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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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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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21: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30호’ 회원 탄생
- 이계정 삼산알미늄공업(주) 대표이사, 1억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 아너소사이어티 30호 회원 가입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광주 30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계정(60) 삼산알미늄공업(주) 대표이사로,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과 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 지도층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태정시멘트와 삼산알미늄공업(주)를 경영하고 있으며, 삼산알미늄공업(주)는 광산구 하남공단에 위한 알미늄 압출(자동차 부품, 인테리어 자재, 건축용 자재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강소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기업경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아너 회원에 가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한편, 광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을 1호로 현재 30호까지 가입, 기부 금액이 30억 원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광주지역 출신으로 아이돌그룹 미쓰에이에 소속된 가수 수지(본명 배수지)양이 26호 아너로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전국 아너 회원 총 847명)
윤 시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이번 아너 가입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광주지역에서 더 많은 사회 지도층이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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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21: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간부 및 공공기관장 혁신연찬회 개최
- 시정 주요 현안 8개 분야 발표․토론… 민선6기 시정 철학 공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1일 전남 장성군 달돋이마을에서 시 협력관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민선6기 시정시책 공유를 위한 혁신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지난 7월 하반기 간부인사를 통해 새롭게 일하는 체제를 구축한 시가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시 간부 공직자들과 공공기관장들이 민선6기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정 철학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핵심 동력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시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개최해온 연찬회를 탈피해 시 산하 공공기관장들도 참여한다.
이번 연찬회에서 공유할 분야별 의제는 ▲공유형 광주만들기 ▲광주형 일자리 창출모델 개발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광주시민복지기준 마련 ▲2030 시민참여 도시계획 ▲전국 최초 건설공사 설계예고제 도입 ▲ 청년정책 추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 등 8개 분야다.
이는 윤 시장의 시정 철학이 녹아있는 민선6기 주요 시책으로, 해당 실국장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민선6기 시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함께 다짐하는 장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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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5:4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오는 10월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 개최
- 2015년도 광주게릴라가든이벤트 사업, 5일간 문화전당 앞 분수대광장에 정원 전시
- 9월10일까지 ‘시민 참여 5일 정원’ 참가자 모집… 30개 팀 선정 재료비 등 지원
▲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 (이미지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015년도 게릴라가든이벤트사업으로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15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를 개최한다.
게릴라가든이벤트는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자투리 땅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행사로, 시민과 시민단체가 모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축제이자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 운동이다.
시는 올해 시민이 참여하는 게릴라정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4월 주관 단체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조경학과 조경설계연구실)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원에서 시민들이 문화전당 개관을 자축하며 활력있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원을 주제로 ▲시민참여 정원 조성(한평×5일정원) ▲시민을 위한 정원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가든 플리마켓, 싸목싸목 마을정원 나들이, 가든 레시피 등 기획 프로그램 ▲가든 관련 용품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축제 기간 전시하는 ‘한평×5일정원’ 행사에 참가할 팀과 조성 계획을 공모하고 있다. 생활정원과 게릴라정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15개팀 씩 총 3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는 정원 조성 재료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족, 친구, 동아리 등 자유롭게 2인 이상의 팀을 구성, 오는 9월10일까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정원 조성 주제와 계획도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과(062-613-4872),전남대학교 조경설계연구실(062-530-0319)
▲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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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5: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내달부터 광주시 민원실서 인감증명서 발급
- 전국 시․도 중 최초…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오는 9월부터 광주광역시 민원실에서도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1일부터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시청 민원실에서 인감증명서 등 자치구 소관 제증명을 발급하는 ‘시민행복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행복민원서비스’는 현재 자치구(동)에서만 발급하는 인감증명서를 시 민원실에서도 발급하는 원-스톱(One-stop) 민원서비스다.
이로써 여권을 포함한 각종 생활민원을 시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구청과 동사무소를 거쳐 각종 서류를 구비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민원 처리를 위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 파견근무 등 서구청과 협의해왔다.
