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
2015.08.12
2015.08.11
2015.08.11
2015.08.10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3. 15: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진도 팽목항에서 교육을 되짚어보다
- 광주교육연수원 현장체험연수
▲ 광주교육연수원 현장체험연수 진도 팽목항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지난 7월 10일(금)부터 8월 14일(금)까지 2015년 하계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진행 중이다.
연수원은 자격연수 과정의 일부로 8월 13일(목)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에는 중등학교 수학과 교사 64명과 영어과 교사 37명 등 총 1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였다.
이들은 진도 군청 소속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팽목항에 설치된 안내지도를 통해 작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지점을 확인하고 당시 상황과 이후 처리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상황을 안내 받던 많은 교사들은 줄곧 참담한 표정으로 그날의 슬픔을 가슴으로 삼켰다.
이날 현장 체험 학습에 참여한 수학과 A교사는 “언젠가 한번은 이곳을 와보리라 생각했는데 이번 자격연수 기간에 방문하게 되었다. 막상 사고 현장을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어떻게 제자들을 교육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생존 학생들이 트라우마를 해소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민간 차원의 여러 계기와 관심이 꾸준히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위해 진도군청과 MOU를 체결하여 진도군청으로부터 문화 해설사 인력풀을 지원받아 이들로부터 팽목항 뿐만 아니라 진도 운림산방 및 울돌목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안내를 들으며 진도 문화를 체험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8월 20일(목)에도 초등 교감 및 1급 정교사 연수생 306명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체험 학습을 동일한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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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5:1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자연과학고,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 운영
- 多문화의 多양한 꿈을 향한 출발을 함께해요
▲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진로교육과정 운영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탈북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이 본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 72시간의 교육시간으로 운영이 되며, 중3~고2 다문화 가정 및 탈북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조리 및 제과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리와 제과분야의 전공강사가 직접 수업을 지도하며, 여름방학 중 집중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와 제과분야의 기본기술 습득부터 심화과정으로 진행이 된다. 제과제빵은 쿠키, 머핀, 단과자빵, 식빵의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조리과정은 세계 요리 체험이라는 컨셉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식재료와 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운남고 노유라 학생은“평소 집에서 해 보고 싶었지만 집에 도구들이 구비되지 않아 접하기 어려웠던 제빵을 이번 기회를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보람차고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요리는 쉽게 집에서 할 수 있어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했지만 선생님과 도우미 친구의 도움 때문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서 흥미 있었고, 이제는 집에서도 배웠던 레시피들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참여했던 광주자연과학고 정지영 학생은“아이들에게 요리방법 및 칼질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처음에는 칼질이 미숙해 보이는 면도 있었지만 알려주고 나서부터는 점차 잘하는 모습에 뿌듯했습니다. 학교에서 좋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런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영회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 탈북가정 학생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며, 제과와 요리의 다양한 기술의 습득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하여 직업분야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의 다문화 ․ 탈북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은 조리 및 제과 분야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 ․ 탈북가정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삶을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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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 따분한 독서? NO! 책과 함께 놀이처럼 즐기는 독서 체험! YES! (0) | 201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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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2. 13: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 따분한 독서? NO! 책과 함께 놀이처럼 즐기는 독서 체험! YES!
▲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서 서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체험을 통해 소통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캠프참가자들은 KTX열차를 타고 경기도 파주 출판 단지를 방문, 출판사와 인쇄소에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책 제작 및 표지 디자인 체험과 활판 공방 방문 등 다양한 독서 체험과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재미를 만끽할 예정이다.
