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U대회 성공개최 이후 활력도시 조성방안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6: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U대회 성공개최 이후 활력도시  조성방안 모색

- 26일, 광주공동체시민회의․광주전남연구원 주관 토론회 개최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이후 시민 참여 역량을 재결집해 광주가 역동적이고 활력 있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토론회를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공동체시민회의와 광주전남연구원 주관으로 ‘포스트 U대회, ‘활력도시 광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세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시민회의 위원과 U대회 자원봉사자, 시민 등이 참여한다.


세부 주제발표자로 이건상 전남일보 편집국장이 ‘U대회를 통해 본 광주의 힘과 도시전략’을,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광주의 다이너미즘 회복을 위한 도시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배미경(U대회조직위 국제협력공보담당관) ▲임형순(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정두용(청년문화허브 대표) ▲강신겸(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위진복(유아이에이 건축사사무소 소장) ▲박해광(전남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나서 광주 발전 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잠재된 에너지를 재결집해 활력 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 시민과 함께 정책 고른다,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6:5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시민과 함께 정책 고른다

- 26일, 민관합동정책워크숍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 개최


▲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 포스텅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시민사회단체가 제안한 정책과제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시정도입 희망 정책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민관합동정책워크숍 ‘시민아고라 2015 정책공유대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탁토론으로 ‘시민아고라 2015정책공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 정책은 6개 분과 12개 정책으로 ▲‘환경 및 도시재생 분과’의 광주습지보전 및 거버넌스 관리체계 마련, 보행자 중심의 교차로시스템 구축 ▲‘사회적경제분과’의 사회적경제 및 유관기관 집적화 추진, 사회적경제활동 생산품 우선구매 공시제 ▲‘여성 및 청소년분과’의 여성 장애인 산부인과 지정, 과밀학급 팀 티칭을 위한 보조교사 채용 ▲‘문화 ․ 예술, 관광 분과’의 광주역사박물관 건립 용역비 편성 건의,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 추진 ▲‘복지와 인권분과’의 마을단위의 복지네트워크 구축 사업, 사회복지현장 공공성강화위원회 구성․ 운영 ▲‘자치가 있는 마을공동체 분과’의 시 산하 공무원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마을 커뮤니티센터 설치 운영 등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시정 도입을 희망하는 6개 분과로 나눠 정책과제를 접수하고, 이에 대한 사전 분과별 워크숍과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20여 개의 시민사회 대표단체와 2015민관합동정책워크숍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부터 시와 (사)광주NGO시민재단 홈페이지(누리집 www.ngocity.org)를 통해 지역정책을 발굴할 ‘시민정책단’을 모집했다. 5월에는 ‘시민정책단’의 역할 설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원탁회의 시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한 퍼실리테이터를 모집해 ‘시민아고라 2015 정책공유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번 정책공유대회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과제 중 6개 분과별 각 2건씩 최종 선정된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시민사회단체와 시민정책단, 정책 추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월드카페 방식으로 운영해 시정 현안 도입 필요성, 시급성, 현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 후 지지 스티커를 부착, 정책 도입 희망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번 정책공유대회는 시민과 12개 정책과제에 대한 시의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시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시민사회단체와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소통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시작,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안전행정부로부터 정부3.0 선도과제로 지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민‧관협치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왔다. 


like1@naver.com


저소득층 자녀 치과주치의 사업 큰 호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5:3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저소득층 자녀 치과주치의 사업 큰 호응

- 서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치과치료비 지원

- 6개월 단위로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 저소득층 자녀 치과주치의 사업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부터 서구는 광주시 및 치과의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초등학생들이 충치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해 치과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관내 35개 치과를 주치의로 지정하고 총 200여명의 초등학생을 가까운 곳의 치과에 의뢰하여 레진치료, 신경치료, 보철치료, 예방처치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6개월 단위로 계속적인 구강관리를 진행하여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면세마 등 구강질환의 관리와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강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하여는 보건소에서 신청을 받아 집 또는 학교와 가까운 치과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구강보건실(☎062-350-4167)로 문의 후 방문하여 간단한 진료와 함께 희망하는 치과를 선택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치아교환기와 충치다발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구강보건사업으로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능력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보건소 담당자의 노력과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ike1@naver.com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에 나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0: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에 나서

- 광주 서구, 세무1과․2과 직원 합동영치, 부동산 압류 등 강력 조치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고질체납차량 집중정리에 나선다.


행정자치부에서는 4회 이상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체납금액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도록 지자체간 징수촉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세무1과․2과 직원으로 구성된 2개조 8명의 직원들이 매주 월요일부터목요일 4일간 관내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이와 병행하여 타시도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차량이 운행 할 수 없도록 하고 체납세금을 납부했을 때 번호판을 반환하는 등 체납처분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시납이 어려운 서민 생계형 단순체납자가 체납액의 일부를 납부한 후 매월 분할 납부를 할 경우에는 이행 기간 중에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보류할 방침이다.


