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 김동찬 의원


김동찬 부의장(북구5)이 지난 수년간 논의되고, 검토되어 왔던 도시철도2호선 건설 문제에 대한 광주시정 난맥상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은 26일 열린 도시철도본부 기본설계 경제성(VE) 검토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도시철도와 같은 대형공사는 장시간의 공사기간과 다양한 변수로 당초 계획대로 공사진행은 불가능 하다”며 “어려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예산 또한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공사를 소신있게 추진하고, 진행중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대책을 세워 중앙정부와 논의해 가면 되는 것을. 미리 예산초과를 이유로 사업진행을 중단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행정의 중대한 오류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 부의장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시 9천5백이던 공사비가 실제공사비는 1조 5천억원이나 소요되어 공사가 완공 되었고, 부산 4호선도 문화재 발견으로 당초 예상보다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30%이상의 예산을 초과하여 완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시와 비슷한 규모의 대전도 내년에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 공사가 착공되고, 대구는 4호선, 부산은 5호선 준비를 하고 있고, 인구 125만 규모의 일본 히로시마, 프랑스 리옹 등의 도시도 고령화, 녹색교통도시,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해 5호선~7호선까지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고 타시도와 해외사례들을 예로 들었다. 

특히, 김부의장은 ‟기본설계 경제성(VE) 용역 결과 예산절감금액 1,030억원으로 나타났고,  예산절감 목표액 4,300억원중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피하기 위한 추가 절감액 1,270억원 정도로 파악 되는데, 시에서 제시한 5가지의 대안이 실효성이 거둘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동찬 부의장은 “정부 관계자,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그 어려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지원 등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광주시의 늑장 행정에 대해 우려를 넘어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 우리 시는 시민에 대한 교통편익제공, 다핵도시로서 도시의 균형발전, KTX 개통, 아시아 문화의 전당개관, 빛가람혁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공사를 진행 하면서 진행중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책을 세워가는 전략적 접근 태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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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에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 불참, "정부는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외침


25일(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을 찾았다.

문재인 당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에 애정을 갖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시작한 사업"이며 "이 자리에 노 대통령이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개관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개관식 불참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문화전당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하드웨어를 갖췄으나 정부와 새누리당에서는 전당에 대한 큰 성의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정부의 성의부족을 지적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외침


'문·안·박' 연대에 대해 "저 자신도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제안한 것"이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깊이 고민해 아주 좋은 선택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에 "우선 단합이 우선이지만 당내의 단합으로만  끝나지 않고 야권세력 모두가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권세력의 단합과 통합이 있어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천정배 의원(무소속)은 문화전당 개관식 직 후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생명을 다 했다"며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의 '국회에 대한 질책발언'에 대해 "박 대통령이 국회 탓과 야당 탓을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다. 책임지는 자세로 이끌어야 한다"고 하며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민을 적처럼 생각하는 자세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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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120명의 기간제 교사 직장을 잃을 위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120명의 기간제 교사 직장을 잃을 위기.
- 광주시 교육청 사립학교 정원 관리에 대한 책임 학교와 교사에 전가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북구3)은 11월25일 광주광역시 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2015년 명예퇴직 신청교원 중 예산부족을 이유로 누락된 25명에 대한 명예퇴직수당 25억 원을 증액 요구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교육청은 지난 2014년 실시한 감사원 감사에서 교육청의 사립학교 교원 임면 관리에 대한 지도·감독 미흡으로 인해 관내 사립학교 교원이 공립학교와 비교하여 과다 임용되었다며 적정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적받았다.

이에 대해 광주시 교육청은 관내 사립학교에 2016년도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불가를 통보하고 과원된 120명 사립학교 교원의 정원 감축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교과목 담당교사의 부족을 순회 수업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문상필 시의원은 “사립학교는 기본적으로 신규교사 채용 시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며 “사립학교 교원 정원 초과의 책임은 근본적으로 교육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급 사립학교와 일선 교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청이 정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인해 120명의 기간제 교사가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사들이 무슨 죄가 있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문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은 우선 당장의 미봉책이 아닌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사립학교 정원 과다에 대한 해소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 장려 등을 통해 2~3년이면 정원 자연감소가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 사립학교 명예퇴직 희망자 173명 중 예산 부족을 이유로 누락된 25명의 명예퇴직만 수용해도 120명의 과원 중 일부를 해소할 수 있다.”며 “추경에 누락 희망자에 대한 명예퇴직수당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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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 무소속 천정배 의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 무소속 천정배 의원



