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실시

-라온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어린이 위생·영양 체험행사 실시


▲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원하며 전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서구센터)는 11월 28일 서구센터 1층에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라온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 요리교실 등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형성을 위해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기가 쉽지 않은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양, 위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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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21: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 개최

- 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교정신보건사업․자살예방․행위중독 등 토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홀에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계, 정신보건사업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호주와 일본의 전문가가 초청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별로 총 3부로 구성, 1부는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정신건강 조기중재에 대한 발표와 토론, 2부는 자살예방에 대한 발표와 토론, 3부에서는 알코올 및 행위중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조기중재분야에서는 ▲한국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현재와 미래(박성원 보건복지부 사무관) ▲호주의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조기 중재사업(호주 Orygen Youth Health, Joanna Robinson 교수)에 대해 발표하며

2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분야에서는 ▲광주의 조기중재사업(김성완 전남의대 교수) ▲자살시도자 집중 사례관리(요코하마 의과대학 Yoshio Hirayasu 교수) ▲한국의 자살예방사업(홍진표 중앙자살예방센터장)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부 알코올 및 행위중독 분야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지역사회관리시스템(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행위중독에 대한 지역사회시스템(이주연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을 발표한다.
※ 행위중독 : 도박, 성, 인터넷, 일, 강박적 쇼핑 등과 같은 특정 행동이 중독적 패턴을 보이는 것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국외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광주형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모형을 개발해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를 비롯해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학생 등 당일 현장접수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부분 참석도 가능)
※ 문의 :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062-60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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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2:0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 24∼26일 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 문화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방안 모색

- 아시아-유럽재단공공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창조도시 형성 위한 문화 역할 논의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침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에 모인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라시아연구소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 문화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 3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와 유럽 등 16개국 문화예술계 전문가 42명이 대거 참석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Culture, Technology, and Creativity / Sustainable City Development through Culture)을 주제로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유럽 문화장관 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 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과 공동으로 열리는 포럼으로 ‘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ASEF 공공포럼이 함께 진행되며, 창의도시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발전 사례들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임향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장옌(ZHANG Yan) ASEF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 기조연설은 2013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프랑스 마르세유의 세계 명품 미술관인 뮤셈(MuCEM, 지중해문명박물관)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이 진행한다.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은 ‘마르세유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사례를 통하여’ 라는 주제로 ‘위험한 도시’, ‘더러운 도시’로 불리던 마르세유가 ‘유로 메디테라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리노베이션을 하고, 유럽문화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로 선정된 2013년 이후 놀랄만한 성공을 거둔 뮤셈(MuCEM, 지중해 문명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도시가 지닌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얘기한다.


제1 세션은 제8회 ASEF공공포럼 세션으로 ▲아누파마 세카르 ASEF 문화부 국장 ▲케서린 컬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문화위원회 의장 ▲유사쿠 이마무라 일본 도쿄 원더사이트 관장 ▲한나 예드라스 폴란드 문화부 2016 브로츨라프(Wroclaw) 유럽문화도시 책임자 ▲피오누알라 크로케 아일랜드 체스터 비티 도서관 관장 등이 좌장, 패널과 토론자로 참석해 ‘아시아와 유럽의 창조도시-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 이라는 주제로 창조도시 형성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을 논의한다.


제2 세션은 ‘창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사례’를 주제로 ▲지건길 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 ▲도미니크 롤랑 앙기엥레벵 미디어아트센터 소장 ▲마나부 치노 삿포로 창의도시 홍보부 책임자 ▲리 시안더 상해 사범대학교 도시발전연구원 부교수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참의도시네트워크 고문이 발제하며, 도미니크 롤랑 소장은 ‘앙기엥레벵과 창의성, 미디어 아트’라는 주제로 앙기엥레벵이 디지털 문화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발전하고 201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이름을 올린 사례를 발표한다.

   

제3 세션은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라운드 테이블’로 ▲이천시(공예) ▲전주시(음식) ▲광주광역시(미디어아트) ▲부산시(영화)가 참여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국내 도시들 간 협력방안과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4 세션은 2016년 ICCPR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 사전회의로 ‘창조산업의 이슈들(북유럽과 아시아의 사례)’라는 주제로 ▲지크리드 로오이셍 노르웨이 비즈니스스쿨 교수 ▲제니 요하니슨 스웨덴 보로스대학교수 ▲노부코 카와시마 일본 도시샤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제5세션은 ‘한국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주제로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창의도시 네트워크 고문과 ▲한경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의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서 ▲경기도 이천(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광주광역시(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라북도 전주시(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부산광역시(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경상남도 통영시(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추진) ▲강원도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가 참여하여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별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물론 국가, 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꽃피우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가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유럽(아셈) 문화장관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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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가려움 잡아내는 아토피 캠프’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교육지원청 ‘가려움 잡아내는 아토피 캠프’ 실시

