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2
2015.07.20
2015.07.20
2015.07.20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8일로 연기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오는 28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서구는 2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3일 행사당일 우천이 예보되어 「만드리」재현, 문화예술 공연 등 모든 행사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드리 행사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28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펼쳐지는 만드리 행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서구에서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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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2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남여고 동창회 후원 캠퍼스 투어 실시
-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비전 모색
▲ 전남대여고 서울 동창회 캠퍼스 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남여자고등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여고 서울 동창회(회장 송경희)가 후원하는 진로 진학을 위한 캠퍼스 투어를 서울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2011년에 시작된 이래로 5년째다.
1학년 35명이 참가한 캠퍼스 투어는 서울권 대학탐방, 진로 진학특강, 대학로 연극관람 등 문화체험, 동창회관 방문과 선배들과의 대화, 글로벌 리더십 특강(도이치방크 지사장 이매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남여고 캠퍼스 투어가 특별히 관심을 끄는 이유는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하는 동창회의 지원과 후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여 실제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동창회에서는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글로벌 리더십과 취업 멘토 등 다양한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투어에 학생들과 같이 한 전윤옥 교장은 “동창회가 후원하는 캠퍼스 투어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중요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고, 진학성적 향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자랑거리로 여겨지고 있어 동창회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지 학생은 “학교에 자부심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세워졌고, 대학졸업 후 선배들의 열정을 본받아 전남여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여고 서울 동창회 송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여고 발전을 위해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전남여고의 옛 전통과 위상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고 동창회에서는 이번 캠퍼스투어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5일 개교기념일에 개최된 총동문회에서도 인재육성 장학금과 해바라기장학금 등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8,35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 하였고, 해마다 13,000,000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격려하였으며, 체육대회, 수능시험 격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여고의 발전과 후배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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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금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며, 도움반 학생들의 학기말 마무리와 여름방학 생활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승희 회장(금부초 교사)은 학생들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체험은 만드는 방법이 그리 복잡하지 않고, 평소 학습 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활동들, 즉 학생들이 좋아하는 무늬와 틀 고르기, 무게 재기, 혼합하기, 틀에 붓기, 굳히기, 모양 상상하며 기다리기 등을 통해 창의 융합적 사고와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하였다.
또한, 개별화 교육 계획에 따른 학기말 학업 성적 처리 방안과 여름방학 중 각종 도움 기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개개 학생들에게 어떻게 안내할 것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뜻 깊은 만남의 장이 되었다.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만호초 김나리 교사는 "도움반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절 활동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 되는 생활용품 만들기가 도움반 학생들에게 흥미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지구별 자율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과 토의 토론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특수교원으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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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융합과학, 항공우주 등 4종목(8부문) 344팀 578명 참가
▲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청소년들의 과학축제인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7월 18일(토) 연구원, 운림중, 광주학운초 총 3곳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당초 6월 13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연기되어 하루에 모두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예선 없이 4월 각 학교대회를 거친 초․중․고 344팀(578명)이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총 4종목(8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과학, 기술 및 인문사회과학 등의 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융합과학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겨냥한 요트산업과 관련하여‘수륙양용 요트’설계․제작이 미션으로 주어졌으며 이를 통한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측정하였다. 탐구토론은 논문심사(초․중․고 156팀 참가)를 통과한 초․중․고 각 16팀의 열띤 토론으로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는 7월 21일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부문별 금상 수상 팀은 오는 9월 12일, 13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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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고 동창회 후원 캠퍼스 투어 실시 -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비전 모색 (0) |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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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0) | 2015.07.21 |
광주시교육청 학교별 교권 연수와 원스톱 지원으로 교권 적극 보호 - 예방과 컨설팅으로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0) |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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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학교별 교권 연수와 원스톱 지원으로 교권 적극 보호
- 예방과 컨설팅으로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 교권 침해 예방 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2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교권조례를 제정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출범시킨 이래로, 학교 현장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2015년 학교 현장에 ‘교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권 침해를 줄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학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을 통한 교권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전문직 154명과 유‧초‧중‧고 교감단 331명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3년에 걸쳐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교원 업무 경감과 예방 교육 상시 운영 체제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교권 보호 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을 강사 요원 40명으로 구성하여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21개 학교에 14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강사 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이버 연수(60시간)를 지원하여 일선 학교 교권 보호에 대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교권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한 컨설팅과 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1교 1전문직 지원 체제를 통해 교육전문직 전체가 학교별로 학교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교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교권 센터의 전담 장학사와 변호사가 즉각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학교 지원 체제(One Stop System)를 구축하여 한 학기 동안 31개 학교에 38회 교권 보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교권 침해 사례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학생 언어폭력을 줄이고자 용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마음이 통하는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2015.7.6.~7.15.)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와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부모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학을 맞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인 ‘수업 Allegro, 쉼 Andante’ (2015.7.28.~7.29.)와 ‘힐링과 치유가 있는 감성 여행’(2015.8.10.~8.14.) 을 운영하여 수업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원예 치료를 통한 심리적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교권 침해 예방 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시교육청 장영신 교원인사과장은 한 학기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교원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권’과 ‘학생 인권’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교사가 존중받고 신뢰받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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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0) |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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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융합과학, 항공우주 등 4종목(8부문) 344팀 578명 참가 (0) |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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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글로벌 3-STAR, 무지개(無, 知, 開)빛 꿈과 끼를 그리다!’
