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5
2015.07.15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 그린자동차․스마트 에너지 등 7개 미래산업 제시
- 2022년까지 기업 3673개, 종사자 6만2297명, 생산액 36조4822억원 규모로 육성
- 광주 새 미래상은 ‘사람중심의 행복가치 추구’
- 15일 ‘미래산업 비전 및 액션플랜’ 최종 보고회 열어
▲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핵심과제이자 창조경제 대표 신산업 창출의 핵심전략인 ‘미래산업 비전 및 액션플랜’(이하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5일 열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미래상을 제시했다.
지난 11월부터 지역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미래산업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 시는 그동안 대외환경 정책과 지역산업 여건을 분석해 이날 미래 그린자동차산업, 스마트 에너지산업, 미래 디자인융합 산업, 고부가가치 농·생명산업 등 7개 산업을 지역 미래산업으로 제시하는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라는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이번 제시한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에는 광·전자기반 스마트 홈 산업, 고령 맞춤형 의료ICT 융합산업 등 4개 산업분야의 기반산업 고도화 30개 과제와 글로벌 창의문화·관광산업 등 3개 산업분야의 기존산업 고부가가치화 20개 과제를 광주 미래먹거리로 발굴하고, 민선6기 시정철학인 ‘사람중심의 행복가치 추구’를 위한 광주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전략을 실행해 2022년까지 기업 3673개, 종사자 6만2297명, 생산액 36조4822억원 규모의 미래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대해 광주가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미래 7개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50개 액션 플랜을 주축으로 경제 성장의 대약진(퀀텀 점프)을 이뤄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광주 미래산업전략 2022는 광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다.”라며 “올해부터 본격 실행을 통해 조기에 가시 성과를 도출해 광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 광주시, 미래산업전략 2022 발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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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U대회 결산 기자회견
-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
▲ 15일 시청브리핑룸 광주하계U대회 결산 기자회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5일 오전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광주하계U대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성공 개최에 힘을 모아준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하고 “대회 성과를 세계적인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1만여 자원봉사자와 5만여 서포터즈, 광주시민들이 광주를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맡은바 소임을 잘 해주셔서 광주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아울러 “광주U대회의 성과를 세계적인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며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적 가치가 확인된 남도문화의 경쟁력▲청년도시 광주의 도약 가능성, 국제도시 광주의 높아진 위상▲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광주를 더욱 광주답게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KTX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 개원과 때맞춰 광주를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를 통해 광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 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광주U대회를 통해 전남·북과 경기장 분산배치 및 팸투어 등으로 한층 강화된 지역간 연대를 활용하여 지역간 상생 협력 사업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U대회 결산 기자회견문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광주가 별이 되었습니다!
- 무결점 대회로 치러내 국격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을 키운 대회
- 국제행사의 새로운 롤 모델 제시한 ‘저비용, 친환경, 고효율’ 대회
- 예향광주, 문화도시 광주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컬처버시아드’
-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확인시켜 ‘열린광주’ 구현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가 별이 되었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전설이 되었습니다.”라는
갈리앙 회장의 찬사를 150만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립니다.
시민의 힘으로 해냈습니다!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
150만 시민여러분이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 더욱 잘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일간 취재현장에서 시시각각으로 생생한 보도를 위해
수고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회 기간 내내 150만 광주시민이 보여 준
뜨거운 열기와 자발적인 참여 등 수준 높은 시민정신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거둔
경기 성적 못지않은 금메달 그 이상의 성과였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분출된 시민의 열정과 에너지는
광주가 세계를 향해 밝은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광주는 150만 시민이 주인이 되어 메르스를 극복하고
U대회를 가장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러냈습니다.
