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청 법적의무경비인 06년 이전 학교용지부담금 미지급 지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4. 02:2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청 법적의무경비인 06년 이전 학교용지부담금 미지급 지적

- 윤장현 시장 2016년부터 단계적 지급 약속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은 지난 12월2일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광주시가 법적의무경비인 06년 이전 학교용지매입비 부담분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윤장현 광주시장으로부터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문상필 시의원은 이날 질문에서「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는 학교를 새로 짓게 되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학교부지매입비의 절반씩을 부담하도록 되어 있지만 광주시는 법이 시행된 1999년부터 2006년 이전까지 51개 신설학교 학교용지매입에 대한 부담금 1,075억 원을 미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간 학교용지부담금 미지급분을 받기위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던 교육청이 교육부가 학교용지매입비 전입실적을 평가에 반영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차등지원하겠다고 하자 광주시에 학교용지부담금 미지급분을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미온적인 교육청의 대처가 더 큰 문제라고 질타했다.

문상필 의원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학교용지부담금에 대한 광주시의 부담은 법적의무이기도 하지만 크게 광주시 교육을 위한 투자인 것이다.”며 “광주시장은 교육감과 협의를 통해 학교용지부담금 지급이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윤장현시장은 광주시 재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학생 역시 광주시민이기에 2016년 2월까지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미지급된 학교용지부담금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의원은 “넉넉하지 못한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려준 윤장현시장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광주시와 교육청이 좀 더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논의와 협력을 통해 광주교육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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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새 회장에 손정연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새 회장에 손정연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


▲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임시총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신임 회장에 손정연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가 선임됐다. 지원포럼은 3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손정연 새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손 회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으로 광주는 문화도시 건설이라는 미래로 향한 새 역사를 썼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써 확고하게 자리매김 되는데 지원포럼이 소통과 협력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손정연 신임회장


손 신임 회장은 전남일보 편집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문화재단 ‘광주 문화정책 중장기 로드맵’위원회 위원, 생오지 문예 창작촌 이사, 광주전남연구원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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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군부대 이전 협약 체결

- 군부대 대체 후보지 선정․예산 확보 등에 공동 노력키로 


▲ 군부대 이전 협약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3일 국방부에서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및 복원사업을 위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군부대 이전사업은 군․특별회계 예산으로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자연생태복원사업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추진하게 된다.


또한, 3개 기관은 군부대 대체 후보지 선정과 해당 지자체 설득 방안 강구, 부대 이전 비용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관련법 개정과 예산 확보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방부는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실시하고, 용역 결과 군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대상지를 선정하면 광주시와 국방부는 해당 지자체와 지역 주민 설득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마치면 국방부는 군부대 이전 실시설계 및 이전사업을 추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자연생태계 환경복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윤장현 시장의 무등산 생태 복원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국회 국방위원인 권은희 의원의 열정적인 노력 등으로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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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청년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 포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사진> 청년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 포럼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포럼’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3일 오전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청년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청년정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청년들의 자립과 자존을 지원하는 청년도시 광주 실현 방안을 모색한 자리로,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청년의제를 내년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청년정책포럼의 논의 주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열린 ‘청년정책 포럼’에서 인사말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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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윤장현 시장 예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윤장현 시장 예방

- 환경·의료 등 상호교류 활성화 협력방안 논의


▲ 주한 영국대사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가 3일 오전 광주광역시를 방문, 윤장현 시장을 예방했다. 


지난 2월 주한대사로 부임한 찰스 헤이 대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축하 인사와 광주과학기술원 등을 방문하기 위해 광주를 처음 방문했다.


찰스 헤이 대사는 이 자리에서 “광주가 자치단체 최초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개원하는 등 해외의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NGO 활동 시절 창설한 아름다운가게 활동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 시장은 “지난 6월에는 네팔 지진피해 구호활동을 위해 자치단체 최초로 3회에 걸쳐 의료진과 119소방대원을 보내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라며 “이는 나눔과 연대, 대동의 광주정신을 실천한 것이다.”라고 답했다.


