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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최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9월3일까지 참가 접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8: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5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최

- 광주시립민속박물관, 9월3일까지 참가 접수




▲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외침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과 월간 전라도닷컴은 우리 지역의 멋이 오롯이 담긴 전라도말(사투리)의 보존과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제5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9월12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라도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지역, 국적 제한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소담스럽고 정겨운 전라도 삶을 담은 현재나 과거의 일화 등 소재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발표 형식도 구연, 노래, 낭송 등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월간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누리집 www.jeonlado.com)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 saem@jeonlado.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3일(우편접수 9월1일 소인분)까지다.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개별통지)하며, 본선 자랑대회는 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라도말 구사력, 작품 완성도, 발표력,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한 심사위원 점수 합계로 결정한다. 


자랑대회 결과 ‘질로 존 상’(대상) 1명, ‘영판 오진 상’(금상) 3명, ‘어찌끄나 상’(장려상) 5명, ‘배꼽 뺀 상’(인기상) 2명에게 상장과 함께 총 300만원의 푸짐한 상금을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또는 방청객 중 우리 옷을 가장 곱게 차려입은 한 명을 뽑아 ‘옷맵시 상’을 시상하고, 행사 중 전라도말 퀴즈대회와 경품 추첨을 통해 방청객에게도 즉석에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는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전라도말이 지역 문화 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기 위한 디딤돌 사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 왔다.


‘제5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요

・ 행 사 명 :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 참가신청서 접수 및 장소 : 2015. 8. 17. ~ 9. 3. / 월간 전라도닷컴

・ 심사방법 및 심사일 : 1차 원고심사(통과발표 9. 7.), 본선 발표심사(9. 12.) 

・ 심사기준 : 전라도 말 구사력, 작품 완성도, 발표력, 관객 호응도 등 

・ 참가내용 : 원고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준비하되, 이야기 구연은 3분 내외 발표분량

・ 포상인원 : 질로 존 상(1명), 영판 오진 상(3명), 어찌끄나 상(5명), 배꼽 뺀 상(2명), 

            옷 맵시 상(1명) 

・ 주    관 : 광주시립민속박물관ㆍ월간 전라도닷컴

    ☞ 온라인 접수 : saem@jeonlado.com

    ☞ 우편접수처 : (500-883) 광주광역시 북구 삼정로 87번길 20(두암동) 월간 전라도닷컴 

・ 문   의 : 박물관 062-613-5365 / 전라도닷컴 062-654-9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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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바퀴 둘레길 함께 걸어요” - 광주시, ‘빛고을 산들길’ 첫 시민걷기 행사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한 바퀴 둘레길 함께 걸어요”

- 광주시, ‘빛고을 산들길’ 첫 시민걷기 행사 개최

- 29일(토) 오전 10시 무등중학교 출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 외곽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 ‘빛고을 산들길’을 시민들이 함께 걷는 행사가 오는 29일 열린다.


빛고을 산들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과 들, 강변, 마을 등 외곽을 도는 둘레길로, 5개 자치구가 모두 연결돼 있다. 


계획에서 설계, 조성까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민 참여의 길로, 기존 길 위에 길안내 이정표와 노면정리, 휴게 및 편익시설 등 인위적인 시설을 최소화하면서 구간별 지역 특색을 살린 연장거리 81.5㎞를 6개 구간으로 나눠 테마별로 조성됐다.


특히, 광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 등 사람 사는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어 순박한 도심 변두리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빛고을 산들길’ 활성화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도심 외곽 마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첫 시민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무등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무등중학교 → 지원정수장 → 자주등 → 동적골에 이르는 5㎞ 구간을 함께 걷게 된다.