실의에 빠졌던 국민들은 광주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고
세계인들도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광주U대회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희망의 불씨가 되었던
자랑스러운 광주시민이 이번에 또 다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1만여 자원봉사자와 5만여 서포터즈가
선수단들이 조금도 불편을 느끼지 않고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물망처럼 촘촘하고 빈틈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전남․북, 충북, 강원 도민과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민들께서도
경기장마다 애정이 가득 찬 상생 응원전을 펼쳐
광주U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대회 준비 단계부터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박근혜 대통령님과
끌로드 루이 갈리앙 회장님을 비롯한 FISU 관계자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님, 중앙정부 관계 인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든든하게 지원해 주신 조영표 시의회 의장님과 시의원님,
지역 국회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대회유치부터 준비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광태, 강운태 두 분의 전 시장님, 6년여 기간 동안 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준 조직위 관계자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경기·훈련장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은 공직자들,
안전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군․경․소방․보건관계기관 등
광주에 머무르면서 대회의 모든 것을 알리는데 헌신해 온 언론인들,
이 모든 분들이
이번 U대회 성공개최의 진정한 주역들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국제대회마다 반복됐던 예산낭비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털어내고
‘저비용․고효율 대회’의 롤 모델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시민의 혈세를 아끼기 위해
전체 경기장의 4개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였습니다.
선수촌은 37년 된 낡은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신축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였고,
개·폐회식 비용은 다른 대회에 비해 비용을 최소화 하여
당초 계획보다 2천억원을 절약했습니다.
광주U대회는 문화예술도시 광주의 역량을
세계 속에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U대회 기간 내내 광주는 문화예술 축제의 바다였습니다.
선수촌, 유니버시아드파크, 금남로, 대인예술야시장, 김치타운 등
시내 곳곳에서 문화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로 넘쳐났습니다.
문화로 세계 청년들을 하나로 묶어
한류와 남도문화의 매력에 빠지도록 한 ‘컬처버시아드’로 한류의
원천과 문화예술의 뿌리가 광주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선수단 팸투어는
세계 청년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멋과 맛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선수들을 위해
각계에서 성금을 모아 항공료를 지원한 일이나
니제르와 모로코 선수단에게 경기용품을 보낸 일,
국제친선우호협회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등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보내줌으로써
세계를 향해 ‘열린 광주’의 진면목을 보여 주었습니다.
광주U대회는 실의에 빠진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중요한 전기를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각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열린광주” “안전한 대한민국”을 각인시키고 친숙하게 알리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회 운영에서도 편리한 선수촌과 완벽한 경기장 시설은 물론
수송과 교통, 숙박, 식음료, 가로환경 정비 등 모든 면에서
선수단이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U대회 성공개최의 역량, 경험, 성과를 광주발전의 지속가능한
동력으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U대회의 성과를 세계적인 “열린광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적 가치가 확인된 남도문화의 경쟁력과
청년도시 광주의 도약 가능성, 국제도시 광주의 높아진 위상,
수준 높은 시민 의식을 바탕으로 광주를 더욱 광주답게 키워 나가겠습니다.
KTX개통과 아시아문화전당 개원과 때맞춰 광주를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자동차,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를 통해
광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대회 때 전남·북과 경기장 분산배치 및 팸투어 등으로
한층 강화된 지역간 연대를 활용하여
지역간 상생 협력 사업도 더욱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국제행사를 준비하고 치르면서 보여 준
시민역량과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대접받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우리 앞에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잘 하겠습니다.
2015. 7. 15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like1@naver.com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 강소기업과 특성화고가 함께하는 현장 채용 박람회 !
