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100인 시민선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1: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100인 시민선언

-지역원로, 문화·예술계, 학계인사 등 참여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조비오 신부, 박광태 전 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원로들과 문화·예술계, 학계, 언론계 등 각 분야를 망라한 시민사회 인사들이 ‘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100인 시민선언’을 발표하였다.

1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박행보 금봉미술관장이 낭독한 선언문에서 이들은“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의 미래 공동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이 시민정신을 발휘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취지에 맞는 전당의 지원과 진흥계획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광주시는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는 수동적 입장이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주체로 새롭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선언에 참여한 시민사회인사들은 이날 선언에 동의한 100인을 넘어 범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가칭)‘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시민회의’ 구성에 나설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100인 시민선언

무등(無等)과 오월(五月)의 정기를 이어받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10년의 산고를 이겨내고 드디어 광주시민의 품에 안겼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건물은 권위와 높이를 지향하는 대신 모성과 깊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하늘을 향한 경쟁을 선택하는 대신 광주정신이 깃든 대지의 속살 깊은 곳에 둥지를 마련하였다.

그래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속으로 더 깊이, 대동세상을 꿈꾸는 광주시민들의 우직한 정신에 더 가까이 닿아 있다.

우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문화산업과 미래 성장 동력의 발전소로 부르는데 주저함이 없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의 미래를 여는 산실이자 대한민국 나아가 아시아권 전체의 문화를 융성시킬 중요한 보고라고 생각한다.

아시아권 국가들이 호남의 얼과 담대한 시민정신을 담고 있는 광주를 매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을 우리는 기대한다.

오늘 우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모든 아시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아시아의 미래 공동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시민정신을 발휘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아울러 우리는 정부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취지에 맞는 전당의 지원과 진흥계획 추진을 촉구한다. 문화전당의 성공은 박근혜 정부 4대 기조인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길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광주시는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는 수동적 입장이 아니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주체로 새롭게 나서야 한다.

문화전당 활성화와 7대 문화권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는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 전당이 개관한 만큼 광주시는 7대 문화권 조성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또한 아시아문화전당이 대한민국 문화발전소와 아시아의 문화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는 필수다. 광주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지원을 호소한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성명에 동의한 100인을 넘어 범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가칭)‘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시민회의’ 구성에 나설 것을 선언한다.

시민의 힘을 모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대한민국 문화발전소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협조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의 꿈은 하나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대한민국의 창조적 에너지, 아시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함께 만나는 새로운 문화시대, 광주정신의 미래를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열어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2015년 12월 1일
아시아문화전당을 지키는 100인 시민선언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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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양동발산창조문화마을 관광자원화로 일자리창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30. 11: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 서구, 양동발산창조문화마을 관광자원화로 일자리창출!

 - 서구청,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약체결 

 - 서구 관광자원 개발 및 인프라 구축으로 고용 확대 기대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오는 12월 3일 구청 상황실에서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양동발산창조문화마을 관광자원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구는 제조업 기반이 열악한 반면 광주시의 중심지로써 유동인구가 많고 서구 8경을 비롯한 5․18관광자원, 양동재래시장 등 문화와 관광자원을 결합하기에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올해 KTX 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이 개원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사업으로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스토리텔링화하기 위해 광주 최초로 공정여행 플래너를 양성하였다.

특히, 광주지역의 서민생활 창업지원에서 미래 산업까지 창조혁신의 거점 및 창업허브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양동 발산창조문화마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경우 서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 공동 연구개발함으로써 공정여행 플래너들의 취․창업과 고용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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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14 / Category : 카테고리 없음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아시아 최대문화복합시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위한 핵심시설' '아시아문화 허브(Hub)' 역활을 할 국립아시아문화정당이 25일 공식 개관했다.


11월 25일 11시 ‘문화융성’의 새 터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 개관식을 갖고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 활짝 문을 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종덕 문체부 장관, 이낙연 전남도지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혜자, 장병완, 박주선, 천정배 의원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와 광주시민 등 700여명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타악퍼포먼스(라퍼커션), 진도북춤 등 식전공연이 박칼린과 김한별 아나운서 진행으로 펼쳐졌으며 문화전당이 건립되기까지의 기록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하며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김종덕 문체부 장관의 환영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개회사, 문화전당개관을 축하라는 각계각층의 영상과 개관축하 세레모니, 황교환 총리의 축사순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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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22:13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 기념 특별 자전거열차 운행

-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에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코레일광주본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식 개관을 기념해 ‘아트투어 남행열차’ 특별행사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자전거 전용열차를 운행한다.