  

시는 빛고을 산들길을 광주의 향토 미와  문화,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시민 여가 활동 공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활성화 방안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한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 갈 계획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 관광상품으로 조성해 길이 통과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간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옛 풍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마을의 특색을 살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생태․문화․예술 길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빛고을 산들길'조성 현황>

■ 구    간 : 북구용산교~잣고개~금당산~황룡강변~백우산~용산교

■ 연장거리 : 101.7km(도심외곽 둘레길 주노선 81.5km / 부노선 20.2km)

   - 부노선 : 20.2km(분적산 구간 5.3km, 어등산 구간 7.2km, 백우산 구간 7.7km)

■ 사업내용 : 길안내 이정표, 탐방로 정비, 테마별 숲길 조성 등 

■ 사업기간 : 2012. 3. ~ 2014. 12.(3년간) /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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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에서 교육을 되짚어보다 - 광주교육연수원 현장체험연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1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진도 팽목항에서 교육을 되짚어보다

- 광주교육연수원 현장체험연수 



▲ 광주교육연수원 현장체험연수 - 진도 팽목항에서 교육을 되짚어보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지난 7월 10일(금)부터 8월 14일(금)까지 2015년 하계 자격연수 및 직무연수를 진행 했다.


연수원은 자격연수 과정의 일부로 8월 13일(목)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에는 중등학교 수학과 교사 64명과 영어과 교사 37명 등 총 1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였다. 


이들은 진도 군청 소속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팽목항에 설치된 안내지도를 통해 작년 발생한 세월호 침몰 지점을 확인하고 당시 상황과 이후 처리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상황을 안내 받던 많은 교사들은 줄곧 참담한 표정으로 그날의 슬픔을 가슴으로 삼켰다.


이날 현장 체험 학습에 참여한 수학과 A교사는 “언젠가 한번은 이곳을 와보리라 생각했는데 이번 자격연수 기간에 방문하게 되었다. 막상 사고 현장을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어떻게 제자들을 교육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생존 학생들이 트라우마를 해소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지원과 민간 차원의 여러 계기와 관심이 꾸준히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위해 진도군청과 MOU를 체결하여 진도군청으로부터 문화 해설사 인력풀을 지원받아 이들로부터 팽목항 뿐만 아니라 진도 운림산방 및 울돌목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안내를 들으며  진도 문화를 체험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8월 20일(목)에도 초등 교감 및 1급 정교사 연수생 306명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체험 학습을 동일한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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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초등학교 학생들은 과제 없는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 방학체험프로그램 운영, 독서캠프, 특기·체력기르기, 직업 체험 등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1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태봉초등학교 학생들은 과제 없는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다.

- 방학체험프로그램 운영, 독서캠프, 특기·체력기르기, 직업 체험 등



▲태봉초등학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태봉초등학교는 1년 전부터 방학 과제를 생략하고, 독서캠프, 특기와 체력 기르기, 동아리 활동,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태봉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방학과제를 생략하고 학생들이 신나고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내도록 다양한 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을 상시 개방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학부모들의 교육기부를 받아 다양한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개학 후 방학과제물 전시회 대신 독서 활동 실적을 모아 우수학생을 표창하고 있다.     


특기와 체력을 기르기 위해 22개 방과후학교 부서를 운영하고, 운동장과 강당에서는 뉴스포츠 교실과 탁구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19일부터 2일간 교내 직업체험 캠프를 운영하여 440여명의 학생들이 12개 직업군으로 나눠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특색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난 7월 창원KBS방송국에 우수 사례로 소개되어 우리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과제 없는 여름방학 운영에 대해 이예린 학생은 "방학과제가 없으니까 맘껏 책을 읽을 수 있고, 방학 끝날 무렵 방학과제 때문에 걱정하는 일이 없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문두석 교장은 "앞으로도 과제 없는 방학과 다양한 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맘껏 뛰어 놀고 책도 많이 읽으며, 자기 특기를 기르는 즐겁고 보람있는 방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봉초등학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태봉초등학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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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존중과 협력,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학생힐링캠프 ‘마음 talk 자연 talk’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0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교육청, 존중과 협력,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학생힐링캠프 ‘마음 talk 자연 talk’ 실시


▲ 학생힐링캠프 ‘마음 talk 자연 talk’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광주시교육청, 초∙중학생 120여명 대상 학생힐링캠프 운영

● 심성계발, 에코트레킹, 감성다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감성 다지기 


광주시교육청은 초,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학생힐링캠프를 운영하였다.