▲ 아시아 최대문화복합시설,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위한 핵심시설' '아시아문화 허브(Hub)' 역활을 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공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무소속 천정배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미 수명을 다했다”며 “야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정치인들이 물러나는 것이 야당을 살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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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조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00: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조문


▲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청 1층 시민숲에 마련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시 간부들과 함께 헌화 분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문민정부 시대를 이끈 故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를 시민과 함께 애도하면서 시민들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애도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22일 시청 1층 시민숲에 분향소를 설치, 영결식이 거행되는 26일 자정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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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마련 

-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방학 중 아동급식, 시민과 함께 나눔확산, 안전강화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 사회안전망강화 ▲방학중 아동·청소년 지원․돌봄 강화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 ▲서민물가 안정 ▲안전관리및재난예방 철저 ▲화재방호및구조구급 활동 강화 등 동절기 서민생활안정 7개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에 대해 먼저, 생활고를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10월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실직 또는 휴‧폐업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위기가정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85곳과 차상위 계층 65가구에 월동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2744가구에 연탄․등유 구입 쿠폰을 11월초 지급했고 추가로 시비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을 위한 201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2월 중에 실시하고 2016년 제1단계 사업도 연초에 조기 추진한다.


재능기부센터, 전문건설협회, 건축자재 거리 상인회,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용 보일러 및 창호 교체 ▲옥상 방수 ▲지붕 개보수 ▲화장실리모델링 ▲도배·장판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12월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사회안전망강화에 대해 겨울철 노숙인 구호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귀향 조치 ▲응급 잠자리 제공 ▲시설입소 보호 등 대책을 추진한다.


▲장애인에 대한 가사 지원, 이동 보조, 신변 처리, 일상생활 커뮤니케이션, 방문간호․목욕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독거노인 등에 대한 노인돌봄, 식사배달, 응급안전 돌보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로당 난방비를 추가 지원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지 경로당에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의사들이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담, 틀니사용법, 뜸․침 등 한방진료 서비스도 제공토록 민관협력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소득층 아동과 결식아동의 급식지원과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홀로 지내는 아동의 학습지도와 돌봄도 강화한다.


먼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 1만5000여 명에게 ‘겨울방학 저소득층 아동급식’을 추진하고, 청소년 수련원(관)에서는 방과 후 학습·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겨울방학 중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주점)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도 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시청 야외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을 12월11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방학 기간 저렴하고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6세 미만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얼음썰매장을 추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언론기관과 함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공직자들의 복지시설 위문 및 자율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 추진한다.


서민물가 안정 대책으로 연말연시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생필품 49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45개 품목에 대해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가격을 게시하고, 물가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물가감시 강화와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동절기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폭설에 대비한 종합상황실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문자발송)하고 ‘내집 앞 눈 치우기’운동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등 안전관리및 재난예방에 철저히 준비한다.


또한, 수도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전체(13만6000개)에 대한 사전 점검과 동파 예방요령 홍보물 배포, 계량기 보호통 및 보온재 점검 등을 실시하고, 동절기 급수에 차질 없도록 긴급 민원처리반과 비상급수반을 편성 운영한다.


다중 밀집지역과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점검과 홍보활동을 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겨울철이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동절기 행정의 손길이 닿아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시와 시민들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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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새누리당에 현안사업 국비지원 요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5: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새누리당에 현안사업 국비지원 요청

- 자동차100만대생산기지·첨단실감콘텐츠 클러스터 등 10건 건의

- 윤장현 시장 “일자리창출·지역경제 활성화 핵심 사업” 강조



▲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핵심 현안사업 10건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정현 최고위원, 김정훈 정책위의장, 김재경 예결위원장, 김성태 예결정조위원장, 주영순 정책위부의장, 나성린·박명재 예결소위원, 심판구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함께 했고,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와 경제·정무 부시장·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박근혜대통령 공약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비롯 ▲수소 및 전기자동차 융합충전 스테이션 실증사업 ▲진로기업체험센터 건립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 조성 ▲전력에너지산업 지원센터 건립 ▲상무교차로 연결로 개선사업 ▲서창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기술지원 기반 구축 ▲광 융·복합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10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 및 증액 지원을 건의했다.


