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행사일환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거리축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9. 04: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기념행사일환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거리축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금남로 등지에서 펼쳐졌다. 


29일 저녁, 동장군이 찾아온 듯한 날씨에도 시민들은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다채로운 체험부스에 발길을 멈추고 준비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행사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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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0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 25일 5·18민주광장서 고싸움·강강술래 등 남도문화 진수 선봬

- 21, 26~28일 금남로 일대 ‘광주 예술인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2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펼친다. 


이번 축하행사는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21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 예술인 한마당(Go to Asia)’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광주예총, 민예총, 문화재단 등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회원까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총망라해 참여하는 시민 문화예술 잔치로 치러진다.


이날 거리 곳곳에 군고구마통을 비치하고 주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등 거리예술을 즐기며 군고구마를 나누는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광주’ 행사와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합창, 플래시 몹 퍼포먼스, 예술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관일인 25일에는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공식 기념식 후 축하 길놀이와 광주의 무형문화재인 고싸움놀이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즐기며 전당 개관을 축하한다.


또한, 26~27일에도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예술가와 청년셀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잔치를 펼쳐 문화전당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심상가와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금남로 일원에서 ‘도로 위 문화축제’를 펼친다.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성악가, 아카펠라, 통기타, 색소폰 등 여러 장르의 악기와 시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빛고을 시민 대합창과 인형극, 버블쇼, 충장로 패션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당 방문객과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전당 주변에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해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준비해온 교통, 숙박, 관광, 경관 등 분야별 지원 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언론을 비롯한 블로그기자단,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개관 초기 붐 조성을 위한 시내버스 랩핑 홍보 등 문화전당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빛고을 남도투어, KTX 아트투어 남행열차 등 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운영해 전당 방문객을 유인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전당 개관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당 내 예술극장에서 국내외 초청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문화전당 붐 조성을 위해 24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문화부문 해외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학술행사 ‘2015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해 전당을 활용한 국가 간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전당 개관과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문화예술에 대한 광주시민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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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충장로번영회-동구청, 꽃거리 조성 협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충장로번영회-동구청, 꽃거리 조성 협약 

- 23일, 충장로·금남로상가 앞 화분 설치․관리


▲ 꽃거리 조성 협약, 왼쪽부터 김동수 푸른도시사업소장, 홍국희 충장로번영회장, 최광희 동구청 도시관리국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동구청, 충장로번영회가 23일 충장로번영회 사무실에서 충장로․금남로 상가 앞에 조성하는 꽃거리의 화분 설치와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장로번영회를 주축으로 상가는 충장로 등 상가 앞 화분(화단)의 청결유지와 물주기 등 관리 운영을 맡고, 푸른도시사업소와 동구청은 계절별 프로그램 개발과 생육 및 관리에 필요한 꽃묘, 씨앗, 비료 등 관리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충장로와 금남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정원가드너, 충장로번영회,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충장로․금남로 꽃길 조성을 위한 설계와 계약을 마쳤다. 


조성 구간은 충장로1·2·3가~충장로치안센터~금남공원~금남로~충장로1가로 이어지는 1.1㎞이며, 오는 11월말까지 상가 앞 꽃 화분 설치 등 11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상가 앞 화분 설치는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관리와 행정 기관의 지원으로 관리 운영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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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금남로서 열리는 문화놀이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 23:4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인 금남로서 열리는 문화놀이터

-‘2015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개막

- 3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다양한 거리프로그램 진행


▲ 광주광역시청 ⓒ외침


지역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광주를 신나게 만드는 참여형 시민축제인 ‘2015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 본행사가 오는 3일  금남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남로(옛 도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상상페스티벌 본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단체 활동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남로 1가에서 3가까지 차없는 거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광장을 운영하며 신나는 축제 한마당으로 낮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복을 찍는 사진관, 기부팡팡 트램펄린, 거미줄에 걸린 책을 구하라, 별난음식열전, 나도예술가 디자인공방 등 ‘광주를 신나게 만드는 19가지 이야기’ ▲청소년과 시민들이 무대 중심이 아닌 금남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힘내라 광주! 버스커쇼타임’ 등 금남로 거리프로젝트 ▲청소년의 땀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땀마켓’ ▲인조잔디와 인디언텐트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금남로 피크닉, 우리 지금 만나’ 등 다채로운 거리프로그램을 펼친다.


