코스 개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들에게 호평을 받은 전통시장에 예술을 접목하는 행사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됐다.


이밖에 ▲예술의거리 활성화 ▲금남로·충장로 문화행사 ▲전통문화관 상설무대 운영 ▲문화재단 ‘목요상설무대’ 확대 운영 ▲글로벌 숙박·식품 접객환경 조성 ▲가족야영장 조성 ▲금남로 명품길 조성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김치타운 활성화 방안 등이 소개됐다.


전고필 전 감독은 “이번 U대회가 광주관광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라며 “확실한 컨트롤 타워 구축, 소규모 관광객 흡수·소화 방안, 대인시장 공간 확보 방안 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신겸 교수는 “관광분야에서의 U대회 성과에 충분히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져도 된다.”라며 “그러나 이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하는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인프라 확충, ‘예술관광’ 등 광주만의 관광브랜드 확보, 양림동과 동명동 같은 젊은 기획자들이 몰릴 수 있는 새로운 골목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시 관련부서와 바깥의 단체,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논의구조를 만들어 월 1회 이상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청년기업, 해설사, 식당, 숙박시설 등을 포괄하는 관광플랫폼 구축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체험프로그램 및 행사들의 정례화 및 상설화, 관광의 테마별, 코스별 운영은 물론  U대회에서 얻은 자긍심이 식지 않도록 어떤 메뉴를 올릴 것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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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 상생하는 노사관계 위한 본격적인 단체교섭 개시 - 노조, 조합원 근무조건․처우개선 위한 총 125개조 교섭안 제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7: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 

- 상생하는 노사관계 위한 본격적인 단체교섭 개시

- 노조, 조합원 근무조건․처우개선 위한 총 125개조 교섭안 제시


▲ 광주광역시청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승환, 투자유치과 행정7급)과 단체교섭 개시를 위한 본교섭 위원 상견례를 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윤장현 시장 등 시측 교섭위원 10명과 강승환 노조위원장 등 노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 2013년 광주시와 공무원노동조합 간에 체결된 단체협약이 지난 6월16일 만료됨에 따라 노조에서 5월13일 새로운 단체교섭요구서를 제출하고, 이후 예비교섭을 통해 단체교섭 진행 절차와 방법 등을 합의해 마련됐다.

 

이번 단체교섭 상견례는 광주하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발판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양 수레바퀴로서 노사의 역할을 다짐하고, 나아가 광주의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노조가 요구한 교섭안은 125개 조문과 179개 항목으로 근로조건 개선 외에 후생복지, 교육훈련, 노동조합 활동보장, 노사협의회 등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관심사항이 반영됐다. 


시는 이번 단체교섭과 관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련법령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성실하게 교섭에 나설 방침이며, 모범적인 교섭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관계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며, 개인의 삶에서도 존엄이 유지되고, 일터에서도 신바람이 난다면 결국은 진정한 사측인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라며 “노조에서도 지혜를 주시고 문제 제기도 해서 단체교섭이 아니라도 소통하고, 파트너로서 같이 공직자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승환 위원장은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의 삶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근본인 국민의 봉사자임을 천명하고 기득권을 위한 정책이 아닌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노동조합의 단결과 미래에 대한 자주적인 결정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라며, 노조의 교섭안은 전직원의 복지와 근무조건을 높여 보다 활기찬 직장을 만들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므로 긍정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와 공무원노조는 상견례 이후 예비교섭, 실무교섭의 일정으로 직원의 개별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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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결산 기자회견 -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U대회 결산 기자회견

-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 15일 시청브리핑룸 광주하계U대회 결산 기자회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5일 오전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광주하계U대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성공 개최에 힘을 모아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대회 성과를 세계적인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1만여 자원봉사자와 5만여 서포터즈, 광주시민들이 광주를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맡은바 소임을 잘 해주셔서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광주U대회의 성과를 세계적인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적 가치가 확인된 남도문화의 경쟁력▲청년도시 광주의 도약 가능성, 국제도시 광주의 높아진 위상▲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광주를 더욱 광주답게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KTX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 개원과 때맞춰 광주를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를 통해 광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 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광주U대회를 통해 전남·북과 경기장 분산배치 및 팸투어 등으로 한층 강화된 지역간 연대를 활용하여 지역간 상생 협력 사업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U대회 결산 기자회견문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광주가 별이 되었습니다!

