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상록회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 사업시행사가 제시한 사업계획,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상록회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 사업시행사가 제시한 사업계획,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서구 상록회관 부지 내 왕벚나무 군락지를 보존한다는 기본 원칙에 의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록회관 부지는 과거 전라남도 임업시험장이 있었던 장소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특히 벚꽃이 피는 3월에는 시민의 사랑을 받는 장소였으나 재정이 열악한 공무원 연금관리공단이 기금수익 제고를 촉구하는 감사원 등의 촉구에 의해 지난해 10월 주택건설업체인 DS네트웍스(주)에 매각함에 따라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시행사인 DS네트웍스(주) 주택건설업체로부터의 2차례에 걸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요청을 받았으나 2차례 모두 반려 통지를 했으며 왕벚나무 군락지를 보존한다는 시 원칙에는 변함없이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25일 사업시행사가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면서 ‘왕벚나무 군락지·공원 3375㎡를 기부채납 할 것을 제시했으나, 두 차례에 걸쳐 공원면적 확대 및 상록공원(舊 전남도지사공관)을 연결하는 등의 보완을 요구한 결과,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등을 위한 총 9979㎡를 기부채납 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사업시행사의 보완내용을 검토한 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주변지역과의 조화, 기반시설의 용량, 녹지보전 대책 등에 대한 도시계획(지구단위계획) 자문을 받아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성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의한 지역주택조합 건설의 경우에도 군락지는 보존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조합주택으로 인하여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법 여부를 면밀히 검토 처리하도록 인가권자인 자치구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상록회관 부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으로 상록공원과 연계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심 내 명품 녹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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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직원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대구서 온 관광객, 광주시에 전화 걸어 직원 격려 부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2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청 직원 친절에 감동했습니다”

- 대구서 온 관광객, 광주시에 전화 걸어 직원 격려 부탁

- 윤 시장 “광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점 고맙다” 치하 



▲ 최인선(35)씨


“직원이 너무 친절하고 소상하게 안내해줘 광주에 대한 이미지가 싹 바뀌었습니다.”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장실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대구에 사는 우인택(66)씨라고 자신을 밝힌 그는 광주시청 직원에게 받은 감동을 전하고 해당 직원을 격려해 달라고 부탁했다.


사연인즉 이랬다. 우씨는 지난 27~28일 고교 동창생 7명과 함께 광주 여행에 나섰다. 일행은 광주 안내지도와 홍보책자,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광주시청 빛고을갤러리에 들렀는데 안내 직원인 대변인실 소속 최인선(35)씨가 친절한 자세로 모든 정보를 얻을 때까지 성심성의껏 도와줘 감동했다는 것이다.


이에 윤 시장은 즉시 직원 최씨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윤 시장은 “민원인께 격려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시장으로서 무척 기뻤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공무원 1명이 곧 시청이고, 정부이고, 국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자세로 근무했으면 좋겠고 광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치하했다.


이에 최씨는 “평상시처럼 내방객을 맞아 성심성의껏 안내했을 뿐인데 과분한 평가와 칭찬에 당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시청을 안내하고 시를 홍보하는 일에 한 점의 소홀함도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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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철 산악구조 대책 마련 - 산악사고 다발지역 5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등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0. 10: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가을철 산악구조 대책 마련

- 산악사고 다발지역 5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등 운영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0월 말까지 무등산국립공원 등 산악사고 다발지역 5곳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하고 안전시설을 보강 정비하는 등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를 벌이며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체크 등 사전 안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민․관 공조체제를 강화해 산악구조대 등 관련 민간단체들과 헬기를 이용한 합동 훈련을 벌이는 등 입체적 산악구조 대응시스템도 구축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이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홍보와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정비, 사고다발 지점에 간이 구조구급함 설치 및 정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산악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등산객들도 지난해 발생한 산악사고 223건 중 43건은 자신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해 주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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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랑의 쌀’ 전달받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쌀 1087포 저소득층 등에 기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9. 15: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사랑의 쌀’ 전달받아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쌀 1087포 저소득층 등에 기부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랑의 쌀 전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2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로부터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1087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2500여 만원 상당으로, 시는 자치구에서 선정한 아이들과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층 한부모와 조손가정에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의 임직원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공헌기금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신성자동차 김효규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메르데세스-벤츠는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기업 여건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프로그램이 활성화 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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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 실시 -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200명 대상 개별지원계획 수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9. 14:3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 실시 

 -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선정,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200명 대상 개별지원계획 수립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위탁․시행하는 지역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인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모의적용 사업에 28일 선정됐다.


