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1
2015.07.21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택시정차 한계선 지켜주세요”
- 윤장현 시장, 광주송정역 양방향 택시 승차체계 점검
-"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캠페인에 직접 참여
▲ 광주송정역캠페인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지난 3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송정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약자, 유아동반승객, 택시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 양쪽 모두에서 택시를 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어 21일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을 찾아 ‘택시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시는 새로운 택시 승차체계 성공의 관건이 택시의 꼬리물기 대기행렬 억제라고 판단하고, 이날 윤 시장이 직접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택시 정차한계선 준수를 요청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승차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시와 자치구 및 경찰과 합동으로 택시의 불법 정차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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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1:1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전국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특별법안이 생긴다!
- 조경태 의원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 제정 준비
- 22일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 전국투어 설명회’ 광주,전남북 간담회 개최
▲ 조경태의원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 확대와 사업기회 보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특별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의원은 ‘청년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제정을 준비 중이며 이 특별법안은 △청년창업기업 실태 조사, △청년창업기업의 창업 지원 우대, △공공기관의 청년창업기업 제품 구매 의무화, △청년창업기업 대상 신용보증제도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이 18%에 달하여(OECD 평균 14%) 해결방안으로 청년 창업이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 확대와 사업기회 보장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특별법안 논의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이 통과되면 청년창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경태 의원은 지난 7월 1일 국회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전국투어를 시작하였다.
7월 22일(수) 광주전남 지방중소기업청 3층 나눔공간에서 광주, 전남, 전북 청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창업가들의 의견을 들은 후 법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조 의원은 지난 5월 코레일유통 사장 면담을 통하여 철도역 내에 청년창업기업 제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권고하여 올해 상반기에 용산역과 온수역 2개 철도역 매장 일부를 청년창업 매장으로 전환하였고, 하반기에도 5~6개 철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확답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평소 청년창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온 대표적인 인사인 조경택 의원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간담회,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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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3:3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스크린샷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17일(금)부터 31일(금)까지『더불어 함께하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기관간 연계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 지원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간 연계 협력사업’등 2개 분야로 구분해 실시하며 기관별로 1개 분야에만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광주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총 사업예산은 200,000천원이며, 진흥원 등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및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관한 설명과 정보교류를 위하여 7월 21일(화) 오후 2시 광주발전연구원 3층 강의실(341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한다. 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자(600-522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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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민이 도시계획 기본틀 직접 짠다
- 광주시, 최초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직접 수립
- 시민·청소년 130명 참여해 도시 미래상·계획과제 도출
- 행정·전문가 중심 공청회 탈피…실질적 시민참여 보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을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직접 짠다.
민선6기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으로, 그간 행정과 전문가들이 미리 마련한 안을 가지고 형식적 공청회를 거쳐 수립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도시구조를 설계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를 목표로 도시의 미래상(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공간구조를 비롯한 토지이용·교통·환경·주택 등 관련 공간계획을 조정·조율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며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자문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참여단’ 및 ‘계획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일반시민 100명과 청소년 30명 등 130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계층과 각계의 시민을 고르게 참여시키기 위해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로 무작위 전화설문 방식으로 모집했다. 또 미래세대 주인인 청소년참여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추천을 받아 모집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직접 광주의 도시문제를 진단·발굴해 20년 후 광주의 미래상과 계획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형식적 운영을 차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의 전 과정을 시민이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광주시와 용역사는 시민참여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기본 전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95개 주민자치센타에 현황판을 설치해 ‘2030년에는 광주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에 대해 의견을 적어내도록 한 데 이어, 5개 구청을 돌며 도시기본계획 시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세 차례 열어 본격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1차 회의는 도시기본계획의 이해와 2030년 광주의 미래, 2차 회의에서는 광주의 이슈, 바람직한 미래 및 앞으로 광주가 해결해야 할 과제, 3차 회의는 광주시의 종합적인 미래상(안) 확정 및 핵심이슈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회의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한다.
‘월드카페 방식’이란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창조적인 집단 토론을 함으로써 지식의 공유나 생성을 유도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회의진행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대화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고 그 의견에 다른 사람이 새로운 의견을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 광주광역시청사 1층(시민숲) ⓒ외침
시민참여단 회의에서 도출된 도시 미래상과 계획과제는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시민참여단, 자문위원회,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계획지원단을 구성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한다.