출발 전부터 미리 함께 책을 읽고 학생들이 직접 토론 주제를 정해 팀별로 독서 토론을 하며 의견을 나누고 독서 퀴즈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실시한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의 박경철 저자를 직접 초청하여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저자 사인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 캠프에 참여한 광주제일고 김동규 학생은 “다양한 책이 전시된 책방과 북카페를 직접 방문하고, 저자를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생각을 나누는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출발에 앞서 이루어진 기념식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요즘 책은 지루하고 따분하다며 잘 읽지 않고 휴대폰이나 게임에 열중하는 학생이 많아 대화와 소통이 단절되는 것이 안타까웠다. 이번 활동을 통해 책이 재미있고 독서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책을 읽고 대화하며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소통하는 행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알찬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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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에서 교육을 되짚어보다 - 광주교육연수원 현장체험연수 (0) | 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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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토마토 가공 교육 운영 - 17일까지 각 과정 선착순 30명 모집 (0) | 2015.08.10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8:0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70년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쪼개진 삶’
- 광주시, 13∼20일 일제강점기 광주 역사기록물 전시
- 강제징용 및 항일·독립운동 등 희귀 기록·사진 83점
▲ 일본 도착 첫날 미쓰비시 기숙사 앞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 시청사 1층 시민숲 전시장에서 일제강점기 시대의 광주지역 역사기록물을 전시한다.
광주시가 일제시대 역사기록물을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전시는 희생자와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70년 이상 몰래 가슴에 품어왔던 사진을 통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한’과 ‘고통’을 마주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직시하고 교훈으로 삼도록 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전시회는 ‘70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쪼개진 삶’이란 주제로 총 4개 분야에 걸쳐 83점이 전시된다.
첫 번째 분야는 ‘일제강점기 일상생활’로 황국신문화, 봉안정, 신사참배 등 14점이다.
두 번째 분야는 ‘항일운동 및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지난 1919년 3월11일 발간돼 3월13일 배포한 조선독립광주신문 제1호와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주역들의 시가지에서 충돌 장면 등 16점이 전시된다.
세 번째는 ‘강제 징용 및 징병’으로 혹독한 군사훈련, 휴식시간 중 동료들과의 단체사진, 탄광 광업소에서 탄광복장 등 26점, 마지막으로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꿈’에서는 어린 소녀의 유치원 시절, 국민학교 졸업사진, 일본 도착 첫날 기숙사 앞, 신사참배, 최근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활동내용 등 27점 등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 83점은 11명의 강제징용 당사자와 근로정신대 할머니 5명,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수피아여자중학교, 기독교병원 광주YMCA, 개인,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국가기록원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등에서 입수한 것이다.
13일 오전 10시 개막식에는 전시회의 주인공으로 강제 동원된 피해 어르신이 참석해 증언과 영상을 통해 당시의 상황과 현장에서 겪은 고통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 미쓰비시 기숙사에서 공장으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홍남진 시 행정지원과장은 “전시회를 위해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귀한 사진을 내어주신 희생자의 가족과 피해자, 학교 기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사진은 잊혀져가는 역사를 복원하고 후손에게 유산으로 전승할 계획이며, 특히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전시회인 만큼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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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시민들의 피서지 광주광역시청 앞 잔디광장 캠핑장 (0) | 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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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70년 세월에도 아물지 않은 쪼개진 삶 - 광주광역시, 8월 13일∼20일 일제강점기 광주 역사기록물 전시 (0) | 2015.08.14 |
광주시, 광복 70주년 경축 행사 ‘다채’ - 태극기 달기운동, 기록물 전시회, 현대차그룹 주최 국민화합대축제 등 (0) | 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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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시민축제로 거듭난다 - 오는 10월24∼28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서 개최 (0) | 2015.08.06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시, 광복 70주년 경축 행사 ‘다채’
- 태극기 달기운동, 기록물 전시회, 현대차그룹 주최 국민화합대축제 등
- 15일, 시청 대회의실서 기념식 개최
▲ 광복70주년 행사계획 (자료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민‧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경축행사가 광주시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시민 화합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시민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진행된다.
13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으로 보여주는 70년전 소년소녀’라는 주제로 ‘광주역사기록물 전시회’이 열린다.
전시회는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맞서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과 일제강제 징용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일제 강점기의 생활, 항일 학생운동, 일제 잔재물, 되찾은 청춘 등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된다.
