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축제… 절정 치닫는 주말 광주 - 세계청년축제 상인·활동가 1천명 광주 금남로 운집 - 싸이, 세계 청년들과‘강남스타일’말춤무대 선보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젊음의 축제… 절정 치닫는 주말 광주   

- 세계청년축제 상인·활동가 1천명 광주 금남로 운집  

- 싸이, 세계 청년들과‘강남스타일’말춤무대 선보여

- U대회 선수 대상 대인야시장·누정체험 등 다채


▲ 세계청년축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5세계청년축제’가 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절정을 맞는다. 


전국 청년활동가와 기획가 등 1000여 명과 U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이 대거 금남로에 집결하고, ‘강남스타일’의 싸이도 청년들과 한바탕 신명나는 ‘말춤’ 무대를 선보이는 등 주말 금남로는 청년문화의 해방구가 될 전망이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열정적인 공연과 유쾌한 놀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이색적인 청년 먹거리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전당, 금남로 일대를 젊음의 에너지로 바꿔내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이 되는 이번 주말에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더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60개 팀이 참여한 청춘인디페스타가 상시적으로 열리고, 11일 밤 5․18민주광장에서는 열광적인 DJ파티로 U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단을 끌어낼 계획이다. 


또, 12일을 청년의 날로 정해 전국의 청년활동가, 청년상인, 청년기획자 등 1000여 명이 모여 서로를 공감하고 연대하는 대규모 행사가 금남로를 채운다. 


청년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 공연에는 외국 선수들이 선호하는 가수 싸이가 출연해 평범한 청년들을 슈퍼스타로 인정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번 싸이의 광주공연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 보낸 영상편지에 감명을 받은 싸이 측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고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싸이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세계 청년들이 앞으로 사회 주체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년선언’을 발표, 청년들의 열정으로 광주를 뜨겁게 달구게 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15세계청년축제의 강수훈 청년준비단장은 “광주는 항상 더 좋은 세상을 향해 전진해 온 곳이었다. 청년들의 미래가 광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내용은 2015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누리집 www.2015wyf.co)를 참조하면 된다. 


세계청년축제 외에도 이번 주말에는 내외국인들이 광주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일부터 13일까지 ‘푸른 빛 젊음’이란 주제로 대인예술야시장이 열린다. 

시는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대회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U대회 선수촌~문화전당 간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해 대인예술시장을 경유토록 했다. 또 야시장에는 영문 안내문을 준비하고,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영문표기를 병행했다. 시장 주요 거점 공간에는 영어 통역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도는 취재기자단 팸투어도 실시한다. 


또 선수단을 대상으로 식영정, 환벽당 등에서 누정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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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창업자들에게 대형 파라솔 지원,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5: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 광주시, 청년 창업자들에게 대형 파라솔 지원

- “청년에게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축제” 호평 이어져

- 윤장현 시장 “소나기 피하며, 소중한 꿈 펼치기 바란다”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청년의 큰 우산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광주광역시가 길거리 창업에 나선 청년들에게 대형 파라솔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세계청년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마켓 참여자들에게 대형 파라솔 150개를 지원,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를 회수하지 않고 청년들이 창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 관계자는 “돈이 없어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우리의 작은 배려다.”라고 밝혔다. 


주중 150개 팀, 주말 250개 팀이 참여하는 청년마켓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와 신서석로 일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 그릇, 가방, 장식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열정과 도전, 끼가 가득 넘치는 청년들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광주에서 열리는 청년축제는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귀 기울이고 눈높이를 맞추는 최고의 축제다.”라며 “길거리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파라솔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5일 청년마켓을 방문한 윤장현 시장은 “파라솔 아래서 소나기를 피하면서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라며 “이 파라솔 하나면 우리 청년들이 꿈을 두려울 것 없을 것이다.”라고 청년창업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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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남로는 청년들의‘해방구’, 80년 5월엔 민주화 함성, 2015년 7월엔 청년 희망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6. 22: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금남로는 청년들의‘해방구’

-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로 금남로 젊은이들 물결

- 80년 5월엔 민주화 함성, 2015년 7월엔 청년 희망으로 가득 


▲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 금남로가 뜨거워지고 있다.