발달장애인은 15개 장애 유형 중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광주지역 장애인 6만8288명 중 9.25%(6320명)를 차지한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어떠한 이유로도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사람 없이 더불어 사는 광주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장애인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지난 2014년 3월 북구 관내 발달장애인 일가족 3명의 자살사건을 계기로 2014년 9월부터 4개월 간 발달장애인과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바 있으며, 자기 주장과 권리옹호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중심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센터 설치 운영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개인별 지원계획 모의적용사업은 발달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며, 5개 자치구별로 신청 상담 → 개인별지원계획수립→ 계획수립내용에 대한 적합성 심사 → 개인별 지원계획 시행실태 모니터링 등 절차를 거쳐 추진한다.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 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발달장애인 가족 및 관련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교육 지원,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대한 정보 축적 및 관리, 발달장애 조기 발견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성년 후견제 이용 지원에 선임된 후견인에 대한 감독 지원 및 후견업무 지원, 현장 조사 및 보호 조치 등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한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민선6기 공약사업이자, 실태조사에서 광주시에 바라는 정책 1순위로 선정된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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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범교육청 선정·운영 -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8. 10: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교육지원청, 지역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다’

- 지역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범교육청 선정·운영

- 지역 기관(단체)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토대 마련



▲ 2015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지역예술교육 협의체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로부터 2015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학생중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구안, 지역연계 전통문화예술 교육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27일 지역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문화재단, 아시아문화개발원(어린이문화원), 광주문화예술회관, 호남대학교 등 광주 지역 문화예술기관 및 대학,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이 참여하는 지역예술교육협의체를 개최하였다.


협의체를 통해 문화예술기관(단체)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관한 정보 교류와 소통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광주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중에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담당교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전당 탐방 교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각 문화예술기관의 상호 협력이 더 요구되며, 학교 예술교육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교원들의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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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동화설비공고, 혁신도시 한전계열 대거합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8. 10:4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자동화설비공고, 혁신도시 한전계열 대거합격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 유일의 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공고는 26일 발표된 한국전력공사에 10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한전KPS에 6명의 학생이 최종 면접을 통하여 선발될 예정으로 있어 우리지역 인재가 우리지역에 근무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마이스터고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실적을 거둔 것이다.

 

한국전력 본사가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해옴에 따라 광주 유일의 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공고에서는 한국전력에서 실시하는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한전계열 맞춤형교육, NCS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광주자동화설비공고는 1학년 때부터 2~3개의 취업 목표 기업을 설정하고 목표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계획을 학생 스스로 세우고 실천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선진학교로 인정받는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로 알려졌다.


더블어 2014년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졸업생인 이아론․박홍철(현재 삼성전자 근무)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모바일 로보틱스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광주직업교육의 명예를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홍방희교장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에너지분야 NCS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교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취업지도에 힘쓰고 있다. 국가기반산업인 에너지산업분야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여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인한 새로운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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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광주김치타운 야외텃밭, 배추모종심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18: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뉴스> 광주김치타운 야외텃밭, 배추모종심기 


27일 오전 광주김치타운 야외텃밭에서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추모종심기 행사가 개최되었다.


오는 10월 24일 ~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일대에서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펼쳐진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광주김치타운 야외텃밭에서 열린 배추모종심기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광주김치타운 야외텃밭에서 열린 배추모종심기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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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명품강소기업 현장 방문, 산업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18:0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명품강소기업 현장 방문, 산업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명품강소기업 30개사 현장방문 마무리

- 건의사항 정책화 방안 등 후속대책 논의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광산구 평동산단에 위치한 살포기와 동력운반차 등을 생산하는 ㈜한아에스에스(대표 김남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명품강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월20일부터 실시한 30개사 현장방문을 27일 마무리하고 그동안 청취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윤 시장은 그동안 지역 명품강소기업을 찾아 기업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산단 내 임대부지의 분양 전환, 유관기관의 공동장비 신규 구입, 수출신용보증 규제완화, 산단 내 교통 불편 해소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기업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윤 시장은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단순 청취에 그치지 않도록 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후속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건의사항을 제도개선, 행정지원, 재정지원, 환경개선 등 분야별로 분류해 수용 가능한 것은 시책 사업에 즉시 반영하고, 규정 개정과 중앙부처 건의 등 장기 소요 건의사항은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거쳐 점차 정책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일자리투자정책국과 경제정책국 소속 공무원들이 관내 359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수렴한 79건의 건의사항도 포함해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장현 시장은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광주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기업들이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기술혁신, 연구개발, 시장개척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은 기업이 담당해야할 분야라면 성장 단계마다 어려움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것은 행정의 몫이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기업인들과 소통의 창구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광산구 평동산단에 위치한 살포기와 동력운반차 등을 생산하는 ㈜한아에스에스(대표 김남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오후 광산구 평동산단에 위치한 살포기와 동력운반차 등을 생산하는 ㈜한아에스에스(대표 김남재)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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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위한 사전 현지실사 - 27일부터 이틀간, 현지실사평가단 4곳 안전관리 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15: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위한 사전 현지실사

- 27일부터 이틀간, 현지실사평가단 4곳 안전관리 점검


▲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전 현지실사 보고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세계보건기구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WHO CCCSP)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1차 관문인 사전 현지실사를 27일부터 이틀간 시청과 관련 기관 현장 등 4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장 조준필 소장 등 4명의 국내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이 광주를 방문해 시청 1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도시사업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6개 분과위원회로부터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사항을 보고 받는다.


1일차에는 노인낙상예방분과, 재해재난사고예방분과, 자살예방분과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119상황실 및 재난안전상황실,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점검하고


2일차인 28일에는 도로교통사고예방분과, 여성아동청소년예방분과, 학교안전분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어린이교통공원, 금동 여성안심구역을 방문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지난 2012년 안전도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그동안 분야별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 광주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 여부는 12월초 국외 평가단의 최종 현지실사 후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가 추진중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31개국 347개 도시가 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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