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국회의장 누리과정 해법 논의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1:03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시도교육감-국회의장 누리과정 해법 논의


▲ 광주광역시 교육청 ⓒ외침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은 2015년 11월 16일(월) 오후 4시 국회(본관 303호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2016년 누리과정 예산문제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참석하고, 의장 비서진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이 배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2016년 누리과정 예산편성은 법률적으로 교육감의 책임이 아니고, 현재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으로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할 수 없는 시도교육청의 상황과 현실적 어려움을 충분히 설명하면서 “2016년 누리과정 예산 소요 4조원 전액을 국고로 편성해 줄 것”과 “최소한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약2조원)은 보건복지부 예산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누리과정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자는 데 인식은 같이 하지만 법률적 문제에 대해서는 19대 국회에서는 해결이 어렵지 않겠냐.”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도교육감들은‘누리과정 시행과 관련된 시행령의 법률 위반 해소’,‘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운영’,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상향하는 지방교육재정 총량 확대’등 누리과정 문제 해결 근본대책 마련에 국회와 정치권이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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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보존기간 만료 비전자 기록물 6만 8천여권 폐기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57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서부교육지원청, 보존기간 만료 비전자 기록물 6만 8천여권 폐기

- 기록물평가심의회서 68,059권 현장파쇄 결정

- 11월 16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학교 현장 방문하여 기록물 폐기 집행


▲ 기록물 폐기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관내 학교 및 지원청 보유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기록물 68,059권에 대한 현장파쇄를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 71,414권에 대해 생산부서 의견조회,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심사, 기록물평가심의회 심의 등 3단계를 거쳐 3,355권은 보존기간을 연장하고 68,059권에 대해서는 폐기를 확정했다.

 

폐기가 확정된 기록물은 비공개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문서파쇄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관계 공무원 입회하에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폐기 집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광현 교육장은 “기록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기록물 임의폐기 방지를 위해 현장방문 파쇄가 필요하다”며,“보존가치가 소멸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함으로써 효율적인 기록관 운영을 꾀하고 중요문서와 보존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집중 보존하는 방향으로 기록물 관리운영 체제를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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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고, 「소논문집: 화이부동」 발간 및 발표회 개최, ‘소논문 쓰기를 통한 미래 핵심역량 개발’ 활동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54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광주여고, 「소논문집: 화이부동」 발간 및 발표회 개최, ‘소논문 쓰기를 통한 미래 핵심역량 개발’ 활동 

- 동아리별로‘소논문 쓰기’활동 전개 

- 소논문 쓰기를 통해 자발성, 협동심, 리더십 함양

- 논문집 발간과 소논문 발표를 통해 배움의 구체적 과정 체득   


▲ 광주여자고등학교 소논문집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여자고등학교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본교 시청각실에서 ‘미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소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동아리 10개 팀과 소논문 쓰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 60여명,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소논문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 말일까지, 주말과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동아리별로 진행해 온 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로는 크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일상적인 주제와 학문적인 성격의 주제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로는 “광주광역시 중고생의 교우관계, 지적 호기심, 자아효능감과 학교생활 만족도의 관계”, “등교정상화가 광주지역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수면 습관과 학생생활에 미친 영향”, “스터디 그룹이 광주여고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 등을 들 수 있다. 후자로는 “청소년 소셜 커머스의 이용에 관한 연구”, “SNS 역할과 『중용』을 통한 해결방안”, “회절무늬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소논문 쓰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논문 쓰기를 통해 동아리 친구들과의 강한  연대감은 물론이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주도성, 자발성, 창의성,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논문 쓰기에서 겪은 여러 시행착오가 곧 배움의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 


유예지(2년) 학생은 “처음에는 소논문 쓰기가 너무 버겁고 힘들었지만, 6개월 이상의 힘든 과정을 거치고 나니 논문을 함께 쓴 친구들과는 형제보다 더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고 했으며, 최신원(2년) 학생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진로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제탐구 소논문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서기화 교감은 “소논문쓰기는 미래인재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 논리적 사고력, 리더십과 같은 능력을 키워주는 최적의 방법”이라며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하는 것이 학교 교육의 궁극적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종원 교장은 “광주여고는 내년에도 소논문 쓰기와 같이 미래 핵심역략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고르램 등을 개발하여,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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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고 일반계 고교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52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일고 일반계 고교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열려

