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5. 12: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 몸짱! 마음짱! 행복짱!을 위한 난타교실, 태권무, 요가교실 운영


▲ 특수교육대상자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몸짱! 마음짱! 행복짱!」 프로그램을 2주간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교) 학생 20명과 학부모 및 보호자 12명이 참가를 신청하였다.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여가활동인 난타교실, 태권무, 요가교실 프로그램이 10일(1일 2시간)간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여가활동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의 장애정도, 수행 능력 수준을 고려하여 진행된다.


특히, 난타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락을 익히고 타악기를 연주해봄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감정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폭력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한 인권교육 특강이 8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몸짱! 마음짱! 행복짱!」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여가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생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자기를 표현하고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을 촉진시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첫 날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 중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너무 좋네요. 오늘 처음 아이와 함께 참여했지만 아이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독립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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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 

시 농업기술센터, 천연발효식초 만들기 교육

- 우리 농산물 활용 천연 발효식초 가공, 교육생 30명 모집 


▲ 광주광역시청사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 발효식초 제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자연을 품고 자연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우리농산물 천연발효식초 가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잉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못난이 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해 오는 20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우리 쌀 활용 천연식초 교육(2회), 못난이 과일(복숭아, 포도) 활용 천연식초 교육(2회), 못난이 채소(토마토) 활용 천연식초 교육(1회)으로 총 5회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5일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  열린마당-교육․견학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농촌자원팀(062-6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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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 교원연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 공교육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간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기여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31일(금) 교직원들의 연수운영 및 각종 교육사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진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과 진도군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광주광역시 교직원과 진도군산하 공무원들의 연수운영 내용 공유 및 상호 지원,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위한 진도군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에 관련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은 광주광역시 교직원의 다양한 연수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고장으로 항몽유적지, 임진왜란 전승지, 남도국악원,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등 각종 역사∙문화적 교육현장과 생태체험지를 보존 발전 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진도군청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와 진도가 지닌 훌룡한 의∙예향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광주의 교직원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실질적 연수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 방문을 통해 참된 교육의 방향을 되새겨보고 안전교육에 대한 의식을 공고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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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물리치는 이열치열 영어체험캠프 열기!!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청과의 교육협력으로 무료 영어체험캠프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무더위 물리치는 이열치열 영어체험캠프 열기!!

광주광역시교육청, 시청과의 교육협력으로 무료 영어체험캠프 운영


▲ 이열치열 영어체험캠프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시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서석, 오정, 광천, 첨단 4개의 거점영어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8월 3일(월)부터 8월 18일(화)까지 12일간, 2기에 걸쳐 무료 영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시청이 캠프운영비를 지원하고 시교육청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57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중심의 영어캠프로 진행되며,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지원하여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시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활성화하고, 초등학생 대상의 방학 중 무료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저소득층 자녀들의 영어노출기회를 확대하고 실용영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영어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6년까지 광주시청과 협력하여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이 후에도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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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수원과 함께 하는 8월 문화휴가 오마이뉴스 이사 오연호 공개특강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2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교육연수원과 함께 하는 <8월 문화휴가>

오마이뉴스 이사 오연호 공개특강 실시

-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역할’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오마이뉴스 이사 오연호 공개특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마이뉴스 오연호 이사를 초청하여 8월 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해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및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의·예향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공개특강을 운영해 왔다. 


8월 공개특강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의 저자 오연호 오마이뉴스 이사를 초청하여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여유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8월 문화휴가>이다.   


그는 이번 공개특강에서 덴마크인의 삶의 모습을 낱낱이 들여다보면서, 삶과 행복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행복의 힘 ▲ 행복사회의 구조 ▲우리교육의 나아갈 방향 ▲ 삶과 행복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회적 실천력을 동시에 연계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공개특강이 일상생활에서의 문화적, 인문학적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공개특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연수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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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일, 도전과 응전의 시간으로 채워지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수능 D-100일, 도전과 응전의 시간으로 채워지길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수능 D-100일 맞아 수험생들을 위한 장휘국 교육감의 서한문과 남은 기간동안 수험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자료를 발표했다. 


또한, 8월 11일부터 4일간 사전 신청를 받아 ‘수시전형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하며, ‘국어 파이널 REVIEW CHECK’에 이어  ‘유형별 수능영어 읽기 평가문항집’를 개발하여 9월초에 보급할 예정이다. 


