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광주중앙도서관, 제17회 중학생 독서퀴즈 대회 운영

- 8.3.(월) ~ 8.31.(월) 한 달간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고자9월 5일(토) 중학생을 대상으로「중학생 독서퀴즈 대회」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고, 퀴즈를 풀어내면서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중학생 독서퀴즈 대회」는 분야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문제는 수준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주관식으로 출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도서는『기억 전달자』(문학),『누가 민주주의를 훔쳤을까?』(사회),『소녀, 적정기술 탐하다』(과학),『음악가들의 초대』(예체능),『청소년을 위한 나는 말랄라』(인문) 총 5개 분야이다.

우수학생에게는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중앙도서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그밖에도 방청객퀴즈를 실시하여 참가자뿐만 아니라 참관하는 학부모를 위한 시간도 마련하였다.

접수는 8월 3일(월) ~ 8월 31일(월)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마감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평생교육>교육수강 신청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랑순 관장은 “독서퀴즈대회를 계기로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 (☎ 607-1333) 및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jungang)를 참고하면 된다.

like1@naver.com

여름방학에도 선생님들의 혁신교육 연수는 계속된다 

- 동아여자중학교 등 학교별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여름방학 중 진행

▲ 혁신교육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동아여자중학교는 본교 교사 및 인근 학교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7월 24일(금)부터 7월 28일(화)까지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행복한 학교문화 창출을 위한 교사 격려 기술 프로그램'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수를 기획한 동아여자중학교 연수 운영담당자는 “최근 교사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측면에서 심리적 에너지 소진을 경험하고 있다. 격려기법 연수를 통해 교사 스스로 힐링하고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연수를 기획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연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아여자중학교 외에도 ▲금호중학교(학교 문화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세광학교(혁신교육을 통한 학교교육력 신장) ▲산월초등학교(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 ▲일동초등학교(직접 디자인해보는 교육과정 재구성) ▲운천초등학교(교육을 바꾸는 힘, 감성교육) ▲대자초등학교(몸으로 겪고 마음으로 이해하는 교실 수업 이야기) 등 11개교에서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혁신교육 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은 지난 1학기 동안 초등학교 96교, 중학교 38교, 특수학교 및 특성화고 5교 등 139교에서 수업혁신, 생활교육혁신, 혁신교육 일반, 진로교육 영역으로 수요자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교육청 금란교실 교원직무연수 실시

- 몸과 놀이로 익히는 비폭력 의사소통

▲ 광주광역시교육청 금란교실 교원직무연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금란교실에서는 2015년 7월 27일(월) ~ 7월 29일(수) 까지 “몸과 놀이로 익히는 비폭력 의사소통”이라는 주제로 초·중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금란교실에서는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낸 시간들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함과 동시에 부적응 학생들을 도와 학교생활 적응 및 또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원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선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광주광역시 관내 교사 2명(심선화-산정중, 장경아-빛고을고)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공감하며 들어주고, 느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질 높은 연수였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양숙자 장학관은 “학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나아가 “교육청에서도 학생지도에 심신이 지친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ike1@naver.com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광주중앙도서관과 석봉분관, 201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 광주중앙도서관 「방학이다, 도서관 가자」, 석봉분관 「신나는 방학! 내 친구 도서관!」 개설

- 미술, 세계지리, 과학 관련 프로그램 무료 운영으로 알찬 방학나기를 함께 할 초등학생 70명 모집

광주중앙도서관과 석봉분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연령 및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숨겨진 재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중앙도서관의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인 「방학이다, 도서관 가자」는 ‘동화와 푸드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의 2개 강좌를 개설, 8월 11일부터 21일까지(화~금요일) 8일간 매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동화와 푸드놀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느낌과 생각을 간단한 푸드를 이용하여 작품 만들기를 하고,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세계지리를 재미있게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석봉분관의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인 「신나는 방학! 내 친구 도서관!」은 ‘친구랑 손잡고 지구 한바퀴’, ‘나도 과학자’의 2개 강좌를 개설, 8월 11일부터 21일까지(화~금요일) 8일간 매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친구랑 손잡고 지구 한바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지리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나도 과학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이론을 배우고 실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7월 21일부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광주중앙도서관 http://lib.gen.go.kr/jungang, 석봉분관 http://lib.gen.go.kr/seokbon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607-1353), 석봉분관(☎576-8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랑순 관장은 “다양한 양질의 청소년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like1@naver.com