-‘2015 진로체험의 날 행사(취업박람회)’ 산학관 관계자 등 2천여명 참가
▲ 2015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 진로페스티벌, CEO 특강, 학과별 맞춤식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취업박람회, 32개 업체 현장 채용에 학생 참여 열기 뜨거워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7월 14일(화) 월송관(체육관)에서 ‘2015 진로체험의 날 행사(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강소기업 32개 업체, 6개 기관, 교직원, 전교생 및 인근 특성화고 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업 마인드를 다지고, 특성화고 취업률 향상 및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행사는 2013년 시작 이후 참여 기관 및 학생 참여가 늘어나는 등 해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취업 골든 벨, 진로탐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페스티벌(1학년), ‘면접 클리닉’, ‘취업전략 세우기’,‘이미지컨설팅’ 등을 주제로 한 40명의 중소기업 CEO 특강 및 외부인사 특강, 현장 면접 채용 프로그램인 취업박람회(3학년), 현장체험활동인 중소기업-공공기관 연계 진로체험활동(1, 2학년 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 2015 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또한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담은 우수 포트폴리오 전시, 선취업 후진학 홍보관, 산업체 특례병 및 청년인턴 안내관, 장애학생 취업 안내관 등 8개 특별 전시부스를 설치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고3 특성화고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는 진로체험의 날을 실제 취업으로 연계시킨 프로그램 행사로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등의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광주전자공고)은 “우수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펼치고 싶다”며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지역산업체 한 관계자는 “취업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직접 산업체 정보를 제공하여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적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행사로 우수 인재를 선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2013,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기석 교장은 앞으로도 “많은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하여 미래산업사회에 필요한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 및 취업률 확대에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모아갈 것”이라고 학교경영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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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16: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 굿네이버스 통해 청소년 심리치료 지원금 전달 !!
▲ 삼성전자 심리치료지원금 전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7월 14일(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자원봉사센터에서 굿네이버스 광주서부지부를 통해 청소년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1,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전달하였으며,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중학생 120명에게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에서는 사업에 참여할 학교와 심리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선정하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전문 심리치료사를 파견하여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제10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청소년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8.9%로 전국 1위로 가장 높으며, 우울감 경험율은 26.8%로 전국평균 26.7%보다 높았다. 또한 자살생각률은 14.3%로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살계획률도 5.2%로 전국평균 4.4%보다 높았다.
한편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청소년 심리치료 지원 또한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배려․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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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06: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유니버시아드 폐막식 12일간의 여정 마무리
- 광주에서 우정과 사람을 기억 해달라
- 대만 타이페이에서 다시 만나길
▲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폐막식 ⓒ외침
14일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진행하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광주U대회는 총 69개소 경기장(광주,전남북,충북)에서 21개 종목의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으며 143개국 12,885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다.
* 12,855명 : ITO(국제기술임원)를 제외한 선수와 임원만을 포함한 인원
또한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300여명의 자원봉사자, 5만 서포터지, 광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광주U대회와 함께 광주 곳곳에서는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광주를 찾은 각국 선수단 등 대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금남로, 상무시민공원, 선수촌, 각 경기장 등 광주와 광주U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는 2015세계청년축제, 청년난장페스티벌, 선수촌 문화공연 및 체험과 같은 다양한 크고 작은 문화축제가 진행되었다.
14일 폐막식은 ‘Sharing the Light’, ‘함께 나누는 빛’의 주제로 시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 문화행사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이 날 각국의 선수들은 국가 구분없이 자유롭게 등장하여 폐막식에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선물을 교환하는 등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을 마음껏 누렸다.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광주에서 우정과 사람을 기억 해달라”라 하고 “광주 시민의 힘을 해냈다. 시민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라며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로자인 시민들게 감사했다.
대한민국을 알리고, 광주를 알리는 열정적이면서도 의미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문화행사와 김경호, 지누션, EXID, 샤이니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폐막식은 끝이 났다. 그리고 2년 후 대만 타이페이에서 다시 만나 오늘의 도전과 열정을 불태울 것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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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12: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야간 방범순찰활동 실시
- 특별 방범순찰기간으로 정하고 활동 전개
▲ 광주광역시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야간 방범순찰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3일 개막한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야간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을 특별 방범순찰기간으로 정하고 7월 3일부터 주경기장 및 선수촌 일원에서 매일 21시부터 24까지 서구 자율방범연합대 전대원이 방범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건태 연합대장은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행사가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전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서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서구 관내 13개 지대 3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도,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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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 공모
- 이달말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등 3개 분야
▲ 광주광역시청 ⓒ울림
광주광역시는 숲 조성을 희망하는 자치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16년 녹색자금지원사업을 공모한다.
