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 유통 차단

Author : 알 수 없는 사용자 / Date : 2016. 1. 12. 17: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지역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 유통 차단

-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유통 농산물 3640건 중 시금치 등 17개 품목 부적합 조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내 유통 농산물 3640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시금치 등 17개 품목 3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1%의 부적합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시 연구원은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 2282건과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통농산물 1358건에 대해 230항목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농산물은 시금치로 7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고춧잎 5건, 부추와 쌈추는 각각 3건, 상추, 쑥갓, 깻잎, 미나리, 머위는 각 2건, 참나물, 유채, 냉이, 취나물, 곰취, 청경채, 아욱, 치커리는 각 1건이 부적합으로 검출됐다. 부적합으로 검출된 농약성분으로는 디니코나졸과 클로르피리포스, 플루디옥소닐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36건, 2780kg을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행정관청에 고발조치와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시 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2011년 개소 이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 2014년 검사 실적보다 부적합은 4건, 압류·폐기처분량은 1.8톤 늘었다. 


또한 경매 전 농산물 검사 부적합 실적이 전체의 64%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여 올해부터는 서부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경매 전 검사로 전면 시행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조배식 농수산물검사소장은 “광주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한 상시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l1012@naver.com


인후통․고열 동반한 소아환자 급증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9. 22: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인후통․고열 동반한 소아환자 급증  

- 소아 감염병 성홍열 증세,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개인위생 관리 철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고열과 발진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한 성홍열 소아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보고 시스템에 보고된 전국 성홍열 발생 현황을 보면, 환자수가 8월에는 299명, 9월에는 359명, 10월에는 444명, 11월에 803명으로 11월에는 10월 대비 1.8배 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성홍열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성홍열 원인체의 연중 발생 및 유행 양상을 파악한 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성홍열 환자수가 8월에는 16명(26건 검사), 9월에는 13명(28건 검사)이었던 것이 10월에는 26명(49건 검사), 11월에는 45명(73명 검사)으로 11월에는 한달 동안 1.7배 증가했으며 9월 대비 성홍열 환자가 3.5배 증가한 것이다. 

 

3군 법정감염병인 성홍열은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발열성 질환으로 발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되며 12~48시간 뒤에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선홍색의 발진이 생기기 시작해 사지로 퍼져나간다. 또한 목젖 위에 출혈반점이 생기고 혀의 유두부위가 부어 딸기모양 (strawberry tongue)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1~3일이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 없이 홍역, 풍진, 전염성 단핵구증, 장바이러스 감염, 가와사키병, 연쇄 구균성 독소 쇼크 증후군, 햇빛에 의한 화상 등과 유사해 정확하게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3~10세 어린이에게 기침 등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전파력이 강해 발병 확인 시 24시간 이상 격리 치료해야 한다. 성홍열은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류미티스성 심장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소아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정재근 질병조사과장은 “성홍열은 주로 늦가을에서 초봄에 유행하지만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할 수 있고, 예방백신이 상용화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합병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장난감, 놀이기구 세척 등 주변 환경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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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연구사 논문, SCI 영국 학술지에 게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2. 2. 12: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 연구사 논문, SCI 영국 학술지에 게재

- ‘한국 엽채류, 엽경채류 잔류농약의 안전성 연구와 건강위해성 평가’ 



▲ 박덕웅 연구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덕웅(38) 보건연구사의 ‘한국 엽채류, 엽경채류 잔류농약의 장기 안전성 연구와 건강 위해성 평가’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박 보건연구사의 논문이 식품 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SCI(Science Citation Index) 영국 학술지인 ‘Food Additives & Contaminants: Part A’에 11월16일자로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다고 평가되는 학술지의 논문을 분석한 자료로, SCI에 수록된 논문은 세계적으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박 보건연구사의 논문은 우리나라 엽채류와 엽경채류의 최대 생산지인 광주 · 전남지역에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생산된 8496건의 엽채류와 엽경채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와 건강 위해성 평가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상추, 배추 등 채소를 날 것 상태로 김치를 만들어 먹거나 쌈을 많이 싸먹기 때문에 잔류농약에 오염된 농산물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이와 관련, 광주·전남지역 엽채류와 엽경채류의 방대한 잔류농약 자료는 국내외적으로 농약사용 관리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논문은 아이디어부터 실험, 투고까지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역량만으로 이뤄내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보건·복지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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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환 의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험 장비 노후 '심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1. 15:0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문태환 의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실험 장비 노후 '심각'

