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성화고 학생들 공무원, 공공기관 등에 대거 취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1:0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특성화고 학생들 공무원, 공공기관 등에 대거 취업  

-공무원 9명, 공공기관 46명, 금융기관 38명, 대기업 93명 취업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대졸자도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요즘 광주 특성화고 학생 185명이 공무원, 공기업, 금융기관, 대기업에 대거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국가공무원 합격자 8명을 포함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 1명, 한국전력(주) 등 공공기관 46명,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 37명, 포스코 등 대기업 93명을 포함하여 185명이 대졸자도 들어가기 힘든 좋은 직장에 취업하였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 지역인재 국가공무원에 전남여상 4명, 광주경영고 2명, 광주자연과학고 2명이,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직 공무원에 광주전자공고 1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에도 4명이 최종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에도 7명이 필기시험을 합격하여 2차 면접시험을 준비 하고 있다.


공공기관에는 한국전력(주) 13명, 국립공원관리공단 3명 등 21개 기관에 46명이 취업하였으며,


금융기관에는 한국은행 등 15개 기관에 37명, 대기업에는 포스코(주) 등 12개 기업에 93명이 취업 확정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각 학교별로 운영되고 있는 성장경로별 맞춤형 직무교육과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의 직업군별 취업현황 분석을 통한 치밀한 취업지도의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광주 특성화고는 10개교 모두 정부지원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예산과 프로그램을 지원 받고 있다.


광주 12개 특성화고는 16일부터 학교별로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2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면접전형 등을 거쳐 3,532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이승오 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튼튼한 직업교육의 토대위에 현장중심실무교육을 받고 능력중심사회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으며,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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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서울대 인문 387, 자연 378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가채점결과 분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서울대 인문 387, 자연 378

-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가채점결과 분석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 서울대 지원 가능 : 인문 – 387점(서울대식 점수 : 386.6점)

                      자연 – 378점(서울대식 점수 : 376.4점)

□ 연고대 지원 가능 : 인문 - 380점, 자연 – 368점(400점 기준)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학 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 협의회가 광주 시내 고등학교 2016학년도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A형은 작년보다 다소 어려운 수준이었으나, 전년도에 어렵게 출제되었던 국어 B형은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수학A형은 전년도와 비슷하였으며, 전년도에 매우 쉽게 출제되었던 B형은 변별력이 높아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어 또한 전년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 탐구의 경우 과목별로 차이가 있으나 사탐은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으나 과학탐구는 전년에 비해 다소 어려운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생명과학1이 다른 과학탐구 과목보다 어렵게 출제되어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국·수·영·탐 400점 기준으로 인문은 387점(서울대식 점수 386.6점) 이상, 자연계열은 378점(376.4점) 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식 점수는 국어100+수학120+영어100+탐구80)


연·고대는 400점 기준으로 인문은 380점 내외, 자연은 368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 학과의 경우 인문은 390점 내외, 이과 380점 정도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대 인문계열은 영어교육학과 364점, 국어교육과는 360점, 경영학부 358점,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30점 내외로 예상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과 383점, 수의예과 361점, 수학교육과 355점, 간호학과 342점대, 수학B형을 지정한 학과의 경우 308점 내외에서 하위권 학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대학교 인문계열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상위권 학과는 330점대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되며,  자연계열 의예과 378점, 간호학과는 325점, 수학교육과는 328점대, 인문계열 261점대 내외, 자연계열 255점대 내외에서 지원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교대는 여학생 362점, 남학생은 360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수학B형 응시자 기준 375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표준점수나 백분위 점수 등에 따른 대학별 반영점수를 파악해서 정확한 지원선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이번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능이후 실시되는 수시 논술과 면접의 응시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작년과는 달리 수능이 어려워짐에따라 상위권 학생들의 정시 눈치 작전도 심해질 것으로 보이며 수능이후 수시 논술 실질 경쟁률도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11월 18일(수) 15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를 위한 수능 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수능 점수가 발표되는 12월 2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의 점수 분석과 정시 배치 협의회를 거쳐 12월 9일(수) 16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성공적인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광주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는 다양한 자료와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광주지역 정시 지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 집중 대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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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교육부 '이영'차관 접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3. 16: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교육부 '이영'차관 접견

- 누리과정 등 교육현을 주제로 환담

-  학교병원 지정(설립) 등 긴급 현의 사항을 청취


▲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교육부 '이영'차관 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3일(금) 오후 교육감실에서 신임인사를 겸해 시교육청을 방문한 교육부 '이영' 차관을 접견하고 누리과정 등 교육현안을 주제로 환담했다.