※ 녹색자금 :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치되었으며 주요 재원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 등으로 운영된다.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한 총 171억원 규모이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다함께(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3개 분야이다. 사회복지시설(법인)과 특수교육시설, 자치구, 공익법인 등이 응모할 수 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특수교육시설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2억원까지 지원되며,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녹지 취약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2016년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다함께(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 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나눔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공익법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2016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녹색사업단 홈페이지(누리집 www.kgpa.or.kr)에서 녹색자금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사업제안서를 작성한 후, 오는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또는 푸른도시사업소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에 대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의의 심사를 거쳐 8월 11일까지 녹색사업단에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3곳에 3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4억여 원을 지원받아 백선바오로의집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치유의 정원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like1@naver.com
광주 서구, 상무시민 ․ 쌍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오는 18일 개장! - 10세 이하 어린이 대상으로 8월까지 운영, 여름철 명품 휴식공간 제공 (0) | 2015.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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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굿네이버스 통해 청소년 심리치료 지원금 전달 !! (0) | 2015.07.15 |
광주U대회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 16일 해제 - 15일 차량2부제 해제, 16일 0시부터 모든 도로 정상 운영 -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상인에 감사 (0) | 2015.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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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준공영제 개선안, 운영비 줄이고 고객서비스 높여
- 시민단체․전문가 참여 TF 5차례 회의, 시민공청회 등 거쳐 최종안 도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3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운송비용 절감, 경영효율화, 시민참여 확대와 투명성 강화를 목표로 5차례의 전문가 TF회의와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안이 도출됐다.
시는 지난 1월 시의원, 시민단체, 교수, 회계·변호사 등 13명이 참여하는‘준공영제 개선 TF팀’을 구성해 실제 이용자인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시는 시내버스 운영비의 일부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지난 2006년 도입한 이후 무료환승제, 승강장에 버스안내정보시스템 설치, 폐업위기의 버스업체 경영안정 등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시민, 시민단체, 의회, 언론 등에서 해마다 증가하는 준공영제 운영 비용과 준공영제 운영의 투명성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윤장현 시장은 준공영제 개선방안 수립에 착수토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과는 관련 전문가로 준공영제 개선 TF팀을 구성해 지난 6개월 동안 개선방안을 논의한 끝에 확정안을 발표한 것이다.
개선안의 핵심은 ①운송비용 절감 ②선의의 경쟁을 통한 경영효율성 향상 ③제도운영 투명성 제고로 압축된다.
이번 개선방안의 주요 내용은 ① ‘운송비용 절감’을 위해 항목별 운송원가 산정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였는데, 연료비는 실비지원 대신 표준연비제 도입, 임원 인건비는 최소한도 지급액을 9800만원에서 8800만원으로 1000만원 감액, 정비․관리직 인건비는 업체규모별(보유대수별) 적정인원 산정과 미집행액 발생시 전액환수, 정비비는 저상․대형․중형․예비차량을 차등지급하고 ②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적정이윤의 성과이윤비율을 10%에서 2018년 50%까지 매년 10%씩 상향조정, 교통사고 감소율 평가배점 상향, ‘수입증대’를 위한 시내버스 내부광고와 후면광고 신규도입 등을 실시하는 한편, ③ ‘제도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운송수입과 비용 전면공개, 회계검사 시민참여 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개선안이 시행되면 연간 30억원 정도의 운송원가 절감과 시민서비스 개선은 물론,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참여·감시체계 강화로 제도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등 시민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준공영제로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광주시에서는 이번 개선안 효과를 매년 분석하여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정책과 연계한 5년~10년 이후의 준공영제 장기 발전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광주만의 준공영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균형있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합리적인 대안 도출에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라며 힘들었던 논의과정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TF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개선방안 도출과정은 시의회,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등이 함께 논의하고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사실상 시민들이 결정했다는 데 특별한 의의가 있고,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제도적 보완과 합리적 개선안을 도출하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뤄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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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U대회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 16일 해제
- 15일 차량2부제 해제, 16일 0시부터 모든 도로 정상 운영
-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준 주민․상인에 감사
▲ 광주U대회 교통통제 포스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해제된다.