특설무대도 마련해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대상 시상식 등 기념식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칼라파우더를 뿌리며 청소년과 시민이 즐기는 칼라댄스파티󰡐춤바람 난 금남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남로 1가 전일빌딩 앞부터 금남로 3가 금남근린공원 앞까지는 교통이 통제되고 시내버스 노선은 우회하게 된다.


상상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 간 총 7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나의 생각대로 광주를 이야기하는 ‘이그나이트 YOUTH’, 청소년이 살기 좋은 친화도시 광주의 정책을 이야기하는 ‘청소년만민공동회’, 열아홉살 청소년들과 떠나는 ‘1박 2일 기차여행’, 색다른 강의와 공연이 하나로 펼쳐지는 ‘강의콘서트 사람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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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볼거리, 광주는 지금 ‘정원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9. 15: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의 볼거리, 광주는 지금 ‘정원도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 문화전당 대비 ‘충장·금남로 꽃거리’ ‘아름다운 광주천’ 추진

-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교통나들목 경관숲 조성’도 본격화


▲ 광주천 봄철 꽃 식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정원도시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충장로·금남로 꽃거리 만들기, 아름다운 광주천 만들기,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 사업, 교통 나들목 경관숲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충장로~금남로 시범 꽃 거리 조성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충장로·금남로 가로변에 꽃과 조명이 있는 ‘아름다운 시범 꽃 거리’를 만들고 있다.


전당 개관을 기회로 주변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면서 정원가드너 자문과 충장로상가번영회, 지역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쳤다.


이에 따라 충장로1‧2‧3가~금남공원~금남로~충장로1가로 이어지는 1.1㎞ 구간에 에코아치, 상가 앞 꽃박스 설치, 벽면녹화, 행잉바스켓 등을 설치한다. 


충장로 상가의 경우 건물 공간 특성을 감안해 크고 작은 화분을 배치하고, 차나무․ 오죽․ 남천 등 관목을 화분 중심에 배치하면서 다년생 초화류인 사철채송화, 상록패랭이, 마삭줄 등을 식재한다.


특히, 화분 바깥 둘레는 일부 비워두어 계절별로 상가 주민이 씨앗 묘종을 이용해 취향에 알맞은 꽃을 식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장로 상가번영회 및 주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담배꽁초 치우기 등 관리는 상인들이 맡고, 고사하고 훼손된 화초류 교환은 행정(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 광주천 봄철 꽃 식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아름다운 광주천을 만들어 가는 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시는 ‘광주천 우리 꽃 식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지난 봄 원지교~광주대교 간 3㎞에 노랑꽃창포, 부들, 달뿌리풀, 꽃창포 등 4만본을 심은데 이어 가을을 맞아 현재는 광주대교~두물머리까지 3.6㎞에 산국, 벌개미취, 감국 등 가을꽃 2만본과 노랑꽃창포 4만본을 심고 있다.

  

더불어 광주천변로 캔틸레버 상단에 조성된 가로변 플랜트박스(용산교~ 태평교 4.6km, 942개)에 식재된 철쭉, 회양목, 개나리 등이 고사하거나 생육이 불량함에 따라 경관 개선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광주도시정원조성TF팀의 자문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식재 경관디자인이 가미된 여러 개의 모듈을 반복적으로 형성해 입체감을 높여 조성되며 이번 가을에는 원지교~남광교(1.24㎞)까지를 시범 추진한다.


특히, 하천에서 보는 경관과 차량에서 보는 경관이 어울리도록 수양단풍나무, 단풍철쭉, 황금사철과 마삭줄, 맥문동 꽃무릇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작은 정원의 연속성을 보여주도록 하고 있다.


이어 사직동 골목길 작은 정원화 사업도 추진한다.