한편, 시 민원실에서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부, 지방세 납세증명서 및 세목별과세증명서, 토지 및 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지적도 및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등 구청 민원실에서 발급하고 있는 각종 증명을 무인민원 발급기 및 팩스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민금융·일자리·복지주거·부동산 거래 관련 상담과 토요일 낮 12시까지 여권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오순철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행정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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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5: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가족이니까 무조건 살려야죠”
- 감전사고 노석훈 소방장을 살린 한국전력 식구들
- 조환익 사장과 직원들 휴일임에도 적극 나서 생명 구해
- 광주와 빛가람혁신도시, ‘사람 중심의 상생협력’ 이어간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노석훈 소방대원의 쾌유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광복절 임시휴일이었던 지난 14일 오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개인 페이스북에 긴급한 소식이 하나 올라왔다. 광주 서부소방서 소속 노석훈 소방장이 한 빌라 전신주에 생긴 벌집을 제거하다 2만2000볼트 고압선에 감전된 것. 상반신에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했던 노 소방장은 서울 한전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던 노 소방장이 소중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그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함께 해준 한국전력 직원들 덕분이다. 사고 직후 윤 시장으로부터 소식을 전해들은 한전 조환익 사장은 곧바로 한전병원에 연락을 취해 의료진을 긴급 대기시켰다. 일반 병원에 비해 감전사고 치료경험이 풍부하고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고 있는 한전병원 측은 헬기로 이송된 노 소방장의 상태를 살핀 후 응급수술을 진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그를 무사히 살려냈다. 휴일임에도 귀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한전 직원들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노 소방장 가족의 소중한 행복을 지켜냈다.
전남 나주에 빛가람혁신도시가 들어선 후 광주시와 기관들 간의 지속적인 만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이어지면서 탄탄한 신뢰관계를 구축, 보다 큰 상생을 이루어가고 있다.
20일 노 소방장 사고와 관련한 한전의 숨은 활약이 회자되면서 광주시청과 한전을 비롯한 빛가람혁신도시 주변에서는 “광주시와 한전의 관계가 업무상 협조와 교류를 넘어 사람 중심의 상생관계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윤 시장도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열 일 제쳐두고 생명 구하는 일에 협력해 준 조 사장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광주시 공직자들도 빛가람혁신도시 직원들을 소중한 가족으로 여기며 상생협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사고 후 실시간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노 소방장의 상태를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그의 빠른 쾌유를 빌었던 윤 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출장 중 한전병원에 있는 노 소방장을 만나 “살아줘서 고맙고, 잘 이겨내줘서 고맙다.”라며 그와 가족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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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5:3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윤장현 시장, “혁신도시 지원… 신속한 해결 시스템 구축할 것”
-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조 대표 만나 애로사항 청취
- 광전노협, 의료․교통 등 5개 정주여건 개선 건의
▲ 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 간부 14명과 간담회를 열고 이주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관할 자치단체 중 자치단체장이 노조대표자와 직접 대화에 나선 것은 광주시가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는 윤 시장이 공공기관 이주 직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전향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통해 고향처럼 따뜻한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들의 역량을 광주 발전의 에너지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 광전노협(의장 황병관, 한국농어촌공사 노조위원장) : 조합원 수는 2만8042명으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의 직원으로 구성됨
이 자리에서 광전노협 간부들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노·정협의회 구성 ▲이주직원 정착금 지원 ▲혁신도시~광주 간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 ▲취업·취미 활동 프로그램 등 이주직원 배우자 지원 ▲광주~혁신도시 간 응급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등 5건의 정주여건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시장은 “광전노협의 건의는 모든 직원들의 바람을 담고 있으므로 행정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신속한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광전노협과 광주시가 협력하면 남도를 기회의 땅, 희망의 땅으로 바꿔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건의 내용에 대해 ▲취업·취미 활동 프로그램 등 이주직원 배우자 지원 ▲광주~혁신도시 간 응급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의 건은 즉시 해결키로 약속하고 ▲혁신도시~광주 간 직행좌석버스 노선 신설은 나주시 버스업계와 영업권 문제로 이견이 있어 국토교통부 조정 결과(10월)를 보고 조치하는 한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노·정 협의회 구성 ▲이주 직원 정착금 지원 건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광전노협 관계자는 “윤장현 시장이 바쁜 일정에 불구하고 이주 직원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대화에 나서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며 “광전노협도 광주시의 발전에 함께 참여하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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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13: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8월은 체납한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 오는 31일까지 납부
- 고지서 없이도 조회 및 납부 가능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201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체납분 17,697건 18억원(지방교육세 6억원 포함)에 대한 독촉분 고지서를 발송하였다.
이번 독촉분 체납액은 전년(26억원)보다 28.57% 감소한 것으로 8월 13일 이후에 우편물 또는 전자고지(위택스)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www.giro.or.kr), 은행 CD/ATM기기, 365일 24시간 ARS서비스(1899-3888) 등에서 지방세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독촉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부동산압류, 예금압류, 자동차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구청 세무2과(062-360-7530)로 전화하면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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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23: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만난 고교생 “꿈에 다가선 기분”
- 금호고 김형민 군 ‘직업인과의 만남’ 요청에 1시간 상담
▲ 고교생 멘토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기분입니다.”