시는 자전거 전용열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수도권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전당과 남도관광지 자전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자전거 전용열차에는 수도권 등 자전거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해 문화전당 개관과 남도관광 홍보를 위한 라이딩을 할 예정이다.


자전거 전용열차는 서울역을 출발해 백양사역까지 운행되며,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1일차 백양사역 – 장성호 – 백양사앞 – 담양 죽녹원 앞 – 영산강변 자전거길 – 광주천길 – 광주역 78㎞ ▲2일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 광주천변 자전거길 – 영산강 자전거길 – 승천보 – 황룡강 자전거길 – 송정역 40㎞로 총 118㎞을 라이딩하게 된다.


이들은 문화전당 투어와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전당 홍보 캠페인 퍼포먼스를 하고, 문화전당 홍보사절단 위촉식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변화된 관광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남도의 맛과 멋, 정이 넘치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남도의 문화예술, 레저관광, 자연관광 등 다양한 관광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투어남행열차는 KTX 호남선이 개통됨에 따라 문화전당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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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개관식 현장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2. 08:0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식 현장점검 

- 11일, 교통․경관․관광 등 점검하고 개관 붐 조성에 주력 당부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을 앞두고 11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문인 행정부시장은 개관식 현장과 문화전당 주변 교통, 경관 조성, 안전대책 등을 살피고 송정역과 광주공항, 종합터미널 등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 행정부시장은 문화전당 개관 붐 조성을 위한 배너 설치, 다중집합장소에 문화전당 개관을 알리는 홍보물 게시 등과 개관식 문화전당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문화전당 개관식에는 아시아 각국 장관, 문화예술기관장, 예술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개관식을 앞두고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먹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여 지속적으로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관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개관식 당일 5․18민주광장 등에서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마련, 문화전당 개관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외 문화계 인사가 참여하는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하며,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걸맞은 야간 경관조성사업으로 사직공원과 양림동 골목길에 청사초롱을 설치하고 문화전당 주변에 시범 꽃 거리를 조성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 개관식 관련 참조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 http://www.ac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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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광주광역시 명예기자 '빛고을누리단' 문화탐방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1. 07: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뉴스>광주광역시 명예기자 '빛고을누리단' 문화탐방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0일  광주광역시 명예기자 '빛고을누리단'은 월봉서원과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을 가졌다. 올해 첫 문화탐방으로 총 3회에 걸쳐 양림동문화역사문화마을, 대인야시장등에서 광주의 멋과 맛을 배우는 문화탐방을 할 예정이다.ⓒ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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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시문화전당 ⓒ외침


PHOTO : like1@naver.com


윤장현 시장, 국회서 내년도 국비활동 전개 - 김한길․박지원․이개호 의원 등 7명 릴레이 면담 협조 요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07: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국회서 내년도 국비활동 전개

- 김한길․박지원․이개호 의원 등 7명 릴레이 면담 협조 요청

- 문화전당 콘텐츠 페스티벌,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현안 설명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국회를 방문, 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에 의원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윤 시장은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의원을 만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예산과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사업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안민석 의원과 이인영 의원을 잇따라 만나 광·전자 융합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비, 무등산 원효사 집단시설지구 환경정비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또 강창일·이개호 의원을 찾아 광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구축, 모듈형 다단계 변환기 기반 직류 송전시스템 개발,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기술지원 기반구축, 100G급 초소형 광모듈 사용화 기술개발비가 내년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윤 시장은 이날 오전 박지원·주승용 의원을 만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와 경전선 전철화 조기 착공 사업비의 국비 반영 지원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의원들에게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고심해서 기획한 사업들인 만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활력을 위해 반드시 국비가 반영돼야 한다.”라고 당위성을 설명하고 “의원들의 관심과 협력은 지역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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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 정책간담회 개최 - 광주시당과 문화기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문화인재 양성기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3. 03: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  광주문화기관협의회 대표자 정책간담회 개최

- 광주시당과 문화기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문화인재 양성기여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13일(월) 오전 11시 시당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문화기관 대표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관련 주요 현안사업의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개관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 광주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문화인재 양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가질 예정이다.  


