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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알게 되고 알면 예방할 수 있어요’ - 동부교육지원청, 관심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5:0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자세히 보면 알게 되고 알면 예방할 수 있어요’

- 동부교육지원청, 관심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 2015년 관심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목) 오후 3시에 동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심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 모니터단 위원과 관심대상 장애학생이 재학하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관심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는 초․중학교특수학급에 재학하고 있는 장애학생 중 과거 성폭력 경험이 있거나 재발위험이 있는 학생, 그리고 가정폭력의 피해 경험이나 노출위험이 있는 학생, 열약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교폭력․성폭력 위험이 있는 학생을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학교폭력 및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관심대상 장애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설 모니터단 위원과 학교 선생님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간과했던 점과 주시해서 살펴보아야 할 점 등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한 건의 학교폭력이나 성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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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학교 청렴인식지수 (청렴 인식 변화)” 크게 향상 학부모들의 “청렴 인식 변화” 매년 지속적 향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5: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학교 청렴인식지수 (청렴 인식 변화)” 크게 향상

학부모들의 “청렴 인식 변화” 매년 지속적 향상

- 23.3%(2011년) → 15.1%(2012년) → 12.4%(2013년) → 10.1%(2014년) → 5.3%(2015년)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2015년도 촌지 및 불법찬조금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들의 학교 청렴인식지수(청렴 인식 변화)가 작년 10.1%보다 4.5% 감소한 5.3%로 조사돼 학부모들의 촌지 및 불법찬조금에 대한 청렴인식지수가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학교 청렴인식지수’란 학교의 촌지 및 향응, 불법 찬조금 근절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정도를 말하고 지수가 낮을수록 청렴성이 높아지는데, 장휘국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처음 실시된 2011년에는 23.3%로 다소 높았으나 꾸준히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2년에는 15.1%, 2013년 12.4%, 2014년 10.1%, 올해는 5.3%로 떨어졌다. 


학교급별 학부모의 청렴인식지수는 초등학교가 3.6%, 중학교 5.9%, 고등학교가 8.3%으로 초등학교 학부모의 청렴인식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세부내용을 보면, “지난 1년간 촌지 및 향응 제공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선 97.1%가 ‘없음’으로, 불법찬조금 제공 경험에 대해선 97.4%가 ‘없음’으로 답하였다. 그러나 촌지 및 향응, 찬조금 경험은 아직 2.9%와 2.6%가 잔재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장휘국 교육감의 3대 핵심공약인 교육비리 척결정책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청렴한 교직사회 실현 시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번 조사결과로 장휘국 교육감의 청렴시책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고 안정화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에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촌지 및 불법찬조금 근절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하는 등 청렴한 교직사회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화를 통한 무작위 표본추출(RDD방식)에 의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6,863명에게 전화면접을 실시하여 700명의 유효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조사응답률은 10.2%, 학부모 조사표본의 최대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3.6%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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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축제… 절정 치닫는 주말 광주 - 세계청년축제 상인·활동가 1천명 광주 금남로 운집 - 싸이, 세계 청년들과‘강남스타일’말춤무대 선보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젊음의 축제… 절정 치닫는 주말 광주   

- 세계청년축제 상인·활동가 1천명 광주 금남로 운집  

- 싸이, 세계 청년들과‘강남스타일’말춤무대 선보여

- U대회 선수 대상 대인야시장·누정체험 등 다채


▲ 세계청년축제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광주하계U대회를 기념해 지난 4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5세계청년축제’가 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절정을 맞는다. 


전국 청년활동가와 기획가 등 1000여 명과 U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선수들이 대거 금남로에 집결하고, ‘강남스타일’의 싸이도 청년들과 한바탕 신명나는 ‘말춤’ 무대를 선보이는 등 주말 금남로는 청년문화의 해방구가 될 전망이다.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들이 주인공이 돼 마련한 이번 축제는 열정적인 공연과 유쾌한 놀이,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이색적인 청년 먹거리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전당, 금남로 일대를 젊음의 에너지로 바꿔내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이 되는 이번 주말에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한 더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60개 팀이 참여한 청춘인디페스타가 상시적으로 열리고, 11일 밤 5․18민주광장에서는 열광적인 DJ파티로 U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단을 끌어낼 계획이다. 


또, 12일을 청년의 날로 정해 전국의 청년활동가, 청년상인, 청년기획자 등 1000여 명이 모여 서로를 공감하고 연대하는 대규모 행사가 금남로를 채운다. 