-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우리들의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실시
▲ 글로벌 3-STAR, 무지개(無, 知, 開)빛 꿈과 끼를 그리다,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계림초등학교는 7월 17일(금) 강당에서 사랑스런 아이들의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재능 나눔과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창의․인성의 미래핵심역량을 균형 있게 갖추는 계림인 으로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1학기동안 습득한 기량을 친구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발표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림 재능 축제’를 열어 무지개(無=비만 ZERO, 知=창의 UP, 開=꿈끼 HIGH)빛 꿈과 끼를 그려냈다.
재능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3개의 분야로 나누고 동아리 활동 부서와 방과후 학교 및 교육복지부가 참여했다.
전시부문은 미술부, 아이클레이부서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었다.
공연부문에서는 학생동아리 합창, 하모니카, 사물놀이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인 플룻, 바이올린, 가야금, 난타, 댄스 그리고 교육복지 프로그램 오카리나와 우쿨렐레가 참여했다. 올해 문화예술특성화학교에 공모하여 신설된 학부모 합창동아리 '계림하모니'의 수준 높은 공연도 보여주었다. 꿈․끼 탐색주간과 맞물려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서의 표본이 된 무대였다.
체험부문의 영역을 확대하여 3~6학년에서는 과학체험부, 환경부, 컵비트, 패드민턴, 페이퍼크래프트 등 20개의 체험부서를 운영하였다. 1~2학년에서는 재능나눔과 재능체험을 주제로 학급별 태권도, 마술, 공기놀이,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등 또래와 재능 나눔을 실시하였고 재능기부 형식을 빌어 우쿨렐레, 빛그림 동화구연 두 분야의 재능체험을 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심을 두고 학생의 숨은 끼와 재능을 체험을 통해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활동이란 점에서 ‘계림 재능 축제’는 성공적이었다.
또한 계림 재능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것을 부모님과 친구들, 선생님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나의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자신감이 생겼다.”며 들뜬 표정으로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글로벌 3-STAR, 무지개(無, 知, 開)빛 꿈과 끼를 그리다,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동아리 부서별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평소에 자신이 참여했던 부서가 아닌 다양한 부서에 참여하여 활동해 보니 꿈과 끼를 다방면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의 배움 계획을 세울 수 있겠다는 포부를 표현하기도 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일주일에 한 시간 합창연습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재능과 끼만 키워주려 노력했던 시간만 있었는데 나 자신의 숨어있는 재능을 같은 학부모로서 유대감을 갖고 친목을 쌓으며 선보일 수 있어서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나면 해냈다는 그리고 아이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어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공연 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광숙 교장은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아름다운 계림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창의․인성․재능 저글링으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샘터임을 느끼게 되었다. 큰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인성으로 광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가 행복과 아름다움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인 계림어린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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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서석 힐링 콘서트”
- 학교폭력․흡연 예방, 학업중단 숙려제 정착 위해
▲ 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서석 힐링 콘서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0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광주서석고등학교는 7월 16일(목) 한여름 밤의 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 음악회‘서석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교 생활 중 나타나는 학교폭력 및 흡연 그리고 학업중단숙려기간에 있는 학생들과 자녀를 위해 고생하는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지역사회에서 학생 지도에 함께 하고 있는 화정 2동 주민센터와 화정지구대 임직원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광주서석고등학교는 2014년부터 매월 사제동행 무등산 서석대 등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장성 축령산 및 신안 비금도에서 1박2일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밝은 사회를 만들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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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별 교권 연수와 원스톱 지원으로 교권 적극 보호 - 예방과 컨설팅으로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0) |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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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계림초등학교,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우리들의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0) | 2015.07.21 |
한·호주 교원 교류 활동으로 역량 중심 교육 정보 나누어요 (0) | 201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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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환경사랑 실천하고…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 초등학생 대상 독서통장․여름독서교실 참가자 접수 (0) | 2015.07.18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02: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한·호주 교원 교류 활동으로 역량 중심 교육 정보 나누어요