특히, 서구는 지난달까지 270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였고 109백만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보였다.


체납한 지방세는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납부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청 세무2과 징수팀(☎062-360-7327)으로 문의하면 된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즉각 철회하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6. 00:3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즉각 철회하라!

- 고등학교 학생의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채택 및 서명운동 결의

-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접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 요구


▲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의장 고형민, 빛고을고 3학년)는 10월 22일(목)「제3차 고등학교 학생의회 정기회」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및 서명운동 제안건’을 참석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5기 고등학교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 실시를 위해 소집된 정기회로서, 의장단 집행부에 의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채택 및 서명운동 제안건’이 특별 안건으로 제출되어 학생의회 의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수정‧의결되었다.


성명서에서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지난 1992년 헌법재판소의 권고와 세계적 흐름에도 반하는 시도이며, 다수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과도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학생들의 역사관을 획일적으로 만들 수 있다.”며,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접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채택한 성명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 및 시민들에게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각 학교 학생회 차원에서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시교육청은 「광주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하여 각급학교 학생회장 및 개방형 의원으로 구성된 ‘학생의회’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회’는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제안하는 통로로 기능하고 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즉각 철회하라!


학생, 즉 우리는 국가의 미래이다. 학생을 교육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역사교육은 더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우리 학생들의 역사관을 획일적으로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헌법 31조 4항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 국정교과서 제도가 시행되면 정권에 유리하게 해석된 국정교과서가 발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우려하여 지난 1992년 헌법재판소도 국정교과서보다는 검인정 교과서를, 검인정교과서보다는 자유발행제를 권고한 바 있다.


또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전국 대부분의 학생, 교사, 교수 그리고 교육감이 반대 의견을 표출하고 있으며, 수많은 단체가 격렬히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학생들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라고 배웠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여론과 현장전문가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배웠던 민주주의 국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세계적으로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사용하는 나라는 북한, 러시아, 베트남 등 사상통제가 극심한 나라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 UN에서도 교과서 선택은 특정사상이나 정치적 필요에 기초해서는 안되며, 폭넓게 교과서가 채택되어 교사가 교과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국정교과서의 채택은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도 반하는 행동이다.


우리 학생들은 다양한 역사적 관점들을 접하며 우리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다. 정권의 입맛과 정치적 필요에 따라 획일화된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아닌 역사에 대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정부의 독단적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2015. 10. 22.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


like1@naver.com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본 궤도에 올랐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1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본 궤도에 올랐다

 - 도유지 영농실습장 활용·서울갤러리 공동운영 합의, 적극 추진키로 

 - 광주 U대회 성공개최 협력, 제2남도학숙 건립, 혁신도시 활성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등 상당한 성과 거둬 

 -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통해 추진상황 점검


▲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6(사진제공:광주광역시)


지난해 10월1일 출범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가 각종 협력과제에서 결실을 나타내기 시작하며 협의기구로서 정착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는 23일 전남도청에서 ‘2015년도 하반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상생협력 과제별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과제 성격상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의 상생협력 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와 전남은 두 가지 신규 협력과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남 도유지를 활용한 귀농․귀촌인 영농교육 협력과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광주 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광주시 소재 도유지를 무상으로 대부해 영농실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둘째, ‘광주․전남 서울 갤러리 공동 운영 과제’는 광주․전남 출신 미술작가들이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해 중앙무대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도가 공동으로 서울에 갤러리를 운영키로 하고 현재 적지를 찾고 있다.


추진이 완료됐거나, 상당한 성과를 보인 과제는 다음과 같다.


 ▲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협력’ 과제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상생협력과제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이며 추진이 완료됐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전남 권역의 국제행사인 국제농업박람회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문화공연, 홍보 등을 적극 협력했다.


 ▲ ‘제2남도학숙 건립’을 위해 양 시․도가 서울시 은평구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2018년부터는 학생들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운영해 정주여건 개선 등에 양·시도가 공동으로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그 외에도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추진’, ‘남도 방문의 해 추진’,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등 대다수 과제가 추진시기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로써 추진이 완료된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 설치·운영’과 ‘2015 하계 U대회 성공개최 협력’을 제외하고, 신규과제 2개를 추가해 상생협력과제는 18개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윤장현 시장은 “상생협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안에 대해 대의가 뚜렷하므로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시‧도가 각계의 지혜와 의견을 수렴해서 함께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매년 2회 상․하반기 개최되고 있으며, 앞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로 임시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like1@naver.com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방안 마련 설계VE 워크숍 개최

- 기본설계 경제성 검토(VE) 등을 통해 원가 대폭 절감 방안 강구

- VE 참여 기술자․자문위원 등 사업비 절감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 


▲ 도시철도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설계 경제성 검토(VE) 용역을 발주해 22일부터 2일간 아이디어 발굴 및 대안 개발을 위한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설계VE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 설계 내용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경제적인 설계를 가능케 하는 기법이다.   이번 설계VE 용역에서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까지도 함께 고민하게 된다.