-  ‘용진축제’개최

- 지역사회와 유대감 향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제공 


▲ 광일고등학교 용진축제 리플릿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일고등학교는 19일 오후 1시 50분 광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용진축제의 공연마당 1부 행사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도전! 슈퍼광일스타’라는 제9회 한빛 캠퍼스송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광일고등학교 재학시절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서의 꿈을 키웠던 무대이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20일 오전 9시 광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에서는 40여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도록 해 줄 예정이다.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의 부스들은 광일고등학교에서 준비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이상걸) 일자리 종합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다양한 부스가 설치・운영되며, 직접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애쓰는 광주광역시 일자리투자정책국에서 지원한 광주 테크노파크(원장(배정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창업안내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또한 광산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산경찰서, 임곡농협, 광주여자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동신대학교, SBS A&T 뷰티스쿨에서도 축제에 참여하여 용진축제가 광일고등학교만의 축제가 아닌 진정한 지역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진행되는 먹거리 마당은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춝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음식을 나누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또한 전시마당을 통해서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에 만들고 그려왔던 작품들을 내보이며,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20일 오후 1시 50분에는 공연마당 2부 행사로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친다.  


용진산 아래 황룔강이 흐르는 수려한 경관 속에 위치한 광일고등학교는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진학교육은 물론,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나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내 벽화 프로그램과 학교 내 소담정원, 실내 클라이밍장을 갖추고 여러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광일고등학교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진학반과 직업과정반 두 개의 트랙을 함께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게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다양한 교내외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진학지도를 통해 광일고등학교는 2015년 현재 수시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 및 광주권 등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였고, 직업과정반 학생들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용진축제는 광일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감춰진 재능을 활성화 시켜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알찬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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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성공 수업전략!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 운영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8. 10:4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교육


자유학기제 성공 수업전략!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 운영

- “먼저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라!”


▲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화)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성공 수업전략! -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교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자유학기제에서 수업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강사로 나선 성남시 창곡중학교 이원춘 수석교사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은 비판적인 사고력과 창의성,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다. 배움의 과정을 중시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야 하며, 교사 역시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는 성찰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미래에는 교과를 통해 배워야 할 지식뿐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맥락과 상황’을 포함하는 수업이 요구되며, 이런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풍부한 맥락적 수업’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이 수업은 상황 학습, 사례기반 학습, 문제기반 학습, 내러티브기반 학습 등의 활동과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협동학습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교사의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이 결합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교사들의 학생 활동중심 수업 역량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하브루타’, ‘액션러닝’, ‘학생과 소통하는 풍부한 맥락적 수업’ 등 다양한 교사 워크숍을 진행하여 현장의 요구와 학생들의 행복한 수업을 위하여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혜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의 수업 역량강화 연수들이 학교 현장에서 질 높은 수업의 밑거름이 되고, 이 수업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이라는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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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9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광주김치 프로젝트로 김치 매력 알린다

- 광주김치타운서 시민․택시기사 등 참가하는 김장담그기 행사 열어 

- 빛가람혁신도시․세종시 찾아 릴레이 광주김치 홍보


▲ 광주김치 프로젝트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김장철을 맞아 광주김치 홍보·마케팅을 위한 ‘광주김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 ▲택시기사 대상 김치체험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초청 김장체험 ▲세종신도시 주민 대상 광주김치 홍보 및 시식행사 ▲외국인 유학생 대상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장소에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족 김장 페스티벌’과 ‘택시기사 김치체험’은 2회 개최한다. 1차로 열린 지난 14일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과 택시기사 50여 명이 참가해 김치를 담그고. 2차 행사는 오는 2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27일에는 세종시를 찾아 광주김치 시식과 홍보 행사를 열어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장 예약도 받을 예정이다. 12월4일에는 빛가람 혁신도시 직원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김장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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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시스템 정비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7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광주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시스템 정비

-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 제정 등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산구 남영전구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수은 유출 사고와 관련, 유해물질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유사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유해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시행에 따라 환경부가 이달 중 보급키로 한 표준매뉴얼을 근거로 기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및 관리업무가 환경부(유역환경청)로 이관됐지만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등을 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조례’도 제정․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간 사용량 120톤 이상 유독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을 영업허가대상으로 하는 현재의 법 체계로는 시민의 안전을 기대할 수 없어 비록 소량 사용하는 사업장이라도 유해성이 클 경우 ‘영업허가 대상’으로 관리토록 제도 개선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난 13일부터 유해화학물질 소량 사용 사업장, 휴․폐업 사업장 등 총 150개 사업장의 현황을 조사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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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비행기내 위급환자 돌봐 화제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6:15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종합


윤장현 시장, 비행기내 위급환자 돌봐 화제 

- 의사 찾는 기내방송 듣고 달려가 호흡곤란 승객 회복 도와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외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정율성음악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 장사시로 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갑작스레 발생한 위급환자를 돌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윤 시장은 지난 16일 저녁 인천발 중국 장사시행 아시아나항공기를 타고 가던 중 “위급환자가 발생해 긴급히 의사 출신이 필요하다.”라는 기내 방송을 듣고 바로 환자가 탑승한 뒷 좌석으로 달려갔다.


