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간부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광주 서구 간부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를 기반으로 성별영향을 고려한 정책 입안을 유도

▲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 서구는 지난 9월 7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정평호 부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소 및 동주민센터의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백희정 광주여성민우회 대표와 전진희 전 성별영향분석평가 센터 전담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4시간에 걸쳐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사례중심의 강의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정책추진의 주도적 의사결정권한을 가지고 있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과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이해를 기반으로 성별영향을 고려한 정책 입안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성인지감수성을 통한 정책 분석으로 소외된 여성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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