청년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 공연에는 외국 선수들이 선호하는 가수 싸이가 출연해 평범한 청년들을 슈퍼스타로 인정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번 싸이의 광주공연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 보낸 영상편지에 감명을 받은 싸이 측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고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싸이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세계 청년들이 앞으로 사회 주체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년선언’을 발표, 청년들의 열정으로 광주를 뜨겁게 달구게 된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15세계청년축제의 강수훈 청년준비단장은 “광주는 항상 더 좋은 세상을 향해 전진해 온 곳이었다. 청년들의 미래가 광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내용은 2015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누리집 www.2015wyf.co)를 참조하면 된다. 


세계청년축제 외에도 이번 주말에는 내외국인들이 광주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관광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9일부터 13일까지 ‘푸른 빛 젊음’이란 주제로 대인예술야시장이 열린다. 

시는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대회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U대회 선수촌~문화전당 간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해 대인예술시장을 경유토록 했다. 또 야시장에는 영문 안내문을 준비하고,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영문표기를 병행했다. 시장 주요 거점 공간에는 영어 통역 인력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대폭 확대 운영하고,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도는 취재기자단 팸투어도 실시한다. 


또 선수단을 대상으로 식영정, 환벽당 등에서 누정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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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 17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 숲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4: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 17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 숲


▲ 시민숲(광주광역시청사) 조선통신사 행렬도 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시청 1층 시민 숲 전시공간에서 17일까지 우리문화를 알리는  ‘조선통신사 행렬 한지 인형전’을 개최한다.


조선통신사 행렬도展은 17~18세기 조선왕조와 도쿠가와 막부의 선린 우호관계를 상징하며, 일본 에도(도쿄)를 오고 간 사행원들의 육로 행진 장면을 그린 대규모 기록화를 바탕으로 한지인형으로 재현한 작품전이다.


전시작품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한지예술 창작협회 ‘소향회’의 문미순 지도교수와 주득선, 김도연, 김복선, 문의정, 신현미, 오은정, 유미복, 이명숙씨 등 회원 8명이 지난 2011년부터 작업한 작품으로 통신사 행렬 중 가장 규모가 큰 60m에 2100여 명에 이르는 행렬이 묘사됐다. 관람료는 무료다.


시 문화산업과 관계자는 “세계가 하나 되는 젊은이들의 축제인 광주하계U대회 기간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작가들이 인형으로 재현한 통신사 행렬을 선보인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관람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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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 오는 11일 새밝교회 2층에서 50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10. 03: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어린이집 통학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 오는 11일 새밝교회 2층에서 500여명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11일 상무2동 새밝교회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 동승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주요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통학차량의 교통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구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어린이 행동특성, 교통사고 원인과 예방 및 대책, 안전띠 착용의무화, 통학차량 동승자 안전교육, 교통안전수칙 준수사항 등 최근 강화된 법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와 관련된 여러가지 동영상을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점차 늘어나는 교통사고 발생의 불안감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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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선수들이 어울리는 ‘U대회 파티’ 매일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선수들 '집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23: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전 세계 선수들이 어울리는 ‘U대회 파티’

매일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선수들 '집중'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선수들이 거주하고 있는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에서는 국기광장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많은 선수들이 7월4일부터 시작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에 참여해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의 벽을 넘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체험행사는 글로벌의상체험, 전통민속놀이, 전통예술체험, 기념뱃지․목걸이 만들기, 전통탈 캐릭터 만들기 등 9가지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젊은 외국선수들 사이에서는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민속놀이, 글로벌 의상체험과 기념이 될 수 있는 뱃지․목걸이 만들기 체험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행사가 시작된 지난 4일 300여명의 선수들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지난 6일에는 900명이 넘는 선수가 체험에 참여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던 지난 7, 8일에도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공연행사는 7월4일 많은 관심을 모았던 헬로우미스터케이(Hello Mr.K)의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뮤직 '루트머지', 타악퍼포먼스 '두드려 樂'의 무대가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진행됐다.


공연행사 중에는 7월5일부터 7월6일까지 뒷풀이 행사로 진행된 월드디제잉파티가 2,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선수들을 국기광장으로 집중시키며, 음악과 춤으로 함께 소통하는 역동적인 문화의 밤을 만들어가고 있다.