윤 시장과 찰스헤이 대사는 이날 광주와 영국 간 국제관계협력, 환경, 의료분야 등에서 상호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2015광주U대회 개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은 광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최근 주한 외국대사들의 잇따른 광주 방문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찰스 헤이 대사일행은 광주시 방문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 방문과 함평군 수상태양광발전소 지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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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년도 국비 120% 목표 달성, 국비윤장현 시장‘열정과 예산 정치력’빛났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3.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열정과 예산 정치력’빛났다

- 암 투병 중에도 여야 넘나들며 쉽 없는 ‘강행군’ 

- 진정성·뚝심·실용전략으로 정부·국회 설득 ‘주효’

- ‘행정·정치경험 없어 국비활동 가능할까’ 의구심 불식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내년도 국비확보와 관련,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는 120%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절차가 끝나지 않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산 30억원을 반영시키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 20억원, 150만 광주시민들의 숙원인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것이 크다.


즉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광주의 핵심 현안 사업비를 윤 시장이 진정성, 뚝심, 실용전략으로 돌파해 낸 것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윤 시장이 취임했을 당시 시청 안팎에서는 행정가나 정치인 출신이 아니어서 국비확보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컸다.


중앙정부 내 인맥이 두텁지 못하고, 특히 노련한 정치인들을 상대로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란 현실적 판단 때문이었다.


윤 시장은 이를 진정성과 뚝심, 실용적 전략으로 헤쳐 나갔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사업이 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사실상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것을 꺼내 들었을때 과연 실현되겠는가 하는 의구심이 팽배했으며,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가 보완 결정돼 지연되자 내년 국비확보는 물 건너 갔다는 시각이 많았다.


하지만 윤 시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국회를 찾아 여야 대표와 예결위 소속 위원들을 만나 호소하고 때로는 압박을 가하며  멀티플레이어의 숨은 기질과 비전으로 설득해 국비 반영을 관철시키는 뚝심을 발휘했다.


특히 야당은 물론 여당 대표와 원내 지도부, 예결위원은 물론이고 당내에 영향력있는 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도움을 청하는 등 정치력도 발휘했다.


불가피한 외국 출장때도 오가는 길에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의 스케줄을 잡아 소화했다.


한 국회의원은 “이미 수차례 설명을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굳이 찾아와 재차 설명을 하려고 했다”며 “이같은 윤 시장의 ‘극성’이 결국 통한 게 아니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 뿐 만이 아니다. 정부부처 장차관 등 고위직은 물론 예산업무를 담당하는 중간간부, 실무진들까지 찾아다니며 광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통과된 2015년도 국비를 전년대비 935억원을 증액시킨 바 있다.  또 2016년 국비도 748억원을 더 반영시켰다. 문화전당과 하계U대회 지원이 종료된 점을 감안하면 실제 내년도 국비반영은 올해보다 1322억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윤장현 시장은 “처음 히말라야 벽에 섰을때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가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이 있었기에 정상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100만대 사업도 대한민국 사회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 때문에 어려움 있지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며 새로운 가치를 이뤄내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결국 이번 국비확보 과정에서 윤 시장은 정치력과 비전제시 능력을 발휘해 행정 및 예산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했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광주시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다.  


▲ 2016년도 국비확보 관련 기자회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내년도 정부예산이 오늘(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우리 광주광역시와 관련된 국비는 1조7332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올해에 비해 748억원(4.5%)이 늘었습니다.


하계U대회(422억원)와 문화중심도시사업(152억원) 등 자연 감소분을 감안하면 실질적 증가액은 1322억원(8.0%)에 달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직결돼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비(30억원)와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 사업비(20억원)를 확보했습니다.


광·전자 융합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구축 사업 역시 산업부 예산 중에 기획사업으로 일부가 반영됐습니다.