행정가를 꿈꾸는 용기 있는 고교생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장래희망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윤장현 시장은 19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금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형민(17)군을 만나 멘토링(Mentoring) 상담을 진행했다.
김 군은 여름방학 기간이던 2주일 전쯤 ‘직업인과의 만남’이란 과제를 위해 윤 시장 면담을 요청했고, 개학 이틀째인 이날 꿈에 그리던 만남이 성사됐다.
윤 시장은 1시간 가량 진행된 김 군과의 면담에서 “행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국가와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라고 생각한다.”라며 “국민을 관리하는 ‘관치행정’ 시대가 끝나고 ‘행정서비스’ 시대가 찾아왔듯이 이제는 ‘요람(출생)에서 무덤(장사)까지’의 민생 전반이 행정의 영역으로 들어왔다.”라고 운을 땠다.
이어 “과거 행정의 범주로 보지 않았던 복지와 환경‧인권‧여성‧청년 분야가 당당한 행정영역으로 보장되고, 국가의 몫이었던 외교까지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라며 “광주시도 다른 지자체에서 찾기 힘든 인권평화협력과 청년인재육성분야를 의제로 삼아 다양한 행정의 요구에 화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임기 내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랑스러운 민주‧인권‧평화의 역사를 저항의 도시로 바라보는 편견이 존재해왔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런 지역차별을 넘어 광주의 미래먹거리인 자동차와 에너지, 문화산업을 물적 토대 위에 올려놓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 “선진국의 제조업이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혁신을 통해 다시 부활하고 있듯 ‘사(師)’자가 붙는 사람만 살아남는 시대가 아니라 도전의식과 창의력만으로 성공하는, 실패까지도 용인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도 상대 위에 군림하는 지위‧재산‧지식이 아니라 상대와 나누는 지위‧재산‧지식을 좇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김 군은 면담이 끝나고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저의 목표를, 저의 꿈으로 착각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설마하는 마음으로 면담을 신청했는데, 친근하게 받아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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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광주시 민원실서 인감증명서 발급 - 전국 시․도 중 최초…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0) | 201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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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16: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에 천문대 들어선다 “별 보며 상상의 나래 펼치세요”
- 광주시, 9월 최적지 선정 위한 타당성조사․기본계획용역 추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광주천문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광주 일원의 적정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부지면적 1300㎡의 규모로 광주천문대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과학기술원 등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보유한 과학 도시로서 광주의 이미지에 걸맞은 체험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신비한 천체 현상과 우주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천문대 건립을 추진해왔다.
광주천문대는 교육체험관, 테마전시실, 주․보조관측실 등을 갖추고 별들의 세계를 여행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우선 오는 9월 빛 공해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고 별을 순수하게 관찰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에 들어가고, KTX 개통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대학교 지구과학과 겸임교수인 박종철 이학박사에 따르면, 세상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인 카노프스는 남쪽 지평선에서 5도 정도 높이에서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데 광주지역이 그 최적지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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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9. 16: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로수 훼손 엄중 대처
- 피해 원인 파악․경찰 수사 의뢰 등
- 가로수 무단훼손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이하 벌금
ⓒ외침
광주광역시는 최근 가로수 훼손 사례가 발생되면서 이에 대해 엄중 대처키로 했다.
시는 가로수가 공공시설물인데도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 의해 훼손당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원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구멍이 뚫려 고사가 진행된 북구 양산사거리 주변 가로수의 시료를 채취해 전문 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견에 따라 즉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한, 서구 운천로 주변에서 발생한 가로수 훼손에 대해서도 주변 탐문조사와 전문기관에 시료 분석을 의뢰하는 등 피해 원인을 찾고 훼손자를 검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는 가로수 훼손 사례 중 교통사고 등 부주의로 발생된 훼손 건에 대해서는 훼손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고 원상 복구토록 하고 있다. 또한, 상가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가지를 절단하거나, 건축 과정에서 별도 협의 없이 무단으로 가로수를 제거하는 경우 관련 기관 협조로 훼손자를 검거하고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관리청과 협의 없이 가로수를 훼손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 훼손은 불법 행위인 만큼 주변 탐문과 CCTV 증거 자료를 확보하는 등 끝까지 추적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라며 “주로 야간이나 새벽에 가로수 훼손이 발생하므로 시민들의 신고 정신이 절실히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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