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계림초등학교,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우리들의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09: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글로벌 3-STAR, 무지개(無, 知, 開)빛 꿈과 끼를 그리다!’

-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우리들의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실시


▲ 글로벌 3-STAR, 무지개(無, 知, 開)빛 꿈과 끼를 그리다,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계림초등학교는 7월 17일(금) 강당에서 사랑스런 아이들의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재능 나눔과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창의․인성의 미래핵심역량을 균형 있게 갖추는 계림인 으로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1학기동안 습득한 기량을 친구들과 학부모들을 모시고 발표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림 재능 축제’를 열어 무지개(無=비만 ZERO, 知=창의 UP, 開=꿈끼 HIGH)빛 꿈과 끼를 그려냈다.


재능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3개의 분야로 나누고 동아리 활동 부서와 방과후 학교 및 교육복지부가 참여했다. 


전시부문은 미술부, 아이클레이부서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었다. 


공연부문에서는 학생동아리 합창, 하모니카, 사물놀이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인 플룻, 바이올린, 가야금, 난타, 댄스 그리고 교육복지 프로그램 오카리나와 우쿨렐레가 참여했다. 올해 문화예술특성화학교에 공모하여 신설된 학부모 합창동아리 '계림하모니'의 수준 높은 공연도 보여주었다. 꿈․끼 탐색주간과 맞물려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서의 표본이 된  무대였다. 


체험부문의 영역을 확대하여 3~6학년에서는 과학체험부, 환경부, 컵비트, 패드민턴, 페이퍼크래프트 등 20개의 체험부서를 운영하였다. 1~2학년에서는 재능나눔과 재능체험을 주제로 학급별 태권도, 마술, 공기놀이, 영어동화책 읽어주기 등 또래와 재능 나눔을 실시하였고 재능기부 형식을 빌어 우쿨렐레, 빛그림 동화구연 두 분야의 재능체험을 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심을 두고 학생의 숨은 끼와 재능을 체험을 통해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활동이란 점에서 ‘계림 재능 축제’는 성공적이었다.


또한 계림 재능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것을 부모님과 친구들, 선생님 앞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나의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자신감이 생겼다.”며 들뜬 표정으로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글로벌 3-STAR, 무지개(無, 知, 開)빛 꿈과 끼를 그리다, 행복한 계림 재능 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동아리 부서별 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평소에 자신이 참여했던 부서가 아닌 다양한 부서에 참여하여 활동해 보니 꿈과 끼를 다방면으로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의 배움 계획을 세울 수 있겠다는 포부를 표현하기도 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일주일에 한 시간 합창연습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재능과 끼만 키워주려 노력했던 시간만 있었는데 나 자신의 숨어있는 재능을 같은 학부모로서 유대감을 갖고 친목을 쌓으며 선보일 수 있어서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공연이 끝나면 해냈다는 그리고 아이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어 눈물이 날 것 같다.”면서 공연 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광숙 교장은 “꿈을 곱하고 끼를 나누는 아름다운 계림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창의․인성․재능 저글링으로 배움이 즐거운 행복샘터임을 느끼게 되었다. 큰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인성으로 광주 더 나아가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가 행복과 아름다움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보인 계림어린이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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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 오는 23일, 창작국악그룹『그루』초청 연주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3:04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그루 “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 오는 23일, 창작국악그룹『그루』초청 연주회

-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창작국악그룹『그루』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오는 23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60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창작국악그룹『그루』“너나들이 달꽃 피우다” 공연을 개최한다.

 

그루터기라는 뜻의 그루는 잘려간 나무가 쉬어갈 수 있는 의자라는 의미로 대중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서로 음으로 소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꿈꾸는 창작국악그룹이다.

 

이번 무대는 나무, 그네(초연), 나비야, 아름다운 나라, 봄날, 하얀꽃잎, 깔까부다, 입체장(사랑가), 韓아리랑, 꽃타령, 신사철가 등 창극을 접목시킨 곡을 들려준다.

 

“나무”는 나무가 주는 편안한 이미지를 음악으로 형상화하여 만든 곡이며,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그루 창작곡 “하얀 꽃잎” 등도 연주된다.

