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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진행 - 상무2동 우울 및 스트레스 대상자를 위해 짐볼을 이용한 난타교실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12:0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진행

- 상무2동 우울 및 스트레스 대상자를 위해 짐볼을 이용한 난타교실 운영

-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해소, 자존감 향상에 기여


▲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상무 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짐볼을 이용한 난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건강통계(‘08~’13) 결과에 따르면 상무2동 건강행태는 스트레스 인지율이 34.5%로 서구 전체 26.9%보다 높고 우울감 경험률 또한 19.3%로 서구전체 8.5%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구는 우울 및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음악치료 일환으로 신명나게 사물을 두들겨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폭발적 해방감을 맛보게 하는 짐볼 난타를 진행 중이다.


집단음악치료 프로그램인 짐볼 난타는 총 16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에 열리며, 두드림을 통해 마음의 빗장을 열고 맺힌 것을 풀어낼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난타교실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해소는 물론 신체활동을 통한 운동효과로 마음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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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인접 5개 시·군 ‘남도관광’ 손잡다 - 24일 광주시청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8:1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인접 5개 시·군 ‘남도관광’ 손잡다

- 24일 광주시청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 체결

- 문화전당-지역축제 연계한 남도관광 활성화 등 추진키로


▲ 인접5개 시군 문화관광지원 상생협약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인접 5개 시․군이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식을 갖고 남도관광 활성화에 공동 보조를 취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청 비지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홍영민 함평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등의 지원․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남도관광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9월 개관을 계기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상생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의 정보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협력 사업은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공동홍보와 입장권 예매 및 관람지원 ▲문화전당을 기·종점으로 광주도심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인접 시·군의 자연관광을 연계한 남도관광상품 운영 ▲문화예술공연단체 상호교류 공연 등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한 형제이다.”면서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비롯해 담양의 세계대나무박람회, 나주의 국제농업박람회 등 각 자치단체별 지역축제 등이 많아 서로 지원․협력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시장은 “각 지역의 행사는 6개 자치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해야 할 행사이다.”라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 맛과 멋, 넉넉함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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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제‧문화행사 대비 청결대책 추진 - 선진 시민의식 계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병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8: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국제‧문화행사 대비 청결대책 추진  

- 선진 시민의식 계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병행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국제행사와 문화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손님맞이 청결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2015국제디자인총회(10.17∼23)’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10.15∼11.13)’,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10.24∼28)’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예정되면서 여느 때보다 광주를 찾는 손님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를 청결한 광주 이미지를 부각시킬 기회로 보고 행사기간에 맞춰 시가지 청결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청결 시민의식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먼저 국제‧문화행사 기간 49개반 135명으로 편성된 ‘One-Stop 기동처리반’을 활용해 정릭적인 시가지 순찰을 벌이고, 적치된 쓰레기를 발견 시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또 청결 시민의식 정착을 위해 청소활동가를 비롯해 새마을단체, 부녀회 등이 참여하는 주민 계도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새마을단체 18,254명, 청소활동가 15,592명, 노인일자리사업 1,284명, 환경미화원 834명


아울러 환경미화원들의 공휴일 근무체계 개선과 직무교육을 통한 청소 담당구역별 쓰레기 불법투기 주민 계도를 적극 실시해 불법 투기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8월24일부터 9월25일까지 5주간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투기지역 401개소에 대해 주·야간, 공휴일 불시 단속과 블랙박스 등 장비를 이용한 영상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한 조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광주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솔선해 ‘쓰레기 안 버리기’, ‘내 집 앞 내가 쓸기’에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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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기질, 중국 텐진 폭발사고 ‘영향 없어’ - 시 보건환경연구원 13일~21일 빗물 중 시안 성분 불검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8: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대기질, 중국 텐진 폭발사고 ‘영향 없어’

- 시 보건환경연구원 13일~21일 빗물 중 시안 성분 불검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국 텐진 폭발사고 이후 광주지역의 빗물과 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일 텐진 폭발 직후인 13일부터 21일까지 서구 연구원 청사 옥상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2곳에서 수집한 빗물을 3회(13‧20‧21일) 분석한 결과 독성물질인 시안화나트륨(NaCN)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연구원은 폭발로 유출된 시안화나트륨 성분이 대기를 통해 유입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광주지역 7개 대기오염측정소에서 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관찰․분석한 결과 평상시와 별 차이가 없었다.