윤장현 시장은 “그동안 광주와 전남·북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외로운 섬’과 같았고 경제·산업적 기반도 매우 취약하다.”라며 “대통령과 새누리당 공약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당 차원의 국비 반영을 건의드린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 사업은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광주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핵심 사업이어서 대통령님께서도 공약을 한 것이며, 광주시민들의 숙원이 담겨있는 만큼 꼭 도와달라.”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지방자치단체 힘만으로 개최하기 어렵다.”라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 새누리당-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에 김무성 대표는 “윤 시장이 노사협력과 사회적 대타협 등을 위해 노력한 점 고맙다.”라며 “자동차도 친환경 고부가가치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윤 시장이 취임해 노조위원장 출신을 사회통합추진단장으로 영입해 노사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런 부분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제대로 반영돼 국비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가 끝난 후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과 안민석 예결위 간사, 배재정·이상직 예결소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 현안사업 국비 반영에 대한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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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치추진위, 19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방문해 이행 촉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한국민주주의전당’삼각축 건립해야

- 광주유치추진위, 19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방문해 이행 촉구


▲ 광주광역시청 ⓒ외침


‘한국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19일 서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민기사’)를 방문하고 ‘한국민주주의전당 삼각축 건립’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상윤 유치추친위원장을 비롯해 윤만식․정용화 위원, 조오섭 광주광역시의원, 이혜명 광주광역시 정무특보,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 등이 함께 했다.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양금식 민주화운동기념관 추진단장과 홍재형 추진위원장 등에게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삼각축 협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사유와 입장을 오는 12월18일까지 공식적으로 통보해 줄 것과 삼각축 협약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를 찾아 권은희, 이개호, 장병완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서울(경기도 의왕시) 단독 건립을 전제로 국회 안전행정위를 통과한 예산 40억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기사 측이 당시 삼각축 합의와는 달리 광주․창원(마산)에 공식적인 통보도 없이 최근 서울(경기도 의왕시)에 단독으로 건립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12월18일까지 민기사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거나 단독으로 서울 건립안을 계속 추진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창원(마산)과 함께 강력하게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민주주의전당 건립 사업은 사업 시행 주체인 민기사가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데다 광주와 창원(마산)지역은 배제한 채 ‘서울지역 건립안’만을 고수해 10여 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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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및 누리과정 국비지원 촉구 교육부 항의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1: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및 누리과정 국비지원 촉구 교육부 항의 방문

- 19일 오후, 교육위원들 정부세종청사 앞 릴레이 시위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항의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누리과정 국고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항의 방문했다.


시의회 유정심 위원장과 김옥자, 김영남, 문상필, 이은방 위원은 19일 오후 교육부 관계자에게 항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다양성을 훼손하고 후진국가임을 자인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지방교육재정을 파탄위기로 몰아넣는 누리과정 예산 국가가 책임져라’ 등의 피켓을 들고 지역 민심을 대변했다. 


유 위원장은 “역사의 시계를 1974년으로 되돌리는 후진적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하고 누리과정 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는 근본적인 예산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달에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 교과서에 특정세력의 정치적 논리를 주입하고자 하는 국정교과서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했으며, 대통령 공약사항인 누리과정 무상보육에 대해서도 지난 10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의무지출 범위에 포함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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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정치인 내년 총선 준비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열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6:0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간호사정치인 내년 총선 준비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열어

- 대한간호정우회가 선정한 ‘2015 의정대상’수여식 가져


▲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간호사정치인들이 내년총선을 준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대한간호정우회는 지난 14일(토) 명동에 위치한 세종호텔에서 ‘제20대 총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간호정치우정의 밤’을 개최하였다. 대한간호정우회는 현직간호사정치인의 정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인적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실시해 오던 ‘의정발전연구위원회 정기세미나’행사를 총선과 연말에 즈음하여 본 행사로 갈음하여 치렀다. 


행사에는 김학량 국민대정치대학원 부원장이자 선거전략가의 ‘내년 총선예측과 지역선거활동’에 대한 특강과 정연아 (사)이미지컨설턴트협회장의 ‘여성정치인의 이미지메이킹’실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간호정우회가 선정한 ‘2015  의정대상’수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자는 그동안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간호사의 위상을 크게 드높인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대상자는 광주광역시 유정심의원(3선), 경기도 윤은숙의원(재선), 서울강동구 임춘희의원(재선), 경기도 민병숙의원, 서울강서구 강미영의원 이상 5명이었다.


행사에는 유정심 광주광역시의원(3선), 윤은숙 경기도의원(재선), 임춘희 서울시강동구의원(재선), 김보라 경기도의원과 대한간호정우회 임원진, 그리고 내년 총선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 서울시간호사회 김소선회장과  경기도간호사회 조경숙회장이 참석해서 간호사정치인들에게 한껏 힘을 실어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오늘 강의는 총선출마자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선거전략방향을 알려주고, 지방의원 간호사정치인들에게는 효과적인 선거지원방법과 지역역할론 등에 대해 큰 지침을 얻는 좋은 시간이었다. 본 행사를 열어 준 대한간호정우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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