사직동은 광주시 제1호 공원 광주역사공원과, 사직공원, 서오층석탑, 구동체육관(현 빛고을시민문화관), 시민회관 등이 입지해 많은 사람이 찾았으나 도심 공동화 여파로 현재는 어르신들의 쉼터 정도로 남아 있다.


이 사업은  광주만의 독특한 골목길 문화 조성을 위해 담장녹화, 유휴공지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일부 공간은 텃밭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구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주요 교통 나들목 경관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유휴지로 무단 경작되고 있는 교통광장에 다양한 나무를 심어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시 주요 관문에 위치한 교통광장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올 상반기 광산구 본덕IC일원과 북구 동림IC일원에 모감주나무․산딸나무 등 2만4000여 그루를 심고, 10월에는 광산구 신가IC 교통광장에 가시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어 탄소 흡수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경관이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수 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정원을 만들어 광주다운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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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광주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 정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뉴스> 광주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불법광고물 합동 정비


광주광역시는 4일 오전 동구청, 광주옥외광고협회와 함께 금남로와 제봉로, 금남공원사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입간판, 현수막,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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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5:5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 개최

 - 금남로를 문화 향유․유통 거점으로 조성

-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남공원까지 차없는 거리 운영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 부분 개관과 함께 동구 금남로가 매주 토요일 문화향유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문화전당 부분 개관 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화전당 주변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참여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가 지닌 문화와 예술, 역사의 뿌리에서 비롯된 ‘예향’을 광주의 도시 색으로 살려 풍부한 문화예술 자산과 역량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문화공연 특구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실크로드 금남로 ▲특화된 문화공연 거리로 차 없는 거리 ▲대중문화공연 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 등의 주제로 열린다.


축제 내용을 보면, ▲‘문화실크로드 금남로’에서는 아시아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솟대만들기, 동.서양화 그리기 등 12개 행사 ▲‘특화된 문화공연 거리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문화예술 체험 , 도자기 체험, 한지공예체험, 민화그리기 등 12개 행사 ▲‘대중문화공연 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가 꽃피는 금남로’에서는 예술단체 공연,  예술퍼포먼스 공연 등 17개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로 문화전당 주변을 중심으로 대인야시장, 예술의거리, 충장로, 구시청 사거리를 연계하는 금남로가 문화실크로드 역할을 하고, 인근 충장로와 함께 문화공연의 생산, 유통, 소비하는 공간으로서 다시 조명받고, 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영선 문화도시정책관은 “시민이 앞장서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도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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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남로 보행환경 개선 위해 한전배전반 정비 -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광주명품길 조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8. 23:3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금남로 보행환경 개선 위해 한전배전반 정비

-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광주명품길 조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금남로에 설치된 배전관이 정비된다.

 

광주광역시는 역점 추진중인 명품길(금남로) 조성 구간 내 인도에 설치된 배전반을 한국전력에서 자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정비키로 합의를 이끌어냄에 따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력이 우선적으로 정비하게 될 배전반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과 금남로1가~3가, 충장로 옛 학생회관 주변에 설치된 50대다.


정비 대상 배전반 50대 중 19대는 철거하고, 옛 학생회관 주변 4대는 리모델링사업과 병행해 이설된다. 나머지 27대는 조경수로 가리는 등 디자인을 개선해 도시미관과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정비된다.

 

그동안 광주시는 금남로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013년 초부터 한국전력에 배전반을 이설하거나 통합해 주도록 수차례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에서는 사업비 부담은 법령에 따라 원인제공자인 광주시가 부담 한다는 일관된 주장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문범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협의로 5억원원 상당의 시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는 물론, 명품길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연찬을 계속해 시민이 행복한 더불어 사는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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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니버시아드 폐막식 12일간의 여정 마무리 - 광주에서 우정과 사람을 기억 해달라 - 대만 타이페이에서 다시 만나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5. 06: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유니버시아드 폐막식 12일간의 여정 마무리

광주에서 우정과 사람을 기억 해달라

대만 타이페이에서 다시 만나길


▲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폐막식 ⓒ외침


14일 광주유니버시아드주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진행하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광주U대회는 총 69개소 경기장(광주,전남북,충북)에서 21개 종목의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으며 143개국 12,885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다.