지난 10월 21일 취임한 '이영' 교육부 차관은 장휘국 교육감에게 '누리과정 예산 등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부 방침과 입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휘국 교육감과 이영 차관은 환담을 마친 후, 장휘국 교육감의 즉석제안으로 한홍규 부교육감 등 시교육청 주요 간부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고 '학교병원 지정(설립) 등 긴급 현의 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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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놀고 싶은 애들 다 모여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9:0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학교에서 놀고 싶은 애들 다 모여라!

- 시교육청, 어린이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상상 토론회 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2시 은빛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5,6학년) 100명이 참여하는 초등학교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2015 어린이 상상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들 스스로 행복한 놀이 공간으로서 학교의 모습을 상상하는 행사인 ‘어린이 상상마당’은 지난 5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선포한 ‘어린이 놀이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가 학습만의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떻게 학교를 놀이터로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상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가와 어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놀이의 주인인 어린이들의 소망과 상상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추후 관련 정책 추진에 참고하고, 2016년에는 초등학교 놀이문화 실행 사례 발굴 및 일반화 모형 개발을 위하여 ‘놀이문화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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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등 교감단,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자율 연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08:1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 중등 교감단,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자율 연수

- 학습생태계 복원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필요성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자율 연수 ⓒ외침


광주광역시 관내 중등 교감단은 10일(화) 15시 서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2015년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후속업무 처리 자율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동·서부 중등 교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교감 선생님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안석 강사는 한 마을 공동체가 성립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그 마을에 어린이들과 가족과 부모가 모일 수 있는 공간과 마을의 아이와 가족과 마을 상호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학습 생태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회장 장병효 교감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왕따, 학교폭력, 자살문제 등에 직면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문화 생활공간을 창조하고, 마을사람들이 서로 가르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미래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았다 ”고 말했다.


중등 교감단은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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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새순교회 성도들 저소득학생 후원(장학)금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8.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새순교회 성도들 저소득학생 후원(장학)금 전달


▲ 새순교회 장학금전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월 6일(금) 15시 교육감실에서 광주새순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은 저소득 학생 후원금(320만원)을 전달 받았다.


광주새순교회 사회복지국(최강님 국장)에서는 관내 교육복지학교의 집중사례관리를 위해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중학교 8개교에서 추천을 받아 후원(장학)금을 전달할 의사를 전해왔다. 


금번 지원을 받게 된 중학생 8명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40만원씩을 지원받게 되며, 소속 학교의 교육복지사의 보살핌 속에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교육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이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이거나, 공적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 자원과 도움의 손길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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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동해병기(東海 倂記) 법안의 주인공 피터김’ 특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8.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동해병기(東海 倂記) 법안의 주인공 피터김’ 특강


▲ 피터김 동해표기관련 지산중 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미국에 거주하는 피터 김을 초청하여 초, 중, 고 25개 학교의 학생들에게 동해 병기(東海 倂記) 특강을 실시하였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직원교육에 피터김(한국명 김영길) 강사를 초청한 것이 인연이 되어 특강을 추진하였다. 학생들은 우리의 바다 동해를 미국 버지니아주 교과서에 병기하도록 법안이 통과되었다되는 사실과, IHO(국제수로기구)에서 동해를 찾아와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지산중에서 수업에 참여했던 김명석 학생은 “다른 나라 지도에 우리 동해가 일본해라고 써져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강사님이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인의 목소리’ 회장을 지내며 법안 통과를 이루어내기까지 극적인 순간을 알려주셨을 때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강사님이 전하는 영토사랑에 빠져들며 배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특강을 신청하였던 최미림교사는 “학생들이 먼 미국 우리 교포들이 싸워나가며 얻어낸 성과를 들으면서 한국에 있는 자신들도 힘을 모으자고 생각을 나누는 것을 보니, 생생하게 살아있는 영토, 역사교육이 되는 강의였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25회 특강을 마무리하였으며, 이후에도‘창의ㆍ인성교육, 역사 속에 답이 있다.’의 일환으로 ‘사건과 증언으로 보는 일제 강제동원,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노력’ 등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터 김의 ‘동해병기 특강’은 학생들의 반응과 선생님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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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국화 내음 가득한 전남여고 교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5. 06: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향긋한 국화 내음 가득한 전남여고 교정 

