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17: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장애인 위한 실내정원 조성
- 광주세광학교 등 사회복지 기관 3곳에 녹색식물 수직정원 보급
▲ 식물 수직정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세광학교 등 광주지역 사회복지 관련 기관 3곳에 실내정원이 조성됐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행숙)는 22일 광주세광학교, 은혜학교, 엠마우스복지관에 실내 벽면을 녹색식물로 꾸밀 수 있는 수직정원을 시범 보급했다.
0.9m×1.4m 크기의 수직정원은 건물 실내 벽에 실내 식물과 허브 등을 심은 벽면 정원으로, 관을 통해 식물에 물이 공급되기 때문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산소를 공급해 공기정화 효과도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이행숙 소장은 “실내정원은 실내 환경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자연 치유형텃밭 조성’ 대상으로, 장애인들에게 텃밭과 실내 정원을 조성,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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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17:3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호남권 정보보호지원센터 유치
-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
- 현장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정보보호산업 육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실시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서 호남권 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총 13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이버 해킹 등 정보보호 대응에 적극적으로 조치하기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해 현장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월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2센터)와 동일 공간인 광주KDB생명건물 25층에 센터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이 운영 중인 서버, 홈페이지 등에 대한 ▲웹 취약점 점검·보호조치 ▲웹 보안 도구(휘슬,캐슬) 보급·설치 ▲기업보유의 개인정보 파기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재직자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정보보호 관련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연구회를 운영해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보보호산업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호남권 지역정보보호센터 유치는 정보보호 대응 수준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기술 지원은 물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이전하기 전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비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학,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정보보호 산업 육성의 초석을 다진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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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17:2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미리보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3번째 선수촌종합정보센터
- 수송⋅식음료⋅문화…선수단 위한 ‘원스톱 지원 공간’
▲ 광주U대회-선수촌 종합 정보센터 (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선수촌 국제구역 내에 설치되는 ‘선수촌종합정보센터’(MIC⋅Main Information Center)는 참가 선수⋅임원을 대표하는 각국 대표단에게 대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표단의 민원 해결을 돕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대회관련 일반 정보(선수촌 내부, 경기장, 광주 관광 등)는 물론, 경기 분야를 제외한 각종 선수단 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참고 : 대표단 대상 경기 관련 안내는 선수촌 내 경기정보센터에서 주관함.
광주U대회 조직위는 불만, 불편, 불안 등 대표단의 3不을 최소화해 만족도 높은 대회를 만들 계획이다.
▲ 광주U대회-선수촌 종합 정보센터 (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종합정보센터는 각국의 선수⋅임원이 선수촌에 입촌해 선수촌 생활을 즐기고, 또 경기에 임하며, 마지막으로 출국하기까지 대표단에게 충실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접수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한다.
센터는 수송, 도시락, 시상 등 12개의 기능데스크가 통합 운영된다.
※참고 : 12개 기능데스크-피전홀, 대표단서비스, 회의장예약, 시상, 입장권, 문화행사, 수송, 보험, 입출국, 항공, 식음료, 기상예보
선수촌종합정보센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공간이 ‘피전홀’이다. 피전홀에는 조직위와 FISU의 공지사항, 대표단장 회의록 등을 배포하는 ‘피전박스’(Pigeon Box, 국가별 우편함)가 설치된다. 대표단에게 전달할 각종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 이곳을 방문한 대표단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피전홀이다.
이어 ‘대표단서비스 데스크’에서는 대회종합안내서, 대표단장매뉴얼 등 공식 출판물이 전달된다. 대표단 문의 사항이나 민원이 처리되는 곳이기도 하다.
▲ 광주U대회-선수촌 종합 정보센터 (사진제공: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
‘회의장예약데스크’에서는 선수촌 내 회의장을 대표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관리하며, ‘시상 데스크’에서는 상장 및 참가증서 배부에 관한 민원이 접수된다.
대표단의 입장권 판매 및 입장권 발권 업무는 ‘입장권 데스크’에서, 각종 U대회 문화행사, 선수촌 문화행사, 문화⋅관광 버스투어는 ‘문화프로그램 및 여행정보 데스크’에서 담당한다.
