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광주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21: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광주방문

- 5개 도시 16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축하

- 광주시,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도시 간 교류협력 논의


▲ 해외자매,우호도시 광주 방문 (사진제공: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해외 4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6일 문화․체육․환경 등 분야 기관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에 온 대표단은 ▲중국 광저우시 ▲일본 센다이시 ▲인도네시아 메단시 ▲독일 라이프치히시 ▲베넹 아보메이시 등의 16명으로 광주정보산업진흥원, 광주육상경기연맹, 광주환경공단 등 기관을 방문해 앞으로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아보메이시 블레이즈 글레레 아한한조 시장은 “전통·문화가 닮은 광주에 문을 연 문화전당의 개관을 축하한다.”라며 “문화전당이 양 도시 교류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화전당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해 감사하다.”라며 “문화전당을 통해 자주 만나고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면서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25일에는 문화전당 개관식에 참석하고 주요 콘텐츠를 시찰했다. 또한, 호남의 누정문화의 멋이 살아있는 소쇄원과 광주 양림동을 방문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듣고, 전통문화관에서는 광주광역시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 병창 문명자씨가 진행한 우리나라 창작민요와 아쟁산조, 아리랑 배우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대표단 방문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협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21:5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 개최

- 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교정신보건사업․자살예방․행위중독 등 토론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7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학홀에서 ‘2015 지역사회 정신건강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계, 정신보건사업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호주와 일본의 전문가가 초청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별로 총 3부로 구성, 1부는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정신건강 조기중재에 대한 발표와 토론, 2부는 자살예방에 대한 발표와 토론, 3부에서는 알코올 및 행위중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조기중재분야에서는 ▲한국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현재와 미래(박성원 보건복지부 사무관) ▲호주의 학교정신보건사업과 조기 중재사업(호주 Orygen Youth Health, Joanna Robinson 교수)에 대해 발표하며

2부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분야에서는 ▲광주의 조기중재사업(김성완 전남의대 교수) ▲자살시도자 집중 사례관리(요코하마 의과대학 Yoshio Hirayasu 교수) ▲한국의 자살예방사업(홍진표 중앙자살예방센터장)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부 알코올 및 행위중독 분야에서는 ▲알코올사용장애 지역사회관리시스템(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행위중독에 대한 지역사회시스템(이주연 전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을 발표한다.
※ 행위중독 : 도박, 성, 인터넷, 일, 강박적 쇼핑 등과 같은 특정 행동이 중독적 패턴을 보이는 것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국외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광주형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모형을 개발해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를 비롯해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있는 일반인과 학생 등 당일 현장접수 후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부분 참석도 가능)
※ 문의 :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062-600-1930) 


   
like1@naver.com



광주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꼼꼼히 막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5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꼼꼼히 막는다

- 상수도사업본부, 13만9000개 점검하고 보온재도 보강

- 구도심 노후지역 중점 정비…시민불편 해소 주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 등 수도시설물 동결‧동파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 말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13만9000개 전체의 사전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사전 점검 시 각 가정에 동파 예방법을 안내한 홍보물 14만부를 배부하고, 동파 이력이 있는 가구와 구도심 시설물 노후 지역을 중심으로 계량기 보호통 파손 및 보온재 불량 여부를 중점 점검해 정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파방지팩 2000개를 구입해 시설물 노후지역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지원, 동결‧동파사고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절기에 시‧구 홈페이지(누리집), 구보, 동 게시판, 통장단 회의, 일기예보제(영하 6℃ 이하 동파 이력 가구 문자 발송)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파예방을 홍보하고, 상수도사업본부 내 6개 사업소에 각각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동파가 발생했을 때 국번 없이 121번, 휴대전화는 062-121번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서 관심을 갖고 헌 옷 등으로 계량기를 미리 보온하고 계량기가 물에 잠겨 있거나 보호통 뚜껑이 열려 있지 않은지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 특히, 아파트 통로에 있는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주출입구 문이나 창문 등을 닫아야 한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 광주도시철도 2호선 원가절감 목표에 못미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도시철도 2호선 원가절감 목표에 못미쳐”

- 설계경제성 검토 결과 목표액 2300억 중 1030억만 절감 가능

- 원안대로 추진 위해선 1270억원 상당 추가 절감방안 마련 필요

- 광주시, 대안 마련해 의견 수렴 뒤 12월말께 최종 추진계획 발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설계경제성 검토(VE‧Value Engineering) 결과 절감규모가 원안추진을 위한 절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건설방식(지상고가→저심도) 변경에 따른 기본설계 단계에서 증액된 사업비와 TF팀 제안사항 및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비 등 약 8000억 상당 중 최소 4300억원 상당이 추가 소요되는 상황에서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 등에 따라 사업추진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치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타당성 재조사를 받지 않도록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 및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분야별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해 설계도서의 경제성과 현장적용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추진해 왔다.