- 무결점 대회로 치러내 국격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을 키운 대회

- 국제행사의 새로운 롤 모델 제시한 ‘저비용, 친환경, 고효율’ 대회 

- 예향광주, 문화도시 광주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컬처버시아드’

-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확인시켜 ‘열린광주’ 구현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가 별이 되었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전설이 되었습니다.”라는 

갈리앙 회장의 찬사를 150만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립니다.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

150만 시민여러분이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 더욱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일간 취재현장에서 시시각각으로 생생한 보도를 위해 

수고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회 기간 내내 150만 광주시민이 보여 준 

뜨거운 열기와 자발적인 참여 등 수준 높은 시민정신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거둔

경기 성적 못지않은 금메달 그 이상의 성과였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분출된 시민의 열정과 에너지는

광주가 세계를 향해 밝은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광주는 150만 시민이 주인이 되어 메르스를 극복하고

U대회를 가장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러냈습니다.


실의에 빠졌던 국민들은 광주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고 

세계인들도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광주U대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희망의 불씨가 되었던 

자랑스러운 광주시민이 이번에 또 다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1만여 자원봉사자와 5만여 서포터즈가 

선수단들이 조금도 불편을 느끼지 않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물망처럼 촘촘하고 빈틈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전남․북, 충북, 강원 도민과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민들께서도

경기장마다 애정이 가득 찬 상생 응원전을 펼쳐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대회 준비 단계부터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박근혜 대통령님과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님을 비롯한 FISU 관계자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님, 중앙정부 관계 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든든하게 지원해 주신 조영표 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

지역 국회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회유치부터 준비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광태, 강운태 두 분의 전 시장님,  6년여 기간 동안 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준 조직위 관계자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경기·훈련장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은 공직자들, 

안전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군․경․소방․보건관계기관 등

광주에 머무르면서 대회의 모든 것을 알리는데 헌신해 온 언론인들,


이 모든 분들이 

이번 U대회 성공개최의 진정한 주역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국제대회마다 반복됐던 예산낭비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털어내고 

‘저비용․고효율 대회’의 롤 모델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시민의 혈세를 아끼기 위해 

전체 경기장의 4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였습니다. 


선수촌은 37년 된 낡은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신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였고, 

개·폐회식 비용은 다른 대회에 비해 비용을 최소화 하여

당초 계획보다 2천억원을 절약했습니다. 


광주U대회는 문화예술도시 광주의 역량을

세계 속에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U대회 기간 내내 광주는 문화예술 축제의 바다였습니다. 

선수촌, 유니버시아드파크, 금남로, 대인예술야시장, 김치타운 등 

시내 곳곳에서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로 넘쳐났습니다.



문화로 세계 청년들을 하나로 묶어 

한류와 남도문화의 매력에 빠지도록 한 ‘컬처버시아드’로 한류의 

원천과 문화예술의 뿌리가 광주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선수단 팸투어는 

세계 청년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멋과 맛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선수들을 위해

각계에서 성금을 모아 항공료를 지원한 일이나 

니제르와 모로코 선수단에게 경기용품을 보낸 일,

국제친선우호협회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등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보내줌으로써

세계를 향해 ‘열린 광주’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습니다.


광주U대회는 실의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각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열린광주” “안전한 대한민국”을 각인시키고 친숙하게 알리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운영에서도 편리한 선수촌과 완벽한 경기장 시설은 물론

수송과 교통, 숙박, 식음료, 가로환경 정비 등 모든 면에서 

선수단이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U대회 성공개최의 역량, 경험, 성과를 광주발전의 지속가능한 

동력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U대회의 성과를 세계적인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적 가치가 확인된 남도문화의 경쟁력과

청년도시 광주의 도약 가능성, 국제도시 광주의 높아진 위상,

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광주를 더욱 광주답게 키워 나가겠습니다. 


KTX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 개원과 때맞춰 광주를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를 통해

광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대회 때 전남·북과 경기장 분산배치 및 팸투어 등으로 

한층 강화된 지역간 연대를 활용하여

지역간 상생 협력 사업도 더욱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치르면서 보여 준  

시민역량과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대접받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 앞에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잘 하겠습니다.


2015.  7.  15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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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팸투어 - 장구가락에 아리랑 민요 부르며 남도의 멋 알려 - 윤장현 시장, 11일 팸투어 참가단과 환벽당서 만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2. 04: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팸투어

- 장구가락에 아리랑 민요 부르며 남도의 멋 알려 

- 윤장현 시장, 11일 팸투어 참가단과 환벽당서 만나 


▲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팸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남도의 매력은 보고, 느끼고, 체험해야 제 맛"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팸투어가 주말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팸투어 코스 중 한곳인 환벽당(광주 북구 충효동)을 방문해 투어 참가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식영정-환벽당-소쇄원으로 이어진 코스에는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4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윤 시장은 “남도의 매력은 보고, 느끼고, 체험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라며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장구가락에 맞춰 아리랑 민요를 배우고, 다도체험을 즐겼다. 


