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15 중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6.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광역시, ‘2015 중국 문화의 날’ 행사 개최

- 8일 시청․중국과친해지기센터, 전통공연․음식 체험 등 다채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유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15 중국 문화의 날’이 오는 8일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과 중국과친해지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음식, 의상,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중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주한중국문화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등 중국인 커뮤니티가 주도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친해지기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윤장현 시장과 왕셴민 주 광주 중국총영사의 축사, 중국전통 소림무술, 한국 태권무 등 공연이 펼쳐지고,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로하는 한‧중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시청 1층 시민숲에서는 중국역사문화사진전, 전통놀이체험, 중국 전통차 및 음식, 의복 등 체험 행사와 중국 현대문화를 소개하는 사진 등도 전시된다.


시는 중국문화원과 협력해 ‘중국 문화의 날’을 연례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유학생,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인 ‘2015 중국문화의 날’은 광주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유학생들이 주도해 준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라며 광주시민들이 중국 문화를 함께 즐기고 더욱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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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학생, SNS로 광주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5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한․중 대학생, SNS로 광주 알린다

- 1일, SNS 서포터즈단 제2기 위촉


▲ 광주광역시청 ⓒ외침


SNS로 광주를 중국에 알리는 광주지역 대학생과 관내 중국 유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단’이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단은 민선6기 들어 시가 역점 추진중인 ‘중국과 친해지기’사업의 하나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주관으로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총 40명(중국유학생 36명, 우리시 대학생 4명)을 모집․선발했다.

지난 11월에 수료한 제1기 서포터즈단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중국 주 광주 총영사관과 함께 중국 내 온라인을 통해 광주의 문화, 관광자원 등을 적극 홍보해 포스팅 총 1586개, 조회 수 31만건, 추천 수 4000을 기록하며 서포터즈단의 홍보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제1기로 활약한 유학생 두옌차오(전남대) 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진정한 광주의 매력을 알게 됐고, 그동안 광주를 몰랐던 중국 현지 친구들이 광주에서 유학중인 나를 부러워했다.”라며 제2기에도 참여하여 광주를 적극 홍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2기 서포터즈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 충장ㆍ김치축제 등 주요 행사와 관련 정보를 동영상과 사진 등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QQ, 런런왕 등을 통해 중국 각 지역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K-POP 댄스, 메이크업을 포함한 최신 한류와 템플스테이, 홈스테이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광주를 이해하고,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1기에 이어 2기 서포터즈단도 광주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중국에 광주를 알릴 빛고을 문화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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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과 노인 문화교류… 노인관광시장 확대, 노인건강타운 등 찾아 공연 교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4. 23:54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중국과 노인 문화교류… 노인관광시장 확대

- 24일, 143명 광주서 노인건강타운 등 찾아 공연 교류도


▲ 24일 광주를 방문한 중국 북경 가무중국문화예술단이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중국 고유 민속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중국 노인 단체관광객 143명이 한·중 노인 문화예술교류 행사로 24일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광역시는 중국 북경 가무중국문화예술단이 이날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본 후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광주지역 노인들과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노인들은 합창과 중국 고유 민속춤을, 광주지역 노인들은 아리랑 퍼포먼스,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 등을 선보였다.


광주의 한·중 노인 문화교류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북경, 강소성 등 지역에서 183회 2만5016명이 광주를 방문해 중국 노인관광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됐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중노인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시는 올 한해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노인 문화교류행사를 24회 열어 중국 단체 관광객 총 2660여 명을 유치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홍보와 중국 노인 관광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달 중국 북경을 방문해 중국 광주와의 노인 교류에 관심이 많은 중국 현지여행사와 ‘중국 만명 노인 교류행사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노인교류를 중국 강소성과 안휘성에서 호남성, 호북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노인관광상품 판매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둘러보며 내년 한·중노인 문화교류행사를 협의할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민간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중심의 스포츠 교류 관광 상품, 실버·청소년교류 관광 상품, 뷰티케어 관광 상품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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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여중, ‘중국국제교류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의 발돋음 ’ 실현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5. 11. 24. 16:0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수피아여중, ‘중국국제교류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의 발돋음 ’ 실현

▲ 수피아여자중학교 중국국제교류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지난 11월 15일~20일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는 중국 사천성 성도시 옥림중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학습을 실시하였다.

2013년 이래 3년째 중국 사천성 옥림중학교와 교류학습을 진행해온 광주 수피아여자중학교는 올해도 2,3학년 희망학생을 중심으로 한 방문단이 4박6일의 기간 동안 현지 학생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였다.  