월드디제잉파티는 10일, 11일 밤 8시부터 본공연으로 구성돼 더 뜨거운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의 선수들이 모여 살고 있는 유니버시아드 선수촌이라는 공간에서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함께 어울리고, 함께 즐기는 광주 U대회의 작은 파티가 매일 이어지고 있고, 이 파티는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더 화려하게 준비될 것”고 밝혔다.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광주U대회 선수촌 체험행사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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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신 손님들, 한국 문화 보고 즐기고… 광주시, 관혼상제 재현 ‘의례음식전시회’ 개최 - 8일부터 3일간 U대회 주경기장 특설무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5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오신 손님들, 한국 문화 보고 즐기고…

광주시, 관혼상제 재현 ‘의례음식전시회’ 개최

- 8일부터 3일간 U대회 주경기장 특설무대


▲ 마케스트리트 한국관에서 ⓒ 외침


광주하계U대회로 광주를 찾은 선수와 국내외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 ‘관혼상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사단법인 광주광역시관광협회(회장 김홍주)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U대회 메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선보이는 관혼상제 재현 행사.


‘We are family - the ceremonies of coming of age, marriage, funeral and ancestral worship(우리는 가족이다 – 관혼상제冠婚喪祭)’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광주하계U대회 특별문화관광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관혼상제를 재현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재현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아시아혼례문화연구소 주관으로 3일에 걸쳐 8일 성인식(관례), 9일 혼인식(혼례), 10일 회갑연(수연례)으로 나눠 열린다.


성인식에는 성년을 맞은 광주지역의 청년 남녀 5명씩 총 10명이, 혼례에는 광주에 거주하며 결혼을 앞둔 외국인 예비부부 1쌍이, 수연례에는 팔순을 맞은 지역 원로 한 분이 참가하며 국악가요, 공연, 풍물놀이, 비보이공연 등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도 진행된다.


이 기간 행사장에서는 매일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남도의례음식 관혼상제 상차림 전시회- 관혼상제로 본 남도의례음식’가 의례음식 전문 민간단체인 남도의례전통음식보존연구회와 (사)남도전통의례음식연구회 주관으로 열린다.


We are family추진위원회는 관혼상제 상차림 전시회가 열리는 3일 동안 한과, 떡, 전통음료 등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함께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인류의 공통 문화인 관혼상제를 통해 U대회 선수단과 임원,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 의례문화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광주의 품격 높은 문화관광콘텐츠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통의례음식연구회 이은경 소장은 “외국인들에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하면 비빔밥과 갈비, 김치를 떠올리는데 우리 음식의 진수를 맛보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라며 “광주U대회를 찾은 외국 선수단과 임원, 관광객들이 관혼상제에 쓰이는 음식을 직접 맛보며 우리 전통음식문화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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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라! - 2015세계청년축제 강연행사, ‘말 걸어도 괜찮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8:4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생의 터닝포인트를 찾아라!

- 2015세계청년축제 강연행사, ‘말 걸어도 괜찮아’

- 길찾기에 나선 청년들의 가슴 두근거리는 인생 리셋 강연


▲ 2015 세계청년축제에서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강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대학생,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15 세계청년축제에서 젊은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말 걸어도 괜찮아’를 콘셉트로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청년축제의 강연행사는 ‘인생을 리셋하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거장과 신예가 모여 인생의 선택들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이번 강연에는 ‘영화 청년’이라는 별명답게 부산국제영화제와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서 1분 1초를 아끼지 않았던 김동호 초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코오롱그룹 창업 이래 처음으로 여성 CEO 자리에 오른 이수영 코오롱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34살에 최연소로 극동유화그룹 CEO와 인크루트 사외이사를 거쳐 투자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새로운 길을 개척한 멘토들이 진로찾기에 나선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길찾기 비법을 들려주고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도 직접 강연에 나서 세상을 향해 열정을 던지는 젊은 구글러 김태원, 스물넷에 컬러풀한 세계일주를 떠난 김물길, 김치버스 사나이로 알려진 류시형 등이 ‘청년이 청년에게’를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 청년정신을 간직한 채 살다간 고인을 영상으로 불러낸 렉쳐멘터리(렉쳐+다큐멘터리) 등 감각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열리고 있다.


2015 세계청년축제에서 강연 섭외와 기획을 담당한 청년 유화민씨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타인의 눈으로 바라봤던 획일적인 사회를 자신의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5 세계청년축제’는 U대회 기간 스포츠 경기와 더불어 청년들의 문화난장을 펼치기 위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4일부터 12일까지 9일 간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누리집 www.2015wyf.com)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www.facebook.com/2015wyf)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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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보러 오세요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2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보러 오세요 !

