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청소년 방송 아카데미 개최 - 미래 방송인의 꿈 쑥쑥 키운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10:30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2015 청소년 방송 아카데미 개최

- 미래 방송인의 꿈 쑥쑥 키운다!

 

▲ 2015 청소년 방송 아카데미 개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정보원은 초등학교 8팀 24명, 중학교 8팀 24명, 농촌 소규모학교 참관 1팀으로 구성된 학교 방송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1일(화)부터 7월 24일(금)까지 4일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2015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소년 방송아카데미는 초·중학교 방송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영상촬영, 영상편집 등 방송분야 기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방송담당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학교방송 활성화를 지원하고 방송분야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아나운서, 영상촬영, 영상편집 담당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각 과정별 교육과 학교별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언론이나 방송이 사회 일각에 큰 영향을 미치듯, 청소년 방송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에서도 방송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참여한 학생들은 방송에 대한 꿈을 키우고, 지도교사는 방송운영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채화 원장은 "학생들이 청소년 방송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발견한 방송인의 꿈과 끼를 키워 이를 다시 환원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워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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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가치확산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공직자 교육 실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광역시 서구

- 정부3.0 가치확산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공직자 교육 실시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지난 21일 4백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가치 확산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전문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3.0은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 국가를 목표로 하는 국민관점, 국민참여, 국민주도의 새로운 정부운영 틀이다.


이러한 기조아래 지난 3년간의 범정부적인 노력결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으로 공과금 감면 일괄서비스 제공, 여러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지금 세계는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의 발달에 따라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초연결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현 정부 들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나 일하는 방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 혁신의 기틀을 마련코자 전사적인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행정자치부 성과관리과장 고광완 부이사관이 출강하여 정부3.0의 이해, 중점 추진과제, 주요 우수사례 등을 강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우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구 공직자들이 지역여건에 적합한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구정 발전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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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과태료 1억원 부과 강력 대응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불법현수막 과태료 1억원 부과 강력 대응

- 가로변, 부동산 분양 불법광고 건설사 2곳에 과태료 총 1억원 부과

- 강력한 과태료 부과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 광주광역시 서구청 ⓒ외침


광주 서구는 불법현수막을 내건 건설사에 다시 한 번 거액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구는 최근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무색할 만큼 국제행사가 끝나자마자 무분별하게 아파트분양 및 조합원모집 광고 불법현수막을 부착한 모 건설사 두 곳에 총 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상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붙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불법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이번 과태료 부과는 그동안의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및 정비가 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를 위한 보여주기식 단속이 아닌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한 구의 불법현수막 근절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건설사뿐만 아니라 모든 불법광고물은 예외 없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하계U대회 종료 이후 2개 반 15명의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로변, 이면도로, 다중집합장소 및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 집중 정비ㆍ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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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2. 06:31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28일로 연기

-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8일로 연기


▲ 서창 만드리 풍년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제17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오는 28일로 연기하여 개최한다.


서구는 2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3일 행사당일 우천이 예보되어 「만드리」재현, 문화예술 공연 등 모든 행사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만드리 행사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는 “만드리 행사는 농사를 잘 지은 부농들이 머슴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던 전통 풍년농사 기원놀이다”며 “28일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 발산마을 들녘에서 펼쳐지는 만드리 행사는 발산, 중촌, 동하마을 등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 들노래의 명맥을 잇기 위해 각종 문화사료들을 검증해 서구에서 ‘만드리 풍년제’를 복원해왔고,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재현한 이래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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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미정 의원 언론 보도자료 해명자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광역시

서미정 의원 언론 보도자료 해명자료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1일 서미정의원, “광주복지재단 임추위 내용 공개 돼야”한다는 보도자료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다.


올 9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광주복지재단에서는 재단 운영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된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선임절차는 다음과 같다.


임원추천위원회(시장 추천 2인, 시의회 추천 3인, 재단 이사회 추천 2인 ) 구성 → 대표이사 후보자공모(임원추천위 심의·의결)→서류 및 면접심사(임원추천위)→후보자 복수 추천(임원추천위→이사회)→후보자 심의·의결(이사회)→후보자 중 1명 내정(시장, 재단 이사장)→인사청문회(시의회)→대표이사 임명(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재)광주복지재단에서는 지난 7. 5일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관련기관으로부터 위원을 추천 받아 7.13일 구성을 완료하고, 7.15일 (재)광주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공모·임용계획(안) 심의·의결 및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하였다


앞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대표이사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적격 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 2명을 재단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상황은 운영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 활동이 종료되기 전에는 위원 명단과 운영내용을 비공개로 운영하되, 추후 공개 가능한 자료는 공개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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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이탈리아 방문차 23일 출국 -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및 비엔날레 발전방안 모색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11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윤장현 시장, 이탈리아 방문차 23일 출국

-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및 비엔날레 발전방안 모색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와 광주 디자인산업 발전 및 비엔날레 발전방안 모색차 이탈리아를 방문하기 위해 23일 출국한다.