- 전체 20% 내구연한 지나…연간 수리비만 1억원 육박

- 연식·사용빈도 감안한 장비 교체 예산 확보 시급


▲ 문태환 의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실험·검사 장비의 노후상태가 심각해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실험·검사 장비의 노후로 매년 1억원에 달하는 수리비용 사용되고 있어 장비 교체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11일 문태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광산2)에 따르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2015년 11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실험·검사 장비는 총 333대이고 모든 장비의 내구연한은 10년이다.

하지만 2015년 11월 현재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는 68대에 이르며 이는 전체 대비 20%에 달하는 수치다.

심지어 탁도계, 소음 및 진동정밀분석시스템, 주사광학,스피닝디스크, 레이저주사현미경는 19년이 넘어 교체가 시급다는 것.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실험·검사 장비 수리비도 2013년 9,511만원(55건), 2014년 9,505만원(57건), 2015년 11월 현재 6,877만원(45건)으로 매년 증가세에 있다.

소모성 부품교체 등도 있지만 기능이 저하되어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많은 것은 연식과 사용빈도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태환 부의장은 "광주시 최고의 실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20여년전 장비로 여전히 검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이는 시민들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험·검사 장비가 모두 고가이고 지방재정의 여건이 어렵지만 메르스, 수은 매립, 약수터 수질 악화 등 사회적 문제에 발맞추어 노후장비 교체 예산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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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환경연구원, 미국 ERA 국제숙련도 시험 ‘만족’ 평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0. 15: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보건환경연구원, 미국 ERA 국제숙련도 시험 ‘만족’ 평가

- 먹는물 분야 중금속 5종 등 총 12종… 분석 우수성 입증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IEC)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ILA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 기관인 미국 ERA가 시행, 세계 234개 분석 기관이 평가에 참여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분석 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미국 ERA에서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 분석 기관에 제공한 후 참여 기관의 개별 평가항목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만족(Satisfactory), 경고(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로 평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결과 중금속 5종, 이온성분 4종, 휘발성유기화합물 2종, 시안 1종 등 총 12종에서 모두 만족(Z-Score, 2.0 이하) 단계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임을 입증됐다.


특히, 이 가운데 비소, 카드뮴, 크롬, 납은 Z-Score가 0.3 이하로 아주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Z-Score : 대상기관의 측정값(x)과 기준값(X)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s)로 나눈 값,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우수


김은선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다시 한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명성이 있는 국제공인 능력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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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정규직 300명 내년 직접고용 전환된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0. 29. 06: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광주시 비정규직 300명 내년 직접고용 전환된다

- CTV통합관제센터 등 25개 기관 대상 직접고용 설명회 개최

- 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 T/F팀 꾸려 컨설팅 실시


▲ 보건환경연구원 설명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내년 1월1일자로 용역업체 노동자 300명의 직접고용 전환 추진을 위해 28일 CCTV통합관제센터, 보건환경연구원을 시작으로 기관 순회 설명회에 들어갔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7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시 관계자들에게 전환 계획과 개별 근로여건, 임금 개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은 계속해서 질문하는 등 매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선 6기 시정철학에 맞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다는 광주시의 사업추진 방식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노무사와 연구원 등 7명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무 T/F’를 구성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도시철도공사, 광주복지재단 등 출자․출연기관과 문화예술회관, 시립도서관 및 각 소방서 등 25개 기관의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첫 설명회를 가진 CCTV통합관제센터의 경우 직접고용 전환대상자가 89명으로 올해 2월 시 본청의 청소․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접용역 노동자가 직접 고용된 74명에 이어 최대 규모다. 

  

이처럼 올해 회계연도가 끝나는 12월31일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용역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1일자로 25개 기관 300명의 간접고용 노동자가 직접고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시본청 74명이 직접고용 된 이래, 김대중컨벤션센터 71명(7월), 도시철도공사 276명(9월)에 이어 전환이 완료돼 광주시 공공부문의 80% 이상이 직접고용이 된 셈이다.


