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7. 08:4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언어문화개선 [청소년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고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최하는 청소년들의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청소년 100인 원탁토론회@광주』가 2015. 7. 18.(토) 오후 2시 광주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언어습관을 살펴보고,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청소년 100명을 비롯하여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광주광역시교육감, 대통합위 위원, 각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총 3가지 의제(‘우리 주변에서 소통을 방해하는 말, 상대방을 아프게 하는 말’, ‘은어, 비속어, 욕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 ‘우리사회 바른 언어문화의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게 되며, 각 토론마다 사안에 대한 우선순위를 투표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성장기부터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인터넷 언어폭력, 욕설 등은 사회생활에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게 되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언어문화를 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창의적으로 찾을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회복이 국민대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시교육청 또한 학생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문제를 진단하고 토론회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광주시교육청의 관련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 토론회는 대전, 서울에 이어 세 번째이며, 대구(7.23)에서 네 번째 토론회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종합 성과보고대회(9.5)를 개최하고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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