윤 시장은 24일 2015밀라노엑스포 기간 중 7월24일부터 한 달간 트리엔날레 뮤지엄에서 진행되는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홍보상징관 개막식에 참석해 국제 홍보를 진행한다.


또 알렉산드로 맨디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 등 저명 디자이너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에서 진행 중인 ‘산업화디자인 프로젝트’ 협업 방안 등 광주 디자인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국제홍보상징관에는 윤 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국내외 유명인사와 디자이너들의 패턴을 기부받아 청자에 샌딩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해 광주의 디자인을 홍보한다.


또한, 전시된 설치물과 작품들은 모두 10월에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로 옮겨 전시한 후 유네스코에 기부해 어린이 디자인교육을 위해 쓰이게 된다. 


25일에는 ‘지구 식량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밀라노엑스포를 방문해 지역의 식품 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 전 영역에 대한 발전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다.


26일에는 베니스로 이동해 ‘모든 세계의 미래’를 주제로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총감독이었던 오쿠이 엔위저가 총감독을 맡고 있는 베니스 비엔날레를 방문하고 광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디자인비엔날레의 추진 방향을 구상한 후 27일 귀국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15일에 개막해 11월13일까지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주제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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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정차 한계선 지켜주세요 - 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 캠페인, 윤장현 시장, 광주송정역 양방향 택시 승차체계 점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23:00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택시정차 한계선 지켜주세요”

- 윤장현 시장, 광주송정역 양방향 택시 승차체계 점검

-"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캠페인에 직접 참여


▲ 광주송정역캠페인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지난 3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송정역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약자, 유아동반승객, 택시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 양쪽 모두에서 택시를 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어 21일 광주송정역 택시승강장을 찾아 ‘택시정차 한계선 지키기, 친절택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광주시는 새로운 택시 승차체계 성공의 관건이 택시의 꼬리물기 대기행렬 억제라고 판단하고, 이날 윤 시장이 직접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택시 정차한계선 준수를 요청한 것이다.


또한 새로운 승차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당분간 시와 자치구 및 경찰과 합동으로 택시의 불법 정차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주․정차위반 과태료도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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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도시계획 기본틀 직접 짠다 - 광주시, 최초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직접 수립 - 시민·청소년 130명 참여해 도시 미래상·계획과제 도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시민이 도시계획 기본틀 직접 짠다

- 광주시, 최초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이 직접 수립

- 시민·청소년 130명 참여해 도시 미래상·계획과제 도출 

- 행정·전문가 중심 공청회 탈피…실질적 시민참여 보장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도시기본계획을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이 직접 짠다.


민선6기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약으로, 그간 행정과 전문가들이 미리 마련한 안을 가지고 형식적 공청회를 거쳐 수립했던 것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미래 도시구조를 설계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도시기본계획은 20년 후를 목표로 도시의 미래상(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공간구조를 비롯한 토지이용·교통·환경·주택 등 관련 공간계획을 조정·조율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며 하위계획인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과 시의회 부의장, 자문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참여단’ 및 ‘계획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일반시민 100명과 청소년 30명 등 130명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계층과 각계의 시민을 고르게 참여시키기 위해 만 19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별, 지역별, 연령별, 직업별로 무작위 전화설문 방식으로 모집했다. 또 미래세대 주인인 청소년참여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 추천을 받아 모집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직접 광주의 도시문제를 진단·발굴해 20년 후 광주의 미래상과 계획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형식적 운영을 차단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의 전 과정을 시민이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광주시와 용역사는 시민참여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기본 전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관내 95개 주민자치센타에 현황판을 설치해 ‘2030년에는 광주가 어떻게 변했으면 좋겠는가’에 대해 의견을 적어내도록 한 데 이어, 5개 구청을 돌며 도시기본계획 시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토대로 시는 시민참여단 회의를 세 차례 열어 본격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1차 회의는 도시기본계획의 이해와 2030년 광주의 미래, 2차 회의에서는 광주의 이슈, 바람직한 미래 및 앞으로 광주가 해결해야 할 과제, 3차 회의는 광주시의 종합적인 미래상(안) 확정 및 핵심이슈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회의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고, 지식을 공유하는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한다. 