80년 5월의 금남로 ‘독재타도’와 ‘민주주의 사수’를 외치는 시민 함성으로 가득했던 민주의 해방구였던 이곳이 2015년 7월 세계 젊은이들의 희망 이야기와 유쾌한 수다와 열정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금남로에서는 세계청년축제와 청년난장페스티벌이 금남로 일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또한, 국내의 젊은이들뿐 아니라 광주U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젊은이까지 모여 들면서 또 다른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께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광장은 세계청년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태권도 체험인 ‘부셔라’, 포토존, 각종 전시·체험, 케릭터존 등 부스마다 젊음으로 넘쳐 흘렀다.


기왓장을 깨뜨리며 사회 편견과 불합리, 취업난의 스트레스를 함께 날렸고  양궁 체험을 하며 한 순간이나마 근심·걱정을 잊고 과녁에 집중했다. 함께 어깨 걸고 사진을 찍거나 신나는 공연에 몸을 맡기며 부담을 달래는 모습도 보였다. 삼삼오오 길바닥에 주저앉아 현실과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문화전당 북쪽 끝에서는 도심캠핑이 진행돼 청년들에게 또 하나의 낭만과 ‘쉼표’를 선물했다.


청년들은 이 곳에서 스펙 쌓기와 취업경쟁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내일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질 필요도, 애써 어른스러울 필요도 없이 그저 딱 청년의 모습으로 한바탕 신명나는 자리를 마련해가고 있었다. 


이 밖에도 민주광장 한 켠에서는 신명나는 청년난장페스티벌이 열렸다.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그들과 하나 되며 몸을 흔드는 청춘들이 한 데 어우러졌다..


이번 광주U대회에 칠레 탁구대표로 참가한 마르셀로 페르난데스(23)는  “광주를 알기위해 이 곳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방금 쇼핑을 마쳤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즐겨야 겠다”고 말했다.

       

어학 강사로 캐나다에서 온 댄(26)은 “문화전당 앞과 금남로의 분위기가 생동감이 넘쳐 좋다”며 V자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함께 했다. 윤 시장은 신나는 음악에 청년들과 함께 몸을 흔들었고, 세계청년축제 부스를 돌며 청년들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윤 시장은 “이렇게 민주광장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부모 선배의 피와 땀 덕분이다”면서 “모든 시름과 부담을 내려놓고 이 순간 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라”고 말했다.  

   

2015년 7월 금남로는 영락없는 지구촌 청년들의 해방구였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2015세계청년축제는 등급 없는 무등의 정신을 담은 ‘1등 없는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는 청년시장, 아시아 청년작가와의 콜라보 그래피티 전시, 곳곳에서 펼치는 다양한 놀이들로 채워진다.


청년난장페스티벌도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무대를 갈망하는 전국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숨은 보석을 찾아라’에는 총 47개팀이 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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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통·교류공간, ‘광주청년센터 the 숲’ 개관 - 소통 통해 네트워크 구축, 변화·혁신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30. 06: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청년 소통·교류공간, ‘광주청년센터 the 숲’ 개관

- 소통 통해 네트워크 구축, 변화·혁신 모색

- 청년문화 거점 공간… 교류협력·청년도전사업 추진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청년들이 교류‧협력하면서 대안을 찾고, 새로운 청년문화를 만들어갈 거점 공간 ‘광주청년센터 the 숲’(이하 ‘센터’)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동구 금남로지하상가에 위치한 센터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의회 의원, 청년단체 활동가, 청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서 윤장현 시장은 시의 청년정책과 청년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청년들과 토론하고, 청년센터 명칭공모 당선작 시상, 16개 지역 청년 관련 기관·단체와 센터 운영 등에 협업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청년들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과 청년들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연구하는 ‘청년도전사업’ ▲청년이 스스로 강사가 되어 청년문제에 대해 강의하는 ‘청년, 안성맞춤 프로그램’ ▲강연과 오픈테이블을 병행하며 지역 이슈에 대해 토의하는 ‘상(相)상(想)미팅 프로그램’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상담해주는 ‘토닥토닥 수다방’ ▲아시아 유학생들과 교류하는 ‘아시아커뮤니티 프로그램’ ▲지역 내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광주 청(靑)책(策) 아고라’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개관으로 민선6기 들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청년과의 소통과 역량 개발에 노력해 온 광주시의 청년정책이 한 차원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센터 조성 공간 선정을 위해 시 소유 건물 중 센터로 활용 가능한 동구 충장동주민센터, 남구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금남지하상가 등 후보지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청년활동가들과 후보지를 답사하고 청년토론회를 여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금남지하상가를 센터 부지로 결정했다.