또한, 14일 오전 10시30분에 시청 시민숲 잔디광장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담아 설치하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 행사가 열린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오전 9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복절 경축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고, 낮 12시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2015시민대상 수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민주의 종각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민주의종 타종식’이, 오후 7시에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창조경제를 이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국민화합 대축제'가 월드컵보조경기장과 풍암저수지 일대에서 대규모 콘서트와 폭죽불꽃 쇼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메르스 여파와 청년실업, 경기침체로 저하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로, 온 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광복회원, 다문화가족, 장애인, 해방둥이 등을 특별 초청했다.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창조경제체험(공학교실, 연극교실), fun존(자동차놀이, Cool 존) 등 부대행사가 열리고, 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선착순 7000명이 입장하게 된다.
오후 9시부터는 풍암저수지에서 영상과 음악, 레이져쇼가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40분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광주예술정신전, 백범김구선생기념관 개관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우리 민족성을 되새기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광복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특히 15일 오후 7시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국민화합대축제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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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시민축제로 거듭난다 - 오는 10월24∼28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서 개최 (0) | 201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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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인성 및 생활교육에 지친 교원의 치유를 위한 힐링 연수 실시
▲ 2015 교원힐링연수 스트레스제로 휴캠프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인성교육과 생활교육에 힘써온 교원 중 심신이 지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목과 마음 다스리기를 위한 교원 힐링연수를 실시하였다.
곡성심청한옥마을에서 7월말 41명의 중등교원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초등교원 힐링연수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로 39명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 연수는 힐링마사지, 숲치유, 행복공감체조, 마인드 힐링 및 휴 명상 등으로 실시되는데 생활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써온 교원 중 심신이 지쳐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교원의 정신적 치유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13년부터 실시해온 교원힐링연수는 최근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원의 업무 과중과 민원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교원이 늘어나고 있어서 교원힐링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일선학교 교원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아 왔다.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은 향후에도 교원의 정신건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교원힐링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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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연과학고,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과정 운영 (0) | 201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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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출판단지 ‘작가와 함께 하는 꿈을 실은 독서 열차’ - 따분한 독서? NO! 책과 함께 놀이처럼 즐기는 독서 체험! YES! (0) | 2015.08.12 |
광주교육과학연구원, 초 ․ 중 과학탐구교실 운영 (0) | 2015.08.11 |
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토마토 가공 교육 운영 - 17일까지 각 과정 선착순 30명 모집 (0) | 2015.08.10 |
서구, 제1기 주민인권학교 '인권! 매력에 물들다'수강생 모집 (0) | 2015.08.10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1. 17:1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교육과학연구원, 초 ․ 중 과학탐구교실 운영
-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 창의성 및 융합적 사고력 신장 기대돼
▲ 2015년도 초·중과학탐구 교실 개강식 ⓒ외침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학생을 위해 ‘2015 과학탐구교실’을 8월 10일 개강하였다.
금번 과학탐구교실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개(초5, 초6, 중1, 중2)과정으로 운영되며, 8. 10.(월) ~ 8. 14.(금)까지 1일 3시간씩 총 15시간 운영된다.
본 과정은 기초․첨단과학 및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과학 관련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활동을 수행하도록 진행된다. Non-powered car Speed Festival, 스테인드 글라스를 이용하여 아름다운 모스크 만들기 및 회전율 구하기, 내가 만드는 우주의 빛, 내진 설계하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똑똑한 무드 등 제작 프로젝트, 화폐 감별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탐구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박영숙 과학교육부장은 “과학탐구교실 활동을 통해 과학꿈나물들의 과학역량 및 창의성이 신장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노블리제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 인내할 줄 아는 미래의 역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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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토마토 가공 교육 운영 - 17일까지 각 과정 선착순 30명 모집 (0) | 2015.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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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0. 16:4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 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토마토 가공 교육 운영
- 17일까지 각 과정 선착순 30명 모집
▲ 광주광역시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전통 장류와 토마토 가공 교육을 실시한다.