문화교류행사, 체육활동, 서예수업, 종이공예수업 등을 통해 자연스럽고도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졌으며 중국어와 영어, 바디랭귀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외국어학습의 필요성을 체감하기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중국어 심화프로그램(여름방학), 중국에 관한 역사 및 문화, 국제 정세에 있어서의 중국의 위치, 통일한국의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예절교육, 문화교류(중국어노래 부르기, K-POP공연, 라인댄스 )등을 준비하였다. 

환영식을 통해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서먹했던 친구들이 마지막 날에는 울먹이며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옥림중학교의 한국 방문 시 홈스테이를 약속하기도 했다.  

2014년 옥림중학교를 직접 방문한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작년부터 메신저를 통해 옥림중학교 학생들과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옥림중학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재차 방문한 학생들도 있었다. 

서로의 겉모습, 생활방식, 음식문화 모든 것이 많이 달랐지만 다름 그 자체를 서서히 받아들이고 양교(兩校)를 넘어 양국(兩國)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의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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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一帶一路)』,한·중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3. 15:5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일대일로(一帶一路)』,한·중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

- 광주시의회, 23일 중국 칭화대 리시광교수 초청강연 개최


▲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23일(월) 오후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한국인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어떻게 이해하는가』를 주제로 중국 칭화대 리시광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국의 미래 발전전략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조영표 의장과 의원들,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관련 직원, 중국 전문가와  관련 학과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시광 교수는 칭화대 국제언론정보대학원 원장으로 시진핑 주석의 중요 지도사상인 ‘중국몽(中國夢)’과 ‘일대일로’를 제안한 중국 문화소프트파워 발전전략 책임자다. 


리시광 교수는 강연에서 “일대(One Belt)는 중국에서부터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뻗는 육상실크로드 경제벨트이며, 일로(One Road)는 동남아를 경유해 중동과 아프리카와 유럽으로 향하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은 ‘일대일로’전략의 거점위치에 있고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의 집중지역이며 동아시아의 초점국가”로서 “한국인들은 중국이 미국과 유럽 및 일본을 다 합쳐도 더 많은 한국의 제1수출국임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대일로는 한국의 이익과 부합되며,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창조하는 새로운 기회”로 “한국인들에게 무역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기업들에게도 새로운 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한·중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특강을 주최한 조영표 의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중국과 교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오늘 강연회가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방향을 잘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지역발전이 앞당겨 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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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음악축제’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관중 운집한 가운데 열려

- 관현악·어린이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에 관객 환호

- 윤장현 시장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친구 될 것” 강조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의 전통․현대 문화가 중국 장사시의 밤을 밝게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정율성음악축제 음악공연’이 17일 저녁  중국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이자 중국인 1억명이 뽑은 ‘신중국 창건영웅 100인’에 선정된 정율성 선생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율성음악축제의 음악공연이  올해는 국내가 아닌 중국 장사시에서 열린 것이다.  

※ 중국 3대음악가 : 정율성, 섭이, 신성해


이날 공연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심철의 시의원, 정재남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노희용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및 후헝화 장사시장과 장사시 주요 인사,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춤을 위한 갠지갱’으로 문을 열었다. 갠지갱은 꽹과리 소리의 의성어인 “갠지갱 개갱”의 소리를 흉내 낸 것으로 호남지방 농민들이 논이나 밭을 갈다가 부르던 ‘들노래’를 편곡한 호남지역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있던 곡이다.


또한 성악가와 2015 정율성동요합창경연대회 대상팀인 순천풍덕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정율성의 음악인 ‘평화의 비둘기’, ‘우리는 행복해요’와 ‘아름다운 나라’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공연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광주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이 공연돼 중국인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의 음악적 조화를 위해 작곡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 관현악 ‘신모듬’이 공연됐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대미는 아리랑 대합창곡을 전 출연자가 나와 합창함으로써 후난대극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앞서 후헝화 장사시장 주재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문화예술은 국경과 이념, 민족 등을 초월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느끼며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매개체다.”라고 강조하면서 “광주 출신인 정율성 선생이 80여 년 전 낯선 중국 땅에 첫발을 내 디디신 후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신 것처럼 선생의 고향인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오랜 친구인 ‘라오펑오우’(老朋友)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추진하는 ‘정율성 음악축제’가 세계 최고의 음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예정이며 정율성 선생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열린 장사시는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3000여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서 700만명의 인구와 인근에 20세기 근․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모택동 주석 생가가 있으며, 관광, 물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후난성의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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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중국과 친해지기’ 윤장현 시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간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1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중국과 친해지기’ 윤장현 시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간힘