 

창작곡 “韓아리랑을 꿈꾸다”는 한의 정서를 단순히 슬프게 표현하기보다는 아리랑의 선율을 신나게 풀었으며, 창작곡 “갈까부다”는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바탕으로 님을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나비야”는 제4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곡이며,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이날 공연은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단아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아름다운 음색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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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수 - 6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 54명 멘토-멘티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2: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공직 노하우 후배들에게 전수

 - 6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 54명 멘토-멘티 선정

 - 공직 애로사항과 인생상담에 대한 조언, 멘토의 노하우 전수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신규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2015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사업은 선배 공무원(Mentor 멘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임용 공무원(Mentee 멘티)들에게 전달하고,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멘티 대상은 지난해 공무원에 합격해 서구청에 소속되어 있는 54명의 신규자로 멘토는 인성과 업무능력이 우수한 6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 14일 대상선정을 완료하고, 관심분야와 생활연고, 취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멘토와 멘티를 1대 1로 결연했다.


이들 멘토와 멘트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멘티의 공직 애로사항과 인생상담에 대한 조언, 멘토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멘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또, 멘토링 활동은 시간, 내용 및 방법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최소 2주에 1회이상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매월 활동계획 보고서를 제출받아 애로·건의사항 등을 들어보고, 멘토링 활동 종료 후에는 만족도 평가와 결과보고서를 받아 차기 멘토링 제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우수 멘토·멘티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른 상시학습을 인정해주고, 우수 공무원 포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선배공무원들이 도움을 준다면 신규 공무원들이 보다 빨리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며 “멘토링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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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재난안전 선진화 강연 개최 -재난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와 확고한 안전시스템 구축 필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2:4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의회, 재난안전 선진화 강연 개최

-재난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와 확고한 안전시스템 구축 필요



▲ 광주광역시 시의회 ⓒ외침


광주광역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 제안으로 20일(월) 오후 2시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인 송창영 박사(중앙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시의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송창영 교수는 “현대의 재난은 규모와 피해가 대형화되고 있고, 자연재난인지 인적재난인지 구분이 어려운 복합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밝히면서, “해수면 증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과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 교수는 “사건 및 사고에 따른 재난을 넘어 보건 분야, 안보 분야 등에서 대형 재난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재난의 시대흐름에 따른 인식 변화와 재난 대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지난해 국민적인 공분을 샀던 세월호 참사 등은 초기대처와 초동대응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대형 재난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히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방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특별지방행정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보다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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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센터, 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전환 - 산하기관 최초 71명 전환…고용안정·임금인상 효과 - 노동자들 고용개선책 추진한 윤장현 시장에 감사패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1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DJ센터, 용역노동자 직접고용 전환

- 산하기관 최초 71명 전환…고용안정·임금인상 효과

- 노동자들 고용개선책 추진한 윤장현 시장에 감사패 전달


▲ DJ센터 용역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신분으로 전환되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비정규직이라는 설움의 꼬리표를 떼는 오늘 우리는 비로소 한 가족이 됐습니다.” 


설립 이후 10여 년 동안 수차례 계약서 사인을 반복해온 DJ센터 용역노동자들이 직접고용으로 신분이 전환돼 감격의 신분증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최초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비정규직 용역노동자 71명 전원을 7월1일자로 직접고용 전환한데 이어 U대회 일정이 끝난 이날 오후 센터 회의실에서 신분증을 수여한 것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장현 시장, 신환섭 DJ센터 사장, 전환 노동자 7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윤 시장과 신 사장은 전환자 모두에게 신분증을 수여하고 사원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전환 노동자들은 이번 직접고용 전환이 광주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라 시 산하기관 중 최초로 이루어진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과 헹가래로 윤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눈시울이 붉힌 채 “넉넉하지 않더라도 서로 보듬고 지내는 그런 광주다움이 오늘의 자리를 있게 했다. 이러한 광주다운 마음을 갖고 여러분께서 일을 하신다면 그 일은 아름다운 것이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당당하고 자존감을 갖고 일했으면 한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환자들은 그 동안 시설, 청소, 경비, 주차 등의 업무에 종사했으나 비정규직이라는 신분의 불안정 때문에 열악한 처우와 높은 강도의 노동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전환으로 이들 노동자들은 고용안정은 물론 평균 13~17%의 인상된 임금을 받게 된다.


