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0. 21: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30호’ 회원 탄생
- 이계정 삼산알미늄공업(주) 대표이사, 1억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 아너소사이어티 30호 회원 가입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광주 30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계정(60) 삼산알미늄공업(주) 대표이사로,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과 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난 2007년 12월 사회 지도층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이웃돕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이 대표는 ㈜태정시멘트와 삼산알미늄공업(주)를 경영하고 있으며, 삼산알미늄공업(주)는 광산구 하남공단에 위한 알미늄 압출(자동차 부품, 인테리어 자재, 건축용 자재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강소기업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기업경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아너 회원에 가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한편, 광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을 1호로 현재 30호까지 가입, 기부 금액이 30억 원에 달한다. 지난 5월에는 광주지역 출신으로 아이돌그룹 미쓰에이에 소속된 가수 수지(본명 배수지)양이 26호 아너로 가입해 화제를 모았다.(전국 아너 회원 총 847명)
윤 시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이번 아너 가입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 광주지역에서 더 많은 사회 지도층이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공직후보자 사전 인사검증 강화하기로 - 市 개방형 공무원․공사·출연기관장 등 ‘자기검증기술서’ 작성 (0) | 2015.08.21 |
---|---|
"광주복지재단을 이끌 대표이사 선임되다" - 엄기욱 대표이사 선임, 인사청문 절차 남아 (0) | 2015.08.20 |
내달부터 광주시 민원실서 인감증명서 발급 - 전국 시․도 중 최초…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제공 (0) | 2015.08.20 |
“가족이니까 무조건 살려야죠” - 감전사고 노석훈 소방장을 살린 한국전력 식구들 (0) | 2015.08.20 |
윤장현 시장 만난 고교생 “꿈에 다가선 기분” - 금호고 김형민 군 ‘직업인과의 만남’ 요청에 1시간 상담 (0) | 2015.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