- 메르스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작은음악회를 오는 10월까지 지속 추진

- 문화와 예술, 즐거움과 편안함이 함께하는 생활속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 


▲ 도심 속의 작은 예술축제 공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확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가, 잠시 중단되었던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를 재개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속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상무시민공원과 풍암호수에서 장르별 수준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에서는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풍암호수에서는 대중가요, 아코디언과 색소폰 연주, 포크음악, 밸리댄스, 마술 등 다채로운 대중음악으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며, 상무시민공원에서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퓨전국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기간은 풍암호수 공연장에서 오는 10월까지 20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수요일에는 문화나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또, 상무시민공원 광장에서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4차례에 걸쳐 금년 공연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360-7194)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도심 속의 작은 예술 축제는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공연을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도심속의 작은 예술축제는 대중가요, 국악, 클래식, 악기 연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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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번째 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9. 07:2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번째 밤 

멀티 로큰롤 낭만자객 ‘로맨틱 펀치’, 오리엔탈 명랑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출연


▲ 오리엔탈 명랑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사진제공 : 광주U대회 조직위)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7.4~7.13) 동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년난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숨은 보석을 찾아라’가 진행되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는 난장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48팀 중 총 47팀(1개 팀 자진 하차)의 젊은 음악인들이 7월5일(일)~ 7월12일(일) 매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젊음, 열정, 패기, 도전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오직 음악 하나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꿈의 무대를 현실로 실현시켜 주고 있다. 


국내 젊은 음악팬 뿐 아니라 세계 젊은 선수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스포츠와 음악 축제가 하나가 되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7월9일(목) 오후 5시부터 ‘숨은 보석을 찾아라’ 다섯 번째 경연 무대가 열린다. 달세뇨, pawn2queen, 리빙스톤데이지, OOO(오오오), 센치한버스, 씨소울, 만쥬 한 봉지 등 총 6팀이 난장의 신인 뮤지션에 도전한다. 


경연 이후에는 밤 9시 30분부터 스페셜 게스트 ‘로맨틱펀치’와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로맨틱 펀치’는 자연스러운 대중적 코드를 가진 밴드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듣기 편한 멜로디를 추구하는 반면 공연에서는 놀라운 에너지와 폭발적인 무대장악력으로 대중을 강력하게 사로잡고 있다. ‘기똥찬 오리엔탈 명량 듀오’라는 콘셉트로 시선을 끌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7.9(목) 출연자

달세뇨 : ‘달세뇨’는 두원공과 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이 의기투합한 혼성 7인조 밴드이다. 매일 학교에 모여 연주 하고 곡도 쓰고 직접 녹음까지 하고 있다.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노래를 전하고 싶다는 또 하나의 꿈 향해 달려가고 있는 달세뇨의 생기발랄함이 시선을 끈다. 


pawn2queen :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4인조 밴드 폰투퀸! 홍대와 천안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밴드를 결성한 이후로 록과 어쿠스틱 공연을 한 횟수가 100회가 넘는다고.


리빙스톤데이지 : 2008년 결성된 리빙스톤데이지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자작곡으로 서울,경기,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싱글 "secret" 발매 하였고 2014년 EP "홍대입구역5번출구"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OOO (오오오) :   2014년에 2인조 어쿠스틱 밴드로 데뷔, 2015년 멤버 2명(김학겸-베이스, 유진상-드럼)을 영입하여 4인조 밴드로 재탄생했다. 모던 락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느낄 만한 감정을 곡에 녹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올 가을에 EP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센치한 버스 : <센치한 버스>는 광주에서 활동 중인 4인조 여성 어쿠스틱 밴드이다. 젬베와 카주를 연주하는 매력적인 보이스 ‘이해린’, 에그쉐이크, 카베샤를 연주하는 발랄한 ‘나예린’,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박채빈’, 멜로디언과 피아노를 연주하는 ‘강자효’가 멤버다. 


씨소울 : 2014년 11월 첫 EP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 씨소울. 대중에게 씨소울만의 목소리로 기억되고 싶다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새내기 인디 뮤지션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추구하고 있다. 


만쥬한봉지 : 자칭 인디 뽕짝 소울 밴드인 <만쥬 한 봉지>는 음악적 다양성, 현실성 넘치는 가사와 소울 음악이 결합된 남 다른 뽕끼를 자랑한다. 소속사 없이 뽕짝, 소울, 포크, 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현재까지 8장의 싱글과 1장의 EP앨범, 첫 정규 1집을 발매했다. 인디차트 1위, 실시간 종합 차트 10위를 자랑하는 만쥬 한 봉지다!


*공연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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