광주광역시는 호남권 최대 국제행사인 U대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교통통제 등을 조기 해제키로 했다.
먼저, 대회 기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회지원 차량의 원활한 수송에 큰 도움이 되었던 차량2부제와 버스전용차로 확대운영이 15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당초 선수촌 주변도로의 교통통제는 선수가 모두 퇴촌하는 1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지역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일부터 부분 해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화정로 광주은행 화정점에서 광덕고사거리 방향으로 모든 차량의 일방통행이 허용된다.
또한 선수촌 주변 금화로, 화운로, 화정로 등 모든 도로의 교통통제는 16일 0시부터 해제되며, 통제에 따라 선수촌 주변을 우회 운행하던 풍암26번 등 시내버스 8개 노선 역시 당초대로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의 2부제 참여와 선수촌 주변 교통통제 협조가 U대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특별히 교통통제로 생업에 지장이 있었음에도 적극 협조해 준 선수촌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도 개회식 때와 마찬가지로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주경기장과 주변 지역의 일반차량 진입이 완전 통제되며, 주경기장 주변에 월광교회, 화정남초교, 상록회관 등 임시주차장 14곳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광주송정역, 유스퀘어(광천터미널), 시청, 상록회관 등 4개 노선총 25대가 5~15분 간격으로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되며,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입장권을 제시할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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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3. 23: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성공적인 U대회 개최, 아쉬운 광주시의 역할
- 광주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광주다운 자세 필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지적
- 특화된 문화정책 운영 등 광주광역시의 해명
▲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연합,북구3)은 7월 13일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U대회에 남북단일팀 무산과 북한의 불참,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시기를 U대회에 맞추지 못한 것에 대한 시민의 실망감이 크다.”며 “광주시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한 결과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주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인 광주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도 함께 했다
다만, 문상필 의원은 북한의 불참으로 인한 남북단일팀 구성의 무산에 대해 광주시의 한 일은 북한선수단의 자리를 비워둔 것 뿐이며 정부의 눈치만 살피고 있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시아 문화전당의 개관이 U대회 이전에 이뤄졌다면 광주의 문화자산으로 큰 역할을 하며 활용했어야 했는데 광주기는 어떤 계획도, 의지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부터 정부에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중 개관토록 수차 요청하였다”라 하며 ‘국회의 아특법 개정안 및 문화전당 직제가 지연’과 ‘전당 내부 마무리 공사가 완료되지 못함’으로 개관이 늦어진 점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U대회 기간 중 문화전당 5개원 중 2개원(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을 부분 개관 하고, 선수단 팸 투어 코스에 포함시켜 아시아문화전당의 존재와 위용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저 노력했으며 대회 기간(7.3~11.)중 공연 및 체험등에 7,25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문상필의원이 제언한 “정부의 탓만 할 것은 아니며 광주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것은 반성해야 한다.”며 “향후 광주의 현안에 대해서 정부에 단호하게 맞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광주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에 대해 광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입법예고 기간 중, 반대 의견을 ’15. 6.26. 문체부에 제출하였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축소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시, 시민사회단체 대표단, 새정치민주연합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및 기자회견 등 수차례에 노력을 하였다“라고 하며 ”문화전당 직제가 지난주에 결정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문화전당의 운영과 콘텐츠를 담당하는 아시아문화원의 인력은 협의 중에 있어, 문화원 인력확보에 문체부와 긴밀히 협의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광주의 먹거리와 문화자산을 활용한 특화된 문화정책을 만들고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U대회 기간 U대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17개소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 이 중 경쟁력이 있는 행사들에 대해서는 광주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마련 중이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광주 물총축제를 광주의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대인예술야시장은 문화전당 개관, 디자인비엔날레 등 국제 이벤트와 연계하여 확대 운영하고, ▲ 식영정-환벽당-소쇄원을 연계한 누정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사직전망타워 코스를 글로벌 자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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