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 항소시 승소, 미쓰비시중공업 대응 미지수 - 광주시, 日 미쓰비시중공업의 진심어린 사죄와 판결 이행 촉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21: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 항소시 승소, 미쓰비시중공업 대응 미지수

- 광주시, 日 미쓰비시중공업의 진심어린 사죄와 판결 이행 촉구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외침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6월 24일 오후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는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대회는 소송에 참여한 원고들, 시민모임 관계자를 비롯하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자정신대 소송 지원회(이하 나고야 소송지원회), 시민,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시민모임 상임대표 이국언 ⓒ외침


시민모임 상임대표 이국언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모임은 규모있는 단체도 아니고, 저명한 분들이 이끌고 있는 단체가 아니지만, 시민,학생들이 있었기에 용기 있게 싸울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하였다.


또한, 일본에서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를 지원하는 ‘나고야 소송지원회'에 감사인사를 했다.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큰 절하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잠시 두손을 모으고 준비된 축사를 생략하고 “시민모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큰절을 올렸다. 몇마디 말보다는 행동으로 오늘의 승소가 있기까지 고생한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하였다.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외침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외침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이 자리에 학생들이 많이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학생들에게 귀중한 역사적 성과를 널리 알려, 올바른 한일 역사를 배우고 서로 간 한걸음 더 평화에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했다.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나고야 소송지원회 ⓒ외침


일본에서 온 10명의 나고야 소송지원회원와 함께 온 ‘나고야 소송지원회‘ 공동대표 다카하시 마코토는 "정의도 성의도 없는 국가의 국민으로 살고 싶지 않다"”며 "우리들은 가해국 국민으로서 책임에서, 원고들이 납득하고 해결 될 때까지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다"라 했다.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승소한 근로정신대 ⓒ외침


미쓰시비 근로 정신대 사건은


1944년 5월경 광주전남 150여명, 대전충남 150여명의 소녀들이 미씨비시 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에 근로정신대로 동원되었다. 이후 1999년 3월 1일 나고야 지방재판소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하였으나 2008년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기각’으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다.


2007년 일본에서 일본인들이 중심으로 ‘나고야 소송지원회’, 도코 금요행동(원정 금요시위)가 시작되었으며, 2009년 3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결성되었다.


또한 2009년 10월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 철수 촉구 1인 시위가 시작되었다. 


그 해 12월 후생연금 탈퇴수당 ‘99엔’을 지불 파문이 발생했다.


2010년 7월 14일 미쓰비시측의  ‘근로정신대 문제와 관련한 협의’ 수용으로 나고야 소송지원회(일본), ‘금요행동’이 잠정 중단되었으며, 11월 16일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이 철수되었다.


그러나, 2012년 7월 6일 16차 협상을 가졌으나 최종결렬,  이에 ‘나고야 소송지원회’ 2차 금요행동이 재개되었으며, ‘제1의 전범기업 미쓰비시 불매 범국민선언운동’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최종 협상 결렬 이전 2012년 3월 15일 광주광역시의원는 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 5월 24일 대한민국 대법원은 일 미쓰비시 중공업, 신일본제철에 ‘배상’취지 파기환송을 했었다.


대한민국 대법원은 “식민지배를 합법으로 전제한 일본판결은 대한민국 헌법가치와 정면충돌된다.”고 했으며 “국민 개인의 동의없이 조약체결로 개인청구권 소멸할 수 없다”라 했다.


이에 2012년 10월 24일 광주지방법원에 미쓰비시중공업 근로정신대 1차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되었다.

* 원고 5명 - 양금덕,김성주,이동련,박해용, 김중곤


2013년 11월 1일 광주지법은 미쓰비시중고업에 ‘배상’선고를 했으나, 일 외무상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 일 경제단체는 “배상판결, 한일 경제관계 악영향을 준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2013년 11월 8일 항소로 재판이 진행되었고 2015년 6월 24일 항소심에서 승소를 하였다.


그러나 이 결과를 미쓰시비중공업 측이 받아드릴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외침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외침


▲ 광주고법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손해배상 소송 승소 시민보고대회,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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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0625. 먹거리사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13:42 / Category : 포토뉴스/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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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먹거리사진


2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작은 시식회가 열렸다. 이 음식점은 7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인 곳으로 도시락사업을 주로 하는 업체라고 한다.


다음은 이곳에서 찍은 먹거리 사진이다.


▲ 먹거리 시식회 ⓒ외침


▲ 먹거리 시식회 버섯탕수육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제육볶음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조기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외침


▲ 먹거리 시식회 돈까스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새우튀김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외침


▲ 먹거리 시식회 계란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콩나물 ⓒ외침


▲ 먹거리 시식회 무우생채 ⓒ외침


▲ 먹거리 시식회 떡갈비 ⓒ외침


▲ 먹거리 시식회 떡갈비 ⓒ외침


▲ 먹거리 시식회 밥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소불고기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제육볶음 ⓒ외침


▲ 먹거리 시식회 제육볶음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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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립 과학 기술 박물관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7:26 / Category : 포토뉴스/사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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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립 과학 기술 박물관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스웨덴 최대 기술 박물관으로 1936년에 문을 열고 12개분야의 과학기술에 관련된 물건을 전시,소장 및 기록물을 보여주는 곳이다.