전통 발효 장을 직접 담그는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 전통장류 가공 교육」은 오는 9월1일부터 22일까지(기간 중 총 4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교육관에서 막장과 집장을 담그는 시연과 실습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활용한 「‘자연의 맛 착하고 바른 먹거리’ 토마토 활용 가공 교육」은 9월4일부터 17일까지 토마토의 성분과 영양에 대한 이론과 토마토 퓌레, 페이스트 만들기 실습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2개 교육과정 모두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2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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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및 생활교육에 지친 교원의 치유를 위한 힐링 연수 실시 (0) | 2015.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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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1기 주민인권학교 '인권! 매력에 물들다'수강생 모집
- 이달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수강생모집
- 지역에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천동주민센터, 소꿉놀이 작은도서관(금호동), 내방마루 작은도서관(화정동) 3곳에서 교육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인권증진 및 문화확산을 위해 광주인권교육센터 ‘활짝’과 함께 운영하는 주민인권학교를 개설한다.
교육내용으로「톡톡 인권 활짝 만나다」,「친밀한 관계 가족 냉정과 열정사이」,「십대 문제적 행동의 다른 이름을 찾아라」,「성과 인권 자유롭게 상상하다」등으로 이론과 토론수업으로 6강을 진행하고 마지막은 교육생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과 같이하는「너 나 우리 함께하는 인권캠프」로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동천동주민센터(동천동), 소꿉놀이 작은도서관(금호동), 내방마루 작은도서관(화정동) 등 3개소에서 동시에 운영하며, 교육은 주 1회 이상 하루 2시간 이며, 마무리 인권캠프는 10월24일(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식사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집인원은 각 장소별 선착순 15명이며, 9월 4일까지 서구관내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서구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과 360-7554)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본인과 가까운 장소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제1기 주민인권학교를 개설하였으며 인권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향후 2기 , 3기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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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0. 13:4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피서지로 변신한 광주광역시청
- ‘열대夜 친구야 같이 놀자’ 프로그램에 시민들 북적
- 캠핑 접수 5분 만에 10일간 총 100가족 마감 ‘인기’
▲ 광주광역시청 잔디광장 캠핑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청이 캠핑하고,자전거 타고,영화·공연 볼 수 있는 시민들의 훌륭한 피서지로 변신했다.
광주시가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열대夜 친구야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시청사 내외부 공간에서 캠핑, 영화상영, 어린이 자전거 대여, 문화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다.
지난 7일 오후 8시30분.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은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이미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은 10가구를 위한 텐트가 올망졸망 설치됐고, 맛있는 식사준비를 위한 가족들의 왁자지껄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가족들끼리 오랜만에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즐거워했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가족들. 잔디밭에서 아이와 씨름하는 아버지. 딸 아이와 배드민턴 치는 엄마.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훌륭한 캠핑장이고 피서지이며 놀이터였다.
또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는 문화나무예술단과 문화예술동아리 등이 참여한 문화콘서트가 열려 캠핑 참여가족은 물론 인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공연에서는 여름노래 모음공연과 하모니카 연주는 물론 재미있는 게임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달콤한 휴식을 제공했다.
캠핑에 참가한 임성우(42)씨는 “오늘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나왔는데 넓고 시원해서 너무 좋다.”라며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고 아이들과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엄마, 아빠, 동생과 함께 역시 캠핑장을 찾은 초등학교 5학년생 임재만(11)군은 “시청 캠핑장에 오니 자전거도 타고 아빠하고 배드민턴도 칠 수 있어 재밌다.”라며 좋아했다.
8일 캠핑장을 찾은 김지수(37·서구 금호동)씨는 “가족 8명이 함께 왔는데 넓은 잔디마당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다.”라며 “집에서 장만해온 음식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힐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열대야 친구야 같이 놀자’ 행사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동안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공공시설물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린다는 방침을 세우고 개방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사 1층을 ‘시민숲’으로 재단장해 시민공간으로 개방했고, 대상공원 물놀이장, 우치동물원, 남부대 국제수영장 등을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이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 지역민의 접근과 사용을 금지해왔지만 원 주인인 시민들께 되돌려 드림으로써 의미있고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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