시는 설계 경제성 검토 과정에서 제시된 7개 분야 111개의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두 차례의 심도있는 워크숍과 자문위원의 심층자문을 통해 최종 68건의 제안을 채택했으나, 그 결과 절감규모가 원안추진을 위한 절감목표 사업비 4300억원 상당 규모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당초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증액된 4300억원(기본설계 단계 3060, 기타 1240) 상당 중 총사업비 협의 가능액 2000억원을 제외한 2300억원 상당의 절감이 필요하나, VE 결과 절감액이 1030억원에 불과해 1270억을 추가 절감하지 않고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타당성 재조사를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문범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그동안 VE를 통해 제시된 제안사항의 면밀한 검증을 위해 오랜 경험이 있는 전‧현직 공무원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하여 내실화를 기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VE 결과 절감규모가 목표액에 달하지 못해 사업비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여러 가지 건설 대안을 마련, 의회 및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쳐 오는 12월 말경 최종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민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대안을 확정해 공기단축 시공방식 등을 통해 당초 계획된 사업기간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대안으로 다음과 같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① 기존案(지하+노면)중 일부구간을 半지하형(광주형 모델) 또는 지상고가 방식을 조합하는 방법 
② 1단계 지하, 2·3단계 노면(차로폭 협소구간 제외)방식 조합
③ 차로 폭이 협소한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기존의 노면전차(트램)방식(4.2km를 全구간으로 확대하는 방법)
④ 1·2단계(순환선) 모노레일, 3단계 노면방식 조합
⑤ 원 案[3270억원(4300-1030) 증액) 상태로 총사업비를 협의(타당성 재조사 예상) 


   
like1@naver.com



문상필의원, 사이버음란물과 게임·인터넷 중독에 대한 안전조치 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상필의원, 사이버음란물과 게임·인터넷 중독에 대한 안전조치 마련

- 교육 정보화 역기능 예방 조례 제정



▲ 문상필 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 정보화 지원 및 역기능 예방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11월25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넘겨졌다.

문상필 시의원은 “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무분별한 유해매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사이버음란물 시청 차단과 게임·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적 안전조치를 취하고, 인터넷 강의 수강을 위한 24시간 학습전용기능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교육 정보화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습용 소프트웨어 제공, PC와 인터넷사용료, 수리비용 지원, 역기능 예방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교육정보화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문의원은 “교육청은 유해사이트 차단을 목적으로 그린아이넷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있지만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본의원이 시연해보였듯이 우회사이트나 우회프로그램을 통하거나 차단프로그램 자체를 삭제해버리면 얼마든지 성인매체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듯 정보격차 해소가 목적인 저소득층학생 정보화 지원 사업이 교육청의 안일한 생각과 관리부재로 인해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고 사이버음란물과 게임·인터넷 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에 청소년들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정보화 역기능을 예방·관리하는 기술적 안전조치가 마련되고 무분별한 유해매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학교밖 돌봄이 취약한 아이들에게 안전장치를 제공해, 순기능을 극대화하고 보호자의 근심을 덜며 정보격차 해소의 사업목적을 달성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보화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들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like1@naver.com



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사업비 뻥튀기 지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민종의원 도시철도2호선 사업비 뻥튀기 지적

- 경제성 검토 용역(VE) 사업비 오히려 증가 용역의미 퇴색

- 윤장현시장 의지부족 결단력 촉구


▲ 김민종 의원


김민종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새정연, 광산4)은 광주시가 도시철도2호선과 관련하여 우왕좌왕 불필요한 논란만을 생산해 지역사회 행정의 신뢰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가 추진한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기본설계 경제성검토(VE)는 당초 예상되었던 총사업비를 초과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다시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경제성을 검토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어온 법적 의무 절차이다. 

그러나 광주시는 당초 사업비를 초과하는 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보다는 사업비를 더 부풀려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20%가랑 증가한 것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등 불필요한 논란만 부추기고 있다고 질타했다.

광주시가 밝힌 절감목표액 4,300억원 중 불필요한 사업들을 끼워 넣어져 부풀려졌다는 지적이다.

광주시가 산업건설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본설계 사업비중 예타기준사업비 2조 70억원중 3,060억원이 증가한 2조 3,130억원으로 푸른길공원 민원 510억원, 전문가 TF팀에서 제안한 정거장 형식변경 500억원, 차량규모 확대 300억원, 백운광장 출입구 확대 및 인근주차장 설치 200억원, 첨단대교 교량 설치 240억원 등 총 4,870억원의 증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대해 김민종의원은 광주시가 제시한 사업비 증가가 예상된다는 근거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안되는 이유를 생산 확산시키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통상 예비타당성 승인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에서 20%까지의 증가는 허용해 주고 있으며 기본설계단계에서 8~10% 정도를 인정해주고 있다.

