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치추진위, 19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방문해 이행 촉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한국민주주의전당’삼각축 건립해야

- 광주유치추진위, 19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방문해 이행 촉구


▲ 광주광역시청 ⓒ외침


‘한국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19일 서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민기사’)를 방문하고 ‘한국민주주의전당 삼각축 건립’ 이행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상윤 유치추친위원장을 비롯해 윤만식․정용화 위원, 조오섭 광주광역시의원, 이혜명 광주광역시 정무특보,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 등이 함께 했다.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양금식 민주화운동기념관 추진단장과 홍재형 추진위원장 등에게 지난 2013년 11월 이후 ‘삼각축 협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사유와 입장을 오는 12월18일까지 공식적으로 통보해 줄 것과 삼각축 협약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를 찾아 권은희, 이개호, 장병완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서울(경기도 의왕시) 단독 건립을 전제로 국회 안전행정위를 통과한 예산 40억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민기사 측이 당시 삼각축 합의와는 달리 광주․창원(마산)에 공식적인 통보도 없이 최근 서울(경기도 의왕시)에 단독으로 건립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12월18일까지 민기사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거나 단독으로 서울 건립안을 계속 추진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창원(마산)과 함께 강력하게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민주주의전당 건립 사업은 사업 시행 주체인 민기사가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 예산이 반영되지 않는데다 광주와 창원(마산)지역은 배제한 채 ‘서울지역 건립안’만을 고수해 10여 년 넘게 표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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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06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광주시, 문화전당 공식 개관 축하행사 마련 문화전당 개관 15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해요”

- 25일 5·18민주광장서 고싸움·강강술래 등 남도문화 진수 선봬

- 21, 26~28일 금남로 일대 ‘광주 예술인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오는 2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역사적인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펼친다. 


이번 축하행사는 지난 10여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시설로 국가 문화융성의 발전소가 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광주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21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 예술인 한마당(Go to Asia)’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광주예총, 민예총, 문화재단 등 지역의 전문 예술인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문화예술 프로그램 회원까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총망라해 참여하는 시민 문화예술 잔치로 치러진다.


이날 거리 곳곳에 군고구마통을 비치하고 주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등 거리예술을 즐기며 군고구마를 나누는 ‘아시아문화의 군불 예술광주’ 행사와 시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합창, 플래시 몹 퍼포먼스, 예술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개관일인 25일에는 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공식 기념식 후 축하 길놀이와 광주의 무형문화재인 고싸움놀이를 하고 시민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즐기며 전당 개관을 축하한다.


또한, 26~27일에도 5·18 민주광장에서 시민예술가와 청년셀러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한마당 잔치를 펼쳐 문화전당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도심상가와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해 금남로 일원에서 ‘도로 위 문화축제’를 펼친다.


'문화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성악가, 아카펠라, 통기타, 색소폰 등 여러 장르의 악기와 시민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빛고을 시민 대합창과 인형극, 버블쇼, 충장로 패션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당 방문객과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전당 주변에 문화의 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문화전당 개관에 대비해 지원본부를 구성하고 준비해온 교통, 숙박, 관광, 경관 등 분야별 지원 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언론을 비롯한 블로그기자단, 한중 대학생 SNS 서포터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개관 초기 붐 조성을 위한 시내버스 랩핑 홍보 등 문화전당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빛고을 남도투어, KTX 아트투어 남행열차 등 문화전당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운영해 전당 방문객을 유인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전당 개관 기념식은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당 내 예술극장에서 국내외 초청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문화전당 붐 조성을 위해 24일부터 3일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5개국 장관이 참여하는 ‘한-중앙아시아 문화장관회의’와 문화부문 해외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학술행사 ‘2015 아시아문화포럼’을 개최해 전당을 활용한 국가 간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전당 개관과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문화예술에 대한 광주시민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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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수구조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20. 00:0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119특수구조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 119특수구조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 (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은 12일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A업체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생화학인명구조차, 구조공작차, 제독장비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화학물질 유형별 대응 시스템을 점검했다.


특히, 실제 사고와 같은 상황에서 인체제독소 설치와 제독 작업, 오염지역 안전라인 설치, 피해확산 방지 등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이천택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물질 특성 등 분석을 신속히 하고, 각종 장비 사용법을 숙달해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19특수구조단은 화학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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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20일부터 시민 구술 증언 접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3:5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합니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20일부터 시민 구술 증언 접수


▲ 광주광역시청 ⓒ외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경험한 사건에 대한 구술 증언을 접수한다. 