-‘국화 아빠’정종인(일반사회) 교사의 땀의 결실


▲ 향긋한 국화 내음 가득한 전남여고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남여고 교정이 향긋한 국화 향기로 가득하다. 교문을 들어서면 주차장 좌우로 노란색, 자주색, 흰색 등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피어있다. 좀 더 발걸음을 옮겨 현관으로 들어서면 3단으로 배치된 국화 화분에 정원에 온 듯한 착각이 일으켜 진다. 국화의 행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학교 건물 안 신발장과 화장실 앞, 교무실 등 학교 구석구석으로 계속 이어진다. 현재 전남여고에는 20여 종의 국화 화분 300여 개가 있다.


전남여고 교정이 국화 향기로 가득할 수 있었던 데는 올해 전입 온 ‘국화 아빠’ 정종인(일반사회) 교사의 수고가 있었다. 그는 올 봄 꺾꽂이부터 시작해서 주말과 방학에도 수시로 학교에 나와 국화를 돌봤다. 벌써 이런 수고를  96년 그가 교직에 몸담은 이래 20여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국화 아빠’란 이런 그를 두고 주위의 동료 교사들과 학생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식물과 동물을 키우며 자연과 함께 하기를 좋아했다. 집 앞 마당에 정원을 만든다며 흙을 파헤쳐 놓아 아버지께 혼나기도 했다. 웬만한 식물의 이름은 모르는 것이 없고 토끼 키우기에도 일가견이 있다. 그는 이러한 소질을 살려 학교에서 ‘국화 키우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 동아리는 그가 옮기는 학교에서마다 항상 개설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동아리이기도 하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사비까지 들여가며 국화를 키우는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자라나는 식물을 보는 것은 스스로에게 큰 즐거움이다. 특히 국화는 다른 꽃들과는 달리 차가운 가을 서리를 맞아가며 고고하게 핀다. 이러한 모습을 학생들이 보고 국화처럼 의연하게 꿈을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많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그가 키운 국화로 인해 행복해 한다. 12월이 되면 국화는 결국 시들겠지만 그가 국화를 통해 우리에게 심었던 그 아름다움만은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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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서구청과 함께하는 서부교육행정협의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5. 06:0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교육지원청-서구청과 함께하는 서부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서구청과 유기적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상호 연계·협력 강화


▲서부교육행정협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화) 오후 4시에  서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서구청과 함께하는 서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행정협의회는 지난 1월에 협약식을 체결하여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초·중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사회단체, 전직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행정협의회 주요 협의사항은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예술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안건이었다. 

   

이 날 협의회에서 진로체험 지원 협력은 ‘광주형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구청의 지역협력 체계 구축이 절실함을 공감하였으며, 서구청에서는 진로코칭,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지역문화예술교육 협력은 학교와 서구청이 ‘학교 학예회, 축제 등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단체를 지원’ 하기로 협의하였다. 

   

김광현 교육장은 “지원청과 구청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하여   교육여건 개선 및 주요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서부교육이 실현되어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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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영어로 나를 표현해봐! - 광주시교육청, 제8회 고교생 영어 글쓰기 한마당 대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8.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이제는 영어로 나를 표현해봐!

- 광주시교육청, 제8회 고교생 영어 글쓰기 한마당 대회 개최



▲ 2015 빛고을 나눔대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제8회 고교생 영어글쓰기 한마당 대회를 지난 10월 24일(토)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51개교 99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수능 대비 문제풀이 중심의 영어에서 벗어나 논리적 사고를 통한 통합적인 영어표현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8학년도부터 수능영어영역 ‘절대평가’ 방식 도입과 함께 영어교육의 방향이 듣기, 읽기는 물론 말하기와 쓰기능력의 균형적인 학습이 강조되면서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들에게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별 자체 대회를 통해 추천된 학생들이 국내그룹 87명과 국외그룹 12명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대성여자고등학교 김은서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 대회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원어민 영어교사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으며, 일부 학생의 경우 매우 수준 높은 에세이를 작성하여 원어민 평가위원들조차 놀라웠다”고 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어글쓰기 교실 운영 등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고등사고능력함양 및 표현능력 신장을 꾀할 수 있도록 내년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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