8월 4일은 수능을 정확히 100일 앞둔 날이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100이라는 숫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숫자 100을 뜻하는 순우리말 ‘온’에는 ‘전체’, 또는 ‘완성’의 의미도 들어 있다. 수능이라는 입시의 커다란 관문을 향해 매진해 온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 D-100일이라는 마지막 큰 관문을 통과하면서 학년 초 초심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힘찬 전진을 다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축제가 아닌가 싶다. 


수능 D-100일이 지나면 이제 두 자리 숫자의 날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두 자리의 날들이 줄어가는 느낌은 수험생에게는 세 자리 때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올 것이다. 입시를 마라톤에 비유한다면 수능 D-100은 마라토너들이 30~35km 정도일 것이다. 그동안 체력은 거의 바닥이 나고, 이제 남은 것은 정신력으로 남은 구간을 달려야 하는 마라토너처럼 수험생들도 이제 남은 것은 자신과의 싸움만이 남아 있다. 마지막 유종의 미가 중요하듯이 이때부터 수능까지의 생활은 입시의 마라톤 전체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수능 D-100이 되는 이때에 수험생들은 어떤 마음으로 생활하고,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이 핵심

수능 D-100이 되는 이때는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이 마무리 되는 시기이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수시모집과 관련된 내신 관리는 이제 끝났기 때문에 이제 남은 것은 수시전형 준비와 9월 대수능 모의평가가 될 것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싶은 욕구가 강할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수시모집 관련된 정보 수집,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일로 무리한 일정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도리어 부정적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3월부터 쉼 없이 달려옴으로써 체력은 바닥난 상태인데다가 후텁지근한 장마, 무더위 등과 씨름해야 하며, 교실 안과 밖의 기온차도 극복해야 한다. 이 시기에 밤늦게까지 무리해서 공부하다 보면 학교에서 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업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에서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또 늦도록 공부하는 악순환이 반복됨으로써 체력과 공부의 질이 동시에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수업시간이나 자기 주도적 학습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하고, 집에서는 지친 심신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동시에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서 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감이 곧 승부수! 

수능 D-100이 지나고 두 자리 숫자로 카운트 되기 시작하면 수험생들은 다른 친구들만 열심히 하는 것 같고, 자신은 생각만큼 공부가 안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시기에 자신의 성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수험생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이 시기는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 일쑤이며, 수시모집을 바로 앞둔 상황이라 부모님 입장에서는 성적 등의 내용으로 수험생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불안감과 자신감 결여가 강하게 다가온다. 


수험생의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혹은 주변에서도 끊임없이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신호를 주어야 한다. 


불안하고 힘든 상황일수록 도리어 여유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를 시작할 때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몇 분만이라도 자신의 일과를 반성하고 새로운 날을 계획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학교에서도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교정을 거닐면서 짧은 휴식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우리의 속담이 있듯이 힘든 시기이지만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입시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

수능 D-100일이 지나면 입시 공부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인문계 최상위권은 제2외국어/한문도 신경 쓰는 것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있는 수학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계열 최상위 학생은 과학Ⅱ나 탐구과목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야 하며, 국어 공부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수능의 난이도가 쉬워지고 있는 경향이 올해에도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문제 하나의 실수가 최상위권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쉬워진 국어와 외국어는 최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간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며, 변별력을 갖출 가능성이 높은 탐구과목에 대한 공부 양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하위권 학생들은 자신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선택적 집중이 필요하다. 시간 투자를 했을 때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과목이 어떠한지를 선생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선택적 집중을 통해 성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EBS 연계율이 70%라 하더라도 교재의 내용을 그대로 출제하지는 않는다. 해답을 보고 외우는 공부법은 지양하고, 그 지문이나 문제, 작품을 바탕으로 변형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알찬 과정이 꽉찬 결과를 잉태한다.