구술증언 채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년 초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향후 활용 계획 등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며, 채록은 기록관 구술영상스튜디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구술 신청은 기록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518archives.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술 내용을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62)613-8299), 이메일(rn415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5‧18민주화운동기록관(062-613- 8282, 8295)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기존 증언 자료는 대부분 명망가와 주요 활동가 중심으로 한 채록이 대부분이다.”라며 “일반 시민의 구술 증언 채록 결과물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된 5‧18을 정립하고, 기록관 자료와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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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선도할 명품강소기업 30개사 선정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3:5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지역경제 선도할 명품강소기업 30개사 선정

-자금지원, 기업진단과 컨설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집중 지원

-지난해 30개사 선정, 2017년까지 총 100개사 선정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2015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30개 지역 중소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육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3년 동안 자금 지원, 기업진단과 컨설팅, 각종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우대, 기술·마케팅 지원 등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까지 선정한 60개 기업에 대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육성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명품강소기업 간 또는 명품강소기업과 지역 관련 기업과의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품 개발, 상품디자인, 해외마케팅 등 기업 간 노하우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지원공모사업을 추진,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 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14년에 선정된 기업이 직접 설계한 성장에 필요한 R&D, 비 R&D사업에 대해 시와 전문가가 사업의 필요성을 심사해 지원사업이 꼭 필요한 기업을 위한 선택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이 진정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CEO의 의지와 성장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명품강소기업을 선정했다.”라며 “어려운 지역 산업여건을 극복하고 기업이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질적인 육성사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품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12월18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선정기업현황


▲ 선정기업현황 (자료제공: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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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2:00 / Category : 문화·예술·스포츠/문화·예술


2015 아시아 문화포럼 개최

- 24∼26일 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아시아․유럽 16개국 문화예술계 석학 초청

- 문화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유네스코 창의도시 협력방안 모색

- 아시아-유럽재단공공포럼 개최, 아시아․유럽 창조도시 형성 위한 문화 역할 논의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침


아시아, 유럽 16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에 모인다.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유라시아연구소가 주관하는 ‘2015 아시아 문화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 3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와 유럽 등 16개국 문화예술계 전문가 42명이 대거 참석해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Culture, Technology, and Creativity / Sustainable City Development through Culture)을 주제로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유럽 문화장관 회의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시아 유럽재단(Asia-Europe Foundation, ASEF)과 공동으로 열리는 포럼으로 ‘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이라는 주제로 ASEF 공공포럼이 함께 진행되며, 창의도시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형성하고 문화를 통한 도시발전 사례들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임향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장옌(ZHANG Yan) ASEF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 기조연설은 2013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프랑스 마르세유의 세계 명품 미술관인 뮤셈(MuCEM, 지중해문명박물관)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이 진행한다.


장-프랑소와 슈네 관장은 ‘마르세유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사례를 통하여’ 라는 주제로 ‘위험한 도시’, ‘더러운 도시’로 불리던 마르세유가 ‘유로 메디테라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리노베이션을 하고, 유럽문화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로 선정된 2013년 이후 놀랄만한 성공을 거둔 뮤셈(MuCEM, 지중해 문명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도시가 지닌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얘기한다.


제1 세션은 제8회 ASEF공공포럼 세션으로 ▲아누파마 세카르 ASEF 문화부 국장 ▲케서린 컬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문화위원회 의장 ▲유사쿠 이마무라 일본 도쿄 원더사이트 관장 ▲한나 예드라스 폴란드 문화부 2016 브로츨라프(Wroclaw) 유럽문화도시 책임자 ▲피오누알라 크로케 아일랜드 체스터 비티 도서관 관장 등이 좌장, 패널과 토론자로 참석해 ‘아시아와 유럽의 창조도시-도시, 문화를 위한 역동적인 실험실’ 이라는 주제로 창조도시 형성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역할을 논의한다.


제2 세션은 ‘창조성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사례’를 주제로 ▲지건길 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 ▲도미니크 롤랑 앙기엥레벵 미디어아트센터 소장 ▲마나부 치노 삿포로 창의도시 홍보부 책임자 ▲리 시안더 상해 사범대학교 도시발전연구원 부교수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참의도시네트워크 고문이 발제하며, 도미니크 롤랑 소장은 ‘앙기엥레벵과 창의성, 미디어 아트’라는 주제로 앙기엥레벵이 디지털 문화 정책을 통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도시로 발전하고 2013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이름을 올린 사례를 발표한다.

   

제3 세션은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라운드 테이블’로 ▲이천시(공예) ▲전주시(음식) ▲광주광역시(미디어아트) ▲부산시(영화)가 참여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국내 도시들 간 협력방안과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4 세션은 2016년 ICCPR 문화정책 국제컨퍼런스 사전회의로 ‘창조산업의 이슈들(북유럽과 아시아의 사례)’라는 주제로 ▲지크리드 로오이셍 노르웨이 비즈니스스쿨 교수 ▲제니 요하니슨 스웨덴 보로스대학교수 ▲노부코 카와시마 일본 도시샤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제5세션은 ‘한국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주제로 ▲구니히로 노다 일본 창의도시 네트워크 고문과 ▲한경구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장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의 및 사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서 ▲경기도 이천(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광주광역시(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전라북도 전주시(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부산광역시(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경상남도 통영시(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추진) ▲강원도 원주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가 참여하여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별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비전과 방향성 설정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물론 국가, 도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꽃피우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다.”라며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가 내년에 광주에서 열리는 제7차 아시아-유럽(아셈) 문화장관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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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원스톱지원기관 활성화 시급, 정책토론회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1:42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원스톱지원기관 활성화 시급

