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7
2015.07.03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6:2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U대회 기간 대인예술야시장이 활짝 열립니다”
- 9∼13일 5일간 확대 운영, ‘푸른 빛 젊음’을 주제로 특별행사 열어
- 외국인 관광객에 영문 안내․영어통역 등 서비스, 셔틀버스도 경유
▲대인예술야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대인예술야시장 ⓒ외침
광주하계U대회 기간 대인예술야시장이 외국 선수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는 장을 활짝 연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하계U대회에 참여한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해 당초 9∼10일 이틀간 예정된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은 광주를 찾아온 전 세계 많은 젊은이들에 맞춰 ‘푸른 빛 젊음’으로 주제를 정하고 ‘평화, 자유, 우애, 젊음’을 상징하는 푸른 빛을 담아 젊은이들의 열기를 모아낼 전망이다.
시는 외국인 선수와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U대회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U대회 선수촌-문화전당 간 셔틀버스 노선을 변경해 대인예술시장을 경유토록 했다. 야시장에는 영문 안내문을 준비하고,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영문표기를 병행하며, 시장 주요 거점 공간에 영어 통역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민 셀러들은 청춘과 젊음을 상징하는 푸른 빛의 느낌이 나는 수공예품과 식물 등을 판매하고, 대인시장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도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장에서 상설 운영하는 아트상품 판매숍 ‘미담’이 9일 문을 열면 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기념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 미담은 ‘Made In Daein Art Market’과 ‘美’(미)를 담아낸다는 의미
또한, 한평갤러리에서는 ‘색계(色界)’를 주제로, 시장 내 주차빌딩(다다 스튜디오)에서는 납량(納涼)을 주제로 한 ‘세시봉’ 전시가 열려 광주의 젊은 미술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프로젝트 블루’, ‘센치한 버스’, ‘바닥 프로젝트’, ‘우물안 개구리’ 등 지역의 젊은 뮤지션들이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해 시장을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U대회 기간 광주를 찾는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을 위해 특별히 대인예술야시장을 확대 운영한다.”라며 “광주의 멋과 정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인예술야시장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 프로그램의 하나인 예술의거리 ‘나비야 궁동가자’ 행사도 10일과 11일 ‘U Gwangju Cul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 대인야시장 포스터
like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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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8. 04:4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와 MBC청년난장페스티벌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
- <숨은 보석을 찾아라!> 네 번 째 밤(7.8) 스페셜 게스트!
- 광주가 낳은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 록의 우주를 여행하는 록큰롤 불한당 ‘갤럭시 익스프레스’
▲ 광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열정 난장 10일! MBC청년난장페스티벌<숨은 보석을 찾아라>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7.4~7.13) 동안 광주MBC문화콘서트 난장(기획,연출 김민호)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mbc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를 진행하고 있다.
<숨을 보석을 찾아라>는 난장의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월 1차 음원 심사를 통해 선발된 48팀 중 총 47팀(1개 팀 자진 하차)의 젊은 음악인들이 7월5일(일)~ 7월12일(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전 세계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인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젊음, 열정, 패기, 도전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
오직 음악 하나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전을 하고 있는 젊은 뮤지션들에게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꿈의 무대를 현실로 실현시켜 주고 있다.
국내 젊은 음악팬 뿐 아니라 세계에서 온 젊은 선수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스포츠와 음악 축제가 하나가 되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 7월8일(수) 스페셜 게스트!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록의 우주를 여행하는 록큰롤 불한당 ‘갤럭시익스프레스’
7월8일(수) 오후 4시부터 <숨은 보석을 찾아라> 네 번째 경연 무대가 열린다. 사라진 밤, 플로팅아일랜드, 파블로프, 방바닥사운드, 정흠밴드, 스트레이 등 총 6팀이 난장의 신인 뮤지션에 도전한다. 경연 이후에는 mbc문화콘서트 난장의 스페셜 게스트 ‘최고은’과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은 유럽 등 해외 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글로벌 뮤지션이다. 지난 6월 24일,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영국 글래스톤버리 페스티벌에 2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아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7월 4일에는 프랑스 파리 문화원 초청으로 100년 전통의 Salle Adyar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등 세계 각국을 오고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에서 귀국하자마자 mbc청년난장페스티벌에 온 최고은! 별처럼 신비로운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무대를 7월8일(수) 저녁 10시에 만날 수 있다.
