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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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다문화 인식 개선교육 사업 협약체결에 의한 교원연수 실시
- 다문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및 다문화교육 활성화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0월 1일 교육부 기부지정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전북지부장 유혜영)과 다문화교육 교원연수 및 학생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지원청 별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협약은 교사들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초등학생 다문화 수용성 향상 및 체험교육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초등 교사들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문화수업 강의 지도안 및 교육자료를 제공받음으로써 다문화 수업 부담이 완화됨은 물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등 다양한 체험중심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교육에 대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 2015. 11. 9 -11. 10, 서부교육청 : 2015. 11. 2.-11. 3. / 11. 23-11. 24) 연수이수 교사는 소속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이상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교육 네트워크구축이 강화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광주 다문화교육이 크게 활성화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문화 인식 개선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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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0: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즉각 철회하라!
- 고등학교 학생의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채택 및 서명운동 결의
-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접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 요구
▲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의장 고형민, 빛고을고 3학년)는 10월 22일(목)「제3차 고등학교 학생의회 정기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및 서명운동 제안건’을 참석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5기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 실시를 위해 소집된 정기회로서, 의장단 집행부에 의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채택 및 서명운동 제안건’이 특별 안건으로 제출되어 학생의회 의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수정‧의결되었다.
성명서에서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지난 1992년 헌법재판소의 권고와 세계적 흐름에도 반하는 시도이며, 다수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과도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학생들의 역사관을 획일적으로 만들 수 있다.”며,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접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채택한 성명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 및 시민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각 학교 학생회 차원에서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시교육청은 「광주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하여 각급학교 학생회장 및 개방형 의원으로 구성된 ‘학생의회’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회’는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제안하는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즉각 철회하라!
학생, 즉 우리는 국가의 미래이다. 학생을 교육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역사교육은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학생들의 역사관을 획일적으로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헌법 31조 4항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 국정교과서 제도가 시행되면 정권에 유리하게 해석된 국정교과서가 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우려하여 지난 1992년 헌법재판소도 국정교과서보다는 검인정 교과서를, 검인정교과서보다는 자유발행제를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전국 대부분의 학생, 교사, 교수 그리고 교육감이 반대 의견을 표출하고 있으며, 수많은 단체가 격렬히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학생들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배웠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여론과 현장전문가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배웠던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세계적으로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사용하는 나라는 북한, 러시아, 베트남 등 사상통제가 극심한 나라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 UN에서도 교과서 선택은 특정사상이나 정치적 필요에 기초해서는 안되며, 폭넓게 교과서가 채택되어 교사가 교과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국정교과서의 채택은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도 반하는 행동이다.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역사적 관점들을 접하며 우리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 정권의 입맛과 정치적 필요에 따라 획일화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역사에 대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정부의 독단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2015. 10. 22.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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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0:1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사립유치원장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최
- 사립유치원장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직무연수 실시
- 운영지원을 위한 교권보호 및 민원 대응력 향상 도모
▲ 학부모와 소통하는 민원대처 요령 사립유치원장 직무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2일(목) 유아교육 진흥원 3층 강당에서 사립유치원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소통하는 민원대처 요령」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교권침해 및 민원 증가에 따른 대응방법과 교권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하였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광주광역시교육청 이나연 변호사는 민원사례별 기본 대응 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알기 쉽고 소상하게 설명하였으며,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그동안 답답했던 일들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며 호응도가 높았다.
연수가 끝난 후 B원장은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민원사례를 어디까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어려웠는데 매뉴얼을 통해 자세히 전달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라며 연수의 만족감을 내비쳤다.
오화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연한 민원 대처로 효율적인 원을 운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무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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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0:12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스포츠
광주체육고등학교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각 종목별 고른 메달획득으로 역대 최고 성적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체육고등학교는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치러진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20개 종목 175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광주체육고등학교는 5598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다시금 체육 중심학교로서의 면모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대회에서 역도 3학년 안시성 선수가 여고 63kg급 인상에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합계까지 2관왕을 차지하였으며, 역도 1학년 문정선 선수는 여고 48kg급 용상과 합계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희소식을 전해왔다. 사전 경기를 치룬 펜싱은 남고 에뻬단체전(박경호3년, 김대언3년, 김명기2년, 김국현2년)에서 광주의 귀중한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양궁은 여고 단체전(박하영3년, 정시우2년, 김나윤1년, 송나영1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점수 획득에 큰 기여를 하였다.
사격 1학년 김병호 선수가 남자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 에어로빅 2인조(김유환3년, 정애지3년)에서 금메달, 사이클 2학년 권세림 선수가 여고 스프린트 금메달, 레슬링 1학년 박은영 선수가 자유형51kg 금메달을 차지하여 금메달 10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하였다.
광주체육고등학교는 김성남 교장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선수육성 및 1종목, 1인 스타 만들기를 목표로 모든 교사와 지도자(코치)선생님이 혼연일체 되어 우수선수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관리 및 과학적인 훈련으로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부터 결실을 맺기 시작하여 올해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앞으로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제97회 전국체전 6000점을 목표로 하여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어 광주 학교체육의 요람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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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0: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 멘토-멘티데이」
- 마시멜로우 멘토-멘티 DAY
- 위기청소년들에게 정서적지지 서비스를 제공
▲ 마시멜로우 멘토-멘티 DAY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부Wee센터는 10월 24일(토)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 및 기분좋은 극장에서 멘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 학생과 멘토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데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멘토-멘티데이는 학업중단의 위기를 겪고 있거나 학교부적응 요인을 가지고 있는 멘티와 멘토의 만남을 진행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정서적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정화시켜 학교 복귀 및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오전 프로그램으로는 서부Wee센터 전문상담사의 진행으로 관계형성 기술 습득과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한 공감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도예체험과 연극 ‘수상한 흥신소2’(기분좋은 극장)관람을 통해 긴장완화 및 스트레스를 승화시켜보고, 문화적 경험의 폭을 확장시켜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마시멜로우 멘토-멘티 DAY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김광현 교육장은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더 큰 보상을 가질 수 있다는 ‘마쉬멜로우’ 효과처럼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멘토활동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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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8:0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진로·진학 전문가가 전하는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교육' 공개특강 개최
- 내 자녀를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노하우! 공개
- 10월 26일(월) 저녁 7시, 신용중학교 대강당에 열려
▲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용중학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공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특강은 학부모교육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높아지고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추진에 따라 마을-교육-공동체 일환으로 건국동 주민센터와 건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학부모(시민) 공개특강으로 마련됐다.
