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5·18기념재단 추진사업 부실 및 집행 부적정‘에 대한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07:1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5·18기념재단 추진사업 부실 및 집행 부적정‘에 대한 해명자료

- 행자부 지적사항 수용 사업목적에 맞게 적정집행

- 왜곡대응 및 5‧18전국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의원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주경님)는 11월 9일 광주광역시의 ▲5·18기념재단 시 국고보조금 반납 과다 ▲ 5·18국내연대사업추진 부정적 집행 ▲기간제 근로자 장기 파업 관련 적극적인 대응 미흡 등 ‘ 국고보조금 반납 과다와 5·18국내연대 사업추진 부정적 집행 등 5·18기념재단의 업무추진이 전반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5·18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 등 5‧18기록관과의 사업 중복을 사유로 행자부에서 미승인하여 예산 미집행하였고, 현재 5‧18기록물 협력적 관리를 위한 용역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국비보조사업 내에 상근 임원 인건비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행자부 지적사항은 곧바로 수용하여 2014년부터 사업목적에 맞게 적정 집행하고 있으며, 왜곡대응 및 5‧18전국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기간제 근로자 장기파업에 관련하여 “파업은 상반기에 이미 종료되었고, 재단은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015년 3월까지 다양한 중재활동을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노동조합에 지방노동위원회 판정을 존중하자고 제안하였으나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도 수용하지 않았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 제소하여 지난 9월 21일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내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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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 연이어 광주시에 감사인사 전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16: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기업인들 연이어 광주시에 감사인사 전달 

- 기아차 협력업체 현대위아 사장, 윤장현 시장 예방

- “노사갈등 중재에 감사”… 기아차 부회장 등 이어 벌써 3번째

- 윤 시장 “노사와 함께 하는 마음으로 살펴볼 것”



▲ 현대위아 사장접견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기아차 협력업체인 현대위아 윤준모 사장이 29일 오후 광주광역시를 찾아 윤장현 시장을 예방하고 광주시가 지난 22일 현대위아 광주공장의 노조파업을 중재해 합의를 이끌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준모 사장은 윤 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번 현대위아 광주공장의 노사 갈등으로 회사가 위기 상황이었으나 시의 노력으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만약 시의 중재가 없었다면 노사갈등이 장기화돼 공장 폐쇄 등으로 300여 명에 이르는 일자리도 보장할 수 없는 극한 상황이었다.”라며 “타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광주시의 기업 노사갈등 중재 노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기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해주니 뿌듯하면서도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을 살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광주시는 노사와 함께 하는 마음으로 노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시장은 “광주정신이 곧 상생경제이고, 이 상생경제가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앞으로 광주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광주형 일자리에 모든 기업들이 파트너가 되어 함께 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현대위아 윤 사장의 감사인사 방문은 지난 8월26일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 10월26일 김종웅 기아자동차 부사장의 감사인사 방문에 이어 세 번째다.


연이은 대기업 임원들의 방문에 지역에서는 민선6기 윤장현 광주시장의 상생경제 철학이 서서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 뒤에는 상생경제 원칙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회통합추진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회통합을 통한 상생경제 도시 건설, 노사민정이 함께 만드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 등의 시정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했다.


사회통합추진단 신설 당시 “지나치게 이상적인 정책추진과 제 사람을 심기 위해 별도의 조직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라는 조직 내외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시의회의 협조로 조직 구성과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고 올 3월에는 2개 팀의 조직을 확대하는 등 업무추진에 힘을 실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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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호타이어 임단협 대승적 타결 재촉구 - 150만 광주시민 바람에 부합하는 상생의 노사관계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20. 17:2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금호타이어 임단협 대승적 타결 재촉구

- 150만 광주시민 바람에 부합하는 상생의 노사관계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금호타이어 노조가 차기 집행부 선거를 위해 파업을 유보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한 것과 관련, “더 이상 시민들의 우려와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방관하지 말라.”라고 금호타이어 노사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시장은 “그 동안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역민의 사랑과 우려를 뒤로 한 채 최장기 파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고,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도 큰 생채기를 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단협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파업을 유보한 상태이지만, 조합원들이 추석 전에 자신의 일자리로 돌아간 것에 대해 다소 안심이 된다.”라며, “향후에는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교섭이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바라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도 동참하는 의미에서 다시 한 번 노사의 대승적 타결을 재촉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양측의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 인상, 성과금 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이견으로 노조는 지난 8월17일부터 전면파업으로, 회사 측에서는 9월6일부터 직장폐쇄 조치로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20일 노조 대의원대회에서 차기 집행부 선거를 위해 21일부터 파업을 유보하고 조합원들의 현장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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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버스 노사 양측에 성실교섭 촉구, 시내버스 파업만은 안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5. 18:2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 노사 양측에 ‘성실교섭’ 촉구

- “시내버스 파업만은 안된다”, “적극 중재할 것”

- 파업 강행시 시민불편 최소화 위한 비상수송대책 추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가결로 시내버스 파업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노사 양측에 진지하고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파업이 단행될 경우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도 마련했다.