‘월드카페 방식’이란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창조적인 집단 토론을 함으로써 지식의 공유나 생성을 유도하고 서로의 아이디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회의진행 방식으로, 주제와 관련된 대화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적고 그 의견에 다른 사람이 새로운 의견을 덧붙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 광주광역시청사 1층(시민숲) ⓒ외침


시민참여단 회의에서 도출된 도시 미래상과 계획과제는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시민참여단, 자문위원회,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계획지원단을 구성해 기본계획(안)을 확정한다.


계획지원단은 문화, 경제, 복지, 환경, 교통·안전, 주거 등 6개 분과별로 각 15~20명으로 구성해 분과회의를 통한 기본구상 초안 작성 지원 및 분과별 기존구상(안) 보완·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되며,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결과물은 시민축제를 통해 시장에게 전달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수립토록 한 것은 ‘적극적인 시민참여’와 ‘시민에 의한 도시설계’라는  민선6기 광주시의 기본 철학에 따른 것이다.”면서 “도시의 주인은 현재도 미래도 시민이기 때문에 이제는 도시계획의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논리도 내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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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비상 - 살모넬라균 장염환자 급증…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 철저 당부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4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덥고 습한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비상  

- 살모넬라균 장염환자 급증…개인위생 및 음식물 관리 철저 당부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열‧복통‧설사를 동반한 세균성 장염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매주 광주지역 8개 협력병원에서 수집한 장염환자 가검물 분석결과 세균성 병원체 검출률이 ▲5월 20.4%(93건 중 19건) ▲6월 21.8%(147건 중 32건) 수준에서 ▲7월 셋째 주 52.5%(40건 중 21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7월 들어 살모넬라균에 의한 설사환자가 세균성 장염환자 중 30.3%(33건 중 10건)에 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7월 식중독 발생 사전예측 자료를 통해 살모넬라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27%로 전망하고, 학교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6∼48시간의 잠복기 후에 구토‧복통‧고열 등 증상과 함께 설사 또는 피가 섞인 끈적끈적한 변이 동반된다.


증상은 보통 3~7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해 골수염과 관절염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음식물이나 조리환경 관리에 잠시만 소홀해도 식중독 세균 증식이 빨라 주위환경을 쉽게 오염시킬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서계원 미생물과장은 “무더위에 휴가철까지 겹쳐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모든 식품은 75℃에서 1분 이상 조리 후 가능한 신속히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5℃ 이하 저온 보관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조리기구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라며 “식사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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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교통사고 줄인다 - 교통사고 발생유형에 따른 안전시설물 설치, 캠페인 실시방안 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7. 21. 12:41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빅데이터 활용해 교통사고 줄인다 

- 교통사고 발생유형에 따른 안전시설물 설치, 캠페인 실시방안 마련


광주광역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분석으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빅데이터>란 기존의 방법으로 처리가 어려운 대용량·다양한 유형의 실시간 데이터 집합으로, 데이터 간의 상호관계를 여러 관점으로 조망하여 의미 있는 패턴을 발견하는 과정

 

광주시는 최근 3년간(2012~2014년) 발생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 사업용 자동차 위험운전 행동기록, SNS 교통정보 등 건의 내·외부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해 교통약자 사고예방 등 4가지 주제별로 예방대책을 마련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 분석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 노인 보행자 사고 다발 지역-색이 붉을수록 사고 다발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먼저 교통약자의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노인보행자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의 17.4%(연평균 1757건 중 305건)로 이중 횡단 중 사고가 49%(305건 중 148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 같은 빅테이터를 토대로 노인보행자 사고가 빈발하는 전통시장 주변 횡단보도와 육교 인근에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 불법주정차 등급제(A~C) 구간 및 불법주정차가 장애요인이 된 교통사고(보라색) 분포

*A등급: 중점단속, B등급: 특별단속, C등급: 일반단속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을 지도상에 함께 나타내 사고예방을 위한 집중단속 구간을 선정하고, 사고가 잦은 특정 시간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대차 사고의 51%(6249건 중 3193건)가 교차로에서 발생하고, 이중 신호위반 사고가 26.5%(3193건 중 84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신호위반 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선정해 맞춤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사업은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실과 교통정책과, 유관기관인 광주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광주발전연구원이 협업을 통해 각 기관에 산재한 빅데이터를 융합, 요인 간 연관성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애리 정보화담당관은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진 빅데이터 분석은 과학적인 교통사고 예방정책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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