▲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사진제공:광주U대회 조직위)
같은 날 저녁 11시, 록 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의 폭발하는 록 무대가 이어진다. 갤럭시익스프레스는 전염성이 강한 개러지 록, 펑크,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촘촘하게 엮어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이다.
7.8(수) 출연자
사라진 밤 : 2009년 동갑내기 친구들과 결성한 사라진 밤은 신촌, 홍대에서 2백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4년 대학가요제 은상 수상을 하는 등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플로팅아일랜드 : 떠오르는 섬을 뜻하는 플로팅 아일랜드처럼 자신들도 떠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표현하는 팀이다.
파블로프 : 87년 생 고교 동창들이 의기투합한 파블로프는 조선 펑크와 팝송, 가요, 올드록을 듣고 자라난 이들은 2008년 개러지록 열풍 속에서 숨겨진 명반 EP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을 발매한 후 휴식기를 가졌다. 꽤 긴 시간 동안 로큰롤의 양분과 펑크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록 음악을 연구하며 1집 '26'을 내게 되었다.
방바닥사운드 : 방바닥사운드는 말 그대로 방바닥에서 결성되어 방바닥에서 듣는 편안한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밴드이다.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쌍방향으로 교류하는 공연을 추구하며 다양한 문화적 공연을 하고 있다.
정흠밴드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보이스 일명 원조 꿀성대 ‘정민경’과 핑거스타일 기타계의 명인 ‘황명흠’의 로맨틱 어쿠스틱 팝밴드이다.
스트레이 : 밴드 스트레이의 특징은 록과 소울의 접목이다. 펑키하고 그루브감 있는 팝과 록 사운드의 바탕에 R&B와 소울이 느껴지는 허스키한 보컬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탄탄한 연주력과 세련된 사운드, 대중적인 멜로디를 통해 섹시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당신이 선택한 ‘난장의 숨은 보석’은 누구인가요?
인터넷 투표에 참여하세요. www.mbcnanjang.com 에서 당신의 소중한 한 표를 아티스트에게 선물하세요! (7월 12일까지 참여 가능함.)
7월13일(월) 최종 본선 무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MBC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 최종 본선(녹화 방송)
1. 일시: 2015.07.13(월) 저녁6시30분 ~
2.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특설무대
3. 출연: 47개 팀 중 선발된 10개 팀(상금 총 2천 만 원)
4. 스페셜 게스트 : 시나위, 뷰렛 등
5. 심사
* 인터넷투표 30% + 전문심사위원 70%
* 심사위원_신대철, 김바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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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21:3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빛고을 국악전수관
- 7월 9일 오후 7시
- 풍물세상굿패마루 “아해야 놀자”
▲ 풍물세상굿패마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오는 9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58회 목요 열린 국악한마당 ‘풍물세상 굿패마루’ (타이틀 : 아해야 놀자) 초청공연을 열린다.
풍물세상『굿패마루』는 전통을 기반으로 우리 삶의 희, 노, 애, 락을 원시적 본능의 소리인 풍물소리에 싣고 밥과도 같은 풍요로움을 담은 축제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단체다.
더불어 세계화 속에 문화 한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의 얼과 정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루의 단원들과 마루의 제자들이 함께 모여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길놀이를 통한 판씻음과 판굿, 선반설장구놀음, 채상소고놀음과 삼도설장구놀음 판을 제자들이 이끌고, 마지막으로 마루의 단원들이 모듬북, 대고 장구, 꽹과리가 한데 모여내는 역동적 퍼포먼스 타앤드림(打&dream)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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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7. 06:1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구,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려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글로벌인재로 키우는 부모리더십”
7일 오전 10시30분 서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자라나는 영유아들의 보육을 위해 부모들의 역할과 관심의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부모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자녀의 성공을 부르는 프레임의 변화 ▲행복한 가정에서의 성공인재 등 미래인재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21세기 다양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가정의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강하게 대두되었다”며 “자녀를 글로벌인재로 키우는데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되새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됐으며,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 사업과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3,9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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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6. 22: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 금남로는 청년들의‘해방구’
-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로 금남로 젊은이들 물결
- 80년 5월엔 민주화 함성, 2015년 7월엔 청년 희망으로 가득
▲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세계청년축제·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 금남로가 뜨거워지고 있다.