아울러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20억원)와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예산(15억원)을 확보하고 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도 80억원이 증액돼 반영되었음을 시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결코 쉽지 않았던 이런 성과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시고 성원해주신 150만 광주시민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동시에 광주의 예산확보를 위해 정치적 역량을 한데 모아주신 새정치민주연합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의 결과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광주의 요구의 정당성과 진정성을 받아주신 정부와 새누리당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은 단순히 국비 몇십 억이란 수치적 의미를 뛰어 넘습니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노사민정 연대를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대안 제시를  꿈꾸는 자동차산업밸리와 맞닿아 있습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가슴 아픈 현실에서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광주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예비타당성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임에도 단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비확보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시는 이번 국비확보를 계기로 자동차산업이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해 광주를 전기·수소차 등 미래형 친환경차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스포츠 성지 광주의 명성에 걸맞게 명품대회로 치뤄내겠습니다.


예산확보 때문에 가슴 졸이고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다만,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저는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글로벌 광주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 하계U대회에 이어 또 하나의 신화를 쓰겠습니다.


무등산방공포대 이전 사업은 무등산 정상을 시민 품에 돌려드리는 150만 광주시민의 50년 숙원입니다.


이제 어머니 같은 무등산에 안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없이 이전해 무등산을 오롯이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사실 현안사업 가운데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것은 없습니다. 많은 예산이 수반되고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의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번 국비확보 과정에서 보여주었듯이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가 필요합니다.

   

저는 시정의 모든 현안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늘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받들고 시의회·언론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저는 민선6기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사업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음을 보고드리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주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국비 확보에 관심과 성원,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2015년 12월 3일

광주광역시장   윤   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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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관련 해명자료 내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23: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도시철도2호선 관련 해명자료 내놔

- 저심도에서 노면변경, 섬식정거장 확대 사업비 증액

- 설계기준금액을 산정


광주광역시청 ⓒ외침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2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윤장현 시장이 도시철도2호선 원안건립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1년만에  뒤집는 무책임한 행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를 주장했다.

김민종 의원의 “도시철도2호선 재검토 철회”를 주장하며 다음의 내용들을 지적했다.
- 기본설계 VE(경제성검토)과정에서 기본계획에 반영도 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하여 오히려 총사업비를 부풀림
- 고의적으로 철기연을 배재하고 VE결과를 발표
- 증감 내역에 의혹을 제기한 사항, 사업비 증감내역을 신뢰성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기본설계 VE(경제성검토)과정에서 기본계획에 반영도 되지 않은 사업들을 추가하여 오히려 총사업비를 부풀리고 있다’는 김민종 의원의 주장애 대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2013년 당초 지상고가에서 저심도 건설방식으로 기본계획은 변경하면서 사업비를 증액하지 않고 4.2㎞를 저심도가 아닌 노면으로 변경함으로써 940억원 정도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한 “푸른길공원 훼손관련 민원, 전문가 T/F팀 제안 등 총 8,000억원 상당의 사업비가 초과되었는데 이중 기본설계 단계에서 최소한의 사업비 증액 필요액은 4,300억원이며, 이것은 결국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제안임을 감안하여 모두 다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필수적인 사업비 1,240억원은 지금 반영하지 못하면 앞으로 실시설계나 공사중에 반영될 사업비다”고 했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안전과 경제성 최우선, 임기 내 착공, 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이라는 3대 원칙을 가지고 사업비 절감을 위한 다섯가지 방안을 마련해 우선 12월 초에 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대표, 언론인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22명 내외)된 자문위원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 설명회, 언론토론회 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최적의 건설대안을 마련하여 금년 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저심도 방식을 제안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기본설계를 분석한 결과 약 1,920억원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가‘ 고의적으로 철기연을 배재하고 VE결과를 발표했다는 주장’에 대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용역에 참여하여 본선 개착구조물(모듈식 개착공법) 적용 등 25건, 1,920억원을 제안하였고 철도기술연구원을 포함한 VE 자문위원과 VE 팀원들의 심도있는 분석결과 총 2건(집수용량 최적화 18억원, 일반역의 일반화장실 삭제 장애인 화장실만 설치 55억원으로 총 73억원을 절감)이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불채택건의 주요 사유는 신공법에 대한 미검증, 법적 시설기준 위배, 사업비 증가 등이며, 대표적인 건은 신공법인 모듈식 개착공법으로 대부분의 VE팀원은 ‘현재 신기술등록을 신청만 한 상태이며, 실제 시공 사례가 없어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현장에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과 기타 정거장 비상계단 삭제건, 터널공법 적용건 등은 법적 시설기준에 위배되며 사업비가 증가되는 것으로 불채택 하였다”고 했다.