윤 시장이 도착했을 때 이 승객은 얼굴이 창백해지고 호흡곤란을 겪고 있었으며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승무원들에 의해 바닥에 뉘어져 있었다.


이에 윤 시장은 급히 환자의 맥박 등 상태를 살피고 자세 교정과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이 승객은 5분여의 시간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았다.


윤 시장은 이후에도 승객 곁에 머무르며 수분을 섭취토록 하고 안정적 자세를 취하도록 조치한 뒤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하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 승객은 의식을 되찾은 후 “윤 시장님의 빠른 조치로 회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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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음악축제’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6 / Category : 생활·교육·행사/행사·축제·체험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장사의 밤 밝히다

-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관중 운집한 가운데 열려

- 관현악·어린이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에 관객 환호

- 윤장현 시장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친구 될 것” 강조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주의 전통․현대 문화가 중국 장사시의 밤을 밝게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정율성음악축제 음악공연’이 17일 저녁  중국 장사시 후난대극장에서 15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 출신으로 중국 3대 음악가이자 중국인 1억명이 뽑은 ‘신중국 창건영웅 100인’에 선정된 정율성 선생의 음악세계를 조명하고 이를 통해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정율성음악축제의 음악공연이  올해는 국내가 아닌 중국 장사시에서 열린 것이다.  

※ 중국 3대음악가 : 정율성, 섭이, 신성해


이날 공연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의장, 심철의 시의원, 정재남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노희용 동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 및 후헝화 장사시장과 장사시 주요 인사,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춤을 위한 갠지갱’으로 문을 열었다. 갠지갱은 꽹과리 소리의 의성어인 “갠지갱 개갱”의 소리를 흉내 낸 것으로 호남지방 농민들이 논이나 밭을 갈다가 부르던 ‘들노래’를 편곡한 호남지역 사람들의 삶과 정서가 서려있던 곡이다.


또한 성악가와 2015 정율성동요합창경연대회 대상팀인 순천풍덕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정율성의 음악인 ‘평화의 비둘기’, ‘우리는 행복해요’와 ‘아름다운 나라’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에 맞춰 공연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광주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성주풀이, 진도아리랑이 공연돼 중국인들에게 남도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했다. 또한,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의 음악적 조화를 위해 작곡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 관현악 ‘신모듬’이 공연됐다. 


▲ 정율성음악축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대미는 아리랑 대합창곡을 전 출연자가 나와 합창함으로써 후난대극장을 가득 메운 1500여 명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앞서 후헝화 장사시장 주재로 열린 환영 만찬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문화예술은 국경과 이념, 민족 등을 초월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를 느끼며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매개체다.”라고 강조하면서 “광주 출신인 정율성 선생이 80여 년 전 낯선 중국 땅에 첫발을 내 디디신 후 중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 되신 것처럼 선생의 고향인 광주는 중국의 의미있는 오랜 친구인 ‘라오펑오우’(老朋友)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매년 추진하는 ‘정율성 음악축제’가 세계 최고의 음악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예정이며 정율성 선생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열린 장사시는 후난성 중부에 위치한 3000여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서 700만명의 인구와 인근에 20세기 근․현대사의 큰 획을 그었던 모택동 주석 생가가 있으며, 관광, 물류,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후난성의 성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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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2016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 창업자금 최대 2억원 내 융자 지원

Author : 나랑블루 / Date : 2015. 11. 17. 15:23 / Category : 정치·사회·경제/경제


시 농업기술센터, 2016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 창업자금 최대 2억원 내 융자 지원


▲ 광주광역시청 ⓒ외침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16년도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65.1.1.~1997.12.31.)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로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경영교육 이수 후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축사 신축 등에 필요한 창업자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장기(3년거치 7년 분할 상환) 저리(연리2%)로 융자지원받는다.


신청자는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agri.gwangju.go.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월31일까지(토․일 제외)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 접수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로 639-22(613-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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