80년 5월의 금남로 ‘독재타도’와 ‘민주주의 사수’를 외치는 시민 함성으로 가득했던 민주의 해방구였던 이곳이 2015년 7월 세계 젊은이들의 희망 이야기와 유쾌한 수다와 열정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금남로에서는 세계청년축제와 청년난장페스티벌이 금남로 일대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또한, 국내의 젊은이들뿐 아니라 광주U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젊은이까지 모여 들면서 또 다른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5시께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광장은 세계청년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태권도 체험인 ‘부셔라’, 포토존, 각종 전시·체험, 케릭터존 등 부스마다 젊음으로 넘쳐 흘렀다.
기왓장을 깨뜨리며 사회 편견과 불합리, 취업난의 스트레스를 함께 날렸고 양궁 체험을 하며 한 순간이나마 근심·걱정을 잊고 과녁에 집중했다. 함께 어깨 걸고 사진을 찍거나 신나는 공연에 몸을 맡기며 부담을 달래는 모습도 보였다. 삼삼오오 길바닥에 주저앉아 현실과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문화전당 북쪽 끝에서는 도심캠핑이 진행돼 청년들에게 또 하나의 낭만과 ‘쉼표’를 선물했다.
청년들은 이 곳에서 스펙 쌓기와 취업경쟁의 부담을 내려놓고 함께 내일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질 필요도, 애써 어른스러울 필요도 없이 그저 딱 청년의 모습으로 한바탕 신명나는 자리를 마련해가고 있었다.
이 밖에도 민주광장 한 켠에서는 신명나는 청년난장페스티벌이 열렸다.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그들과 하나 되며 몸을 흔드는 청춘들이 한 데 어우러졌다..
이번 광주U대회에 칠레 탁구대표로 참가한 마르셀로 페르난데스(23)는 “광주를 알기위해 이 곳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다. 방금 쇼핑을 마쳤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즐겨야 겠다”고 말했다.
어학 강사로 캐나다에서 온 댄(26)은 “문화전당 앞과 금남로의 분위기가 생동감이 넘쳐 좋다”며 V자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함께 했다. 윤 시장은 신나는 음악에 청년들과 함께 몸을 흔들었고, 세계청년축제 부스를 돌며 청년들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윤 시장은 “이렇게 민주광장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부모 선배의 피와 땀 덕분이다”면서 “모든 시름과 부담을 내려놓고 이 순간 청춘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라”고 말했다.
2015년 7월 금남로는 영락없는 지구촌 청년들의 해방구였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2015세계청년축제는 등급 없는 무등의 정신을 담은 ‘1등 없는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 상인들이 함께하는 청년시장, 아시아 청년작가와의 콜라보 그래피티 전시, 곳곳에서 펼치는 다양한 놀이들로 채워진다.
청년난장페스티벌도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무대를 갈망하는 전국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숨은 보석을 찾아라’에는 총 47개팀이 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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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6. 14: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서구 월드뮤직페스티벌, 하계U대회를 달군다
- 오는 11일 오후7시 유니버시아드파크 공연장에서 개최
- 하계U대회 기간 중 지역주민, 선수단이 어우러진 지구촌 축제
▲ 서구 월드뮤직페스티벌 포스터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월드컵경기장 북문에 있는 ‘유니버시아드파크 공연장’에서 ‘광주 서구 월드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하여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주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U대회 선수단이 어우러진 세계음악 공연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선, 다문화팀의 전통무용과 정별님의 ‘인연’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국내외 4개 공연팀이 참여하여 월드뮤직의 다양한 장르로 깊어가는 여름밤을 수놓는다.
이어서 스테이지 주역으로 서정적인 감성과 뛰어난 테크닉을 갖추고 있는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과 라틴음악계의 선두주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 가수 ‘ELIANA SANNA’ 가 유혹적인 탱고의 세계를 선보인다.
또,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인디밴드 ‘이지라디오’와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하여 관객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퓨전 국악그룹 ‘나린’이 초청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2015 광주 서구 월드뮤직페스티벌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eogu.gwangju.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서구 월드뮤직 페스티벌은 하계 U대회 성공개최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지구촌 축제로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장르와 문화를 음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국내외 뮤지션 공연을 통해 세계 문화교류 증진과 월드뮤직 저변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ike1@naver.com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4. 08: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Universiade GWANGJU 2015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개막
- 3∼14일, U대회 기간 김치타운․금남로․U대회 주경기장서 개최
- 외국 선수단 대상 ‘김치+맞춤 응용요리 만들기’ 등 운영
Universiade GWANGJU 2015
Gwangju Kimchi Cultural Festival
- 3~14, July 2015 in Gwangju, Kimchi town, Geumnamno, Gwangju Universiade and Main Stadium (World Cup Stadium)
▲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하계U대회 기간 세계 청년들이 광주김치를 직접 담그고 맛볼 수 있는 광주여름김치페스티벌이 3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시작됐다.
