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1
2015.06.01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 01:5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저널리스트 향한 꿈 ‘광주U대회’ 통해 키운다”
조직위, 30일 ‘영리포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내외 대학생 24명 참여, 대회 현장 취재 활동 기대
▲ 광주U대회의 유산(legacy) 프로그램인 ‘U-Media 영리포터 프로그램’에 참가할 전국의 대학생들이 30일 광주U대회 조직위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참가자들이 조직위 1층 홍보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광주U대회 영리포터 프로그램을 통해 꼭 세계적인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겠습니다.”
30일 언론인을 꿈꾸는 전국 곳곳의 대학생들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앞두고 광주를 찾았다.
공동 유산(legacy) 프로그램인 ‘U-Media 영리포터 프로그램’ 참가 학생 24명은(국내12명 5개 대륙 대학(원)생 12명)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영리포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경기장 등을 둘러본 것이다.
* 영리포터 프로그램은 기자를 꿈꾸는 국내외 대학생들을 선발해 생생한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취재 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있는 저널리즘 전문가의 1:1 멘토링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남부대국제수영장, 광주U대회 주경기장, 메인미디어센터(MMC) 등 대회 기간 취재활동을 하게 될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 등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특히 국내외 저널리스트 10여명으로 구성된 스피커들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통해 취재 노하우 등을 전수하게 되며 전⋅현직 기자들로 구성될 멘토들은 영리포터들과 동고동락하며 기사 작성 실전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을 공동주최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참가자 중 우수한 활동을 한 대학생에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미디어팀에서 인턴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영리포터 프로그램 국내외 참가자들이 광주U대회 취재과정을 통해 광주의 도시브랜드를 전파하고, 추후에도 광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저널리스트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영리포터 참가자 신대섭(한양대 영어교육학3) 학생은 “또래 친구나 다름없는 대학생 선수들이 광주U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직접 취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또 기대된다”고 밝혔다.
배도희(고려대 정치외교학3) 학생은 “광주U대회 성화처럼 불타오르는 열정을 갖고 12일간 진행될 광주U대회 현장을 누비며 기사를 발굴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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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 01: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서구,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정, 국비 9,000만원 지원
▲ 광주광역시 서구청(사진:외침)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선정 되면 교육부로부터 사업비 9천만원을 지원받는다.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2007년 평생교육조례를 제정한 후 지속적으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관과 서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는 등 노력해 왔다.
아울러, 평생교육사를 채용하여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하고,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와 지역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평생교육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조례 개정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안착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평생학습도시 기반과 비전, 특화사업 및 사업성과 관리계획 등의 서류 심사와 주요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서구는 신규지정을 통해 지원받는 사업비로 일-학습-삶의 선순환을 위한 경력단절여성과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과 직장인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3,150만원도 지원받는다.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은 동 주민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활용해 지역적 특성 및 주민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근거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으뜸 평생학습도시 서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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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 01: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누리과정 예산 의무지출경비 편성 거부 결의안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2015년 5월 29일(금)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내년도부터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 추진하는 것은 시도교육감들의 예산편성권과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누리과정 의무지출 책임을 시도교육청에 전가하지 말고 중앙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토록 촉구하고, “누리과정 예산 의무지출 경비 편성 거부” 결의문을 채택했다.
「관리계획 미승인 건축물 양성화 방안 건의」등 9건의 안건을 심의, 교육부에 7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관리계획 미승인 건축물 양성화 방안
○ 학교 신설 사업비 교부단가 적정화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개정
○ 단위학교 LED조명 보급을 위한 국고 지원
○ 초․중등 과학교사 국외 위탁 전공연수 사업의 안정적 재정지원
○「학교용지매입비 일반회계 부담금 전입 관련 법률」개정
○ 교장공모제 운영 교육감 자율권 부여
결 의 문
정부는 “누리과정 자체 지방채 발행 요구” 철회하라
지난 5월 13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국고 목적 예비비 5,064억원과 지방채 1조원 지원계획을 밝히면서 지원규모가 누리과정 소요액에 미달하는 시·도교육청의 경우는 ’14년 순세계 잉여금 활용, ’15년 예상 불용액 및 지방세 추가 전입금 등을 감안하여 누리과정 예산 전액을 편성하고, 필요시 자체 지방채를 발행하도록 요구하였다. 그러나 자체 지방채 발행요구는 국회에서 합의·통과시킨 지방재정법 개정 취지에 정면으로 반할 뿐만 아니라 교육부 스스로 법률 위반을 권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9조제3항에 따르면 ‘내국세 및 교육세의 예산액과 결산액의 차액으로 인한 교부금의 차액은 늦어도 다음 다음 연도의 국가예산에 계상하여 정산하여야 한다.’라고 하여 내국세와 교육세의 예·결산 차액 정산의 주체를 개별 시·도교육청이 아닌 국가로 규정하고 있고,
「지방재정법」제11조에서도 지방채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9조제3항에 따른 내국세와 교육세의 예·결산 차액 보전’을 위해 교육감이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을 뿐, 국가예산에 계상하여 정산해야 하는 사항을 개별 시ㆍ도교육청에게 자부담으로, 그것도 일부 시·도교육청에게만 부담시킬 수 있다는 명시적인 근거가 전혀 없음에도
교육부가 사실상 자체 지방채 발행을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지방재정법」제11조 위반이자 무책임하게 세수 결손의 책임을 지방에 전가시키는 것과 다름없다.
또한, 대통령 공약 국책사업인 누리과정 지원을 위해 시·도교육청 자체 부담 지방채를 발행하라는 것은 재정 논리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난한 과정을 통해 정치·사회적 합의에 이른 누리과정 해소를 위한 지방재정법 개정 취지에도 정면으로 반한다.
이에 우리 교육감들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표명한다.
하나. 교육부의 위법적인 자체 지방채 발행요구를 거부한다.
하나. 교육부는 누리과정 부족분 해소를 위한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하나. 지금까지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한 목소리로 요청하고 있는 누리과정 재원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2015. 5. 29.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경 기 도 교육감 이재정
인천광역시교육감 이청연
광주광역시교육감 장휘국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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