또한 스웨덴 최대 증기기관이 보관되어있다.


* 본 내용은 스웨덴을 방문 중인 관광객의 제보로 포토기사가 제작되었습니다.

* 사진촬영은 iPhone 6로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광부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위치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광산재현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피타고라스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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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원심력과 중력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레볼루션 전시회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레볼루션 전시회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레볼루션 전시회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레볼루션 전시회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레볼루션 전시회


Digital Revolution

디지털 레볼루션 전시회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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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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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useum of Science and Technology

Tekniska Museet



Photo : ⓒ espelee@gmail.com

Edit : ⓒ 외침. like1@naver.com


광주소방안전본부, U대회 외국어 3자 통역 도우미 운영 - 29일부터, 11개국 26명 119통역도우미 활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4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광주소방안전본부, U대회 외국어 3자 통역 도우미 운영

- 29일부터, 11개국 26명 119통역도우미 활동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개국 26명으로 구성된 외국어 3자통역 도우미가 광주하계U대회 기간 119신고와 통역업무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3자 통역 도우미는 광주하계U대회 기간 선수촌, 주경기장, 119종합상황실에서 119의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에게 3자통역시스템을 이용해 신고업무를 지원하고, 경기 관람을 위해 광주를 찾은 외국인에게 U대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 일정 등을 안내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3자 통역 도우미는 정기 모의신고 훈련과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해 정확한 상황 전달과 응급조치 방법을 익혀왔다.”라며 “외국인들이 불편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광주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자 통역 시스템은 외국인이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119에 신고하면 119상황실에서 해당 언어별 통역도우미에게 통화를 연결, 외국인-119상황실-통역도우미 등 3자 동시 통화로 재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된다.


like1@naver.com



광주시, ‘2015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 7월15일까지 접수, 행‧재정적 인센티브 16종 제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2015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 7월15일까지 접수, 행‧재정적 인센티브 16종 제공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일자리창출에 성과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인증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2015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광주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중인 제조업과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 핵심 전략산업 분야로 최근 1년간(2014년 6월~2015년 5월) 일정 규모 이상의 고용 증가 기업 중 고용 실적, 고용 유지율, 일자리 성장성, 고용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다만, 정리해고 등 인위적인 감원, 노동법령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분, 임금체불․노사분규․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근로자파견․용역업체 등 계절적 일시적 인력수요에 의해 고용이 확대된 기업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인증 기간(2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부여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등 우대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및 무역보험보증료 할인  ▲수출진흥자금 지원 ▲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강소기업 선정 지원 ▲디자인상품화 지원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6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고용우수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15일까지(24일간)이며,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일자리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 062-613-3582)


시 관계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열악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이 활발한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해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라며 “지난 1년간 고용 증대에 기여한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청대상 기업 》


대 기 업(종업원 300인 이상) :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기 업(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소 기 업(종업원 50인 미만) :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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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환경공단, 악취개선 업무협약 - 환경기초시설 악취분야 관리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한국환경공단, 악취개선 업무협약

- 환경기초시설 악취분야 관리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 기후변화․온실가스 대응 정책에 협력키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 개선에 힘을 모은다.


시는 오는 25일 광주환경공단 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 및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국내 환경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악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물 자원화시설 및 하수슬러지시설의 근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 차원의 악취관리 기술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물 부족, 에너지고갈 등 환경 위기로 인해 미래가 위협받고 있음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등의 악취관리를 위한 ▲기술 및 행정 분야 지원 ▲환경교육 및 기술․행정정보 교류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대응정책분야의 상호협력 ▲악취배출시설 공동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는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악취전문기관으로, 이날 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환경복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이정삼 시 환경생태국장, 안연순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 박화강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이형규 한국환경공단 악취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악취관리 분야 전문 기관의 기술과 정보를 지원받게 됐다.“라며 ”환경기초시설의 악취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515명 인사 단행 - 부이사관 2명·서기관 5명 승진 인사 - 기술직 최지상 과장 부이사관 승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2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지방공무원 515명 인사 단행