따라서 기본설계과정에서 계략적인 사업비를 추정하고 실시설계과정에서 실제사업비와 근접해 지며, 또 공사가 시작하면 낙찰차액 등 사업비에 대해 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여러단계 남아 있음에도 기본설계과정에서 추정치만으로 과대 부풀려 사업을 차일피일 지연 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운광장 인근 주차장 설치 200억원은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해야 함에도 도시철도2호선건설 사업에 포함하는 등 예산 부풀리기 전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단계사업인 첨단대교 교량 설치 공정의 경우 2단계실시설계 과정에서 확정된 금액에 대해 증감하면 될 일을 1단계 기본설계과정에 포함하여 예산을 부풀렸다는 주장이다.

김민종의원은 윤장현시장이 지난해 12월 도시철도2호선을 원안대로 건설하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여 동안 검토란 핑계로 한발짝도 진전이 없었다며 시장의 의지부족을 질타했다.

또한 도시철도2호선은 건설은 수차례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인 만큼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의지의 문제이라고 밝히며 시장의 책임 있는 결단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like1@naver.com



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6. 15: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김동찬 부의장, “광주시, 도시철도2호선 전략적 접근 필요”



▲ 김동찬 의원


김동찬 부의장(북구5)이 지난 수년간 논의되고, 검토되어 왔던 도시철도2호선 건설 문제에 대한 광주시정 난맥상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은 26일 열린 도시철도본부 기본설계 경제성(VE) 검토용역 결과 보고회에서 “도시철도와 같은 대형공사는 장시간의 공사기간과 다양한 변수로 당초 계획대로 공사진행은 불가능 하다”며 “어려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예산 또한 수립되어 있기 때문에 공사를 소신있게 추진하고, 진행중에 나타나는 문제점들은 대책을 세워 중앙정부와 논의해 가면 되는 것을. 미리 예산초과를 이유로 사업진행을 중단하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행정의 중대한 오류이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 부의장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시 9천5백이던 공사비가 실제공사비는 1조 5천억원이나 소요되어 공사가 완공 되었고, 부산 4호선도 문화재 발견으로 당초 예상보다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30%이상의 예산을 초과하여 완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시와 비슷한 규모의 대전도 내년에 도시철도 3호선이 건설 공사가 착공되고, 대구는 4호선, 부산은 5호선 준비를 하고 있고, 인구 125만 규모의 일본 히로시마, 프랑스 리옹 등의 도시도 고령화, 녹색교통도시, 사회적 교통약자를 위해 5호선~7호선까지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고 타시도와 해외사례들을 예로 들었다. 

특히, 김부의장은 ‟기본설계 경제성(VE) 용역 결과 예산절감금액 1,030억원으로 나타났고,  예산절감 목표액 4,300억원중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피하기 위한 추가 절감액 1,270억원 정도로 파악 되는데, 시에서 제시한 5가지의 대안이 실효성이 거둘 수 있을지 의문시 된다”고 우려했다.

끝으로 김동찬 부의장은 “정부 관계자,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그 어려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국비지원 등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광주시의 늑장 행정에 대해 우려를 넘어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 우리 시는 시민에 대한 교통편익제공, 다핵도시로서 도시의 균형발전, KTX 개통, 아시아 문화의 전당개관, 빛가람혁신도시 등 광역교통망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빨리 공사를 진행 하면서 진행중에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책을 세워가는 전략적 접근 태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like1@naver.com



하남중앙초,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 행사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4: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하남중앙초,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 행사

- 치유의 숲 장성 축령산 등반 통해 교육가족 화합의 장 마련


▲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하남중앙초등학교는 11월 21일(토)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장성 축령산 등반 활동 ‘하남중앙 국토사랑 가족등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하남중앙초등학교 교육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매년 어등산 등반을 했는데, 올해는 ‘국토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62명의 교육가족이 고(故) 임종국 선생의 산림보국의 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체험학습을 갖게 되었다.

학생, 학부모 등의 참가자들은 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낙엽을 밟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였다. 또한 ‘편백숲맨발길 걷기’, ‘부모님과 사진 찍기’, ‘교장·교감선생님과 사진 찍기’, ‘낙엽으로 가족 표현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상에서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1956년부터 20여 년간 축령산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의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만든 임종국 선생의 일화를 듣고 국토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가족·교사들은 서로 어울려 기념촬영을 하고, 준비해 온 떡과 따뜻한 차 한 잔씩을 나누어 먹었다. 