또한 “팸투어가 U대회 특수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남도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대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대회 기간 12개의 팸투어 코스를 운영했다가, 참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10일부터 국립5·18민주묘지가 포함된 5개 코스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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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는 호남의 골든타임 - 윤장현 시장, 전북 지역 경기장 방문해 관계자 격려 - “광주와 전남․전북 상생이 ‘열린 호남’의 시대 만들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U대회는 호남의 골든타임”

- 윤장현 시장, 전북 지역 경기장 방문해 관계자 격려

- “광주와 전남․전북 상생이 ‘열린 호남’의 시대 만들어”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북지역 경기장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광주를 넘어 호남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9일 U대회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전북 지역 경기시설을 둘러보고, 선수들과 경기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저비용 고효율’의 U대회를 위해 전북은 이번 대회 기간에 경기장 3곳을 제공, 정읍시종합경기장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핸드볼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전북지역 경기장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 시장은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정읍시종합경기장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을 만나 “U대회를 호남 최대의 축제로 이끌어낸 것은 전북 도민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광주와 전남, 전북의 상생이 ‘열린 호남’의 시대를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 분위기가 U대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라며 “대회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에 앞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만나 핸드볼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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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네팔 선수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윤장현 시장, 선수촌서 네팔 선수단 격려

- “어려움 겪는 네팔 국민에게 용기‧희망 선물하는 선수들 응원”

 

▲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 네팔 선수단을 만나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대지진 참사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네팔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150만 광주시민 모두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 시장은 또 “네팔의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간 사람들이 광주 의료진이었다.”라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일에 광주는 항상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네팔 선수단은 “광주가 아니었다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훈련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네팔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고난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이 바로 희망이다.”라며 “용기를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한편, 네팔은 지난 4월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은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U대회 선수 파견이 어려웠으나 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소방본부 등이 성금을 모금해 항공료를 지원, 이번 대회에 25명의 선수가 참가해 펜싱‧테니스‧태권도‧양궁 등 종목에 출전하고 있다. 


또 네팔 대지진 참사 현장으로 구호 의료활동을 나섰던 사단법인 희망나무와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과 광주진료소 운영위원회, 대한산악연맹 등이 힘을 합쳐 네팔 선수단의 유니폼과 체류비를 마련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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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U대회 선수촌에 우산 전달 - 윤장현 시장 제안 ‘우산보내기 운동’, 1차로 7일 300여 개 모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6: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공직자, U대회 선수촌에 우산 전달

- 윤장현 시장 제안 ‘우산보내기 운동’, 1차로 7일 300여 개 모아

 

▲ 광주시 공직자, U대회 선수촌에 우산 전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임덕호 광주U대회 선수촌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우산을 모아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에 전달했다.

 

시 공직자들은 대회 5일차를 맞은 7일 오전 7시께 선수촌에 ‘우산보내기 운동’을 한다는 안내 문자를 받고 결혼 답례품 등 각 가정에 보관중인 우산을 들고 지참하고 출근했다.

 

▲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방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방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우산보내기 운동’은 7일 새벽 선수들이 비를 맞을 것을 걱정한 윤장현 시장의 아이디어로, 윤 시장은 이날 모은 우산 300여 개를 오후 6시 선수촌 내 식당 앞 광장에서 선수촌장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우산은 각 호실별로 2~3개씩 배부해 선수들의 경기장 이동과 시내 관광 등에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일까지 계속되는 비 예보에 따라 앞으로도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등에서 우산을 모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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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창업자들에게 대형 파라솔 지원,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5: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 광주시, 청년 창업자들에게 대형 파라솔 지원

- “청년에게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축제” 호평 이어져

- 윤장현 시장 “소나기 피하며, 소중한 꿈 펼치기 바란다”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청년의 큰 우산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광주광역시가 길거리 창업에 나선 청년들에게 대형 파라솔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세계청년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마켓 참여자들에게 대형 파라솔 150개를 지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를 회수하지 않고 청년들이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 관계자는 “돈이 없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우리의 작은 배려다.”라고 밝혔다. 


주중 150개 팀, 주말 250개 팀이 참여하는 청년마켓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와 신서석로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 그릇, 가방, 장식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열정과 도전, 끼가 가득 넘치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광주에서 열리는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최고의 축제다.”라며 “길거리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파라솔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5일 청년마켓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파라솔 아래서 소나기를 피하면서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라며 “이 파라솔 하나면 우리 청년들이 꿈을 두려울 것 없을 것이다.”라고 청년창업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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