- 부이사관 2명·서기관 5명 승진 인사

- 기술직 최지상 과장 부이사관 승진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1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23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승진과 파견, 전보 등 5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부이사관 승진은 2명이며 서기관 5명, 사무관 1명, 6급 10명, 7급 15명 등 33명이 승진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기술직 부이사관의 경우 최지상 교육시설과장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심행선 교육연수원 총무부장도 부이사관에 올라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서기관 승진의 경우 김경애 교육자치과 조직법무담당이 정책기획관 사학정책 담당으로, 전병일 총무담당이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으로, 권래용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과장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박치홍 민원봉사 담당이 학생교육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고재관 학교시설지원단 감리과장이 교육시설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전보의 경우 김성수 사학정책담당이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인사 발령 나는 등 4급 2명, 5급 18명, 6급 이하 440명이 자리를 옮겼다. 명예퇴직의 경우 4급 1명, 6급 2명, 7급 2명, 8급 1명 등 모두 6명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의 역량과 자질에 맞는 적재적소의 장소에 인사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본인 희망지와 생활 근거지를 바탕으로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며 “이번 515명에 대한 인사를 바탕으로 혁신교육 2기의 주요 시책과 역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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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전남대병원 메르스환자 치료 의료진 격려 -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 역할 충실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전남대병원 메르스환자 치료 의료진 격려

-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상 역할 충실 당부


▲ 전남대학교병원 메르스 환자 치료 의료진 ⓒ광주광역시청


23일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전남대병원(원장 윤택림)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방문하여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대병원을 방문한 윤 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신 전남대병원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한다”라며 “특히, 전남 보성의 메르스 확진 환자를 완벽하게 치료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U대회 개막을 1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메르스 걱정 없는 안심대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방문했다"고 하며 "환자들을 간호 하는데 육체적 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할 텐데 고생이 많다.”라며 “하지만 여러분의 간호가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가 퇴치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윤택림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이자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메르스 퇴치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가 메르스 걱정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윤 시장은 국가격리병실이 있는 7동으로 자리를 옮겨 격리병실 운영 및 관리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간호사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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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앞장 - 노동단체는 지역발전 실질적인 파트너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앞장

- 노동단체는 지역발전 실질적인 파트너… 처음으로 한국노총 광주본부서 회의 

- 민선6기의 현장행정 시범, 노‧사‧민‧정 사회적 합의 이끌어낼 것 


▲ 광주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3일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사회적 합의를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 등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윤장현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배명호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사무처장, 오병교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탁경숙 광주여성노동자회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2015년 광주시 일자리 정책 등 2014년 본회의 개최 결과 추진사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및 하부 분과위원회 운영 현황 ▲광주형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 ▲청년·청소년 아르바이트 권익보호 증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노사민정 차원에서의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선6기 대표 공약인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대해 광주시의 계획을 듣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사‧민‧정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10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 관람과 입장권 구매 등에 노‧사‧민‧정이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최정열 전국금속노련광주전남지역본부의장은 “자동차 부품산업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오병교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업종별, 사업장별 일자리 제시가 필요하고 사회적 대화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의 수많은 청년고용정책의 일원화를 위해 ‘청년고용 통합거버넌스’를 구성해 광주시의 청년고용정책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위원들은 아르바이트생의 인권교육 강화, 대기업 유치, 좋은 기업 육성 방안,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했다.


민선6기 들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그동안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 노‧사‧민‧정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특히 협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한국노총 지역본부에서 회의를 개최한 것은 노동단체를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설정하고 있는 민선6기의 현장행정, 소통행정으로 분석된다.


윤장현 시장은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앞으로 규정대로 협의회를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의미 있고, 노사민정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회의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각 영역을 순회하면서 회의를 열자.”라고 제안했다.


또한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두고, 우리지역의 아들딸들이 자존감과 당당함을 잃지 않으면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노‧사‧민‧정 대표들이 광주다운 만남, 광주다운 토론, 광주다운 결정을 하면 이러한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광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협의체로, 지난 2010년 출범해 현재 제3기가 운영 중에 있다. 상․하반기 1년에 2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사안 발생 시 수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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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U대회 기간 김치타운서 여름김치 무료체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4. 05:47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광주U대회 기간 김치타운서 여름김치 무료체험

- 광주시, 국내외 방문객 대상 광주여름김치 Festival 개최 


▲ 2014년세계김치문화축제, 김치담그기 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기간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세계 청년들이 광주김치를 직접 담그고 맛볼 수 있는 김치축제가 펼쳐진다.

 

7월3일부터 14일까지 광주U대회 선수단과 광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주김치와 김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여름김치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이나 깻잎 등 구하기 쉬운 재료로 덜 맵고, 덜 짠 외국인과 젊은이 맞춤형 여름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김치또띠아 등 김치응용요리도 만들 수 있다.

 

여름김치 30종을 실물로 전시하고, 배추김치, 갓김치, 반지 등 여름김치와 김치빵, 김치파스타, 동치미슬러시 등 응용요리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김치박물관에서는 김치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김치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김치타운 입구 특설무대에서는 비보이와 응원단 등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펼치는 재능 나눔 무대도 열린다.

 

▲ 2014년세계김치문화축제, 김치담그기 체험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체험은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20분 매일 2회 각 1시간씩 실시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신청은 광주광역시청 생명농업과로(062-613-3993) 하면 된다.

 

시는 행사 기간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체험시간에 맞춰 오전 9시40분과 오후 2시30분 하루 두차례 광주U대회 주경기장에서 김치타운으로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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