광주광역시는 3일 오전 김치타운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14일까지 12일간 축제에 들어갔다.
여름김치페스티벌은 김치산업을 육성하고 김치타운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U대회 기간에 맞춰 3일부터 14일까지 김치타운과 U대회 주경기장,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U대회 참가 외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김치+맞춤 응용요리 만들기 체험’ ▲김치 먹거리와 함께하는 청년 재능 문화예술 무대 ▲세계청년축제장에 ‘김치光 홍보관’을 설치해 시식과 판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를 홍보하고 김치산업의 인프라가 집적된 김치타운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름김치페스티벌에 이어 본 김치축제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며, 11월중에는 김장사랑대전을 개최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우리집 김장하기,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열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김치축제는 민선6기 들어 축제의 산업화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일회성 공연행사 축소, 전통시장 참여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반영한 첫 축제다.”라며 “U대회 참가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광주김치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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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4. 07: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Universiade GWANGJU 2015
Music festival
‘광주U대회’한여름밤 적시는 음악 페스티벌
4~13일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금남공원서 ‘청년난장페스티벌’
▲ 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7.3~7.14)를 맞아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직접 참여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청년난장페스티벌’이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과 금남공원무대에서 펼쳐진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팀과 함께 광주U대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젊은이들의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
※ 참고 : 청년난장페스티벌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뮤직페스티벌입니다.
※ MBC문화콘서트 난장 : 척박한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에도 꿋꿋이 자신들의 음악을 가슴으로 지켜내고 있는 진정한 뮤지션을 집중 조명하고, 방송을 통해 듣고 보기 힘들었던 음악의 다양한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MBC에서 제작하고 부산, 울산, 목포, 여수, 안동MBC 그리고 지역MBC 통합채널인 MBCNET을 통해 전국 각 지역에 방송되고 있는 고품격 TV 음악방송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9년째인 난장은 국내외 수많은 뮤지션들이 출연 대한민국의 라이브 공연 문화를 선도해왔으며, 실력 있는 음악인들이라면 꼭 출연해야 할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 난장 페스티벌 ‘레알 난장’
광주U대회 청년난장페스티벌은 두 개의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날인 7월 4일 오후 4시 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광장에서 열리는 ‘레알 난장’은 지난 8년간의 문화콘서트 난장을 결산하는 무대다. 그동안 난장에 출연했던 뮤지션들 중 다양한 스펙트럼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장르 구분 없는 진정한 의미의 음악축제를 펼쳐 보인다.
문화콘서트 난장의 초대 MC였고 아나운서 서바이벌프로젝트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MC정다희 그리고 3대 MC박새별, 5대MC 안녕바다의 나무, 현재 MC를 맡고 있는 짙은 등 난장을 빛낸 역대 MC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뮤지션들에게 추앙받는 한국 모던록의 대부 이승열이 특별 출연하며, 로맨틱펀치, 보니, 딕펑스 등 대한민국 라이브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레알 난장’은 국내의 젊은이뿐 아니라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세계 젊은이들이 젊음을 발산하고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즐기는 열정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숨은 보석 찾는 신인 발굴의 장
청년난장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이자 백미는 ‘레알난장’에 이어지는 ‘숨은 보석을 찾아라!’이다.
음악을 사랑하고 무대를 갈망하는 전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끼를 맘껏 선보일 수 있는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7월 5일부터 12일까지 매일 5시간 8일 동안 무려 47팀의 음악인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10팀에게는 7월 13일 최종 결선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총 상금 2,000만원을 두고 펼치는 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새로운 음악에 대해 목말라 있던 음악 팬들은 물론이고 신인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메인 스테이지와 금남공원 서브스테이지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신인뮤지션들의 열띤 공연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라이브 뮤지션–브로큰발렌타인, 스트릿건즈, 피아, 피터팬컴플렉스, 갤럭시익스프레스, 최고은, 신현희와 김루트, 추가열, 에이프릴세컨드, 안녕바다, 버스터리드, 짙은, 로맨틱펀치, 잔나비 등–들의 열정적인 축하무대로 구성된다.