금남지하상가는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청년들이 자주 모이는 시내 권에 위치하고, 향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타 지역 또는 세계 청년들과의 교류활동도 가능한 곳이며, 금남지하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다.


시는 센터를 청년들과 활발하게 교류해 온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판단하고, 센터 운영자 공모를 거쳐 비영리민간단체 ‘교육문화공동체 결’을 선정했다.


센터를 운영하는 직원 6명의 평균 연령이 32세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이며 센터 조성장소와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귀담아 듣고 역량을 개발하는 거점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 광주광역시 청년인재육성과 (062-6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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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세계청년축제, 7월 4일∼12일 - 세계 청년들‘금남로를 점령한다’ - ‘일등만을 기억하는 세상’ 향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21. 10: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세계청년축제, 7월 4일∼12일

- 세계 청년들‘금남로를 점령한다’

- ‘일등만을 기억하는 세상’ 향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 



▲ 2015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 캡쳐


2015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 대회기간 중인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는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 세계청년축제’를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모여 축제를 직접 구상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축제와 차별성을 보인다


특히 학력 및 스펙 등의 비교나 주변 시선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과 고민을 쏟아냈던 이 시대의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며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했다. 


‘모든 것이 허락되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콘셉트로 준비한  2015세계청년축제는 △흥분해도 괜찮아(공연행사) △막 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행사) △돈 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말 걸어도 괜찮아(강연행사)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흥분해도 괜찮아(공연)

주말 대규모 공연과 주중 소·중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축제 시작 첫 번째 일요일인 5일 오후 7시부터 민주광장에서 펼쳐질 ‘무등-1등없는 콘서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1등을 못했지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총 출동한다. 1등만 기억하고 1등을 강요받는 세상에서 1등이 아니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즐길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막놀아도 괜찮아(전시·체험)

아시아와 한국의 청년작가들이 선보이는 그래피티 현장 전시와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페인팅 체험,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들인 ‘우리들의 유니버시아드 대회(우유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돈없어도 괜찮아(청년마켓)

‘청년의 부엌’이라는 테마로 개성있는 레시피를 가진 청년 셰프, 상인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놀장, 모태보태, 플리마코, 곧곳마켓 등 색깔있는 지역의 독립 플리마켓(벼룩시장)들이 참여해 브랜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걸어도 괜찮아(강연)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인생 터닝포인트를 이야기하며 삶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영화 청년’으로 알려진 김동호 초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역도선수 장미란, 구글팀장 김태원, 청년 여행가 김물길, 청년 요리사 강민구와 김치버스 사나이 류시형이 ‘청년이 청년에게’를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펼친다. 


또한 강연과 요리를 결합한 쿠킹쇼, 청년성을 간직한 채 우리 곁을 떠난 고인을 영상을 통해 불러내는 렉처멘터리(강연+다큐멘터리) 등 감각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지쳤어도 괜찮아(캠핑·해변)

아스팔트 위의 캠핑장과 도심 속의 해변을 콘셉트로 스펙과 취업, 직장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캠핑존은 7월 4일과 11일, 토요일 밤 각각 두 번 개장하며, 사연 접수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연주, 무료 맥주파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 여름 밤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휴식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U대회를 통해 모인 전 세계의 청년들과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젊은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넉넉하고 당당한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수훈 2015세계청년축제추진단장은 “2015세계청년축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가치관에 귀를 기울였고 이번 세계청년축제 참여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2015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www.2015wy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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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5.18기념행사. 17시30분 5.18민중항쟁 35주기 전야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5. 17. 11: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다채로운 5.18기념행사. 17시30분 5.18 35주기 전야제


▲광주광역시 구 도청앞 분수대


오늘(17) 금남로에서는 민주를 인양하라! 통일을 노래하라!”를 주제로 5.18민중항쟁 35주기 전야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5·18민중항쟁 관련 거리공연, 전시, 체험등의 시민난장이 열리며, 오후6시부터는 오월풍물굿, 민주대행진등의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시민들은 다양한 5.18관련 행사를 관람 및 참여 후 오후 730분에 전야제에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천주교 광주대교구 청소년 사목국, 정의평화위원회등에서는 5.18도보순례가 살레시오 고등학교에서 5.18민주묘역으로 걷는 5.18도보순례를 한다.

 

금남로 근린공원, 민주평화광장 등 곳곳에서 5.18관련행사가 열리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7일부터 이틀 간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5.18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한다.

 

두 대표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민주화운동 전야제에 참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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