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방안전본부, 주택에도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21: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 소방안전본부, 주택에도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설치해야

- “집에 소방차 한 대 비치하세요”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등 주택 기초소방시설을 갖추도록 당부했다.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 주택은 물론 기존 주택에도 2017년 2월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의 화재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2014) 발생한 화재 3226건 중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852건으로 전체 화재의 26.4%, 인명피해는 44.8%로 주택화재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가 발생한 초기 1분은 발화 지점만 연소돼 소화기를 이용해 간단히 불을 끌 수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손바닥 크기로 자체 전원이 내장돼 별도 시설 없이 천장에 부착,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터넷이나 소방용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은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중근 방호예방과장은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선정해 지난 2년간 총 1100여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올해는 2900여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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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광주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21: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광주방문

- 5개 도시 16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축하

- 광주시,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도시 간 교류협력 논의


▲ 해외자매,우호도시 광주 방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해외 4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6일 문화․체육․환경 등 분야 기관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에 온 대표단은 ▲중국 광저우시 ▲일본 센다이시 ▲인도네시아 메단시 ▲독일 라이프치히시 ▲베넹 아보메이시 등의 16명으로 광주정보산업진흥원, 광주육상경기연맹, 광주환경공단 등 기관을 방문해 앞으로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아보메이시 블레이즈 글레레 아한한조 시장은 “전통·문화가 닮은 광주에 문을 연 문화전당의 개관을 축하한다.”라며 “문화전당이 양 도시 교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화전당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해 감사하다.”라며 “문화전당을 통해 자주 만나고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면서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25일에는 문화전당 개관식에 참석하고 주요 콘텐츠를 시찰했다. 또한, 호남의 누정문화의 멋이 살아있는 소쇄원과 광주 양림동을 방문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전통문화관에서는 광주광역시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 병창 문명자씨가 진행한 우리나라 창작민요와 아쟁산조, 아리랑 배우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대표단 방문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협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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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21: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 개최

- 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교정신보건사업․자살예방․행위중독 등 토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홀에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계, 정신보건사업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호주와 일본의 전문가가 초청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별로 총 3부로 구성, 1부는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정신건강 조기중재에 대한 발표와 토론, 2부는 자살예방에 대한 발표와 토론, 3부에서는 알코올 및 행위중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조기중재분야에서는 ▲한국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현재와 미래(박성원 보건복지부 사무관) ▲호주의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조기 중재사업(호주 Orygen Youth Health, Joanna Robinson 교수)에 대해 발표하며

2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분야에서는 ▲광주의 조기중재사업(김성완 전남의대 교수) ▲자살시도자 집중 사례관리(요코하마 의과대학 Yoshio Hirayasu 교수) ▲한국의 자살예방사업(홍진표 중앙자살예방센터장)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부 알코올 및 행위중독 분야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지역사회관리시스템(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행위중독에 대한 지역사회시스템(이주연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을 발표한다.
※ 행위중독 : 도박, 성, 인터넷, 일, 강박적 쇼핑 등과 같은 특정 행동이 중독적 패턴을 보이는 것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국외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광주형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모형을 개발해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를 비롯해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학생 등 당일 현장접수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부분 참석도 가능)
※ 문의 :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062-60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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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꼼꼼히 막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꼼꼼히 막는다

- 상수도사업본부, 13만9000개 점검하고 보온재도 보강

- 구도심 노후지역 중점 정비…시민불편 해소 주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물 동결‧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13만9000개 전체의 사전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사전 점검 시 각 가정에 동파 예방법을 안내한 홍보물 14만부를 배부하고, 동파 이력이 있는 가구와 구도심 시설물 노후 지역을 중심으로 계량기 보호통 파손 및 보온재 불량 여부를 중점 점검해 정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파방지팩 2000개를 구입해 시설물 노후지역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지원, 동결‧동파사고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절기에 시‧구 홈페이지(누리집), 구보, 동 게시판, 통장단 회의, 일기예보제(영하 6℃ 이하 동파 이력 가구 문자 발송)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파예방을 홍보하고, 상수도사업본부 내 6개 사업소에 각각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동파가 발생했을 때 국번 없이 121번, 휴대전화는 062-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관심을 갖고 헌 옷 등으로 계량기를 미리 보온하고 계량기가 물에 잠겨 있거나 보호통 뚜껑이 열려 있지 않은지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 특히, 아파트 통로에 있는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주출입구 문이나 창문 등을 닫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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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도시철도 2호선 원가절감 목표에 못미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원가절감 목표에 못미쳐”

