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6. 17. 14: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서구, 무더위쉼터 점검 등 폭염대책 추진 및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자문회의
- 오는 18일부터 244개소 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실시
- 슈퍼바이저, 함철호 교수 자문받아
▲ 사례관리 역량강화 슈퍼비전 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18일부터 서구청은 18개 동 주민센터와 함께 244개소 무더위 쉼터와 취약계측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냉방기 가동여부를 통한 쉼터 기능이 유지가 되는지 여부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여부이며 정비 및 보완이 필요한 경우 30일까지 완료하며, 쉼터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상무금호보건지소, 18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폭염대책을 총괄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오는 9월까지 적극적인 폭염대응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93만 여명으로 전체노인의 18.6%를 차지하고 있으나, 독거노인 가구의 경우 냉방시설 등이 취약하고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슈퍼바이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슈퍼바이저로 활동 중인 광주대학교 함철호 교수를 비롯해 구청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각 서비스 기관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지난달 서구는 3주간에 걸쳐 방문보건 간호사, 정신건강증진센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사회복지관, 아동보호 전문기관, 장애인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장기요양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18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갖고 27개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선정된 27개 가정의 실정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슈퍼바이저 자문회의를 마련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세대, 정신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노인요양, 돌봄, 방문 간병, 중독관리, 목욕서비스, 반찬 제공, 집청소 및 수리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앞으로 기관별 서비스 담당자들의 공동방문을 추진하기로 하고, 복지소외계층을 상시 발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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