- 19일 오후 광주시의회 이정현 의원, 정책토론회 주관


▲ 제31차 정책토론회(효율적인 중소기업 원스톱지원 방안)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원스톱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9일(목) 오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하고, 정근 광주시 기업지원담당, 정진철 조선대 교수, 양승빈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경영지원부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조 위원은 기조발제에서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 각종 법 체계와 지원 부처가 중복되거나 유사성이 있어서 부처 간 기획조정, 유관기관 연계협력, 정책 수요자 측면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용이한 접근, 지원자금 배분, 혁신에 대한 수요파악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이 절실하며 특히 이와 관련된 집중적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근 기업지원담당은 “지역기업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중소기업지원기관 10개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하고 시설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미약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보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관한 이정현 의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원스톱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면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모든 정보와 지원제도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기관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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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및 누리과정 국비지원 촉구 교육부 항의 방문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1:39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정치/사회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및 누리과정 국비지원 촉구 교육부 항의 방문

- 19일 오후, 교육위원들 정부세종청사 앞 릴레이 시위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항의 방문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누리과정 국고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 교육부를 항의 방문했다.


시의회 유정심 위원장과 김옥자, 김영남, 문상필, 이은방 위원은 19일 오후 교육부 관계자에게 항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다양성을 훼손하고 후진국가임을 자인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지방교육재정을 파탄위기로 몰아넣는 누리과정 예산 국가가 책임져라’ 등의 피켓을 들고 지역 민심을 대변했다. 


유 위원장은 “역사의 시계를 1974년으로 되돌리는 후진적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하고 누리과정 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는 근본적인 예산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달에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 교과서에 특정세력의 정치적 논리를 주입하고자 하는 국정교과서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3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강행했으며, 대통령 공약사항인 누리과정 무상보육에 대해서도 지난 10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의무지출 범위에 포함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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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2015학생수련활동 성공적 마무리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1:35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학생교육원 2015학생수련활동 성공적 마무리

- 학생수련활동 참여학생들 만족도 ‘만족’ 응답 대다수


▲ 학생수련활동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학생교육원은 본원 40개교 11,800여명, 분원인 본량야영장 25개교 2,379명, 청풍야영장 18개교 1,209명을 대상으로 한 2015년 학생수련활동을 무사고 기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제동행 중·고등학교 학생수련활동은 다양한 수련프로그램(모험활동, 캠프파이어, 미니올림픽, 오리엔티어링, 천운산 트레킹 등)을 운영해 수련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분원인 본량야영장, 청풍야영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도미노게임, 모험활동, 마술체험 프로그램 등이 인기가 있었다. 


특히 광주학생교육원은 깨끗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호평을 받았으며 수련활동을 마친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840명 중 89.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분원인 청풍야영장과 본량야영장도 각각  87.8%, 93%의 학생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원 사제동행 중·고등학교 학생수련활동 인솔교사들 역시 388명 중 98.2%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하는 등 수련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수련활동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입교를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최근 2년 내 입교한 학교에 1차 신청제한을 두고 있으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특수학교, 농어촌 소규모학교와 더불어 2015년 입교학교 중 우수학교(광주진흥중학교, 광주대동고등학교)는 우선적으로 1차에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학생수련활동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이후에도 학생교육원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한 심성수련프로그램, 우리가족 1박2일 가족캠프 등 다양한 특성화 수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학생교육원 김원익 원장은 “내년에도 학생들의 정서와 수준에 맞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 안전장비 및 시설 추가 확보, 친절 서비스 제공 등 학생과 교직원들이 즐겁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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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중학교, 아름다운 기부의 선순환 “食사랑 農사랑’프로그램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9. 21:3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우산중학교, 아름다운 기부의 선순환 “食사랑 農사랑’프로그램

- 우산중 학부모재능기부동아리

-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기부


▲ 우산중학교 김치만들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우산중학교는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 금곡마을에서 학부모재능기부동아리(우산 속 무지개,  회장 이점숙)가 학생들에게  인절미 만들기와 김치 담그기 재능을 기부하였다. 농협과 교육청이 “食사랑 農사랑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준 행사는 학부모 8명, 교직원 5명, 학생 26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체험한 인절미와 김치는 오치 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나눔으로 실천했다.


▲ 우산중학교 오치종합복지관 기증식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자유학기제 실시로 학생들의 직업체험에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은 자유학기제 정착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


교육청 농협이 학생들을 위해 제공한 “食사랑 農사랑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직업 체험활동과 나눔의 행사로 승화 시키는 행사였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1학년 김보람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떡과 김치를 만들어 보니 즐겁고 재미있었고 만들어진 떡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김현정 학생의 어머니는 "딸에게 이웃과 나누는 좋은 추억을 남겨주었고 자녀와 소통하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즐겁다면서 오늘은 딸과 데이트를 해야겠다." 며 즐거워했다.


우산중은 학교 농협의 食사랑 農사랑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학교 텃밭을 조성하여 포트를 이용한 벼 재배와 나무 상자형 텃밭으로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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