운동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면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 입시도 마찬가지이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결과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를 많이 발견하곤 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과정이 충실하면 그 결과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노력에 대한 강한 믿음이 필요한 시기이다. 수능 D-100은 짧은 기간이지만 의미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도 한다. 결과에 대한 예측이나 결과로 인한 상황 등을 지나치게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알찬 하루를 보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열심히 걷다보면 산 정상에 오르듯이 차분한 마음으로 과정에 충실하면 그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상담프로그램 및 장학자료 보급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4일간 광주진학진로지원단 30명의 전문상담교사들이 학부모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전형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입 집중대면상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의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수시대비 각종 설명회 동영상을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 홈페이지(http://gebs.gen.go.kr) ‘GEBS 영상자료’에 탑재하고 있어, 수시 지원 전에 살펴보면 좋은 자료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수능 D-100에 맞추어 수능 국어 고득점 전략을 위한 ‘국어 파이널 REVIEW CHECK’을 발행해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이 교재는 국어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수준별 대비 전략, 최종 파이널 핵심 정리 등을 담았다. 


특히 수능 10개년 기출 문제와 올 EBS 수능 연계 도서 4종을 목록화하여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와 영역별 학습 비법을 연결시켜 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고3 수험생을 위한 ‘유형별 수능영어 읽기 평가문항집’을 개발해 9월초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원활한 수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진학상담프로그램 3종을 보급함과 동시에, 각종 대학별 배치표와 수시 지원을 위한 자체 개발 자료를 제작해 학교 진학상담교사의 상담을 돕고 있다.  


교육감 서한문


꿈과 희망은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 것


꿈과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키워 내는 것이 꿈과 희망입니다.

희망은 꿈꾸고 노력하는 우리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없습니다.


어느새 가을의 수확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구는 쌀 한 가마니를,

또 누구는 배 한 상자를,

또 그 누구는 단감과 알밤들을 한가득 

품에 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씨를 뿌리고 그 줄기를 가꾸어 왔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튼실한 열매가 

맺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우리 광주의 학생이고

우리 모두의 자녀이고

우리들의 든든한 미래인 것에 감사합니다.

더불어 우리 학생들 곁에서

기다려주시고 애써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희망은 땀 흘려 노력하는 우리들의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꿈을 펼칠 그곳으로 

우리 광주의 자부심과 긍지를 한아름 안고

자유롭고 당당하게 큰 걸음 함께 하겠습니다.  

남은 100일, 도전과 응전의 기억으로 채워가길

기원합니다. 


2015. 8. 4.


광주광역시교육감 장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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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몸쑤욱 생각쑤욱'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4. 15:0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몸쑤욱 생각쑤욱'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3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2주 동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몸쑤욱 생각쑤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으로 인한 학교 교육의 끊김 현상과 가정에서의 무료함을 방지하기 위해, 어울림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등 11명의 교사가 중심이 되어 체육, 미술, 물놀이 및 영화감상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에게 몸과 생각이 클 수 있는 유익한 체험과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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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참가자 열전으로 ‘후끈’ -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8: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참가자 열전으로 ‘후끈’

-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 로봇프로그래밍 등 14개 종목서 실력 겨뤄


▲ 사진_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 ‘2015 빛고을 로봇 경진대회’가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난 1500여 참가자들의 열전의 장으로 치러졌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해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봇인재 양성과 로봇인구 저변 확대를 한층 넓혔다.


참가자는 지역별로 광주가 3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05명, 경기 125명, 인천 123명, 전남 93명, 부산 91명 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로봇프로그래밍, 미션수행, 로봇조종, 로봇축구, 로봇댄스, 창작종목 등 총 14개 종목, 3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로봇프로그래밍 초등부문에서는 이유찬(서울 월촌초등학교), 미션수행 중등부문에서는 이진우(백석중학교)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16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Sumo/3㎏ 종목에서는 성시훈(목운중학교), Robo-one 종목에서는 구지현(신라대학교)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7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작로봇 부문에서는 ‘우리 동네 지킴이 로봇’을 발표한 광주 수완초등학교 5학년 박건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총 100명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Sumo/3㎏, Biped Race, Robo-one, Robo-one Light, RoboBowl 등 5개 종목 입상자는 각각 미국 Robogames, 일본 Robo-one 대회 등 세계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돼 경쟁이 치열했다.


▲ 사진_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유용빈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첨단과학기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자동차, 정보 가전산업 등 주력산업과 융합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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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가 전하는 5.18 현장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Contact Sheet로 본 5.18’ 기획전시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사진기자가 전하는 5.18 현장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Contact Sheet로 본 5.18’ 기획전시 개최

- 4일부터∼12월말까지, 밀착인화 흑백사진 작품 18점 선봬


▲ 사진_5.18기록물전시관 기획 전시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5월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기자의 작품 18점을 전시한다. 