광주광역시가 제시한 ‘증감 내역에 의혹을 제기한 사항’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시 신호시스템 사업비는 도로․철도부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에 의거 산정하였으나 신호시스템은 제작구매 공정으로 기준품셈에 의거 설계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타시도 사례 역시 견적을 통해 설계기준금액을 산정하고 있다”고 했다.

광주광역시의 ‘사업비 증감내역을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도로중앙형 섬식정거장 설치시 출입구 설치 등을 위해 최소 2개차로 영구 점유로 인해 교통체증 등 도로교통 여건이 현저히 저하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섬식 정거장을 지하2층으로 확대하여 보도쪽으로 출입구를 설치하여야 함에 따라 500억원의 사업비가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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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올해 120건 1540억원 명시이월,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에 대해 해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22: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올해 120건 1540억원 명시이월,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에 대해 해명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2월 2일  남도일보, 연합뉴스에서 보도 한  ‘광주시, 올해 120건 1540억원 명시이월,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에 대해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는 ‘2015년 명시이월 증가 사유’에 대해 “2015년부터 출납폐쇄 기간 단축(다음해 2.28→회계년도 12.31)으로 지출할 수 있는 기간이 14개월에서 12개월로 2개월간 단축되었다”고 하며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행자부훈령)에 의거 올해 지출을 끝내지 못할 것이 예측되는 사업에 대해 일괄 명시이월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이는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라 2015년 예산 중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의 경우 가급적 최종 정리추경 편성 시 일괄 명시이월 조치”라고 했다.

또한 “2014년도 5건(446억원)에서 2015년도 7건(805억원)으로 이월되는 등 사업규모가 큰 사업 이월액 증가(이월액 기준 50억원 이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일정에 따른 소요재원 등을 분석하여 연도 내에 집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예산 편성함으로써 이월액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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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주광역시 시의회 제244회 제2차정례회 3차본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6: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사진> 광주광역시 시의회 제244회 제2차정례회 3차본회의


▲ 제244회 제2차정례회 3차본회의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영표)는 12월2일 오전10시 시의회4층본회의장에서 김보현의원의 5분발언과 광주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 제244회 제2차정례회 3차본회의, 조영표의장(맨뒤), 김보현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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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시의원 정책토론회 , 광주․전남, 특화된 의료관광 전략 수립 시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6: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보현 시의원 정책토론회 , 광주․전남, 특화된 의료관광 전략 수립 시급

- 광주광역시 의료관광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


▲ 제34차 정책의료관광현황및활성화방안토론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광주광역시 의료관광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보현 시의원 주관으로 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강호석 과장과 대구광역시 의료관광과 백석 팀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광주대학교 이민원 교수, 전남대학교병원 진료행정과박용기 과장,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김현 상임이사, 광주시 건강정책과 임형택 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강호석 과장은 기조발제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의료관광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부산․대구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의료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광주전남지역은 2014년 외국인환자 유치규모가 전국대비 0.8% 수준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의 의료관광 여건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산업연관표(IO) 분석결과, 의료관광이 대구 수준(대구 3.7%, 광주 3.5%, 전남 3.2%)으로 활성화되면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1,686억원, 1,659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는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관광 추진 협력체계 구축과 지자체 정책지원 확대, 의료기관 유치 노력, 특화된 의료관광전략 수립, 관광인프라 확충 등차별화된 정책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보현 의원은 “광주는 다른 지역보다도 경쟁력을 갖춘 관절, 심혈관, 치과, 안과 치료기술 등에서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지만 이에대한 정책적 배려와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라면서 “향후 우리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전략수립 등 체계적인 준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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