시안화나트륨은 무색의 결정체로 물에 잘 녹으며 고농도를 섭취할 경우 두통, 현기증,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는 독성물질이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텐진 폭발 사고 후 남서풍과 동풍이 주로 불어 우리 지역으로 유해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은 없지만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계속 유지시켜 중국 상황 변화에 따른 추가 오염발생을 예의주시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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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의 갈등, 토론과 자치로 자율해결 -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 남구에'마을분쟁해결센터'내달 개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7: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이웃간의 갈등, 토론과 자치로 자율해결

 -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 남구에'마을분쟁해결센터'내달 개설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은 층간소음이나 골목길 주차분쟁 등 갈수록 늘고 있는 마을주민 간 갈등의 자율적, 창의적 해결을 위해 지역법조계의 도움을 받아 마을분쟁해결센터를 개설한다.


특히 최근 층간소음, 골목길 주차분쟁 등 이웃 간의 사소한 분쟁이 폭행, 살인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어 센터의 역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광주시, 광주지방법원, 광주 남구가 추진주체로 참여하고,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지방변호사회,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가 협력하는'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이하 센터)'가 내달 광주 남구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센터는 마을주민과 관련된 크고 작은 생활분쟁들에 대하여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분쟁 당사자들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는 주민들의 문제는 주민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이웃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마을공동체의 힘을 되살리며,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취지가 있다. 


마을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은 공동주택 층간소음을 비롯해 골목길 주차분쟁, 쓰레기 투기 및 악취문제, 공사장 소음 ․ 먼지 등 개인적인 갈등부터 집단적인 갈등까지 그 유형이 매우 다양하며, 최근 분쟁건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갈등지수가 5위이고 갈등관리지수는 조사대상 34개국 중 27위 하위권으로 갈등은 일상화 되고 있는데 이를 풀어낼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실정이다.


센터 개설은 지난 3월 김주현 광주지방법원장이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광주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분쟁해결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시작됐으며, 그동안 시와 법원, 남구 및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지역 법률관련 단체들이 TF팀으로 참여해 설립을 추진해 왔다.


센터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률전문가들과 남구지역 주민이 자원봉사 조정인으로 참여하기로 하였고, 변호사(9명), 교수(5명), 법무사(5명), 남구 주민(6명) 등 총 25명이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이들은 분쟁 당사자들 스스로가 갈등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며 당사자들이 갈등을 우호적으로 해결하도록 역할을 한다.


센터 운영은 분쟁 당사자가 신청을 하면 센터에서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해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조정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조정회의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논의한 내용도 비밀이 유지된다.


센터는 별도의 사무국 없이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에서 운영을 맡고, 상담인력 1명만 기간제로 채용하는 등 예산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추진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운영 전반을 결정한다.

 

광주시는 일단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후 성과를 평가해 추후 광주시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내달 11일 열린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 센터는 지자체와 법원, 지역법조계가 연계․협력하여 함께 만든 모델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부 3.0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광주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말했다.  

    

김주현 광주지방법원장은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갈등이 이해와 배려의 바탕 아래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되는 건강한 문화가 생기고, 이를 통하여 마을의 긴장 또는 갈등이 완화되어 우리 지역이 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공동체의 선두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분쟁해결센터 사건처리 예시

《분쟁조정 예시 - 층간소음》


김씨와 박씨는 아파트 아래 위층에 사는 이웃이다. 


위층에 사는 김씨는 4살, 6살짜리 아이가 있고 아래층에 사는 박씨는 건설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새벽 6시에 출근하여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 한다. 


그런데 최근 한달간 김씨의 집 아이들이 밤에도 뛰어다니는 소리 때문에 박씨는 잠을 잘 수 없었다. 박씨는 김씨를 찾아가 조용해 달라고 말했고, 며칠간 김씨는 주의를 기울였으나 다시 아이들이 뛰는 소리에 박씨는 잠을 깨게 되었다. 


그러한 상황이 몇 번 반복되었고, 박씨는 관리사무소에 불만을 호소하였으며, 관리사무소는 김씨에게 전화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그러나 김씨의 집에서는 다시 소음이 발생하였고 관리사무소는 김씨에게 주의를 주겠다는 약속만 하였다. 박씨는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관리사무소는 박씨에게 광주광역시 마을분쟁해결센터의 이용을 권고하면서 연결하여 주었다. 


