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5: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소방안전본부, 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 고열환자 등 119구급대 이송 체계 강화

 

▲ 의심환자 이송대비 훈련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메르스 의심환자 119구급대 이송체계를 강화했다.

 

우선, 119상황실에서는 모든 고열환자에 대해 문진을 통해 메르스 노출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보건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메르스 의심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19구급대원 전원에게 지급된 보호복, 덧신, 고글, N-95마스크, 글러브 등 감염방지용 개인보호장비를 활용해 11일 의심환자 이송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광주지역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전남대병원, 기독병원, 일곡병원, 보훈병원, 조선대병원 등과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이번 메르스 사태 극복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 11일 나주호, 119구조대원 60명 대상

 

▲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일 나주호에서 119구조대원 6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내수면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트스키, 소방헬기, 스킨 스쿠버 장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명구조, 수중검색, 구조작업 돌발 상황 대처법 등을 익히고, 인명구조 훈련 후에는 수중 침전물과 쓰레기 수거 등 나주호 정화활동도 펼쳤다.

 

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여름 휴가지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말고, 119에 신고한 다음 장대나 튜브 등 주위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구조를 시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하천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7~8월 중에는 승촌보, 임곡교 등 물놀이객이 많은 5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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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메르스- 3명퇴원, 1명 사망-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착용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5: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보건복지부, 메르스

- 3명퇴원, 1명 사망

-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착용





1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3명 퇴원, 1명 사망했다고 발표하였다.


퇴원한 환자는 7번 환자(여, 28세, 평택성모병원 의료진), 37번 환자(남, 45세, 평택성모병원), 13번 환자(남, 49세, 평택성모병원)다.


* 퇴원 : 2번(6.5), 5번(6.8), 18번(6.9), 34번(6.10), 7번(6.11), 37번(6.11), 13번(6.11)


사망자는 83번 환자(남, 65세)는 말기 폐암환자로, 6월 1일부터 미열 등 메르스 증상을 보이다 6.7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사망 : 25번(57세, 천식/고혈압/쿠싱증후군), 6번(71세, 만성폐쇄성 폐질환/신장 한쪽 절제), 36번(82세, 천식/고혈압), 3번(76세, 담관암/천식/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64번(75세, 말기 위암), 84번(80세, 폐렴), 47번(68세, 판막질환), 90번(62세, 간경변/간암), 76번(75세, 다발성 골수종), 83번(65세, 폐암)


또한, 메르스 의사, A씨는 한때 뇌사소식이 보도 되었지만, 폐렴증세가 악화돼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다고 하며 보건복지부는 "생명은 위독하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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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 U대회 시민지원본부, 숙박,식음료지원 간담회, 관광분야 유관기관 합동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5:18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광주U대회.유니버시아드


‘U대회 시민지원본부’ 출범

- 11일, 상임위원 위촉하고 성공개최 지원 결의


▲ U대회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 위촉 및 결의대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22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지원 체계로 ‘광주U대회 시민지원본부(이하 ‘시민지원본부’)’가 출범했다


11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을 위촉하고, 성공개최 지원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시장과 U대회 명예위원장인 박광태 전 시장을 비롯해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계(5), 전직공무원(10), 경제계(31), 문화예술계(5), 학계(11), 체육계(5), 의료계(3), 사회단체(9), 여성계(17), 종교계(5)   


참석자들은 위촉식에 이어 ‘젊음의 꿈을 광주로, 광주의 꿈을 세계로’라고 새겨진 손 플래카드를 들고 대회 지원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시민지원본부는 앞으로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과 지원활동에 나서며, U대회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윤장현 시장은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하는 일에 시민지원본부 상임위원들이 적극 나서 광주가 새롭게 거듭나고 후손들에게 넉넉하고 당당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광주시,U대회 대비 먹거리 안전․숙박 위생 철저 당부

- 11일, 숙박․식음료 지원 간담회 개최


▲ 숙박 식음료 지원 간담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5개 자치구 위생과장과 식품‧공중위생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숙박‧식음료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자치구에는 U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분야 전반에 대해 다시 점검토록 했으며 관련 단체에도 친절서비스 실천, 업소 주변 청소, 환영 현수막 설치 등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다요금으로 인한 민원발생 방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U대회 대비 ‘관광 광주’ 위해 힘모은다

- 11일, 관광 분야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대비해 관광 분야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관광도시 광주를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김효성 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주재로 김홍주 광주관광협회장, 박현길 대한숙박업중앙회 지회장, 김호대 대한외식업중앙회 지회장, 이지훈 광주컨벤션뷰로 대표이사,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코레일 광주본부 영업처장,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협력지사 팀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U대회를 22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진 방안과 선수단 및 일반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전략 협의, 관광수용태세 점검 등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조사항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의 해외관광객 유치활동사업, 컨벤션뷰로의 관광목적지 광주 홍보, 광주관광협회의 'We are the family' 프로그램, 문화재단의 문화예술행사, U대회 조직위원회의 팸투어와 시티투어, 숙박과 외식업 단체의 교육과 결의대회, 예방활동 등을 위해 민관합동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해 미흡한 점을 개선키로 했다.


광주시는 호남고속철 개통, 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대규모 행사를 계기로 관광 분야 대도약을 위해 2015년을 남도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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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소차 허브도시로 조성,광주시-현대차그룹-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그린카진흥원 협약 - 국내 최초 수소융합스테이션 구축하고 수소버스실증사업 추진키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5: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를 수소차 허브도시로 조성

광주시-현대차그룹-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광주그린카진흥원 협약

- 국내 최초 수소융합스테이션 구축하고 수소버스실증사업 추진키로


▲ 수소버스 실증 및 융합스테이션 구축 협약체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오영)가 광주를 수소차 허브도시로 조성하는데 손을 맞잡았다.


