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

광주시, 2015년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 9일 장성 평생교육센터, 시민감사관제 활성화 등 발전 방안 모색

▲ 시민감사관 워크숍(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9일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과 감사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30일 위촉된 제7기 시민감사관들을 대상으로  시민감사관 활동 안내와 건강 특강, 성균관 부관장인 박래호 선생의 특강, 청렴문화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박옥창 시 감사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정에 밝은 시민감사관들이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해 시민 권익을 보호해 주고,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의 잘못된 점을 지적․개선해 더불어 사는 광주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래호 성균관 부관장은 청렴한 삶을 실천한 ‘아곡 박수량과 지지당 송흠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청렴문화 현장을 둘러봤다.

시민감사관은 광주시가 위촉한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이며 100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구,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참관하거나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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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커피․와인 주제 인문학 강연 운영

- 10월에 인문학, 한잔 하실래요?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커피와 와인에 관한 인문학 강연 ‘인문학, 한잔 하실래요?’를 오는 10월5일과 28일 두차례  무등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와 와인을 통해 인문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학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5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바리스타 박재형씨가 ‘커피인문학, 이야기 한잔 하실래요?’라는 주제로 커피의 역사, 종류 등 커피에 관한 상식을 전달하고, 에스프레소 만들어보는 실습 등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28일 두 번째 강연은 최주리 강사가 ‘와인, 오감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시각․후각․미각 등 오감으로 와인을 맛보고 테이블 매너도 알려준다.

이번 강연에서는 커피와 와인 관련 도서 전시도 열린다.

각 강연 참가 인원은 60명이며, 희망자는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062-613-7729)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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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내 환경사업장 간담회 개최

- 환경사업장 부서장․기술인 200여 명 참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관내 환경사업장 부서장과 기술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하는 ‘2015년 환경사업장 간담회’를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세미나 1룸에서 개최한다.

환경사업장 간담회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 행사의 하나로, 환경사업장과 행정이 만나 환경산업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이 알아야 할 해외 규제 동향’을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권성안 수석연구원 강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생태산업단지(EIP) 구축 사업’ 등이 소개된다.

또한, 사업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해 환경사업장 지도 점검과 환경 시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기완 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 사항은 환경 시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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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본부, 10월 국제디자인총회 안전 개최 총력

- 행사장․숙박시설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대책 마련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0월 열리는 2015국제디자인총회의 안전개최를 위해 행사장과 지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방력을 집중한다.

총회 시작 전 공식 행사장인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행사장 6곳과 지정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상황발생 시 신속 대처토록 하고 행사장 주변을 예방 순찰키로 했다.

또한, 지정 숙박시설에 투숙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객실에 외국어를 병기한 소방안전매뉴얼을 비치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회 기간에 숙박시설 관계자가 자율안전점검표에 따라 매일 1회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표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국제디자인총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 2015광주하계U대회 안전 개최의 저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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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개최

- 11∼12일 수완 호수공원, 50여 개 기업 제품 선봬… 광주‧전남 상생협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1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수완 호수공원에서 ‘광주‧전남 공동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번 장터는 광주는 물론, 전남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제품도 선보인다.

또한 제품군과 우수 상품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한가위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 추진해 명절 선물용품을 포함한 다양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제품을 준비했다.

행사 중에는 공예품 만들기,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자바이올린, 성악, 방송댄스, 색소폰 연주 등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 공연단체의 공연도 마련했다.

한편, 올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지난 7월 동구 광주전통문화관, 8월 서구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시작은 미약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시민의 요구와 눈높이를 맞춰갈 것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고용과 사회서비스 실현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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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25일까지, 김치명인․김치요리․전통시장 맛김치․외국인 김치챔피언 등 4개 부문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김치타운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펼쳐질 4개 부문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한국 음식문화의 상징인 김치의 전통을 계승하고 다양한 김치를 발굴하며,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경연 부문을 ▲김치명인 ▲김치요리 ▲전통시장 맛김치 ▲외국인 김치 챔피언전 등 4개로 대폭 확대했다.

※ 기존 경연 부문 : 김치명인, 어린이를 위한 김치 요리 등 2개 

이 가운데 김치명인 부문은 포기배추김치를 담그는 지정종목과 자유종목으로 나눠 진행했지만 자유종목에서도 포기배추김치를 담그는 참가자가 많아 올해는 자유종목에서 포기배추김치를 제외했다.

경연은 김치명인 부문은 막 담근 김치와 숙성김치를 모두 평가하기 위해 1차 10월5일과 2차10월26일로 나눠 총 2회 실시하고, 김치요리는 10월25일, 전통시장 맛김치는 10월25일, 외국인 김치챔피언전은 10월27일 각 1회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이메일또는 방문,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치축제 홈페이지(누리집 http://kimchi.gwangju.go.kr)를 참조하거나 김치축제 사무국(062-613-8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전자우편 2015kimchi@naver.com, 우편 접수처 : 광주광역시 남구 김치로 60 광주김치타운 4층 축제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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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발명경진대회에 시민 아이디어 봇물

- 참가 대상 확대로 110건 접수… 지난해보다 4배 증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생활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특허등록 지원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2015 광주시민발명경진대회’에 총 110건이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4건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참가 대상을 이공계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에서 일반 시민까지로 확대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광주지식재산센터 주관, 5개 자치구 후원으로, 지난 2월12일부터 4월30일까지 시민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시는 5월28일 예선심사를 거쳐 35건을 선정하고, 전문가들의 1차 기술 멘토링을 거쳐, 7월27일 본선심사에서 기술구체화, 실현가능성, 사업화가능성을 평가해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작품은 9월까지 지식재산 교육과 2차 심화멘토링을 통해  특허출원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설계 및 제작, 창업을 위한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리화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선정되지 못한 참여자들에게도 IP창조존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종 선정 작품은 오는 10월초 심사를 거쳐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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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5 평생학습도시 증서․동판 수여

-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2015 평생학습도시 증서․동판 수여(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여 개최한 제4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서구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요구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자 주민설문조사를 실시, 지역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평생학습조례 개정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평생학습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프로그램, 동아리 지원사업, 다문화외국어강사양성 및 파견사업, 일자리창출 자격증반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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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간부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를 기반으로 성별영향을 고려한 정책 입안을 유도

▲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9월 7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정평호 부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소 및 동주민센터의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희정 광주여성민우회 대표와 전진희 전 성별영향분석평가 센터 전담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4시간에 걸쳐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중심의 강의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정책추진의 주도적 의사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과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를 기반으로 성별영향을 고려한 정책 입안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성인지감수성을 통한 정책 분석으로 소외된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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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어린이 마당극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 광주광역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2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이’(당근송)라는 제목의 마당극을 펼치고 있다. 마당극은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고 체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앞으로도 교통문화연수원이나 김치축제 등 행사장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은 광주 야구장 전광판, 시정 홍보전광판, 시내버스 승강장 노선안내기, 지하철역 홍보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활용한 동영상 홍보와 광주지역 내 광주은행과 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에 대한 내용이 표출되도록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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