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3. 02:5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와 함께하는 'Family Link 가족강사 양성'교육 실시
▲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와 함께하는 'Family Link 가족강사 양성'교육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복자를 대상으로 가족옹호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가족강사 양성교육을 오는 7월 2일 10시 30분부터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 25일 1차교육에 이어, 2치(7. 2일) 교육으로 가족 및 회복자 30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누가 나를 이해해 줄 것인가?, 약물관리, 위기관리, 가족으로서 행복한 생활, 회복, 미래를 향한 전진, 가족강사와 만남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Family-Link(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는 만성정신질환자의 가족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가족의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옹호자로써의 역할을 강화하는 가족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4년에 WHO와 용인정신병원이 협력하여 Johnson & Johnson의 후원사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시작하게 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2013년부터 실시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왔다.
그동안 우리시는 14명의 가족강사를 양성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기 양성된 Family-Link 가족강사(14명)는 규칙적인 보수교육 및 자조모임을 통해 강사로써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정신질환자의 가족 또는 회복자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육에 대한 호응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조현병 환우의 어머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자녀의 치료시기가 늦어진 것이 안타깝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시며,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 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윤진상은 가족강사 양성교육은 정신질환자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복귀를 위한 일차적 지지체계 형성이라며 이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따뜻한 가족지지로 재발를 방지하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양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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