아울러 ‘수송 데스크’에서는 수송에 관한 정보제공, 대표단 할당 차량 배차 신청 접수가 이뤄진다.
보험데스크, 입출국데스크, 항공데스크, 식음료(도시락)데스크는 관련 분야에 대한 대표단들의 민원 사항을 해결한다.
오늘의 날씨, 주간 날씨 등은 종합정보센터 내에 설치된 기상예보모니터를 통해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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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17:2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화순 하니움 부유분수대 힐링 장소 ‘인기’
- 화순군, 이용대연못에 경관조명용 분수대 2대 가동
▲ 이용대연못에 경관조명용 분수대 (사진제공 :화순군청)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연못에 설치된 경관조명용 부유분수대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니움 이용대연못에 경관조명용 부유분수대를 설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부유분수대는 2대로, 물을 순환시켜 수질정화 기능을 한데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몰후인 오후 7시부터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경관조명이 작동되면서 용대못 주변의 일곱 빛깔 대형 파라솔과 물레방아, 풍차화장실 등과 어울려 장관을 연출한다.
최근에는 바닥 분수대를 지난 6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등 어린이 등을 위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 시설과 물놀이 시설로 내방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니움에 경관조명용 부유분수대와 바닥분수대 등이 가동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며 “주변의 개미산 인공폭포 등과 어우러져 하니움이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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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17: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메르스 현황 22일 15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
- 확진자 없음
- 전국 확진자 172명 사망 27명 격리 3.833명
▲ 광주광역시청 ⓒ외침
22일 15시 광주광역시 메르스 대응 일일 상황보고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양성확진환자는 없으며 광주광역시 관리대상은 46(▲16)명이다. 21일 15시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172명(▲3), 사망27명(▲2) 격리 2,833명(▼202) 이다.
의심환자는 6명이며 입원1명, 격리5명이다.
입원환자는 삼성서울병원(5월17일, 6월1일) 외래 진료 환자로 발열증상이 있으나 1,2차 검사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6월 9일) 비뇨기과 외래방문을 했던 환자는 현재 퇴원(6월17일)하여 자택격리중이며, 동일병원(5웡21일~27일) 암병동에 입원 및 외래방문(6월 11일)한 추가 의심환자는 현재 자택격리중이며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자 접촉자로 격리대상자는 26명으로 자택격리 14명(▼1), 일상격리 14명(▲3)이다.
(참고. 격리해제 23일(13명), 24일(1명), 25일(10명), 29일(1명) 30일(3명) 순이다.)
삼성성울병원 입원,외래 자진신고자는 12명으로 일상격리하고 있다.
(참고. 격리해제 23일(5명), 24일(3명), 25일(4명)순이다.)
또한 격리해제자도 2015년 6월 22일부터 26일 5일간 전원 능동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대상자는 125명으로 서울삼성병원(54명), 보성메르스관련(53명), 기타(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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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12: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광천초교 인근 철새서식지 문제 해결나서
- 광천초교 인근 철새서식지 악취와 소음 등으로 주민, 학생 불편겪어
- 지난 19일 민관군 합동으로 철새서식지 정비해
▲ 민관군 합동으로 철새서식지 정비 ⓒ외침
광주광천초등학교 인근 폐수목원 자리는 여름이면 백로, 왜가리가 날아와 서식하던 곳이다.
처음에는 철새가 날아와 서식하는 모습에 주민들은 관심있게 지켜봤으나, 철새들의 배설물로 인한 악취, 소음, 깃털 날림 등의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기 시작, 구청 민원제기에 이른다.
서구청은 방역도 실시하고, 지난해 10월 향나무를 제거하는 등 일부 정비를 했지만, 철새들이 서식지를 그 옆으로 옮겨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었다.
광주 서구과 주민들의 손을 맞잡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19일, 광천초교 학생사랑어머니회와 인근지역아동센터, 주민들과 서구지역대 상근병 10명 등이 함께 광천초교 앞 수목원에 모여 아침부터 정비를 시작해 서식지의 수목가지 치기를 실시하고, 백로 분비물, 썩은 물고기, 부식된 낙엽 등 바닥의 잔재물 등을 치웠다.