- 16~19일 서울-中 장사시-오산 오가는 일정 ‘강행군’

- 이정현 최고·안민석 간사 만나 내년도 국비 반영 요청


▲ 윤장현광주광역시시장, 이정현 최고의원 (사진출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페이스북)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민선6기 역점 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과 ‘중국과 친해지기’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서울, 중국 장사시, 경기도 오산으로 이어지는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국회를 찾아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만나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광주지역 최대 현안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리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둥지를 틀 수 있게 하기 위해선 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윤 시장은 곧바로 중국 후난성 장사시를 방문해 정율성음악축제를 관람하고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에 대한 구상과 계획을 다듬고 있다.


이번 정율성음악축제는 그간 생가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광주 동구와 남구, 전남 화순군 단체장들이 정율성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한 뒤 함께 참석하는 의미있는 자리다.


윤 시장은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후헝화 장사시장, 정재남 주 우한 총영사 등을 만나 정율성기념사업을 포함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짧은 중국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해 바로 경기도 오산으로 달려가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간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한 예산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도 윤 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광주시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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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지지부진 · 인적자원 활용 대책 강구해야’ 해명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1:5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지지부진 · 인적자원 활용 대책 강구해야’ 해명

- 친중국 우호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중국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직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의회 박춘수(새정연,남구3)의원은 16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내부 인적자원의 비효율적 운용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중국 친해지기 정책 추진을 위해 18개 과제 63개 사업을 확정하고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대학, 기관, 단체, 민간분야의 중국 교류사업 확대 및 정보공유를 위해 ‘대중국교류협의체’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4월 ‘중국과 친해지기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내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정보 안내, 불편사항 접수․처리, 민간문화교류 등 친중국 우호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혔다.


그러나 “일부 사업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7월 조직개편 시 우리시의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을 기획․조정․총괄하는 ‘중국교류팀’을 신설하고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분석을 해 왔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11.2일 중국전문가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하며 “현재 중국 관련 5명의 직원이 업무를 수행 중에 있으며, 향후 중국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직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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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수 시의원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지지부진 · 인적자원 활용 대책 강구해야’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20: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박춘수 시의원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지지부진 · 인적자원 활용 대책 강구해야’


▲ 박춘수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박춘수(새정연,남구3)의원은 16일 열린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내부 인적자원의 비효율적 운용에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중국과 친해지기 18개 과제 및 63개 단위 사업을 총괄기획 및 조정할 컨트롤 타워인 국제교류담당관실 담당 공무원은 5명뿐이며 이마저도 중국어 가능자는 단 2명 뿐 이다” 며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원을 늘려야 하고 대중국업무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적 자원이 배치되어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국은 당이 모든 정책을 주도하는 특성이 있고 이를 감안하면 민간외교는 실효성이 적고 관주도의 사업이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며 “외부전문가 및 민간인 활용도 중요하지만 관의 역할이 우선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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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정율성음악축제 참석차 16일 출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6. 10:4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정율성음악축제 참석차 16일 출국

- 中 장사시서 열리는 공연 관람… 공연단 위로·격려

-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 및 학생·임직원 대상 특강도


광주광역청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중국 장사시에서 열리는 정율성음악축제 참석차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이자 ‘신중국 창건 영웅 100인’에 선정된 정율성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고 한․중 문화교류 증진의 계기로 삼기 위한 올해 ‘정율성음악축제’는 17~18일 중국 장사시에서 개최된다. 


윤 시장은 17일 저녁 후난대극장에서 광주공연단 86명과 중국공연단 80명이 펼치는 정율성음악축제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단을 위로·격려한다.


18일 오전에는 후난대 국제교육학원에서 윤 시장에 대한 후난대 명예교수 위촉식이 진행되며,  이어 ‘한․중 청년의 협력과 비전’이란 주제로 후난대 임․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윤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한국과 중국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우수성과 장점을 교환하면서 함께 나아갈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윤 시장은 18일 상하이로 이동해 상하이YMCA를 방문해 공동 관심사를 논의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현지 공연에는 윤장현 시장을 비롯, 조영표 시의회 의장, ‘정율성 선생 항일투쟁 및 예술정신 계승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 공동합의’에 서명한 노희용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등이 함께 하며 호북성, 호남성, 하남성, 강서성을 관할하고 있는 정재남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장사시는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3000여 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 700만명의 인구와 인근에 20세기 근․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모택동 주석 생가가 있으며 관광, 물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후난성의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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