광주시내버스운송업체와 노조는 그 동안 10차에 걸친 자율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도 결렬됐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노조는 14일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을 가결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임금협상의 가장 큰 쟁점인 임금 인상률에 대해 사측은 대전시 인상률보다 높은 통상시급 기준 3.67%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측은 3.88%(통상시급 3.65% +유급휴일 1일 추가 0.23%) 인상안을 주장해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광주시는 “시내버스는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인데 파업으로 갈 경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불가피하다.”라며 “노사 양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해 대승적 차원에서 타협점을 찾아달라.”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중형버스 및 비노조 운전자를 투입해 전체의 70%에 이르는 86개 노선 710대의 시내버스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을 10% 증편 운행(24회)하고, 택시부제를 해제하며, 마을버스도 증회 운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세버스 임시노선 운행허가 등 가능한 모든 대책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내버스 노사가 시민 입장을 고려해 성실하고 진지하게 협상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라며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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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장폐쇄 사태에 대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7. 15:2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금호타이어 직장폐쇄 사태에 대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열고 4개항 성명서 채택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찾아 전달하고 노사에 조속한 협상 촉구

- 윤 시장 “청년일자리·미래먹거리에 찬물 끼얹지 말라” 


▲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금호타이어 노사, 파업·직장폐쇄 풀고 교섭 나서라”


노조의 전면파업과 회사 측 직장폐쇄로 강대강 대치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사분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전방위 중재와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오전 지역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금호타이어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즉각적인 협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금호타이어를 찾아 노사 양측에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당부했고, 사회통합추진단장을 상주시키며 중재해 왔으나 결국 파업과 직장폐쇄라는 극한 상황까지 오게 돼 시민과 위원들께 죄송하다.”라고 밝히고 “이번 사태는 노사문화, 이미지 등 지역 전체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인 만큼 합리적 해결방안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도 사태의 장기화는 회사는 물론, 협력업체, 나아가 광주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협상을 중재하면서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은 이 같은 뜻을 모아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4개 항의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은 ▲금호타이어 노사는 파업과 직장폐쇄를 즉각 중지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도 금호타이어 노사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그룹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노사는 150만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의 정신으로 타협하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라는 4개 항으로 구성됐다.


이어 윤 시장과 노사민정 위원들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노사 양측에 성명 내용을 전달하고 즉각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오늘의 상황을 반길 시민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일자리에 목말라 있는 청년, 미래 먹거리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된다.”라고 밝히고 “노사는 가슴을 열어 상대를 인정하고 머리를 맞대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노사의 이견으로 노조가 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맞서 회사 측이 6일부로 직장폐쇄 조치를 한 상태이다. 





성  명  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150만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의 정신으로 타협하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라!


금호타이어는 광주시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온 우리 지역의 대표기업이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유일한 대기업이다.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행위로 커다란 실망과 우려를 감출 수 없다.


그동안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교섭을 당사자인 노사가 슬기롭게 풀어 가리라는 믿음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노사의 자율타결을 기대하고 지원하였다. 

하지만, 문제해결의 진전은 없고 오히려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더 이상 금호타이어의 문제를 기업의 문제로 관망하지 않고 광주 공동체문제로 인식하고 노사민정이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서로의 명분과 이익을 떠나 광주의 상생경제를 생각하고, 노사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역경제의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서로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 광주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노사상생과 노사민정 대타협을  기반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금호 타이어의 노사갈등은 광주의 미래에 큰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각성하여 노사가 아래와 같이 결단할 것을 촉구한다.


  1. 금호타이어 노사는 파업과 직장폐쇄를 즉각 중지하고, 교섭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


  2.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업체와   지역경제의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이를 위해 금호아시아나그룹도 금호타이어 노사문제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그룹차원의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4. 금호타이어 노사는 150만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상생의  

    정신으로 타협하고,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야 한다.