이날 정비한 물량만 해도 가지치기 잔재물 20여톤과 쓰레기봉투 100리터 50개, 50리터 80개 분량이다.
정비에 참석한 최영석(45세, 남) 광천동 협의회장은 “악취가 심해서 방진복을 입고 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날씨가 더워서 엄청 고생했지만 모두가 함께 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서구는 여름철새가 날아간 10월 이후 광주광역시에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향나무를 정비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바로 앞에 광주천이 있어서 철새들이 이 곳으로 온 것 같다”며 “무조건 내쫓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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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06:2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인문학적 사업
- 북유럽 사람들의 정신(NORDIC SPIRIT)을 체험하다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 특강‘북유럽 예술가들과의 만남(니팅 워크숍)’개최
• 안애경 작가 및 노르웨이·핀란드 사람들과 함께 뜨개질을 통해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체험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북유럽 교육과 북유럽 사람들의 문화와 정신적 배경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광주시립미술관과 공동으로 인문학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목)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관내 교원 및 학생, 지역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북유럽 예술가들과의 만남(니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뜨개질이라는 낯선 워크숍 주제이지만 100여명에 가까운 교원과 초·중·고 학생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 하였다.
이날 강사에는 안애경 작가와 노르웨이·핀란드 인들이 다수 참가하여 문명화된 시대에서 여전히 전통의 가치를 존중하고 손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현대생활을 뜨개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성별과 연령에 제한 없이 한 자리에서 지혜로운 삶이 무엇인지 새롭게 해석하고 나누는 자리였다.
인문학 특강에 참석한 박수지 학생(대성여고)은“뜨개질 체험이 왠지 따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안애경 작가님과 외국 친구들의 격려를 통해 나 자신을 새롭게 표현하고, 인정받는 체험이었다. 앞으로 디자인에 더 관심을 가져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김광현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북유럽 사람들의 지혜를 살펴보고자 단순한 강의가 아닌 미술관이라는 장소, 뜨개질이라는 주제, 외국 강사들의 참여 등을 통해 신선한 체험을 접목한 인문학 특강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삶에 대한 새로운 면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문화예술기관(단체)과 협력하여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는 인문학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북유럽 디자인전 니팅워크샵-Knitting Workshop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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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 예향유치원 '단오한마당'
- 효천다솜유치원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세시풍속 ‘단오 한마당’을 통한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놀이 문화 계승’ 구현
- 단오를 맞아 큰절을 배우기, 수리취떡 만들기 등
- 전통놀이 체험을 통하여 소중한 우리 문화의 생활화에 기대
▲ 예향유치원 '단오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19일(금) 오전 예향유치원 교실 및 강당에서 세시풍속"단오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교사들과 원생들은 큰절 배우기, 수리취떡 만들기, 투호놀이, 팔씨름하기, 창포로 머리감기, 긴 줄넘기하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하여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웃음꽃을 피웠다.
예향유치원은 4월 6일 한식날, 4월 29일 삼월 삼짇날 행사, 6월 19일 단오 한마당 등을 실시하여 세시풍속에 대하여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교육활동을 통하여 전통문화가 정착되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향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단오 한마당을 통해 전체 원생들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시풍속을 실시하여 유아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 놀이 중심 과학한마당 개최로 유아의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
▲ 예향유치원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6월 19일(금) 효천다솜유치원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이번‘생각이 톡톡! 신기한 과학 한마당’ 행사는 1부 과학놀이 체험, 2부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이상한 거울, 작아지는 목걸이, 풍선 헬리콥터 등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과 드라이아이스 샤워기, 공기야 어디 갔니?, 하늘로 떠오르는 에어본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유아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부 ‘꿈을 담은 풍선 날리기’행사에서는 유아들의 꿈과 소망을 적은 쪽지를 담은 풍선에 헬륨가스를 넣어 하늘로 날려보기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하늘로 오르는 오색 풍선을 보며 자신의 꿈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상숙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즐겁게 과학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게 됨으로써 지속적으로 과학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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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01:0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U대회, 대한민국 메르스 여파에서 엔트리 추가 등록
- 21일 현재 145개국 1만3244명 등록…역대 최대 규모
- 북한 선수단은 미제출, 마지막까지 등록 가능성 열어놔
▲ 광주광역시청 ⓒ외침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가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입증되면서 엔트리 추가 등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1일 현재 추가 엔트리 등록 결과 총 145개국, 1만3244명(선수 7516명, 임원 3540명, 심판진 544명)이 광주U대회 참가 의사를 확정 지었다.
