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워크숍 개최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2:1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동․서부교육지원청,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워크숍 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목)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초등돌봄업무 담당교원 및 각 구청별 돌봄 업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지역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처별로 운영되는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돌봄 서비스 중복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돌봄서비스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돌봄전담사, 담당교사, 지역아동센터 업무담당자 등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돌봄서비스기관 운영 우수사례,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강화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주제 강의는 최태산(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부모와 교사의 자세’, 남미영(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여주는 독서능력’, 신영미(지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의 지역아동센터 운영 우수 사례,  오혜경(광주제석초) 교감의 학교․지역아동센터 연계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기관별 관계자 및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의 역할, 기관별 서비스 내용 및 연계 정책 등 상호 이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워크숍에 대한 의미를 크게 부여하였다.

한편, 지역돌봄 협의체에서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연계하여  기관별 서비스 내용 및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 등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부처별로 분절적이지 않고 종합적으로 지원되도록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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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 문화중 급식 일일 배식 봉사 참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2: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동부교육지원청 윤혜숙 교육장, 문화중 급식 일일 배식 봉사 참여


▲ 문화중 배식봉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11월 24일 문화중학교에 깜짝 손님이 방문하였다. 바로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의 윤혜숙 교육장이 직접 문화중학교 학생들의 일일 급식 배식 봉사에 나선 것이다. 

윤혜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급식 시간(12시 30분)에 맞추어 미리 학교에 도착해 곽경미 교장 및 이하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바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교육장은 곽경미 교장과 함께 3학년에서 1학년 학생들의 모든 급식 배급이 끝날 때까지 한 명 한 명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배식 봉사에 임했다. 

학생들도 교육장님의 얼굴을 뵙고 처음엔 어리둥절해 하기도 하였지만, 많이 달라고 교육장님께 애교를 부리는 학생들도 있었다.  

배식 봉사 이후에는 교육장과 교사, 학생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문화중의 급식 현황뿐 아니라 학교 전반에 관해 교육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간부의 학교급식 중식 배식 봉사는 급식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급식관계자의 근로환경과 급식 실태를 파악하여 급식관계자를 격려하고자 계획되었다.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의 간부들은 2015년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동부교육지원청 관할의 15개 초․중학교에서 급식 배급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배식 봉사자로 교육장, 교육지원국장, 그리고 행정지원국장이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학교 급식 문제가 하나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2015년 문화중학교에 새롭게 불고 있는 급식 문화 개선 노력이 주목된다. 2015년 문화중에 새로 부임한 이경옥 영양사는 문화중학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이경옥 영양사는 학기 초부터 문화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각 급식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급식 문화에 대한 의식 개선과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의 자율배식과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급식 문화를 이끌며, 월별로 잔반을 가장 적게 남기는 학급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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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강을 책임지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성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2: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건강을 책임지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성료 

-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0명 대상으로 근력 및 관절 강화운동 운영

- 주간에 참여 어려운 대상자에게 만성질환 예방 및 운동습관 형성 유도


▲ 서구 건강을 책임지는 야간운동 프로그램 성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한 야간운동 ‘관절도 내마음처럼’ 프로그램이 27일 성황리에 종강한다.

이번 야간운동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3회(월․수․금) 오후 6시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서구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한 관절 근력강화 운동, 낙상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관절체조 등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동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평일 주간에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운동 습관을 길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업을 평가하여 추후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건강행태조사, 대사증후군, 체지방, 체력검사 등을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하고 영양, 금연, 절주 교육을 병행 운영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건강한 도시 살맛나는 으뜸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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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시각장애인 학교 주변 가로등 정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2:0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시각장애인 학교 주변 가로등 정비

-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편의제공 및 넓고 깨끗한 거리조성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 조성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덕로 세광학교 주변 가로등을 정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유덕로의 보도가 전반적으로 좁아 세광학교(시각장애인 학교) 주변의 가로등과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때 발바닥이나 지팡이의 촉감으로 위치나 방향을 알 수 있도록 표면에 돌기를 양각한 점자유도블록이 서로 가까이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서구는 시각장애인이 통행 중에 부딪힐 우려가 있는 가로등을 철거하고 이설공사를 실시하여 세광학교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철거된 가로등을 대체하고 곡선으로 이루어진 차도의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LED 100W 등을 신설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좁은 보행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이설공사를 실시하여 장애인을 배려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시설물을 신설하고 정비할 때에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할 계획이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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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2:0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 서구,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

 - 최우수 제안에‘건축물 방송공동수신설비 설치 의무 규제완화’과제 선정

 - 채택된 제안들에 대해 해당부처에 적극 건의 및 조례와 규칙 신속정비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가 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접수받은 불합리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중 27건을 심사해 우수제안 1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10월 기업, 시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접수된 제안들은 규제개혁 담당부서와 제안 주무부서의 단계별 검토를 마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구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 제안은 ‘건축물 방송공동수신설비 설치 의무 규제완화’ 과제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자동차 종합검사 주기 변경’, ‘화물자동차운송사업 일부 양도․양수의 지역 제한 개선’,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 개선’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공모에 채택된 제안들에 대해 필요한 사항은 해당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조례와 규칙 개정사항은 신속하게 정비해 법령이나 자치법규의 잘못된 규제로 인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는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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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내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실 정기대관 안내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00: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내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실 정기대관 안내

- 2016년도 상반기 공연장 ․ 전시실 대관 접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지상)은 다음달 4일 오전 9시30부터 10시까지 ‘2016년도 상반기 공연장 ․ 전시실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

대관시설은 공연장(553석)과 제1․2전시실(각 198㎡)이다.