'Contact Sheet로 본 5․18'을 주제로 4일부터 12월말까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는 이창성 전 중앙일보 사진기자와 나경택 전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긴박한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기록으로 남긴 밀착인화 흑백 사진작품이다.


전시작품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보관된 작품 중 선정한 것으로, 흑백필름을 통해 1980년 5월의 시각적 기록을 그대로 보여 준다. 필름 넘버가 그대로 인화돼 관람객들은 당시의 긴박한 현장을 시간 순으로 엿볼 수 있다.


기록관 관계자는 “밀착인화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들은 당시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전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오월에 대한 이해가 훨씬 더 깊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5월13일 개관해 상반기 기획전으로 ‘역사의 江은 누구를 보는가?’라는 주제로 이준석 등 12명 작품 14점을 5월13일부터 7월19일까지 전시한 바 있다.(관련기사 http://xn--9m5b68l.com/208)


※ 전시회 관련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관리과(062-61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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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 문화예술 축제에 젖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3. 15: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9월 광주, 문화예술 축제에 젖는다 

- 광주시, 문화전당 개관분위기 조성위해 문화예술행사 집중 개최

- 사직포크음악제·아리랑대축전·임방울국악제·국제아트페어 등

-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야시장 별장’ ‘전당개관 기념음악회’도 


▲ 대인야시장 ⓒ외침


가을 밤 아름다운 포크키타 선율과 신명나면서도 구슬픈 아리랑 가락, 그리고 우리의 ‘소리’가 빛고을 광주를 적신다.


9월 광주가 지난 7월 하계U대회 기간의 신명과 흥, 감동을 다시 한 번 재현하며 문화예술 축제의 바다에 빠져든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종합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개관 분위기 조성과 함께 광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9월에 집중적으로 열리게 된 것.  


먼저 9월5~6일 문화전당과 인접한 사직공원에서 광주사직국제포크음악제가 가을 문화예술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일에는 신인 발굴을 위한 포크창작경연대회와 포크 릴레이 콘서트가, 6일 오후에는 국내외 포크 뮤지션 7개 팀이 참가하는 포크음악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제4회 세계아리랑대축전이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광주문예회관 등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17일과 18일은 아리랑 주제공연으로 뮤지컬 ‘빛골아리랑’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이며, 19~20일은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아리랑, 신명으로 통하다’란 야외공연이 본행사로 열린다.


야외공연은 3대 아리랑과 그동안 아리랑축전에서 개발된 작품 등 ‘아리랑’의 음악적 성과를 드러내고 미래를 전망하며, 특히 ‘우리동네 아리랑 축전’에서 선발된 각 구별 참가자와 전국에서 참여한 전문 예술인, 해외동포 등이 ‘아리랑’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발산하게 된다.


'우리는 아리랑이다'는 주제·폐막공연은 광복 70년을 맞아 민족의 수난사와 함께 한 ‘아리랑’의 역사를 무대미학으로 풀어내 관객들과 함께 아리랑의 신명을 나누게 된다. 부대행사로 아리랑마을프로젝트, 아리랑퍼레이드 등도 펼쳐진다. 


이번 세계아리랑축전에서는 학술난장 ‘광주, 세계문화아리랑! 희망을 노래하다’를 준비하며 플래시몹 UCC 공모, 특별 기획공연 ‘빛골 아리랑’, 빛고을아리랑합창페스티벌, 아리랑우수작품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임방울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보존·계승을 위한 제23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도 11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9개소에서 진행된다.


판소리, 기악, 무용, 시조, 가야금병창, 농악, 퓨전판소리 등 7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지며 전야제와 학술제, 임방울판소리 장기자랑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퓨전판소리 부문이 신설됐고 명창부 최우수상이 12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오르는 등 시상금도 확대됐다.


비엔날레 개최 도시 광주의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와 문화전당과 연계를 통한 세계적 미술도시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5광주국제아트페어도 2일부터 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트페어에는 본전시, 특별전, 기획전, 부대행사 등으로 통해 국내외 100여 개 갤러리, 550여 명의 참여 작가가 2500작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나비야 궁동가자’ ‘예술야시장 별장’도 9월에 시민들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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