조직위원회는 “26일 선수촌 개촌(입촌) 전까지 등록을 추가로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당초 북한은 육상, 다이빙, 기계체조 등 6개 개인종목과 여자축구, 핸드볼 2개 단체 종목에 나설 선수와 임원 총 108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었다.
윤 시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북측 선수단이 참가할 경우 남북 교류 활성화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모든 편의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전 세계 대학생들의 대거 입국을 준비하는 광주시 허기석 U대회지원과장은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민간합동대책본부를 가동해 최 일선에서 메르스를 차단할 것이며, 선수촌과 경기장에 첨단 장비와 최강의 의료진을 배치해 반드시 안전·안심대회로 치러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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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2. 01: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전환
- 내달 1일자 시설·미화 등 73명 대상
- 9월도시철도공사 등 연내 산하기관 간접고용 완전 해소
▲ 비정규직 직접고용자 신분증 전달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이하 DJ센터)의 용역노동자 73명이 7월1일자로 센터에 직접고용(기간제 근로자)으로 전환된다.
이들은 시설, 미화, 보안, 주차․안내 등 4개 분야 종사자들이다. 이번 직접고용 전환은 ‘광주시 공공부분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른 것으로, 이들은 2년 후에 최종 정규직이 된다.
특히 DJ센터의 직접고용 전환 및 정규직화 추진은 지난 2월 시 본청 소속 용역노동자 74명에 이은 것으로, 산하기관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 센터 전환개요
- 전환시점 : ’15. 7. 1. (민간위탁 용역계약종료일 : ’15. 6. 30.)
- 전환직종 : 4개분야 (시설, 미화, 보안, 주차․안내)
- 전환대상 : 73명 (시설 31, 미화 22, 보안 13, 주차안내 7)
- 평균연령 47세, 평균근로시간 38시간, 평균임금 1,428천원
이번 센터의 직접고용 전환으로 사용자인 센터는 예산절감을, 비정규직 용역노동자들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라는 실익을 얻게 돼 상생의 노사문화가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직접고용 전환의 걸림돌이었던 예산도 센터의 최근 2년(’13년~’15년) 위탁금액인 41억7000여 만원으로 충분히 해결되는 수준이다. 고용안정이 되는 직접고용 후 현재 용역노동자 수준으로 임금을 지급하면 2016년에는 4억4500여 만원의 예산이 절감된다.
이 중 일부는 열악한 노동자의 현실과 업무특성을 반영해 센터는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6월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다. 전환을 통한 예산절감은 센터의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용역 노동자들은 전시 컨벤션 업무가 주인 센터의 업무 특성상 야간․주말 근무가 잦고 노동 강도는 높은데 비해 타 공사공단에 비해 임금이 열악한 수준으로, 이번 전환을 계기로 업무성격에 맞는 근무환경과 임금안을 선물로 받게 된다. 신분증은 오는 7월20일 수여된다.
시는 센터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개선 TF팀’에서의 논의와 함께 수차례 시와 센터간 관계관 회의를 열어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또한, 직접 용역노동자들을 만나 고용개선 대책을 설명하고 분야별 노동자들을 만나는 등(8회) 현장의 애환에 공감하며,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개선 연구진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직무 및 임금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비정규직의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DJ센터에 이어 도시철도공사도 8월30일자로 용역기간이 만료되는 청소․시설 노동자, 역무원 등 287명(조정 가능)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다. 내년 1월에는 기존 전환자들을 제외한 시 본청과 산하기관 전체에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간접고용 노동자 모두가 직접고용 신분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시는 이 외에도 조만간 생활임금 시행을 앞두고 있어 ‘광주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비정규직’이라는 사회문제를 껴안고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수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일자리 창출 못지않게 기존 고용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 개선이야말로 민선6기 광주시가 추구하는 ‘더불어 사는 광주’와 맥을 같이 하는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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