그리고 7월 13일,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는 최종 선발된 10개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뷰렛, 시나위가 특별한 축하 무대를 마련한다.
숨은 보물을 찾아라!’ 최종 심사에는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신대철, 록보컬리스트 김바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가 참여한다.
음악감독을 맡은 작곡가 나무(‘별빛이 내린다’ 작곡가, 전 난장 MC)는 “ 젊음의 축제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난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것은 큰 축복이며 U대회 기간 동안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문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 청년난장페스티벌 (사진제공: 광주U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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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5: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일곡초, 학부모 재능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가꾸기
- 학부모의 아름다운 손길이 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 일곡초, 학부모 재능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가꾸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일곡초등학교는 6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학부모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및 모자이크 작품으로 학교 환경 꾸미기’를 진행하였다.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와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재능기부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사업은 3층 통로를 벽화와 모자이크 작품으로 채우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학부모들은 마음을 모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인물들을 주제로 예쁜 벽화를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모자이크 방식으로 표현하였다. 학부모들의 정성으로 3층 통로가 아름다운 작품들로 바뀌면서 학교구성원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었다.
'학부모 재능기부 벽화그리기 및 모자이크 작품으로 학교 환경 꾸미기 ’에 참여한 학부모는 “서로 힘을 모아 멋진 작품으로 학교를 꾸밀 수 있어서 기뻤고, 우리의 재능을 학교 사업에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학교 환경 담당 교사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학교 환경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하여 재능기부를 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도 더욱 더 학교를 아끼고 가꾸는 마음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곡초 류옥렬 교장은 “교육기부를 통한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실천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교육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상호 신뢰도가 향상되어 학교 교육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다른 학교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일곡초, 학부모 재능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가꾸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 일곡초, 학부모 재능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학교환경 가꾸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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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5:1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새별초등학교 전교자치회
‘별들의 이야기’ 문화부 주관 새별스타K 진행
▲ 새별스타K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새별초등학교 전교자치회 ‘별들의 이야기’는 6월 29일(월)~30(화) 2일간 새별스타K 본선을 진행했다.
새별스타K는 전교자치회 ‘별들의 이야기’ 문화부가 주관한 대회로 새별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쳐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들의 손에서 기획되었다. 새별스타K는 선생님을 포함해 학년 상관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었다. 때문에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의 참여가 훨씬 많았다.
6월 한 달간 총 2번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는 10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2번의 예선을 거치기 전에는 약 50개의 팀이 참가했는데 모든 학생들이 끼와 재능이 넘쳐 10팀으로 골라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았으며, 그 신청서를 토대로 1차 예선을 거쳤다. 1차 예선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통과하였다.
2차 예선은 학년별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방과 후보다는 중간놀이를 활용하였고, 참여 학생 수가 많은 관계로 5개의 예선심사장에서 동시에 진행하였다. 각 예선장에서는 1명의 선생님과 1명의 문화부원이 심사하였다.
2차 예선의 결과는 다음날 ‘별들의 이야기’ 게시판과 학교 입구에 부착하였고, 이 후 치러질 본선의 내용을 안내하였다. 본선에는 학년별로 2개팀씩(1,2,3,5,4&6학년) 총 10개팀이 진출하였다.
모든 활동이 중간놀이 시간에 이뤄지며 수업시간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10팀의 공연을 하루에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온 아이들의 아이디어는 이틀간 진행하자는 것이었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고 있는 친구들의 열기도 정말 대단했다. 새별초 시청각실은 자리가 부족하여 바닥에 앉거나 서서 보는 친구들이 많았다. 또한 무대 위에 올라 많은 친구들과 심사위원들 앞에서 떨린 마음을 갖고 공연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스티커판을 만들어 공연을 관람한 친구들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상은 10팀 모두에게 ‘별들의 이야기’ 직인이 찍힌 상장과 간단한 상품을 주었다. 그리고 상장에는 등수가 아니라 ‘춤의 어머니 상’, ‘일더하기일은 귀요미 상’ 등 재미있는 상을 만들어 적어주었다.
이번 6월에 실시한 새별스타K는 시즌1이었다. 시즌1은 ‘춤과 노래’였지만 7월 달에 실시될 새별스타K 시즌2는 ‘미술’이다. 별들의 이야기 문화부에서는 매월 1개의 대회나 행사를 열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새별스타K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 새별스타K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 새별스타K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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