박씨는 마을분쟁해결센터와 전화 통화를 하였다. 


지역분쟁해결센터에서는 사건 내용, 박씨의 인적 사항을 간단히 물었다. 마을분쟁해결센터 직원은 사건이 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김씨에게 전화를 걸어 마을분쟁해결센터를 통하여 박씨와 분쟁 해결을 도모할지 물어보았다. 박씨와의 원만한 관계를 원하였던 김씨도 이에 동의하였고, 


마을분쟁해결센터는 박씨와 김씨의 일정에 맞추어 미팅 날짜를 정하였다.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는 이 분쟁을 소속 자원봉사자에게 할당하였다. 


김씨와 박씨, 자원봉사자는 미팅 날짜에 나왔다. 


자원봉사자는 이곳에서의 분쟁 내용, 논의한 내용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지며, 말한 내용은 증거로 사용할 수도 없고, 어떤 말을 했다고 하여 법적 효력도 없다는 점을 설명하였다. 


자원봉사자는 김씨와 박씨가 이 문제로 어떤 피해를 입고 있는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각자가 생각하는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서로 말하도록 하였다. 


자원봉사자는 문제를 단순화하였다. 그리고 층간소음 문제 뒤에 있는 김씨와 박씨의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나서 서로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양보와 타협이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보자고 하였다. 


자원봉사자는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 자원봉사자는 김씨와 박씨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김씨는 박씨의 고충을 듣고 이해하였으며, 아이들을 10시 30분 전까지는 재우고, 충격 흡수 패드를 구입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박씨의 침실과 가까운 곳에서는 최대한 더욱 조심하겠다고 하였다. 박씨 역시 김씨 아이들이 자꾸 밤에 자려하지 않는다는 고충을 이해하였고, 충격 흡수 패드를 구입하여 선물하기로 하였으며, 10시 30분 이전까지는 어느 정도의 소음은 허용하겠다고 하였다. 


자원봉사자는 둘의 이러한 내용을 합의서로 작성할 것인지를 물었다. 김씨와 박씨는 달리 합의서 작성은 원하지 않았다. 미팅은 종료되었고, 김씨와 박씨는 이제 웃으며 지내는 이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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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년 양성평등주간 행사 ‘풍성’ - 8월31일∼9월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3일 시청서 기념식과 양성평등 홍보‧체험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5. 07: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2015년 양성평등주간 행사 ‘풍성’

- 8월31일∼9월6일까지 다채로운 행사…3일 시청서 기념식과 양성평등 홍보‧체험전


▲ 양성평등주간안내리플렛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아~ 평등아~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여성주간’으로 진행됐던 이번 행사는 ‘여성발전기본법’이 제정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광주시 주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여성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31일 시청사 시민숲에서 여성친화도시 ‘광주가 바뀐 것들’, 스웨덴 일․가정 양립 사진, 초등생들의 양성평등 그림 공모 수상작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로 문을 연다.


이어 9월 1일과 4일 두 차례, 가족과 여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화가 시청사 무등홀에서 상영되며, 직장맘지원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도 열린다.


아울러 9월 3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조영표 시의장,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위원장,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매달 열리는 KBS행복아카데미와 연계해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이 ‘미래 사회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같은 날 시민광장에서는 ▲꽃할배! 건강한 식생활 교실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남성의 양성평등 지원 캠페인(He For She) ▲캘리그라피(Calligraphy)전 등 양성평등 인식전환 홍보 및 체험을 위한 33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성평등주간안내리플렛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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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5천만 원 기부 - 광주고 기숙사 노후 시설 현대화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4. 22:1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한국마사회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5천만 원 기부

- 광주고 기숙사 노후 시설 현대화 지원 


▲ 한국마사회 지역 인재 육성 사업에 5천만 원 기부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경마 수익금을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에 환원해 온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역 학교에도 통 큰 기부를 했다. 광주지사 인근에 위치한 광주고등학교 기숙사(우정학사) 노후시설 개선에 5천만 원을 쾌척한 것이다. 한국마사회가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 있다.