▲ DJ센터 용역노동자들이 직접고용 신분으로 전환되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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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산업현장 애로 직접 듣는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산업현장 애로 직접 듣는다 

- 명품강소기업 30개사 차례로 방문…“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강조

- 기업들 ‘광산업 신규 장비 구업’, ‘산단 도로 개보수’ 등 요청


▲ 명품강소기업 팜파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가 끝나자마자 윤장현 시장의 다음 시선이 산업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윤 시장은 20일 오후 명품강소기업인 오이솔루션㈜, ㈜에스디엠, 팜파스㈜, ㈜이노셈코리아, 고려오트론㈜, ㈜큐시스 등 6개사를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앞으로 닷새 간 명품강소기업 30개사를 찾게 되는 이번 산업현장 방문은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업들은 유관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의 노후화된 광산업 관련 장비의 신규 구입,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도로 개보수 등을 요청했다.


이에 윤 시장은 “명품강소기업을 광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기업진단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작된다.”면서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명품강소기업은 부단한 연구개발과 치열한 마케팅을 통해 광주경제의 뼈대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지역기업이 성장해야만 많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가 갖춰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이솔루션㈜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청 World Class 300 선정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통신장비 제조기업에 LTE 10G, CMDA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는 광트랜시버 전문업체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명품강소기업 ㈜에스디엠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 명품강소기업 ㈜에스디엠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에스디엠은 자동차 금형 제작업체로 3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주·유럽 등 20개국에 연간 2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수출전문기업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일 북구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명품강소기업 팜파스㈜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팜파스㈜는 지난 2003년 마그네틱 헤드제조기업으로 출발해 2011년부터 광산업을 자동차와 연계한 자동차 LED 조명전문 제조업체며, ㈜이노셈코리아는 LED 실내·외 조명과 특수조명, 이와 관련한 제어시스템 프로그램 개발업체로 저탄소·친환경 조명기구를 만드는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아울러 고려오트론㈜은 지난 1997년 설립된 광섬유산업 선두업체로, 조립 커넥터, 광 감쇠기 등의 광산업부품을 주요 통신 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2000년 설립된 ㈜큐시스는 광섬유 제조회사로 고분자분산액정 스마트윈도우를 상용화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한편, 윤 시장은 21일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뉴바이오㈜, ㈜티디엘 등 4개사를 찾고, 앞으로 5일간 명품강소기업 30개사를 방문해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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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 전국 물놀이 사고 사망자, 7월말∼8월초 사이 48% 발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 전국 물놀이 사고 사망자, 7월말∼8월초 사이 48% 발생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최근 6년(2009~2014)간 전국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44건을 분석한 결과 7월 하순과 8월 초순 사이 발생률이 47.7%에 달했다. 


물놀이 사고자 연령별로는 ▲10대 31.8% ▲20대 29.5% ▲30대․40대․50대가 각각 11.4%를 차지했으며, 장소별로는 ▲강․하천 54.5% ▲해수욕장과 계곡이 각각 13.6%로 조사됐다.


또 사고원인별로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주의’가 50.0%, ‘수영미숙’ 20.5%, ‘음주수영’ 13.6% 순이었다.