계획지원단은 문화, 경제, 복지, 환경, 교통·안전, 주거 등 6개 분과별로 각 15~20명으로 구성해 분과회의를 통한 기본구상 초안 작성 지원 및 분과별 기존구상(안) 보완·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되며,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결과물은 시민축제를 통해 시장에게 전달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토록 한 것은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시민에 의한 도시설계’라는 민선6기 광주시의 기본 철학에 따른 것이다.”면서 “도시의 주인은 현재도 미래도 시민이기 때문에 이제는 도시계획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도 내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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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비상
- 살모넬라균 장염환자 급증…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 철저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열‧복통‧설사를 동반한 세균성 장염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매주 광주지역 8개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장염환자 가검물 분석결과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이 ▲5월 20.4%(93건 중 19건) ▲6월 21.8%(147건 중 32건) 수준에서 ▲7월 셋째 주 52.5%(40건 중 21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7월 들어 살모넬라균에 의한 설사환자가 세균성 장염환자 중 30.3%(33건 중 10건)에 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7월 식중독 발생 사전예측 자료를 통해 살모넬라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27%로 전망하고,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6∼48시간의 잠복기 후에 구토‧복통‧고열 등 증상과 함께 설사 또는 피가 섞인 끈적끈적한 변이 동반된다.
증상은 보통 3~7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해 골수염과 관절염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이나 조리환경 관리에 잠시만 소홀해도 식중독 세균 증식이 빨라 주위환경을 쉽게 오염시킬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서계원 미생물과장은 “무더위에 휴가철까지 겹쳐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든 식품은 75℃에서 1분 이상 조리 후 가능한 신속히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5℃ 이하 저온 보관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리기구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라며 “식사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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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교통사고 줄인다
- 교통사고 발생유형에 따른 안전시설물 설치, 캠페인 실시방안 마련
광주광역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분석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빅데이터>란 기존의 방법으로 처리가 어려운 대용량·다양한 유형의 실시간 데이터 집합으로, 데이터 간의 상호관계를 여러 관점으로 조망하여 의미 있는 패턴을 발견하는 과정
광주시는 최근 3년간(2012~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 사업용 자동차 위험운전 행동기록, SNS 교통정보 등 건의 내·외부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교통약자 사고예방 등 4가지 주제별로 예방대책을 마련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분석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 노인 보행자 사고 다발 지역-색이 붉을수록 사고 다발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먼저 교통약자의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노인보행자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의 17.4%(연평균 1757건 중 305건)로 이중 횡단 중 사고가 49%(305건 중 148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빅테이터를 토대로 노인보행자 사고가 빈발하는 전통시장 주변 횡단보도와 육교 인근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 불법주정차 등급제(A~C) 구간 및 불법주정차가 장애요인이 된 교통사고(보라색) 분포
*A등급: 중점단속, B등급: 특별단속, C등급: 일반단속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을 지도상에 함께 나타내 사고예방을 위한 집중단속 구간을 선정하고, 사고가 잦은 특정 시간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대차 사고의 51%(6249건 중 3193건)가 교차로에서 발생하고, 이중 신호위반 사고가 26.5%(3193건 중 84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신호위반 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선정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사업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과 교통정책과, 유관기관인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주발전연구원이 협업을 통해 각 기관에 산재한 빅데이터를 융합, 요인 간 연관성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애리 정보화담당관은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진 빅데이터 분석은 과학적인 교통사고 예방정책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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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28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전남여고 동창회 후원 캠퍼스 투어 실시
-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비전 모색
▲ 전남대여고 서울 동창회 캠퍼스 투어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전남여자고등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남여고 서울 동창회(회장 송경희)가 후원하는 진로 진학을 위한 캠퍼스 투어를 서울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2011년에 시작된 이래로 5년째다.