시는 설계VE 용역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본부 내 분야별 공무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VE 제안 사항에 대한 심층 자문과 검증을 위해 도시철도 설계․시공․운영분야의 경험이 많은 전․현직 공무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특히, VE분야 선진 타 도시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시의 설계VE 노하우 공유와 서울시의 자문위원(5명)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의장소 등을 지원받아 대부분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부 전문가들이 회의 참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VE팀원과 자문위원이 현장조사를 했다. 11월에 2차 워크숍을 거쳐 중순께 제안사항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도시철도 2호선 추진 계획을 확정, 11월 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문범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분야별 전문가 협업과 자문 등 내실있는 설계 VE를 통해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모든 공법과 방안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시-충장로번영회-동구청, 꽃거리 조성 협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4. 00:0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충장로번영회-동구청, 꽃거리 조성 협약 

- 23일, 충장로·금남로상가 앞 화분 설치․관리


▲ 꽃거리 조성 협약, 왼쪽부터 김동수 푸른도시사업소장, 홍국희 충장로번영회장, 최광희 동구청 도시관리국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와 동구청, 충장로번영회가 23일 충장로번영회 사무실에서 충장로․금남로 상가 앞에 조성하는 꽃거리의 화분 설치와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장로번영회를 주축으로 상가는 충장로 등 상가 앞 화분(화단)의 청결유지와 물주기 등 관리 운영을 맡고, 푸른도시사업소와 동구청은 계절별 프로그램 개발과 생육 및 관리에 필요한 꽃묘, 씨앗, 비료 등 관리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푸른도시사업소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충장로와 금남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정원가드너, 충장로번영회,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충장로․금남로 꽃길 조성을 위한 설계와 계약을 마쳤다. 


조성 구간은 충장로1·2·3가~충장로치안센터~금남공원~금남로~충장로1가로 이어지는 1.1㎞이며, 오는 11월말까지 상가 앞 꽃 화분 설치 등 11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상가 앞 화분 설치는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라며 “주민들의 관리와 행정 기관의 지원으로 관리 운영의 새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like1@naver.com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인권평화재단 2015년 청소년 모의인권이사회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8: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 청소년, 국제적 인권감각을 경험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인권평화재단 2015년 청소년 모의인권이사회 개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 광주인권평화재단과 함께 '2015 청소년 모의인권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토) 1차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본대회를 치루는 일정이며, 전남중학교와 5·18교육관(치평동)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모의인권이사회는 유엔인권이사회를 모형으로 특정한 의제를 상정해 의제별로 토론 그룹을 운영하여 보고서와 결의안을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하여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감각과 인권의 가치를 익힐 수 있는 살아있는 인권교육의 장이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이번 청소년 모의인권이사회는 ▲무상급식 ▲일베현상 ▲ 교복 강제구매라는 3개 의제에 대해 광주 소재 21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81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고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그룹에는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광역시장상,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상, 광주인권평화재단 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광주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관계자는 “청소년 모의인권이사회는 인권을 향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 상호간의 대화와 토론, 양보와 타협 등의 민주적 원리와 절차를 체험해 봄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ke1@naver.com


지방교육재정 위기, 30만 서명운동으로 극복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3. 07: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지방교육재정 위기, 30만 서명운동으로 극복”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 향후 활동계획 발표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지난 10월 7일 공식 출범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이하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가 광주시민 30만 명을 목표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22일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특히 서명운동 등 시민선전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먼저 서명운동의 경우 충장로 우체국, 상무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거점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 17일에는 증심사 입구 문빈정사 앞에서 공동대표단, 참가단체 대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집중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광주시민 30만 명의 서명을 받는 것이 1차 목표다. 또 참가단체(75곳)별 성명서 발표와 현수막 걸기운동도 함께 진행한다.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교육재정확충을 위한 범국민대회와 토론회에도 참여한다. 국회에서 열리는 범국민대회 및 토론회에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의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교육문제에 대해 지역 75곳의 단체가 참여한 것은 유례가 없는 없는 일이며,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다”며 “정부의 무책임한 누리과정 예산 떠넘기기에 맞서 광주심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교육교육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like1@naver.com


Blog Information

- 지역의 정치,사회,문화,생활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침' 인터넷 뉴스신문 - 다양한 기사와 내용으로 찾아가겠습니다.

Calendar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외침. 등록번호 : 광주 아 00201 ,등록일 2015-05-22,발행인: 오상용, 편집인:오상용, 연락처 010-3211-0990, 이메일 umcoop@naver.com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염화로 20. 3-508
외침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외침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