그 동안 광주시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지난 2월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공공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단체와 협력해 전환 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시에서는 기준인건비 및 경영평가 등의 주요 쟁점사항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국회,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노동자 및 노조와 80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 연대를 강화하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대타협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공공부문 내 저임금 근로자들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생활임금제도(2016년 기준, 시급 7839원)를 추진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은 사람을 귀히 여기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민선6기 시정철학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대했던 광주만이 택할 수 있는 광주의 철학이다.”라며 “공공부문에서부터 모범사용주로서 역할을 다해 민간부문에까지 파급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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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추석 “식중독 주의하세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8. 17:2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일교차 큰 추석 “식중독 주의하세요”

- 시 보건환경연구원, 연휴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감염병 신속 대처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교차가 크고 음식물을 많이 준비하는 추석을 앞두고 음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가 매주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설사환자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균 검출률이 하절기에 접어드는 6월 21.8%, 7월 36.8%, 8월 39.4%, 9월초에는 44.8%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추석까지 계속되다가 이후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가장 많이 검출된 식중독 원인균은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세균성 식중독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식약처에서 발표한 전국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연간 349회 중 여름철인 6월 36회, 7월 33회, 8월 43회 발생했데 비해 기온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9월에 48회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은 불지만 낮 동안의 기온이 크게 상승하여 음식물이나 식재료가 미생물 오염으로 쉽게 상할 수 있는 시기이며, 특히 바닷물의 수온이 아직 높기 때문에 어패류를 날로 섭취할 경우 장염비브리오균이나 비브리오 패혈증 등 수인성 질환에 감염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계원 미생물과장은 “학교급식소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식재료와 식기류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 조리와 보관에도 주의해야 한다.”라며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에 법정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자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해 대처할 수 있는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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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학회 우수기관 선정‘우수기관’ 표창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12. 21:46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학회 우수기관 선정‘우수기관’ 표창

- 지속적인 우수논문 발표와 가축질병 청정지역 공로


▲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학회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38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축방역과 축산물 위생 연구기관으로서 수의분야 우수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연구원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국 수의·연구직 공무원들이 모여 1978년 설립한 가축위생학회는 가축질병 예방과 국민보건 증진을 위해 해마다 전체 회원 600여 명이 참가하는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제39차 학술발표대회 개최지로 전라남도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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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환경연구원, ‘제2회 환경보전포럼’ 개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9. 17:48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보건환경연구원, ‘제2회 환경보전포럼’ 개최

- 10일, 국제기후·환경산업전 부대행사로 전문가 초청



▲ 150909(제7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막식(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용)은 10일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열리는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제2회 환경보전포럼’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송호면 박사를 포함, 국립환경과학원 박종환 연구사,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박찬오 연구사,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박정욱연구사 등 보건환경 전문가 4명과 지역 관계자들이 ‘기후·환경변화 지역 적응을 위한 환경보전포럼’이라는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토론한다.


송호면 박사는 하수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 실태와 이를 해결해야 할 하나의 과제로서 악취지도를 활용해 악취 저감대책을 제시하고, 국립환경과학원 박종환 연구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4대강 사업으로 영산강 승촌보 주변에 조류발생이 증가해 수생태계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박찬오 연구사는 지구온난화가 중국이나 몽골지역의 사막화를 가속화시켜 미세먼지 발생을 증가시킴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영향을 주고 있는 연구결과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박정욱 연구사는 지구온난화가 진드기나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 증가요인으로 작용하여 쯔쯔가무시와 댕기열 또는 새로운 질병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김은선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환경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환경문제를 짚어보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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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9. 5. 08: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 위생검사 강화

- 추석 앞두고 3주간 특별대책기간 운영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최대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3주간을 ‘축산물 위생  검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물 안전성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명절 전날인 26일에도 도축장을 개장하고 도축 물량에 따라 검사관 인력을 보강하고 검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장 2곳에 출하되는 모든 소·돼지의 생체·해체검사를 실시해 가축전염병 감염 가축 등을 철저히 검색하고, 식용이 불가한 불합격 축산물은 폐기해 부정·불량축산물의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젖소 감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미생물과 잔류물질 146종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김용환 동물위생연구부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모든 단계가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될 수 있고, 식육이 생산되는 첫 관문인 도축장의 도축 검사와 작업장 위생상태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검사와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관내 도축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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