12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오는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광주지역 문화기관들이 추진중인 사업들을 듣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협의와 함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광주지역 문화기관 대표들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예술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유출을 줄일 수 있도록 문화기관들과 공동 노력해 나갈 것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인 박혜자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시당의 설정환 정책실장,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최종만 아시아문화개발원장,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센터, 광주전남연구원 등 광주지역 8개 문화기관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광주지역 8개 문화기관협의회에서는 ▲광주 구도심 문화관광 지원화 사업 ▲중외공원 일원 국제 문화거점 특화사업 가속화 ▲국가 문하브랜드로서 광주비엔날레 지원 ▲광주시립미술관 부속건물 리모델링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미래 설계를 위한 세계광엑스포주제관 활성화 방안 ▲지역 기반형 음악산업 육성 등에 관해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비지원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시아문화전당 인근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관 건립과 광주시립어린이미술관 건립 추진 등에 대해서도 건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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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새정치연합, U대회 성공·지역현안 공조 다짐 - 현안사업 국비확보, U대회 메르스 대책 방안 - 남북화해·협력 다짐 결의문도 채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0. 07: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새정치연합, U대회 성공·지역현안 공조 다짐

- 현안사업 국비확보, U대회 메르스 대책 방안

- 남북화해·협력 다짐 결의문도 채택


▲ 광주광역시-새정치민주연합 당정협의회(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19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2015하계U대회와 내년도 국비확보, 아시아문화전당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이의 추진에 대한 공조를 다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윤장현 시장 등 광주시 간부들,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지역 의원 전원,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5개 자치구청장, U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아시아문화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6기 1년을 맞는 시점에서 하계U대회 성공개최와 메르스 사태의 극복에 결연한 의지로 임하고 있다.”라며 “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실의에 빠져있는 국민에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겠다.”라고 다짐했다.


윤 시장은 “U대회와 국비확보, 문화전당 등 지역 현안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지혜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혜자 시당위원장은 “U대회 성공개최와 메르스로부터의 청정광주 유지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광주시당과 광주시가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정책현안에 대한 유기적인 당정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시가 2016년 국비사업으로 정부에 제출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기반 조성 사업 ▲첨단실감 콘텐츠제작 클러스터 조성 ▲무등산정상 방송․통신시설 통합 ▲경전선 전철화사업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49건, 5187억원)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U대회 입장권 구매 ▲범정부차원 U대회 메르스 관리대책 및 예산지원 ▲호남고속철도 증편 ▲U대회 대비 인천공항-송정역 왕복 3회 증편 ▲문화전당 조직 구성 등 지역현안 4건에 대해서도 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당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2015하계U대회 준비상황과 아시아문화개발원 현황, 자치구별 지역현안도 청취했다.


또 이날 협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과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U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 측은 결의문에서 2015하계U대회 성공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국격을 높이는데 앞장서며,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의 자부심 확산,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 등을 결의했다.


한편, 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양동시장을 찾아 윤상식 시장상인회 대표 등과 만찬을 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서민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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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21. 19: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50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3천여 명 참석, 시민합창단 518명, 참석자들과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 윤장현 시장 “지역 역량 결집시켜 ‘열린 광주’로 나아갈 것”


▲ 광주광역시청(사진:외칭)


제50주년 ‘광주시민의 날’ 행사가 21일 오후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시민의 날’은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광주정신 구현을 위해 제정한 광주인권선포 3주년의 기념행사와 연계해 시민축제의 한마당으로 치러젔다.


먼저, 광주시립교향악단 83명 전원이 ‘님을 위한 행진곡’ 교향시를 연주하는 것으로 본 행사의 막이 열렸다. 이어 광주시민 대성회 진행 과정에 대한 영상 상영과 함께 대성회 결과가 발표됐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시민의 날은 3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인권헌장 선포 3주년, 2015광주하계u대회 시민서포터즈 발대, 영호남 상생협력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제한 후 “지역의 에너지를 결집시켜 7월 열리는 하계u대회와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디딤돌 삼아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열린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의 백미는 518명으로 구성된 시민합창단과 참석 시민들이 함께 부른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었다.

시민합창단은 5개구 합창단과 부부, 여성, 시니어, 소년·소녀, 종교, 대학합창단 등 다양한 시민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서 5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나아가 오월정신 계승의지를 다졌다.


또 ‘달빛동맹’을 맺어 활발하게 교류협력을 해오고 있는 대구시립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쳐 영호남의 우의를 다졌으며, 광주발전을 위해 노력한 광주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명예광주시민증 수여식도 열렸다. 

특히 오는 7월3일 개막하는 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시민서포터즈 발대식도 펼쳐졌다.


또 참석자 전원이 함께 강강술래를 하면서 분수대 주변을 돌며 대동한마당을 연출하는 것으로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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