학생힐링캠프는 8월 6일(목)부터 8월 13일(목)까지 1박 2일, 3기의 과정으로 보성대원사 및 인근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1기는 중1학년, 2기는 중2학년, 3기는 초 5~6학년을 대상으로, 각 기별 40명씩 총 120여명이 참여하였다.


경쟁지향적인 사회문화 속에서 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심신치유 및 건전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된 학생힐링캠프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 마음 다스림을 위한 명상, 자연과 함께 하는 에코트레킹 및 물놀이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동신중 이모군은 󰡒처음 휴대전화를 걷을 때는 불안했는데, 휴대전화 없이 이틀을 지내니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우리 음식, 우리 놀이, 우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 자체를 즐거워하였다.


2013년부터 실시해 온 학생힐링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내용으로 구성하여 만족도가 높았으며,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및 자연과의 공감을 통하여 긍정적인 자아형성의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경쟁에 지친 학생들에게 치유와 안식을 제공하여 건전한 감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 학생힐링캠프 ‘마음 talk 자연 talk’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학생힐링캠프 ‘마음 talk 자연 talk’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학생힐링캠프 ‘마음 talk 자연 talk’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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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일방통행 지방교육재정 개혁 추진 반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일방통행 지방교육재정 개혁 추진 반대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8. 12(수) 교육부가 대통령 담화(8.6) 후속조치로 발표한 「교육개혁 추진계획」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의무지출경비로 강제 지정'하는 것은 시도교육청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 밀어붙이는 것으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5월 총회(제주)에서 “현재의 열악한 지방교육재정 형편상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없으므로 중앙정부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토록 촉구하고 누리과정 예산 의무지출경비 편성거부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7월 총회(여수)에서도 5월에 합의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의 의무지출경비 편성거부를 재확인했었다.


특히,「지방교육재정교부금」시행령․시행규칙 개정과 맞물린 시도교육청의 합리적 교부금 배분 기준 마련을 위해「집중토론회」를 요청했음에도 8월말 완료 예정인 표준교육비 정책연구 결과를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통행 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아울러,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이라는 명목으로 시도교육청간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현재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교부금 교부기준 개선 정책연구 용역 진행과정과 시뮬레이션 결과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연구용역 결과보고를 포함한 집중토론회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할 것을 재촉구 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일방 통행하는 지방교육재정 개혁 추진에 반대”하며, 이러한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는 시도교육감협의회 논의를 통해 강력한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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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안전교육으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7: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안전교육으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 유치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의해 유치원 교원들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에 대해 연간 44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됨에 따라 유치원 교원들의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안전교육으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라는 주제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12일(수)부터 8월 14일(금)까지 3층 강의실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으로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라는 주제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들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주역인 우리 유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수 내용은 안전사고의 원인과 대책, 식품안전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교통안전, 유괴실종예방, 성폭력, 응급처치 등으로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와 협력으로 15시간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평가과정을 거쳐 아동안전관리지도사 자격증을 부여하였다.


연수가 끝난 후 A교사는 “그동안 안전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안전 관련 여러 분야의 정보가 부족하여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기부터 안전교육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연간교육계획에부터 안전교육을 수립하여 실천할 수 있는 지도 내용과 방법을 알고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연수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기회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오화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확고한 안전의식이 향상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내실 있는 연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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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유치원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 유치원 현장방문’으로 유치원교사 정보교류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6:0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예향유치원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 유치원 현장방문’으로 유치원교사 정보교류 실시