금호평생교육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다채로워

-‘즐거운 도서관’어린이 프로그램 시리즈 운영

▲ 금호평생교육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도서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바른 인재 양성

도서관이 주도적으로 언어폭력 예방, 경제·금융 이해교육 등 특성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의 긍정적인 사고 독려 및 바른 인재 양성

●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 및 창조적 여가문화의 확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다양한 도서관 체험 활동을 통해 유휴 시간의 건전한 활용 및 특기·적성 계발 기대

▲ 금호평생교육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금호평생교육관(관장 심행선)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즐거운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시리즈를 운영하여 건전하고 창조적인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7월 25일(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즐거운 도서관, 우리말 여행’을 통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생활화로 인한 잘못된 언어 습관을 개선하고, 한글 맞춤법과 표준어에 맞는 우리말 쓰기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또한 독서의 달인 9월 5일에는 초등학생들이 경제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경제 마인드를 정립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바람직한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즐거운 도서관, 쏙쏙! 어린이 경제 나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조기 경제·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대에 도서관이 발맞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균형 있는 재정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심행선 관장은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인 ‘즐거운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시리즈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및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즐거운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시리즈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은 금호평생교육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kumho)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like1@naver.com

‘광주시교육청 일본기후현금형공업조합과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일본 산업현장 실무교육 실시

▲ 광주시교육청 일본기후현금형공업조합과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은 일본 기후현금형공업조합,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일본 금형업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8일(화) 일본 기후현 금형공업조합에서 광주 특성화고 학생 금형 기술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작년에 이어 광주 특성화고 3학년 학생 12명은 8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기후대학교에서 이론교육(4주), 폴리텍센터에서 기계가공 실습(2주), 아사이흥업(주) 등 5개 금형 회사에서 현장실무교육(6주)을 받게 되었다.

일본 현지 연수 전 학교에서 안전교육 및 직업기초능력배양 교육을 70시간 받았고, 현재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4주간 일본어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5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관학교인 전남공고(교장 손정기)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귀국 후 광주지역 금형 회사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후현금형공업조합 구로다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금형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상호 교류하여 이해심을 넓혀서 우호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이승오 과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은 선진화된 일본 금형 기술과 일본산업의 원동력인 장인정신을 배워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금형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인재를 기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참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일본 기후현금형공업조합(이사장 구로다 다카시), 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

like1@naver.com

광주시교육청,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7. 31.(금) ~ 8. 1.(토) (1차), 8. 7.(금) ~ 8. 8.(토) (2차)까지 두 차례에 걸쳐 본량학생야영장에서 동·서부 관내 각각 1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가족 상호간  소통을 통한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에 대해 이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캠프 진행 일정은 첫째 날 ▲소통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가족, 하나가 되어 행복하기 프로젝트  ▲가족 캠프파이어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둘째 날은 ▲이마고 부부 대화법 ▲행복한 가족 대화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의 참가 대상 가족은 지난 7.13~7.17(5일간)까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동·서부 각각 관내 초등 4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15가족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하여 선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1박2일 가족힐링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진정으로 부모와 자녀 간, 부부 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심을 촉진함으로써 친밀감과 신뢰를 찾아 행복한 가정의 기반이 되고, 원활한 가족 간의 소통으로 진정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사일정 (내용:광주광역시 교육청)

like1@naver.com

안드로이드폰 보안 이것만은 꼭 하자!

- 설정 → 보안 → 알수 없는 출처 박스 체크해제

▲ 알수 없는 출처 박스 해제를 통한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폰의 보안을 유지하자. ⓒ외침

요즘 스마트폰 보안에 많이 신경 쓰인다. 많은 사람들이 국정원의 해킹관련 뉴스를 보고 "내 스마트폰은 안전한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특히 애플사의 iPhone에 비해 보안이 약하다고 하는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간단합니다.