- 설계경제성 검토 결과 목표액 2300억 중 1030억만 절감 가능

- 원안대로 추진 위해선 1270억원 상당 추가 절감방안 마련 필요

- 광주시, 대안 마련해 의견 수렴 뒤 12월말께 최종 추진계획 발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설계경제성 검토(VE‧Value Engineering) 결과 절감규모가 원안추진을 위한 절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건설방식(지상고가→저심도) 변경에 따른 기본설계 단계에서 증액된 사업비와 TF팀 제안사항 및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비 등 약 8000억 상당 중 최소 43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되는 상황에서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 등에 따라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치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도록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 및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분야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설계도서의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설계 경제성 검토 과정에서 제시된 7개 분야 111개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두 차례의 심도있는 워크숍과 자문위원의 심층자문을 통해 최종 68건의 제안을 채택했으나, 그 결과 절감규모가 원안추진을 위한 절감목표 사업비 4300억원 상당 규모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증액된 4300억원(기본설계 단계 3060, 기타 1240) 상당 중 총사업비 협의 가능액 2000억원을 제외한 2300억원 상당의 절감이 필요하나, VE 결과 절감액이 1030억원에 불과해 1270억을 추가 절감하지 않고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문범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그동안 VE를 통해 제시된 제안사항의 면밀한 검증을 위해 오랜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공무원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여 내실화를 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VE 결과 절감규모가 목표액에 달하지 못해 사업비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여러 가지 건설 대안을 마련, 의회 및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쳐 오는 12월 말경 최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민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대안을 확정해 공기단축 시공방식 등을 통해 당초 계획된 사업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안으로 다음과 같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① 기존案(지하+노면)중 일부구간을 半지하형(광주형 모델) 또는 지상고가 방식을 조합하는 방법 
② 1단계 지하, 2·3단계 노면(차로폭 협소구간 제외)방식 조합
③ 차로 폭이 협소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기존의 노면전차(트램)방식(4.2km를 全구간으로 확대하는 방법)
④ 1·2단계(순환선) 모노레일, 3단계 노면방식 조합
⑤ 원 案[3270억원(4300-1030) 증액) 상태로 총사업비를 협의(타당성 재조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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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에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 불참, "정부는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외침


25일(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을 찾았다.

문재인 당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에 애정을 갖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시작한 사업"이며 "이 자리에 노 대통령이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개관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개관식 불참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문화전당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하드웨어를 갖췄으나 정부와 새누리당에서는 전당에 대한 큰 성의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정부의 성의부족을 지적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외침


'문·안·박' 연대에 대해 "저 자신도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제안한 것"이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깊이 고민해 아주 좋은 선택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에 "우선 단합이 우선이지만 당내의 단합으로만  끝나지 않고 야권세력 모두가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권세력의 단합과 통합이 있어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천정배 의원(무소속)은 문화전당 개관식 직 후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생명을 다 했다"며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의 '국회에 대한 질책발언'에 대해 "박 대통령이 국회 탓과 야당 탓을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다. 책임지는 자세로 이끌어야 한다"고 하며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민을 적처럼 생각하는 자세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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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 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 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상무지구 주변에서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시‧구 공무원, 경찰, 광주여성인권센터, 대한숙박협회, 유흥협회,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거리 홍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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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UN대표부 대사에 감사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UN대표부 대사에 감사패 
- 제27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중간보고서 정식 채택 공헌


▲ 주한제네바대사 한국UN대표부 최석영 전 대사 감사패 수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권도시 비전을 UN을 통해 국제화한 최석영 前 駐 제네바 한국 UN 대표부 대사에게 2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前 대사는 駐제네바 UN대표부 대사로 재임(2012.9.~2015.9.)하면서 2011년부터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논의된 인권도시 비전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2013년9월 제24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결의안 채택과 2014년9월 제27차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 중간보고서 정식 채택에 공헌했다.

이러한 ‘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 채택은 국제기구인 UN차원에서 인권도시 광주를 널리 인정하고, 세계 속에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광주가 인권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계기가 됐다.

윤 시장은 감사패를 전달한 자리에서 “최 대사님의 도움으로 5․18광주정신이 국제적으로 확장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주가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제적인 UN 네트워크를 통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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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27일 무등도서관, 지역 공공도서관 직원 15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27일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5년도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의 도서관 직원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숍은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간 협력과 상호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강연에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의 저자로 느티나무도서관 전문위원인 강창래 작가는 ‘좋은 책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서의 질적․양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곽동철 한국도서관협회장은‘공공도서관의 사명과 사서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도서관 직원의 마인드 제고를 위한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미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무능력 향상과 도서관인들의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간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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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골프장 농약에 ‘안전’ - 사용금지 고독성 농약 불검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5:5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지역 골프장 농약에 ‘안전’
- 사용금지 고독성 농약 불검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 골프장이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등산컨트리클럽 등 광주지역 4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 여부를 조사한 결과, 고독성 농약이나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자치구와 합동으로 농약 살포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건기인 4~5월과 비가 자주 내리는 7~9월에 각각 한 차례 불시에 그린과 페어웨이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고독성 및 사용금지 농약과 허가 농약 중 환경영향지수가 높은 농약 등 농약 총 30종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골프장 모두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플루자마이드(Thifluzamide) 등 농약 3종류만 나왔으며, 검출된 저독성 농약은 그린 토양에서 미량 검출돼 주변 환경오염에는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배석진 폐기물분석과장은 “지금까지 광주지역 골프장에서 잔류 농약(저독성)이 검출되는 사례가 매우 적어 안심할 수 있지만 철저히 조사해 친환경 골프장 운영을 유도하고 골프 이용객의 건강과 주변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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