* 12,855명 : ITO(국제기술임원)를 제외한 선수와 임원만을 포함한 인원


또한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300여명의 자원봉사자, 5만 서포터지, 광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광주U대회와 함께 광주 곳곳에서는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광주를 찾은 각국 선수단 등 대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금남로, 상무시민공원, 선수촌, 각 경기장 등 광주와 광주U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는 2015세계청년축제, 청년난장페스티벌, 선수촌 문화공연 및 체험과 같은 다양한 크고 작은 문화축제가 진행되었다.


14일 폐막식은 ‘Sharing the Light’, ‘함께 나누는 빛’의 주제로 시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 문화행사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이 날 각국의 선수들은 국가 구분없이 자유롭게 등장하여 폐막식에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선물을 교환하는 등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을 마음껏 누렸다. 


윤장현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광주에서 우정과 사람을 기억 해달라”라 하고 “광주 시민의 힘을 해냈다. 시민 여러분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라며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로자인 시민들게 감사했다.


대한민국을 알리고, 광주를 알리는 열정적이면서도 의미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문화행사와 김경호, 지누션, EXID, 샤이니의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폐막식은 끝이 났다. 그리고  2년 후 대만 타이페이에서 다시 만나 오늘의 도전과 열정을 불태울 것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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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청년들이 펼친 ‘젊은 광주’의 힘! - 2015 세계청년축제,세계 선수들과 문화로 소통한 9일간의 추억 -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대가 젊음의 에너지로 변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4.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괜찮은 청년들이 펼친 ‘젊은 광주’의 힘!

- 2015 세계청년축제,세계 선수들과 문화로 소통한 9일간의 추억 

-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대가 젊음의 에너지로 변화


▲ 세계청년축제 피날레 공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광주하계U대회를 기념해 개최한 ‘2015 세계청년축제’가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금남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9일 간 펼쳐진 청년축제는 방문객수 5만5000명을 기록하면서 청년도시 광주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년축제는 광주의 문화적인 우수성이 젊음의 에너지로 승화되면서 컬쳐버시아드를 실현한 핵심 콘텐츠로 부상했다. 


▲ 세계청년축제 마켓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역 청년뮤지션 60개 팀이 펼친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외국 선수단이 큰 호응을 보냈고, 청년마켓을 채운 거리 창업자 150개 팀의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젊은 감각을 드러냈다. 


▲ 세계청년축제 캠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특히, 도심에서 별을 보며 밤을 보내는 도심캠핑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4일 첫 행사 이후 참가 희망자가 3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의 청년기획자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청년들의 문화적인 잠재력을 끌어내는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 


청년축제준비단으로 참여하는 청년만 100명이 넘고, 홍보대사와 온라인 서포터즈, 자원봉사 청년 200명에 축제의 콘텐츠를 채우는 청년문화 인력을 합하면 10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청년 눈높이에 맞춘 홍보 역시 관심을 끌어 SNS에 게시한 홍보 콘텐츠는 게시물 당 1만 건 이상 공유됐다.  


또,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문화전당 주변이 축제의 장이 되고, 젊음의 에너지로 채워지면서 개관 이후 문화전당 주변의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다.  


경쟁과 불안에 지친 이 시대 청년들과 공감하기 위해 구성한 ▲흥분해도 괜찮아(공연행사) ▲막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행사) ▲돈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걸어도 괜찮아(강연행사)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의 ‘괜찮아 시리즈’는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주는 청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5 세계청년축제의 준비 과정부터 종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보완점을 찾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젊은 문화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우리의 아들 딸인 청년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광주를 만들어주고 싶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세계인과 함께 젊음의 에너지를 나눈 성공의 경험이 광주를 이끌어갈 큰 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축제 준비 단계부터 참여해온 강수훈 2015세계청년축제 준비단장은 “청년이기 때문에 서투른 부분이 많았지만 서로가 힘이 되어주면서 이번 축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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