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6: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위특위 광주투어
- 소상공인 정책 사각지대의 목소리를 듣는다.
- 광주 동구 인쇄 공장 및 한복맞춤 전문점 등 현장 방문
▲ 광주 인쇄 소공인 간담회 (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순옥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17일(월) 오후 광주를 찾아 인쇄와 한복 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갖는다.
17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하고자 광주를 방문, 인쇄와 한복 소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후 2시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전순옥 위원장은 광주 동구 서남동에 위치한 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찾아 인쇄분야 소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기관 등의 인쇄 물량 관련 수도권 편중화로 인한 일감확보 애로, 국가 정책자금 지원 조건의 현실화, 인력수급 및 인력양성 정책의 현실화 등을 논의했다..
소상공인특별위원회는 간담회에 앞서 광주 동구 소재 인쇄, 출판, 디자인 전문 업체인 우리출력인쇄, 정진포장, 맥스타 등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전통한복 맞춤 전문점인 아씨주단, 아리랑주단, 부영상회 등을 방문,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한복분야 소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한복 대중화 및 활성화, 한복 소공인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전순옥 의원은 “인쇄, 한복 등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의 소공인들이 오랫동안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도 없이 고군분투해왔다”며 “이들의 훌륭한 기술력이 사라지기 전에 하루빨리 정부 정책자금 지원, 인력수급정책 현실화 등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박혜자 의원은 “광주지역내 구도심권의 전문화된 산업기반인 인쇄거리와 한복거리 침체에 대한 특단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내리막길을 걷는 지역 인쇄, 출판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통문화 예술과 현대패션산업 시스템의 노하우를 적극 도입하는 등 문화산업계와 관계기관이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특별위원회의 전국 현장투어는 지난 7월 1일 서울 명동지하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곳곳을 13회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는 지난 5월 29일 도시형소공인지원법이 시행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전국 25개)가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소공인 애로 청취와 개선 과제 점검을 포함시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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