가족 모두가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오늘 등반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잔뜩 흐렸던 하늘도 맑게 개고 날씨도 포근하여 모처럼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걸으며 사랑을 확인하고 선생님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남중앙초등학교 박상석 교장은 “바쁜 주말을 맞아 자리를 함께 해준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중앙초등학교는 학부모회와 함께 1년에 1회씩 ‘하남중앙 가족등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ml1012@naver.com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 즐거운 우쿨렐레와 떠나는 토요 가족체험 한마당 개최 - 우쿨렐레 선율 속에 피어나는 가족사랑을 키워가요!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3:5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 즐거운 우쿨렐레와 떠나는 토요 가족체험 한마당 개최

- 우쿨렐레 선율 속에 피어나는 가족사랑을 키워가요!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28일(토) 10시 ~ 14시30분 광주광역시 관내 유아(만 3 ~ 5세)를 동반한 92가족(276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HEY! 우쿨렐레 앙상블’ 공연과 ‘꿈이와 쓰레기마녀’ 인형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마다 ‘토요 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하여 1일 92가족이 실내·외 13개의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창의와 인성을 기르는 유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 HEY! 우쿨렐레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은 우쿨렐레 연주 감상,  가족과 함께 부르는 동요 메들리,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으로 함께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우쿨렐레 공연과 환경오염 예방 및 실천 방법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꿈이와 쓰레기 마녀’ 인형극 관람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화심 원장은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적인 가족 체험활동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유아의 감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ml1012@naver.com



우산중학교'독도사랑'문집 출품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6. 12:2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우산중학교'독도사랑'문집 출품




▲ 독도사랑 문집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학교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책 축제(우리들의 이야기, 책이 되다.)에 “독도사랑”이라는 문집을 출품했다. 

▲ 독도탐방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18명 독도지킴이들로 독도탐방단을 꾸려 독도를 탐방한 이야기를 “독도사랑”이라는 문집으로 꾸몄다. 

김유리 학생이 표지를 디자인 하고 김대은 학생을 비롯한 독도탐방학생들의 시와 독후감을 비롯하여 독도 탐방기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꾸민 “독도사랑”문집은 12월에 창작과 비평사에서 제작한다.


▲ 독도사진전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은 광복 70주년인 2015년에 국토사랑실천학교를 운영하며 독도탐방(8월 17일~19일)을 비롯하여 독도 사진전(10월 20일~30일)개최, 독도 플레시 몹 경연대회(11월 10일)을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 독도 플레시 몹 경연대회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은 2013년부터 독도의용수비대의 협력학교로 매년 10명 이상의 독도지킴이 학생들에게 무료로 독도탐방을 시켜주어 나라사랑을 실천하게 하고 있다.


우산중은 2015년 보훈청의 나라사랑 실천학교로 지정되어 5.18 국립묘지 참배(5월 18일), 5.18 사진전(5월 15일-29일),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및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방문(11월 4일)등을 실시하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집 발간에 참여한 3학년 유지애양은“ 광복절 다음날이라 독도에는 태극기가 곳곳에 휘날리고 있었다. 휘날리는 독도는 진정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이었다. 울릉도와 독도에서 보낸 행복한 기억들, 전망대에서 본 우리나라의 영토와 동해바다, 그 설렘과 기쁨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서문에 적었다.         

독도와 사랑 
우산중 2년 김대은

 삽살개는 사랑해요 우리의 독도를
살에는 추위와 외로움을 견디며
다짐하고 또 다짐하죠.
나는 섬의 수호자
섬은 나의 터전이죠.
하늘 가득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며
나는 나는 섬을 안죠.
제발 나의 터전을 빼앗지 말아요.

철새들은 사랑해요 생명의 독도를
파도치는 바람과 배고픔을 견디며
찾아오고 또 찾아오죠.
나는 섬의 말동무
섬은 나의 친구죠
샘물 가득 찰랑이는 
물방울을 바라보며
나는 나는 초록 잎에 눈물방울 떨어뜨리죠.
제발 나의 친구를 사로잡지 말아요.

독도는 사랑해요 붉은 꽃들을
밀려오는 슬픔과 짓밟힘을 참으며
피어나고 또 피어나죠.
구름 보다 더 하얀
눈꽃보다 더 예쁜 꽃잎이
발갛게 발갛게 물들어가도
꽃은 자릴 지킬 뿐이죠.
갈대보다 더 가는
하늘보다 더 푸르른 가지가
꺾이고 또 꺾여도
꽃의 굳센 의지는 꺾이지 않죠.

독도는 독도는 
꽃들이 전부죠. 




   
ml1012@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