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청년친화도시』의 전국 모델로 조성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4. 16:5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를 『청년친화도시』의 전국 모델로 조성해야...

- 김동찬·임택의원, 「청년 기본 조례안」 발의 예정


▲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 방안 모색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2일 오후 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김동찬 부의장과 임택 의원 공동 주관으로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찬 부의장 사회로 각계 전문가와 시 청년 위원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토론회는 김민수 서울시 청년유니온 정책위원장이 『청년조례 제정의 의의와 방향성』을, 김기곤 광주전남연구원 박사가 『‘청년도시 광주’의 의미와 정책 과제』를 발제했고, 임택 시의원, 이정석 광주시 청년인재육성과장, 송병일 커리어코칭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규모 실업과 불안정한 노동, 열악한 주거환경 및 주거비용 부담 심화, 부채 증가와 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그들이 바라는 다양한 기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청년들에게 적절한 ‘기회, 관계, 경험, 참여’를 제공하고 더 나은 삶의 기반으로 이행을 지원하는 공공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 형성을 통해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주광역시 청년 기본조례」가 광주 청년정책의 전환과 확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곤 박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찾아 지역을 떠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청년인구의 유출은 도시의 세대 간 통합력을 떨어뜨리고, 청년이 주도하는 새로운 문화 형성의 지체는 도시의 활력을 저하시킨다.”면서, 


"이제 광주를 『청년도시』로 설정해서 도시의 개방성, 다양성, 창의성, 민주성을 높여 활력 있는 도시이미지와 공정하고 합리적인 도시운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택 의원은 “청년들에 대한 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있어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청년위원회가 자신들과 관련 있는 사업과 예산 등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공동제안한 김동찬 부의장은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시점에서 청년의 삶이 붕괴되면 국가와 도시의 시스템 자체의 위기를 불러오게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면서, “다음 회기에 「광주광역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우리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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