이 같은 결과로 볼 때 신체활동이 왕성한 10~20대가 수심이 일정치 않고 물살이 센 강이나 하천에서 안전수칙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소방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술을 마시거나 식사 후에 곧바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때는 위급상황 시 보호자가 구조할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고, 물놀이가 끝날 때까지 눈을 때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장대나 튜브를 이용해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휴가지에서 발생하는 만큼 광주시민도 사고와 무관할 순 없다.”라며 “간단한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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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트라우마센터, 전남대 이강서 교수 특강 - ‘위험천만한 시대를 사는 법-헬레니즘 시대의 윤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0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트라우마센터, 전남대 이강서 교수 특강 

- ‘위험천만한 시대를 사는 법-헬레니즘 시대의 윤리’


▲ 치유의 인문학 7월 강좌 21일 5․18기념문화센터 ,위험천만한 시대를 사는 법-헬레니즘 시대의 윤리 포스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치유의 인문학 7월 강좌 21일 5․18기념문화센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7월 치유의 인문학 강의가 전남대 이강서 교수의 ‘위험천만한 시대를 사는 법-헬레니즘 시대의 윤리’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바쁜 생활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기 위한 열쇠를 헬레니즘 시대의 윤리에서 찾아 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서 교수는 강연에 앞서 “현대인들은 ‘욱’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고 남을 해치기도 한다.”라며 “분노조절 및 충동조절장애와 같은 표현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어 “서양에서 고대가 저물고 중세가 시작되는 시기는 역사상 매우 엄혹했던 과도기로 손꼽힌다.”라며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그리고 회의학파의 윤리적 모색은 불안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큰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연에 나서는 이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대화의 철학 소크라테스’, ‘진리의 현관 플라톤’, ‘플라톤 철학과 헬라스 종교’ 등이 있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치유의 인문학 강연은 광주를 안전한 치유공동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됐으며, 앞으로 엄기호, 홍세화, 최장집씨 등이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 강연은 홈페이지(http://tnt.gwangju.go.kr)를 통해 사전 신청만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전화 062-600-197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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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영‧유아 바이러스성 수막염 ‘주의’ - 엔테로바이러스 7월 증가 추세…감염자 접촉‧개인위생 관리 철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20:0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여름철 영‧유아 바이러스성 수막염 ‘주의’

- 엔테로바이러스 7월 증가 추세…감염자 접촉‧개인위생 관리 철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영‧유아에게 고열과 구토,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올해 7월 중순까지 광주지역 병‧의원 소아과에 내원하거나 입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42.7%(206건 의뢰 중 88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월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률을 분석해보면 ▲5월 35.0%(40건 중 14건) ▲6월 33.3%(36건 중 12건)를 보이다 ▲7월 3째주 현재 44.3%(61건 중 27건)로 크게 증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결과를 지난해 5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률(53.3%‧45건 중 24건)과 비교해 볼 때 약 2개월 정도 유행이 늦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손‧발 그리고 입에 수포성병변이 생기면서 열을 동반하는 영‧유아 수족구병의 대표적인 원인체로 손꼽힌다.


또 목구멍 염증과 함께 고열이 나는 포진성구협염과 심장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심내막염, 뇌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보통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가벼운 증상만 느끼고 회복되지만, 뇌염이나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생길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중 발생하지만 주로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10월 사이, 또 위생관념이 없는 3세 이하의 영‧유아들에게서 유행한다. 


감염경로는 감염자의 대변이나 호흡기 분비물(침‧가래‧콧물 등)을 비롯해 오염된 식품이나 물 그리고 장난감 등을 거쳐 입으로 전파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바이러스성 수막염이나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는 혈청형이 다양해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라며 “바이러스 감염자 접촉을 피하거나 식품이나 물을 충분히 데워서 먹고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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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서석 힐링 콘서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0. 02:2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서석 힐링 콘서트”

 - 학교폭력․흡연 예방, 학업중단 숙려제 정착 위해 



▲ 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서석 힐링 콘서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0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광주서석고등학교는 7월 16일(목) 한여름 밤의 앙상블 ‘브레아미’와 함께하는 음악회‘서석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교 생활 중 나타나는 학교폭력 및 흡연 그리고 학업중단숙려기간에 있는 학생들과 자녀를 위해 고생하는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 자리에는 지역사회에서 학생 지도에 함께 하고 있는 화정 2동 주민센터와 화정지구대 임직원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광주서석고등학교는 2014년부터 매월 사제동행 무등산 서석대 등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장성 축령산 및 신안 비금도에서 1박2일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1,2학년 학생들이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밝은 사회를 만들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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