- 전교생과 교직원 대상 한·호주 교육, 문화, 역사 교류
▲ 호주 빅토리아주 반달라구아 초등학교(Bundalaguah Primary School) 교장 제니퍼 존슨(Jennifer Johnson)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 양교간 미래핵심역량 교육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류
-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지속적·상호 호혜적 교육교류 모델 구축
금부초등학교는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반달라구아 초등학교(Bundalaguah Primary School) 교장 제니퍼 존슨(Jennifer Johnson)을 초청하여 선진학교와의 교사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 교사 교류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유네스코가 주관한 교류 활동으로 국가별 상이한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지난 2월 금부초 교사가 호주를 방문하여 교육 활동을 하였고, 이에 대한 답방으로 호주의 매칭 교원이 방한하여 한국 교사 소속 학교에서 활동함으로써 상호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의 교육 현장을 체험하는데 목적이 있다.
16일에 있었던 환영식에서 금부초 오주봉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교 간 교류 활성화로 지속적․호혜적 교육 교류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문화 혁신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 호주의 핵심역량 중심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하였다.
광주에 머무르는 동안 제니퍼 존슨 교장은 수업 참관뿐만 아니라 금부초 학생들에게 호주의 문화, 유적, 관광지 안내를 통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국제화 시대 세계 시민으로서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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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02: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개최
- 다문화 학생의 꿈과 끼 발굴
▲ 광주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18일(토) 오후 2시 교육정보원 소강당에서 다문화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2015 다문화 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통해 자긍심을 확립하고 언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 19명은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영어, 태국어 등의 부모 모국어와 한국어를 초등은 각각 3분씩 발표했으며, 중등은 각 2분씩 발표하고 부모 모국어로 질의응답 2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기소개를 비롯해 나의 꿈, 다문화사회 경험담, 문화적 특색 등을 주제로 숨은 실력을 발휘했다.
초등부 조원진학생 외 4명, 중등부 장헝학생 외 4명에게 교육감상 및 부상의 영광이 주어졌으며, 이중 초․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한 학생 2명과 소수언어참가자 1명에게는 오는 10월 24일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져 전국무대에서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의 언어적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서로 다문화를 이해하고 확산하여 공존하는 학교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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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풍년 기원 화순 우봉들소리 공연 ‘성황’
춘양농악단과 화순문화원 찬조공연 등 대동한마당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우봉들소리 공연이 18일 화순군 춘양면 우봉마을 들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박봉순 화순부군수, 한복열 춘양면장, 우봉들소리 보존회(회장 홍양희)와 지역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박봉순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봉마을의 들소리는 조상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른 살아있는 노동요로서 소중한 무형문화제를 보존해 전승하고자 하는 우봉리 주민들의 의지는 민속과 국악 진흥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오늘 우봉들소리와 함께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명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양희 보존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들소리 공연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자랑스러운 들소리 공연을 전승․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봉들소리 공연은 풍년을 기원하는 논 고사를 시작으로 화순문화원의 살풀이 공연에 이어 춘양농악단의 찬조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총 다섯 마당으로 구성된 들소리 중 네 마당을 공연했다.
들소리 공연은 모를 심고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더덜기 타령을 비롯해 두 번째 김매기 할 때 부르는 세월이 타령, 세 번째 김매기 할 때 부르는 난초 타령에 이어 김을 모두 매고 소를 타고 놀 때 부르는 양산도 타령과 대동한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들소리는 억압받는 여인들의 삶에 대한 한과 회한이 담긴 노랫말로 개인적인 내용이 대부분인데 반해 우봉들소리는 벼농사를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로 당시 시대상을 풍자한 대목이 많아 작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문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다 2013년 8월 5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 지정됐다.
화순군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2010년부터 해마다 농사를 지으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우봉마을은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 앞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내는 등 공동체의 문화가 살아있는데다 마을에서만 전해지는 우도농악 가락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전통과 민속이 살아있는 마을이기도하다.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 우봉들소리 공연 (사진제공 :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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