이들 4개 기관은 11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차 허브도시 조성의 시발점이 되는 융합스테이션 구축과 수소버스 실증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현대자동차 그룹 권문식 부회장,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안병기 연료전지개발실장, 유기호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오영 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수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연료전지 연관 산업 육성과 공동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 전․후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융합스테이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광주에 구축되는 융합스테이션은 수소, CNG, 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해 수소와 전기 등 무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에너지 생성뿐만 아니라 판매·저장·분산발전까지 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충전소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1단계로 올해 말까지연료전지발전설비를 갖춰 기존 수소저장설비와 연계해 전기를 생산하고, 수소차와 전기차 충전설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료전지발전사업 및 V2G(Vehicle to Grid:친환경차의 충전 전력을 외부로 송전하는 기술) 시범사업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수익성 분석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V2G용 인버터, 연료전지 발전기 등 관련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성능평가와 사업화 검증 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수소버스 실증 및 융합스테이션 구축 협약체결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 차세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버스 실증사업 추진

또한, 첨단기술이 집약된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를 현대차그룹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안전성 등 실증사업을 1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04년 수소버스 개발에 착수해 1세대 모델을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시범운행하고 정부과제 모니터링사업(2006~2010년)에 투입한 바 있다. 


이후 2009년에는 개선된 연료전지 시스템과 자체 개발한 영구자석 모터를 적용한 2세대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수소연료전지버스는 2세대 모델로, 1640ℓ의 대용량 수소연료탱크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 속도 100㎞,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0㎞의 성능을 갖추는 등 휘발유 수준의 동력성능과 주행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향후 3세대 수소자동차 개발을 추진하고 투싼연료전지차, 전기버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육성을 주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수소펀드 조성 등 지원 활동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술 개발과 검증사업,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사다리 펀드와 함께 15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조성하고 다음 달 유관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월27일 문을 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수소산업육성사업뿐만 아니라 자동차관련 각종 장비·부품,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지원과 지역 중소 벤처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문화예술분야와 지역재생 사업 등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폼 확산 등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권문식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그룹,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린카진흥원이 수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다.”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광주가 미래로 가는 길목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산업이다.”라며 “융합스테이션 구축은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며, 광주가 친환경자동차산업 도시로 나아가는 시발점이자,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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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평동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금형산업 발전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4:5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평동산업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 금형산업 발전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집적화단지(20만1756㎡)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돼 지역 금형산업 발전은 물론, 향후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주시가 신청한 평동산업단지 내 금형집적화단지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앞으로 공동물류시설, 환경오염 저감시설, 에너지 절감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우선 금형 완제품을 거래처에 납품하기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영세금형기업들의 생산현장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산자원부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금형산업은 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의 대량생산을 지원하고 품질 수준을 결정하는 뿌리산업으로, 제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할 핵심 기반산업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금형특화단지 지정은 단순히 금형산업 발전에 국한되지 않고, 광주시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는데 의미가 있다.


한편, 광주시는 금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대 초부터 기업지원사업, 트라이아웃센터 구축사업, 하이테크금형센터 구축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지역 금형산업 생산액이 1조 3000억원, 수출 비중이 34%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의 확실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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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EXCO), ‘달빛동맹’으로 광주-대구 식품산업 상생 발전,달빛동맹특별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4:4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달빛동맹’으로 광주-대구 식품산업 상생 발전

- 광주시, 3년 연속 대구국제식품전에 ‘달빛동맹특별관’ 참가



▲ 달빛동맹특별관(광주광역시 우수농식품 홍보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4일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5대구국제식품전(DAFOOD 2015)&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달빛동맹특별관(광주광역시 우수농식품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지난 2013년부터 ‘달빛동맹특별관’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시는 올해는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과 떡, 전통주, 장류, 야채수 등의 업체가 참여해 제품 전시와 시식 등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는 지역 식품과 7월3일부터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11월26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5광주국제식품전’에 ‘달빛동맹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달빛동맹특별관을 운영하며 참가업체는 물론,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3년째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두 시의 식품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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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메르스 극복 공동협력문 발표,메르스 극복 통한 하계U대회 성공개최에 행정력 총동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2. 04:3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전남도, 메르스 극복 공동협력문 발표

- 메르스 극복 통한 하계U대회 성공개최에 행정력 총동원

- 전문인력·장비 지원, 격리병상·거점의료기관 공동 활용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공동협력문’을 발표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를 극복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키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1일 오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한 광주·전남 공동협력문’을 발표하고, ‘메르스’로부터 시·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광주하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공동 협력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란 국가적 사태에 광주와 전남이 공동 대응함으로써 이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나아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공통의 인식에 따라 마련되었다.


시·도는 협력문을 통해 메르스 등 감염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예방을 위해 의료 전문인력과 의료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며,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국가지정 격리병상 및 지역거점 의료기관 등을 공동 활용키로 했다. 


또 하계U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와 임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메르스 저지 혈맹을 맺었습니다” 라며 광주와 전남이 메르스 저지를 위해 물 샐 틈 없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습니다. 광주하계U대회가 선수와 국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가겠습니다“라 했다.


시·도는 끝으로 “시·도민이 메르스 사태에 동요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물샐 틈 없는 방역망을 구축해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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