향후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금호타이어의 노사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동원할 것이며, 하루 빨리 금호타이어의 정상화가 이루어져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기업의 모습을 다시 되찾고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도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2015년 9월 7일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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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직장폐쇄에 광주지역 공둥문제로 대응에 나선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6. 20: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금호타이어 직장폐쇄에 광주지역 공둥문제로 대응에 나선다

- 문제해결 위한 관계기관대책회의·노사민정협 긴급회의 소집



▲ 광주광역시 ⓒ외침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에 회사 측이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광주광역시가 금호타이어 문제를 광주지역 공동문제로 대응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의 문제 해결을 위해 6일 오후 시장실에서 광주고용노동청장 등과 함께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소집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한데 이어, 7일 오전에는 노사민정협의회도 긴급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금호타이어 임단협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광주의 공동문제로 노·사·민·정이 함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윤장현 시장은 “금호타이어의 노사협상 중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직장폐쇄까지 가게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시민들께 죄송할 따름이다.”라며 “이제 금호타이어의 문제를 노사만의 문제가 아닌 광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노사민정 그리고 관계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회사가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주요 쟁점 사항인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임금피크제 도입 등에 대한 노사의 이견으로 노조가 지난달 17일부터 전면파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맞서 회사 측이 6일부로 직장폐쇄 조치를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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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속 중재로 기아차 광주공장 재가동 - 협력업체 인력파견 도급업체 파업 극적 합의 이끌어내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27. 03:1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신속 중재로 기아차 광주공장 재가동

- 협력업체 인력파견 도급업체 파업 극적 합의 이끌어내

- 부품공급 차질로 중단됐던 생산라인 곧바로 재가동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급업체 파업 중재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가동 중단을 최단시간으로 끝내고 생산라인을 정상화시켰다. 


광주시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인 현대위아에 인력을 공급하는 도급업체 ㈜온드림에이의 파업으로 기아자동차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자 긴급 중재에 나서 노사간의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 냈다.


㈜온드림에이는 지난 25일 사주 변경에 따른 전원채용, 임금보존 등의 문제로 근로계약 체결이 지연되면서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위아는 차량 엔진의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기아자동차의 제1협력업체로 인력을 파견하는 도급업체 파업으로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25일 오후부터 생산라인 멈췄다.


이에 광주시는 금호타이어 파업에 이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통합추진단을 현장에 급파해 노사중재에 나섰고, 노사 양측을 꾸준히 설득한 끝에 25일 자정께 조합원 전원채용, 임금 및 근로조건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합의를 이끌어 냈다.


시의 이같은 노력으로 26일 오전에는 현대위아 도급업체와 노조간의 최종 합의가 이루어져 생산라인이 정상 가동됐고, 부품 납품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기아차 광주공장 가동도 정상화됐다.


시는 앞으로 발생될 수 있는 협력업체 노사갈등에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력 지원을 통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인한 지역경제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은 26일 오전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큰 피해 없이 광주공장이 재가동된 데 대해 윤장현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광주시는 노·사·민·정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노사갈등을 조정․중재하고 있으며 이는 광주가 추구하고 있는 노사상생의 노동정책과 광주형 일자리 창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자동차에서도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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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원만한 타결 당부 - 7일 광주공장 찾아 노사 양측과 대화하고 조속 해결 주문 -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소중한 물적 토대” 책임있는 자세 강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8. 7. 22: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윤장현 시장, 금타 단체교섭 원만한 타결 당부 

- 7일 광주공장 찾아 노사 양측과 대화하고 조속 해결 주문

-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소중한 물적 토대” 책임있는 자세 강조


▲ 금호타이어 단체교섭 중재 관련 현장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단체교섭 결렬로 파업위기에 놓인 금호타이어(주) 광주공장을 방문, 노사 양측에 원만한 타결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7일 오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김창규 대표이사와 허용대 노조 대표지회장 등 노사 양측을 만나 금호타이어 사태에 대한 지역사회의 걱정과 우려를 전달하고 “이른 시일 내에 단체교섭이 타결될 수 있도록 양측이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금호타이어 노사 문제는 단순히 회사와 노동자간의 문제가 아니라 이윤 창출을 통해 구성원 가정의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파트너다.”라며 “노동자는 곧 시민이고, 회사는 지역경제의 소중한 물적 토대인 만큼 결코 따로 갈 수 없는 동반자다.”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금호타이어는 지역의 자존심인 금호그룹의 모태이고 회사의 발전이나 어려움은 곧 지역 자존심, 미래 생존전략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라고 강조하고 “금호타이어 노사의 모습이 광주 전체의 모습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문제를 해결해 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문제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면 진정성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안에서 치열하게 고민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민선6기 광주시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사회통합추진단을 만들어 광주형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금호타이어 노사도 이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허용대 노조 대표지회장은 “시장님께서 금타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사의를 표하고 “회사에서 전향적인 입장을 내면 파업까지 가지 않고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대표이사도 “시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고 공감을 표시한 뒤 “문제해결을 위해 대화를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월부터 12차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으로 노조는 11일부터 4일간 부분파업, 17일부터는 무기한 전면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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