설정 → 보안 → 알수 없는 출처 박스 해제

유투브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영상을 참고하여 자신의 스마트폰의 설정을 확인해보기 바란다.

일반적으로 ‘알수 없는 출처’는 공식마켓(구글플레이 및 통신사 마켓)이 아닌 다른 경로로 apk(안드로이드  프로그램 설치파일)를 설치할 때 사용을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초기설정이 ‘알수 없는 출처’의 apk가 설치되지 않게 되어있다.

또한, 동영상에 등장하는 알수 없는 출처의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시도하는 창이 나오면 바로 뒤로가기 또는 스마트폰을 종료하길 권장한다. ( 혹자는 베터리를 분리시키라는 분도 계시다.)

일반적으로는 ‘알수 없는 출처’의 체크 해제를 하면 외부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like1@naver.com

광주시, 2015 빛고을 로봇경진대회 개최

-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 로봇 프로그래밍․미션 수행 등 14개 종목 150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인 ‘2015 빛고을 로봇 경진대회’를 오는 31일부터 8월2일까지 3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봇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용 로봇 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광주만의 특색 있는 전국규모의 대회다.

대회 종목은 로봇 프로그래밍, 미션 수행, 로봇 조종 등 총 14개 종목으로 전국 초·중·고·대학생 등 1500여 명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특히 RoboBowl, Robo-one, Robo-one Light, Sumo/3㎏, Biped Race 등 5개 종목 입상자는 Robofest 등 세계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자동차, 전자산업 등 주력산업과 융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인 마이크로의료로봇, 헬스케어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와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는 2013년 11월부터 5년간 총사업비 340억원(국비 225억원, 시비 50억원, 민자 65억원)을 투입해 첨단 R&D특구 내 전남대 산학캠퍼스에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은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전자·금형 관련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헬스케어로봇 실증단지 구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 신규 사업 통합 공고에 따라 지난 22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8월초 선정평가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개최를 계기로 광주 로봇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서 로봇산업이 광주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ike1@naver.com

광주전자공고, 교육부 평가 우수 자립형 학교기업 선정

- ‘카뷰티샵’ 실습하고 수익도 올리는...

-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내 자동차 종합정비 업체

▲ 광주전자공고, 교육부 평가 우수 자립형 학교기업 ‘카뷰티샵’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학교기업 현장실습(교육과 수익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지는)을 통해 우수 인재양성과 창업촉진,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2단계(‘15∼’19) 학교기업 60개를 선정·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60개 학교기업(대학24, 전문대23, 특성화고 13)은 성장단계에 따라 신규형 33개, 성장형 12개, 자립형 15개로 구분·선정하였으며 최종 지원단계인 자립형에 선정된 특성화고는 5개교(거제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단국공업고등학교, 부산보건고등학교,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이다

광주전자공고 학교기업 ‘카뷰티샵’은 2006년도 설립이후 10년간 해마다 우수 학교기업으로 선정되어 신규형에서 성장형을 거쳐 최종 지원단계인 자립형 선정에 이르게 되었으며, 특성화고의 학교기업으로는 충청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자립형 우수 학교기업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카뷰티샵은 학생 및 교원의 현장실습 등의 교육에 활용하고, 산업체 등으로의 우수 기능인력 배출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내 자동차 종합정비 업체로 설립되었다. 특히, 2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우수 정비 기술자가 도제식으로 학생들과 실차정비를 하면서 ‘광주광역시자동차정비·검사사업조합’과 인력양성과 재직자 재교육, 기술이전 등 토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특성화고의 바람직한 상생협력모델을 제시하고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금번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으로서 관련 학과 학생들의 교육, 실험실습,  그리고 창업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더 정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업체와 산학협력 활동의 강화로 지역경제 및 고용창출에 기여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향후 친환경자동차 및 수입자동차 등의 하이테크 정비기술 보급에도 전력할 수 있게 되었다.

like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