1학년 35명이 참가한 캠퍼스 투어는 서울권 대학탐방, 진로 진학특강, 대학로 연극관람 등 문화체험, 동창회관 방문과 선배들과의 대화, 글로벌 리더십 특강(도이치방크 지사장 이매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전남여고 캠퍼스 투어가 특별히 관심을 끄는 이유는 명문 전남여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고자 하는 동창회의 지원과 후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참여한 학생들 대다수가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여 실제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동창회에서는 서울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글로벌 리더십과 취업 멘토 등 다양한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캠퍼스투어에 학생들과 같이 한 전윤옥 교장은 “동창회가 후원하는 캠퍼스 투어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중요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고, 진학성적 향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자랑거리로 여겨지고 있어 동창회의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지 학생은 “학교에 자부심과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세워졌고, 대학졸업 후 선배들의 열정을 본받아 전남여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여고 서울 동창회 송경희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여고 발전을 위해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전남여고의 옛 전통과 위상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고 동창회에서는 이번 캠퍼스투어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25일 개교기념일에 개최된 총동문회에서도 인재육성 장학금과 해바라기장학금 등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8,350,000원의 장학금을 지원 하였고, 해마다 13,000,000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격려하였으며, 체육대회, 수능시험 격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여고의 발전과 후배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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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는 교실을 묻고 하브루타를 생각하다 - 금부초 수요자 맞춤형 혁신교육 집합연수 마무리 (0) | 2015.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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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소년 방송 아카데미 개최 - 미래 방송인의 꿈 쑥쑥 키운다! (0) | 2015.07.22 |
서부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0) | 2015.07.21 |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융합과학, 항공우주 등 4종목(8부문) 344팀 578명 참가 (0) | 2015.07.21 |
광주시교육청 학교별 교권 연수와 원스톱 지원으로 교권 적극 보호 - 예방과 컨설팅으로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0) | 2015.07.21 |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모기기피제 만들기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서부교육지원청 1지구 특수학급 자율장학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금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 관내 특수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며, 도움반 학생들의 학기말 마무리와 여름방학 생활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승희 회장(금부초 교사)은 학생들과 직접 해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체험은 만드는 방법이 그리 복잡하지 않고, 평소 학습 시간에 배운 여러 가지 활동들, 즉 학생들이 좋아하는 무늬와 틀 고르기, 무게 재기, 혼합하기, 틀에 붓기, 굳히기, 모양 상상하며 기다리기 등을 통해 창의 융합적 사고와 생태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하였다.
또한, 개별화 교육 계획에 따른 학기말 학업 성적 처리 방안과 여름방학 중 각종 도움 기관과 체험 프로그램을 검토하여 개개 학생들에게 어떻게 안내할 것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뜻 깊은 만남의 장이 되었다.
▲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여름활동, ‘천연 모기 기피제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만호초 김나리 교사는 "도움반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계절 활동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 되는 생활용품 만들기가 도움반 학생들에게 흥미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지구별 자율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과 토의 토론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특수교원으로서 전문성을 신장하고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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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
- 융합과학, 항공우주 등 4종목(8부문) 344팀 578명 참가
▲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은 청소년들의 과학축제인 ‘2015 광주광역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7월 18일(토) 연구원, 운림중, 광주학운초 총 3곳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당초 6월 13일, 20일 이틀에 걸쳐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연기되어 하루에 모두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예선 없이 4월 각 학교대회를 거친 초․중․고 344팀(578명)이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총 4종목(8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과학, 기술 및 인문사회과학 등의 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융합과학은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겨냥한 요트산업과 관련하여‘수륙양용 요트’설계․제작이 미션으로 주어졌으며 이를 통한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측정하였다. 탐구토론은 논문심사(초․중․고 156팀 참가)를 통과한 초․중․고 각 16팀의 열띤 토론으로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결과는 7월 21일 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부문별 금상 수상 팀은 오는 9월 12일, 13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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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1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시교육청 학교별 교권 연수와 원스톱 지원으로 교권 적극 보호
- 예방과 컨설팅으로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
▲ 교권 침해 예방 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12년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교권조례를 제정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출범시킨 이래로, 학교 현장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2015년 학교 현장에 ‘교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권 침해를 줄이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학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을 통한 교권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교육전문직 154명과 유‧초‧중‧고 교감단 331명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3년에 걸쳐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침해 예방 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였고, 올해에는 교원 업무 경감과 예방 교육 상시 운영 체제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교권 보호 동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운영 중이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을 강사 요원 40명으로 구성하여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21개 학교에 14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강사 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이버 연수(60시간)를 지원하여 일선 학교 교권 보호에 대한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교권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한 컨설팅과 상담 기능을 강화하여 1교 1전문직 지원 체제를 통해 교육전문직 전체가 학교별로 학교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교권 침해가 발생할 경우 교권 센터의 전담 장학사와 변호사가 즉각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을 실시하는 학교 지원 체제(One Stop System)를 구축하여 한 학기 동안 31개 학교에 38회 교권 보호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교권 침해 사례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학생 언어폭력을 줄이고자 용연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마음이 통하는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2015.7.6.~7.15.)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와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부모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학을 맞아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인 ‘수업 Allegro, 쉼 Andante’ (2015.7.28.~7.29.)와 ‘힐링과 치유가 있는 감성 여행’(2015.8.10.~8.14.) 을 운영하여 수업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원예 치료를 통한 심리적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교권 침해 예방 교육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교육청)
시교육청 장영신 교원인사과장은 한 학기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교원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해 ‘교권’과 ‘학생 인권’이 균형 있게 발전하여 교사가 존중받고 신뢰받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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