공공질서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으며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 및 전시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흥행성, 종교(포교)성, 정치성, 단순한 친목 도모성 공연 및 전시는 제외된다.

대관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 본 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4일 오전 10시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용료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화관(☎062-380-8856)으로 문의 또는 홈페이지(http://lib.gen.go.kr/gec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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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은 동티모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00:0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교육은 동티모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동티모르 교육물품 지원사업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철학’ 실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소태동에 위치한 (구)지원중학교에서 각급 학교에서 수집한 중고 책걸상 1,000조와 관내 초․중학생들이 함께 수집한 재활용 학용품, 신발, 의류 600여 박스 등을 관내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청 자원봉사직원들이 함께 동티모르 대사관에서 준비한 컨테이너에 입고하여 동티모르 학생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동티모르 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 9월 동티모르 일리디오 쉬메네스 다 코스타 노동부장관의 광주광역시교육청 방문과 동티모르 NGO 단체인「훈다사웅 벨운 바 벨운(BbB)」의 국제교류협력 및 지원 요청에 대한 장휘국교육감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초・중학교에서는 학부모 안내문을 통하여 가정의 학용품, 신발 및 의류 등을 수집, 분류, 포장하여 권역별 수집 장소로 직접 운반하였으며, 교육연수원, 학교시설지원단 등의 권역별 수집 장소에서는 지원물품 인수, 보관 및 화물용역 수거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초・중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가 아주 적극적이어서 물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며, 오히려 더 많은 물량을 보낼 수 없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번 동티모르 지원 사업은 전쟁과 빈곤으로 교육의 기회를 잃어버린 동티모르 학생들에게 중고 책걸상과 재활용 학용품 및 의류 등을 수집, 지원함으로써, 광주광역시교육청의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광주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상생과 나눔의 세계시민의식을 고양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적극 추진되었다.  

아울러, 미래사회에 필요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일깨우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인 광주와 세계와 함께하는 광주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광주 지역 학생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상생, 나눔, 배려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속적인 국외봉사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동티모르 국민들이  지금도 ‘위대한 인간(The Great Man)’이라고 부르는 故 김대중 대통령은 1999년 APEC 정상회담에서 동티모르의 독립 지원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에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대한민국의 상록수부대를 파견하여 동티모르 선거관리를 함으로써 동티모르 독립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동티모르 독립 영웅 사나나 구스마오 전(前) 대통령에게 5.18 인권상을 수여한 도시이기도 하다. 동티모르는 독립연도인 2002년에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2002년 8월에는 수도 딜리에 주동티모르 한국대사관이 설립되었다. 

한편, 장휘국 교육감은 동티모르 학생들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이 약 60년 전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을 극복하고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발전을 이루어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배고픔과 힘든 나날 속에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들은 자녀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였으며, 이제는 동티모르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동티모르를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격려하고, “동티모르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광주에 사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보내는 마음의 선물이 동티모르 학생들의 앞날에 큰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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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비판하는 목소리에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에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 요구
- 박대통령 불참, "정부는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외침


25일(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을 찾았다.

문재인 당대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에 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광주에 애정을 갖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시작한 사업"이며 "이 자리에 노 대통령이 함께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개관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의 개관식 불참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취지에 걸맞게 개관행사부터 성의를 다해 준비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문화전당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하드웨어를 갖췄으나 정부와 새누리당에서는 전당에 대한 큰 성의가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정부의 성의부족을 지적했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문재인대표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식 직후 문재인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외침


'문·안·박' 연대에 대해 "저 자신도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제안한 것"이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깊이 고민해 아주 좋은 선택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천정배 의원과의 연대에 대한 질문에 "우선 단합이 우선이지만 당내의 단합으로만  끝나지 않고 야권세력 모두가 통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야권세력의 단합과 통합이 있어야 새누리당으로부터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천정배 의원(무소속)은 문화전당 개관식 직 후 기자들을 만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생명을 다 했다"며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의 '국회에 대한 질책발언'에 대해 "박 대통령이 국회 탓과 야당 탓을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 같다. 책임지는 자세로 이끌어야 한다"고 하며 "비판하는 목소리에 대해서 묵인하지 않고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민을 적처럼 생각하는 자세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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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사진> 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 광주시,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관문인 광주송정역과 상무지구 주변에서 호객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시‧구 공무원, 경찰, 광주여성인권센터, 대한숙박협회, 유흥협회,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거리 홍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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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박물관,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전시회 - 26일∼12월15일, 40여 점 선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5. 17:3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박물관,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전시회
 - 26일∼12월15일, 40여 점 선봬



▲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김치타운 김치박물관은 우리 조상의 뛰어난 식생활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26일부터 12월15일까지 3주간 ‘김규석 장인의 전통떡살’ 공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사면장방형떡살, 장방형떡살, 손잡이떡살, 다식판, 떡칼, 밀방망이(밀대) 등 40여 점이다. 이 가운데 길상(吉祥)문자, 모란꽃ㆍ물고기 등 동식물 문양, 기하하적 문양을 손으로 새긴 떡살과 투입구가 52개나 되는 다식판 대작도 포함됐다. 

김규석 장인은 지난 1977년 소목조각에 입문, 대한민국목공예명장 제449호와 전남무형문화재 56호 목조각장에 지정됐다. ‘아름다운 떡살무늬’ 등 책 6권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35회 개최했다. 

전시 기간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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