- 아토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 전달

- 건강관리 능력 강화로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


2015 빛고을 나눔대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윤하)과 협약하여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과 학부모 총76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캠프를 10월 23(금)부터 24(토)까지 1박 2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알레르기 진단과 함께 학부모에게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의료지식 전달, 증상 관리, 음식 교육 등을, 학생에게는 원예 치료, 바디오일 만들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2학년 여학생 학부모는 “평생 지고가야 할 질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고 같이 배울 수 있는 기회여서 마음이 한결 가볍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학업장애(결석이나 조퇴) 나아가 사회 활동 등에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아토피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정확한 의료 지식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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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시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6: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시작

- 화순군, 의생명복합도시 건설 ‘성큼’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화순 이전 (사진제공:화순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화순으로 이전을 시작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달 23일부터 의과대학장이 소속하고 있는 미생물학교실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기초의학교실 교수와 연구원 등 110여명이 2013년 완공 된 의생명과학융합센터로 이전하게 된다.


교수와 연구원이 옮겨오더라도 학생들의 강의는 당분간 학동 캠퍼스에서 계속된다.


전남대학교는 2016년부터 BTL 방식의 기숙사 건립을 추진, 완공 후에 화순 캠퍼스에서 학생들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충곤 화순군수는 21일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에 건립된 의생명과학융합센터를 방문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의 화순 이전을 축하하고 환영했다.


이날 방문에는 신부안 의과대학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조용범 화순전남대병원장을 비롯한 의과대학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신부안 학장이 건의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진입도로 교차로 및 신호등 설치와 주변 환경문제 등에 대해 의과대학이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구충곤 군수는 “의과대학 이전을 통해 화순군이 역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백신산업특구의 국내외 경쟁력이 강화되고 아시아의 백신허브로 발전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이 함께 있는 전국 최초의 군으로 의생명복합도시 건설에 한 걸음 다가섰다”며 의과대학교 이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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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0. 08:1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한다

- 대학․출연기관 등은 특허기술 또는 현금 출자, 관련 기관은 기술 지원

- 130억 규모, 산업부 주관 2015 공모사업에 국비 3억 확보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대학과 시 출연기관,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공동 사업을 통해 기술창업 성과를 창출하는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자하고, 국비 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 등에서도 50억원을 현금 또는 현물을 투자, 총 130억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와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컨소시엄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5년 기술지주회사 활성화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연합기술지주회사’는 대학 또는 출연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출자해 독자적인 신규 회사 설립, 외부 기업과의 합작(조인트 벤처) 설립, 기존 기업의 지분 인수 등의 방식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는 형태다.


시가 설립하는 ‘연합지주회사’는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법인 설립과 운영 총괄을 맡고, 광주지식재산센터는 특허기술 가치 평가를,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업 창업 지원을 맡는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산된 기술사업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도 자립 기반이 취약한 대학과 출연기관의 특허창업을 늘리고 있다.”라며 “연합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우수 기술 창업이 활발해지고 지역의 고용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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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제디자인총회 사전행사(학술대회,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9. 08:0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국제디자인총회 사전행사(학술대회, 워크숍) 개최

- 3개 학회, 12개국 유명 디자이너 등 680여 명 참여

- 디자인의 패러다임적 특징과 비전을 제시한 디자인초대전도 선봬


▲ 국제디자인 학술대회_디자인초대전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국제디자인총회 사전행사로 학술대회와 워크숍이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2015국제디자인총회의 하나로 17일부터 이틀간 전남대학교에서는 한국디자인학회, 한국세계디자인대학연맹인 CUMULUS와 ADADA(Asia Digital Arts and Design Association)가 참여한 공동 국제디자인학술대회와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들이 참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유명․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등 68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대학교 GLOBAL & RESEARCH Hub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이번 국제디자인총회(IDC 2015)의 학술 프로그램으로, 3개 학회 12개국에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189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전 한국디자인학회 회장인 이순종 교수의 ‘Future Society and New Design Horizon’(미래사회와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Design for Sustainable Society’(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디자인)라는 주제의 스페셜 세션에서는 현재 디자인의 특징을 전달했다.


▲ 국제디자인 학술대회_전남대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또한, 전남대 용지홀에서는 열린 디자인초대전에는 12개국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시각․산업․공예디자인 작품 119점이 선보였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은 신진 디자이너와 학생 부문으로 나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자인 브릿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한 스토리텔링, 디자인 마라톤, 복합재료와 그래픽 디자인을 이용한 조형, 참여형 도시, 옹호활동을 위한 시각적 포스터, 시각적 인식 및 해석 등 7개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학술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주시가 마련한 광주․전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팸투어로 화순 적벽과 소쇄원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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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정책 도입여건 분석한 박사논문 나와 - 이정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전남대 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0: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지속가능발전정책 도입여건 분석한 박사논문 나와

- 이정삼 광주시 환경생태국장, 전남대 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 이정삼 환경생태국장


558명의 시민, 기업인, 공무원, 시민단체, 교수 및 전문가 등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과 입장차이 분석을 통해 ‘행정에 지속가능발전정책이 시급히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박사학위 논문이 나왔다.