광주고 기숙사(우정학사)는 2002년 건립되어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지만, 재정 형편상 학교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시설 개선을 위해 여러 통로를 찾고 있던 학교에 한국마사회가 기부사업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학교와 동문 관계자들이 마사회와 사업계획을 숙의하고, 학교장이 중앙본사를 방문하여 계획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등 기업과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이번 상생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23개실의 바닥재를 다시 깔고, 개인 침대와 옷장 108개조를 최고급으로 교체하며, 노트북 22대를 설치하는 획기적인 시설 개선이었다. 약1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에 한국마사회의 큰 기부가 확정되면서 부족한 재원은 총동문회와 장학회에서 충당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생과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준 한국마사회에 크게 감사해 하고 있다.


김종근 교장은 “그동안 열악한 재정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지 못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기업과 학교와 동문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가 지역 인재 육성에 기대 이상의 각별한 관심을 가져준 것에 크게 감명 받았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잠재적 미래 소비자들인 학생들에게 기업의 교육 공헌 효과를 인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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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기간 :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4. 22: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201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기간 :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주민센터 방문해 신청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광역시 서구가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 사업 8명, 서비스 지원 사업 38명, 환경정화 사업 26명 등 3개 분야 72명을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서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일 경우 가능하다.


단, 실업급여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사업에 2년 초과 연속 참여했거나 중도에 포기한 사람, 공무원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자격요건 등 심사를 거쳐 10월초에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로 근무시간은 주 5일(주 25시간), 시급은 5,580원(교통비 3,000원 별도)이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360-7164) 또는 관할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청기간이 예전에 비해 조금 빨라졌기 때문에 접수마감일을 잘 챙겨 여유를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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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가을 개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 오는 25일과 26일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28개소 대상 점검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4. 21: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가을 개학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 오는 25일과 26일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28개소 대상 점검 실시

- 하절기 식품(빙과류, 팥빙수, 슬러시 등)판매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학교주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관내 228개 어린이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업소의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하반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하절기 식품(빙과류, 팥빙수, 슬러시 등) 판매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며 우수판매업소를 대상으로는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이 식품안전지대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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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이 직접 도시 분야별 미래상 선정 -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3차 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3. 17: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민이 직접 도시 분야별 미래상 선정

-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3차 회의

- 문화·복지 등 6개 분야… 청년참여단, 별도 4개 선정

- 시민이 시민 눈높이서 미래 도시구조 설계 ‘모범사례’


▲ 2030 광주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이 3차례의 회의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에 담을 도시 미래상과 주요 계획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결과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민참여단 130명은 지난 7월25일 시청 회의실에 모여 광주의 도시미래상으로 ‘자연과 첨단이 만나는 예술도시 광주’를 선정한데 이어, 이날 문화·경제·복지·환경·교통안전·주거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도시미래상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분야별 미래상과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시민이 선정한 분야별 미래상은 ▲일상 속에 문화가 스며있는 광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자원으로 순환하는 경제 ▲전 생애 별 교육을 통해 만들어 가는 맞춤형 복지도시 ▲사람과 동식물이 쉼 쉴 수 있는 광주 ▲사람이 먼저다! 안전하고 편리한 아름다운 교통도시 ▲푸르름과 함께하는 다양한 주거 공간 등 6개다.


또한, 3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단은 ▲여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편안한 도시 광주 ▲또 오고 싶은 따뜻한 광주 ▲푸른도시 광주 ▲사람이 우선이어서 더욱 더 안전한 광주 등 청소년이 생각하는 분야별 미래상 4개를 선정했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도시기본계획을 직접 짜는 것은 모든 시정을 시민과 함께 한다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공약으로, 그간 행정과 전문가들이 미리 마련한 안을 가지고 행정절차에 의한 공청회를 거쳐 수립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도시구조를 설계한다는 행정의 실천을 보여준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여러 형태의 회의에 참석해봤지만 이번 시민참여단 회의만큼 진지하고 현장감 넘치는 회의는 처음 경험해 봤다.”라며 “나의 생각 하나가 2030년의 우리 광주의 미래에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를 생각해보면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 회의를 통해 선정된 도시미래상과 분야별 핵심과제는 시민참여단과 자문위원 및 공동체시민회의, 실무지원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계획지원단에서 기본방향과 실천전략을 검토해 도시기본구상(안)을 확정하게 된다.


또, 작성된 광주도시기본구상(안)은 다시 시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처 내년 12월에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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