26일 열리는 공개특강에는 올 2월까지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을 역임한 최승복 순천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미래사회 변화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내 자녀를 미래형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노하우 공개와 함께 천재가 아닌 창재의 시대에 맞는 교육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승복 교수의 강의를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자녀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센터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한 공개특강인 만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로 학부모·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개특강 참여 신청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 와 전화접수(☎ 062-380-4649)로 가능하며, 부득이 사전신청이 어려운 학부모(시민)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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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지방교육재정 위기, 30만 서명운동으로 극복”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 향후 활동계획 발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지난 10월 7일 공식 출범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이하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가 광주시민 30만 명을 목표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22일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특히 서명운동 등 시민선전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먼저 서명운동의 경우 충장로 우체국, 상무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거점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 17일에는 증심사 입구 문빈정사 앞에서 공동대표단, 참가단체 대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집중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광주시민 30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1차 목표다. 또 참가단체(75곳)별 성명서 발표와 현수막 걸기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교육재정확충을 위한 범국민대회와 토론회에도 참여한다. 국회에서 열리는 범국민대회 및 토론회에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의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교육문제에 대해 지역 75곳의 단체가 참여한 것은 유례가 없는 없는 일이며,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다”며 “정부의 무책임한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에 맞서 광주심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교육교육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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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학교활동 지원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회」개최
▲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학교활동 지원 강화 및 특수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특수교육실무사,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통학차량실무사, 특수학급 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특수학교 돌봄교실 강사를 대상으로 10월 14일(수) 오후 3시에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350여명의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남부대학교 박순길 교수가 「특수교육 현황과 장애영역별 특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박순길 교수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급격한 발전과 변화를 가져온 특수교육의 현황과 향후 특수교육 발전계획을 설명하면서 장애학생의 의무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해서 강조하였다. 또한 장영역별 특성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연수회에 참석한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장애학생을 이해하고 학교현장에서 어떠한 도움을 어떻게 주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윤혜숙 교육장은 특수교육보조인력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특수교육보조인력이 전문성을 가지고 장애학생을 지원할 때, 장애학생의 개별화교육 및 통합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으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장애학생 활동지원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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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교육청,「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운영
-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4회기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 실시
- 재능기부 하는 교육청 내부 강사들이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 해결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화)부터 오는 11월 3일(화)까지 매주 1회, 4회기에 걸쳐 본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좋은 학부모 되기-상설 학부모교실」은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의 학부모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위해 맞춤형 연수로 마련 됐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이 풍부한 교육청 간부들이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설하게 됐다.
연수 첫날이었던 13일에는 김성영 교육국장이 ‘광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과 함께 ‘자녀학교생활 어떻게 하면 잘 도울 것인가?’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오는 20일(화)에는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이 ‘자녀의 성장통 극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부적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27일(화)에는 이승오 미래인재교육과장이 자녀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꿈꾸는 아이, 불편한 부모’를 주제로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연수 마지막 날인 11월 3일(화)에는 감사4팀 오경미 장학관이 부모 스스로의 효능감도 높이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기법을 통한 자녀와 대화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개특강 형식의 강의와 달리 중학교 학부모만 대상으로 소규모 교육이 이뤄져 더 공감 할 수 있었고,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의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 남은 교육도 열심히 참여 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중학교에서 학부모 상담 주간을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추천 받아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재능기부 하는 청내 강사를 활용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학부모교육 방법 인 만큼 학부모들의 호응과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학부모교육 사업에 반영하고 교육대상도 유.초.중등 학부모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대한 궁금증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hakbumo.gen.go.kr) 및 교육자치과 학부모·시민참여팀 ☎ 062-380-464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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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17. 12: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동포 모국방문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 ‘러시아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및 고려인 동포 모국방문단’을 맞이하여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방문단 15명과 시교육청,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직원, 역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환영식을 열었다.
광주학생독립기념관에서 참배식을 마친 후 가진 환영식에서는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이인섭선생, 항일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과 김규면장군 등 항일독립투사의 후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수궁가와 진도아리랑’ 가야금 병창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의 화답가가 울려져 동포애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해외에 거주하는 항일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예우가 턱없이 부족하다. 국가 보훈대상이 극히 제한적이기에 대부분 항일독립운동가 후손들이 모국 대한민국의 감사인사조차 받지도 못하고 무시당하거나 홀대를 받으며 생활해왔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다”면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서 헌신한 재러 한인 고려인이 우리 광주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던 빛고을역사교사모임의 회장 신봉수 역사교사는,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여 이런 따뜻한 자리가 이루어진 것은 참으로 다행이며, 고려인을 포함한 해외거주 독립운동가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도 수업시간에 들려줄 생각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국방문은 고려인 동포 지원단체인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회장 오채선)와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대표 이광길)가 주관하여 추진하며, 10월 11일부터 16일 5박 6일동안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전쟁기념관 등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뼈아픈 역사현장 등을 방문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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