이정삼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장의󰡐지속가능발전 구성요소에 대한 입장차이 분석 및 환경요소 강화방안 연구󰡑가 최근 전남대 후기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심사를 통과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국장은 이 논문에서 “1972년 ‘UN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시작된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30년만인 2002년 요하네스버그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에서󰡐미래세대의 이익을 고려하는 가운데 경제성장과 환경보전, 사회적 형평성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발전󰡑개념으로 완성되었다.”라고 전제하고


󰡒인류의 역사가 지속되는 한 영원한 정책기조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정책에 시급히 도입해야할 상황이다.”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설문조사 결과 지속가능발전 개념에 대한 인식수준이 매우 높고 정책 현장에의 적용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있으나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정책 추진 수준에 대해서는 긍정적 응답이 3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의 구성요소인 경제, 환경, 사회의 통합적 고려가 있을 때만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확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설문 응답자들은 경제, 사회, 환경 각각 자신의 종사분야가 타 분야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고, 특히 경제분야 종사자들은 사회와 환경분야 종사자에 비해 환경보전보다 경제성장을 크게 선호하고 있어 행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세 측면을 동시에, 그리고 균형있게 고려하는 안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07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 3요소의 중요도에 대한 광주․전라지역 설문결과 경제성장 35.8%, 환경보전 31.1%, 사회통합 33.1%와 비교할 때,


7년이 지난 2014년 시점에서 광주시민은 사회통합 및 형평성 52.3%, 환경보전 32.1%, 경제성장 15.6% 순으로 응답함으로써 사회통합 및 형평성에 대한 선호도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문제에 대한 정책 대응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국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연구대상으로 한 이유에 대해 “UN과 세계의 국가 정상들이 30여년에 걸쳐 개발하고 완성한 개념이 녹색성장에 파묻혀 있는 국내 상황이 안타까웠다.”라며


󰡒지속가능발전정책이 광주시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정착되는데 이 자료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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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는 10월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 개최 - 2015년도 광주게릴라가든이벤트 사업, 5일간 문화전당 앞 분수대광장에 정원 전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5:4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오는 10월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 개최

- 2015년도 광주게릴라가든이벤트 사업, 5일간 문화전당 앞 분수대광장에 정원 전시

- 9월10일까지 ‘시민 참여 5일 정원’ 참가자 모집… 30개 팀 선정 재료비 등 지원



▲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년도 게릴라가든이벤트사업으로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15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를 개최한다.


게릴라가든이벤트는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자투리 땅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행사로, 시민과 시민단체가 모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축제이자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 운동이다. 


시는 올해 시민이 참여하는 게릴라정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4월 주관 단체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조경학과 조경설계연구실)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원에서 시민들이 문화전당 개관을 자축하며 활력있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원을 주제로 ▲시민참여 정원 조성(한평×5일정원) ▲시민을 위한 정원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가든 플리마켓, 싸목싸목 마을정원 나들이, 가든 레시피 등 기획 프로그램 ▲가든 관련 용품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축제 기간 전시하는 ‘한평×5일정원’ 행사에 참가할 팀과 조성 계획을 공모하고 있다. 생활정원과 게릴라정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15개팀 씩 총 3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정원 조성 재료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족, 친구, 동아리 등 자유롭게 2인 이상의 팀을 구성, 오는 9월10일까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정원 조성 주제와 계획도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과(062-613-4872),전남대학교 조경설계연구실(062-530-0319) 



▲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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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정책 발굴 위한 컨퍼런스 개최 -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 어디로 가야 하는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광주형 일자리 정책 발굴 위한 컨퍼런스 개최 

-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 어디로 가야 하는가?’

- 20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통합지원센터)과 함께 20일  광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하는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는 광주시가 독일 등 선진 직업교육훈련시스템 사례와 광주 현황 등을 조사해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통합지원센터)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 발굴사업’의 주요 과업 중 하나다.


주제 발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정미경 박사(경제학)의 ‘독일의 직업교육훈련의 제도와 현황’을 시작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부 한정섭 차장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광주 직업교육훈련제도’에 이어 폴리텍Ⅴ대학 정진홍 교학처장, 광주공업고등학교 이영주 교장, 호남직업전문학교 이춘구 교장 등의 광주 직업교육훈련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이날 컨퍼런스는 참가자들의 ‘광주형 직업교육훈련제도의 방향과 과제’를 내용으로 한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효율적으로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라며 “직업교육훈련 관계자는 물론, 교육훈련생과 시민 등 많이 참석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 : 전남대 산학협력단(사회통합지원센터) 062-530-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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