- 재외한국학교 교사들과의 유치원 교수․학습에 대한 나눔

-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함양을 통한 유치원교사와의 정보교류


▲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 유치원 현장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예향유치원은 12일(수) 오후 1시에 광주교육대학교부설교육연수원 주최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 13명(브라질외 7개국)이 예향유치원을 방문하여 현장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예향유치원 박춘금 원장은 유치원 운영에 관련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교실, 실내․외 시설 및 환경을 돌아보며 예향유치원 교사와의 상호 유아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예향유치원 교원들은 원내 교실 및 유치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와 유치원 교육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박춘금 원장은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의 유치원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교수․학습에 대한 전문성 제고 및 재외동포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향유치원은 이번 재외한국학교 유치원 교사들과의 의견교류와 정보 나눔을 통하여 세계 속의 한국인을 육성하는 동포교육 담당자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게 되었고, 해외 한국인 유치원 교육 목적 추구 및 내실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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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학술 발표회 개최 - 관내 역사 유적과 그 교육적 활용 방안에 열띤 토론 벌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6: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학술 발표회 개최

- 관내 역사 유적과 그 교육적 활용 방안에 열띤 토론 벌여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목)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경내에서 일제 강점기에 축조된 지하 동굴 3개소가 발견된 데서 비롯되었다. 시교육청은 2014년 8월 이 동굴의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고, 금년 초에는 연세대 신주백 교수팀에 의뢰하여 연구조사 용역을 수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의 의미에 부합하도록, 지하 동굴을 포함한 역사공원 조성의 구체적 밑그림을 그려보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학생과 교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 타당성과 자료의 적절성 위에서 시민 교육적 활용도를 높일 것인지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서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토론자 주철희 연구원은 “화정동 역사공원의 정체성에 대해 독립운동의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내 일제 강점기 동굴 추정시설물에 대해 지역사 교육과 연계시키려는 관점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국제고 노성태 수석교사는 “화정동 역사공원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확인하고, 학습하고 계승․확산하는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술발표회를 토대로 광주 관내 역사 유적과 그 교육적 활용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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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체험활동 ‘쏙쏙 캠프’와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 - 다양한 놀이와 협동 작문으로 창의와 인성을 키웠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17. 15:5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 캠프’와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

- 다양한 놀이와 협동 작문으로 창의와 인성을 키웠어요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 기부단 운영 여름방학 쏙쏙 캠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금부초등학교는 8월 12일부터 3일간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5학년도 여름방학 창의적 체험활동 쏙쏙 캠프를 운영하였다.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수&Play’와 함께 한 이번 ‘놀이와 함께하는 책 쓰기 쏙쏙 캠프’ 활동은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리더십 개발뿐 아니라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서로 어울려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 자기 주도적 학습력 등 미래핵심역량과 인성 역량을 키워주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아이들에게 놀 권리와 시공간을 제공하는 ‘어린이 놀이헌장’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구체적인 장을 제공해 주었다. 

  

캠프 기간 동안 대학생 교육기부단과 금부초 30명의 학생들이 도전, 나눔, 소통, 치유, 배움, 재미 등을 주제로 한 토크마블, 미니게임, 가면꾸미기, 인간 윷놀이, 상상놀이 등 다양한 인성놀이를 하였다.


특색 있는 점은 아이들에게 먼저 놀이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의 생각과 느낌을 다양한 문학 장르로 표현해 보도록 함으로써 보다 생동감 넘치는 글쓰기 활동을 전개하였다는 것이다. 협동하여 글을 쓰고, 서로 돌려 읽으며, 작품에 대한 느낌과 감상 나누기 활동 등 심화 활동을 하였다. 쏙쏙 캠프 활동을 통해 엮어낸 학생들의 결과물은 책으로 엮어 가을에 개최될 ‘2015 대구 책 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과 학원을 다니며 심심했던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신나는 놀이를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고, 다음 방학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교대와 사대생으로 조직된 교육기부단은 "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창의적인 놀이를 구상하고 진행한 후 글쓰기로 연결 짓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예비교사로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 기부단 운영 여름방학 쏙쏙 캠프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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